혹시 아시는지.

[빼빼로]

우유를 아침녁 새벽에 가져다 놓는게 아니라 저녁녁 새벽에 가져다 놓는걸 아시나요?
중학생 아들이 새벽 1시 30분경 학원에서 시험기간이라 그때 들어오는데 우유를 가지고 오더라구요.
저는 새벽 5시는 넘어서 가져다 놓는다고 생각했거든요.
아침 7시 30분쯤 가지고 들어오는데 새벽 1시에 갖다 놓는다고 생각하면 6시간 30분을 밖에 있는다는 얘기인데 더워지면 그 상태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우유 대리점에 전화해 봤더니 12시쯤 우유를 자기들이 받는데 냉장고에 넣어두는 대리점은 없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정말 다른곳도 그런지 궁금해요.5월부터 슈퍼에서 사먹어야 할까봐요.

[다래]

저희 아파트 단지도 그런식으로 배달을 해서 끊었습니다.
어떤날은 전날 밤11시에도 넣고 가더군요.
배달하시는 분께 항의도 해보고 대리점에도 항의했지만
개선이 되질않아 그냥 불편해도 슈퍼에서 구입해야지요.

[초록]

저희는 서*우유인데요...
아침에 6시30분에 들어와요...
그런데 언젠가 학교에 우유를 넣으시는 일을 하시는분댁에 갔었는데...
여름이었는데 마당에 우유가 그냥 있더라구요...
다 그런가봐요...

[레인]

네 맞아요 저희도 제주의 아침과 덴마크 먹었는데 새벽 2시에 배달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뒤론 우유 끊고 그냥 마트에서 사다먹어요

[아이스라떼]

강성원은 좀 늦은?? 새벽에 배달하는데..
여름에도 받아보면, 보냉 가방에 서늘하게 들어있거든요...
마트에 우유 사다 나르기 귀찮고... 저녁에 배달한 우유는 먹기 싫고... 끊지 못하고 강성원 먹어요.
이사 오면서 그 보냉가방을 버리고 와서리... 새로 제작함 준다더니 소식도 없고.. 아까비..

[아이둘엄마]

저희는 서* 파* 두군데꺼 먹고있는데요
다 아침 8시정도에 오는데..

[스킨레이디]

배달해 먹는 우유가 때론 덜 신선하고 날짜 여유도 적어서 전 그냥
필요할때마다 마트에서 사먹고 있습니다.
애들이 어려서 소비하는 양이 많은집은 불편하겠지만... 저희집 같은 경우는
그냥 마트에서 사다먹는게 유통기한 날짜도 여유있는거로 고를 수 있고, 가끔 끼워주는
상품 달린거로 챙겨 올 수도 있으니 그게 더 낫더라구요 ^^

[bebetee]

저도 그래서 끊었어요. 겨울에는 날씨가 워낙 추우니까 복도식 아파트 살때 얼더라구요. 여름에는 우유곽이 팅팅 부풀어 있고...

[콩이]

저희 아이 학교급식용 우유는 전날 밤 11시무렵에 오더군요.. -_-
운동장에서 운동하는데 우유트럭이 오더니 우유를 내리는 모습을 봤답니다...

[김여사]

우리는 새벽네시 정도에 와요...가끔 그시간에 깨어있어서 압니다

[은채맘]

저도 강성원 우유 배달받아 먹는데요. 보냉가방 그거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배달도 딱 제 시간에 해주고요.

[김옥희]

제가 아는 분이 우유배달 하시는데 배달 하는 사람에 따라서 돌리는 시간이 틀리는것 같아요.
배달하시는 분이 양이 많아서 돌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한시경부터 나와서 돌리시나봐요.
그래서 제일 처음 가는 곳은 시간이 빠르고 나중에 가는 곳은 늦은 시간에 배달이 되죠.

[제넬]

저희는 새벽 여섯시 반이나 일곱시에 오던데. 연*우유거든요.
그 전 서*우유 먹을 때도 그 쯤에 왔더랬어요.

[둘이서]

정말요? 몰랐어요... 넘하네요....ㅠ.ㅠ

[아줌마]

배달우유 드시는분들 우유 직접 드시나요
혹시 애들한테만 먹이고 있지는 않나요
애들 어릴적엔 그냥 배달우유 먹고 전 안먹어 보았지요
학교 다니면서 배달우유 안먹고 학교에서 먹고 마트우유 먹고 했어요
작년에 다큰 아이가 우유사러 다니기 귀찬은지 배달우유를 시키더군요
일주일 지나니 우유맛이 변했다고 대리점에 문의를 해요
대리점에서 하는말 우유가 바뀐게 맞다고 처음 먹었던 우유가 가격이 더 나가 시간이 지나면 다 그렇게 한다고 그러더래요
그러면 우유 넣지 마라 하니까 처음에 넣었던 우유로 다시 넣겠다 했는데 그리 안해서 배달우유 안먹고 마트 우유 먹어요
마트 우유가 맛이 더 낳대요
우유 엄마들이 직접 먹어 보세요
어디 우유라고는 안 할께요
우리나라 대표회사니까요

[운동하자]

배달 우유는 울 식구에게 가옥이랍니다..
ㅠㅠ밀려요,,, 마트가 젤 편한거 같아요...

[루시]

저희집 서*우유 배달 해먹는데
아침 7시면 오는데요
게다가 우유차도 냉장 탑차던데요
옆동네는 앞에 오토바이 달린 냉장 박스 비슷하게 생긴거
그걸로 배달하구요
그래서 서*우유는 냉장 확실히해서 배달하는구나 생각했는데...

[미니베이]

저희 동네는 원래는 아침새벽에 가져다 놨는데 그 새벽 우유배달 살인사건 이후로 다들 늦은 시간에 가져다 놓는듯 하더군요. 군포쪽 사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을것 같아요. 전 하도 밀려서 배달 우유는 아까워요.

[미니쭈니]

댓글보니 강성원은 보냉가방에 넣어주나보네요..
저희두 강성원 먹는데.. 보냉가방 아니거든요~
대리점에 전화하면 보냉가방으로 바꿔주나요? ^^;;

[크리스]

리플 달려고 일부러 로긴했어요.
작년에 아이가 십몇개월 되었을때인데...
등이 뻘겋게 뭐가 나더라고요. 덥게 자서인줄 알았는데...상한 우유 때문이였어요.
그래서 배달시켜먹던 연세우유 끊었어요.
저도 1~2시에 오는걸 알긴 했는데
한마디 할가 하다 두었었거든요..............여름엔 큰일난답니다.

[은조]

강성원 우유..^^ 네, 보냉가방으로 바꿔줍니다. 말씀하시면 바꿔줘요.

저도 새벽 1-2시사이에 우유가 들어온다고 해서 물어보았더니, 강성원은 우유짠지 24시간 이내에 배달을 마치기게 할수 없다 하더군요.. 가끔 여름에 우유가 상해서 버리기도 하고, 먹기전 들여다보기도 하는데요, 아이가 다른 우유먹으면 설사하다가 강성원우유만 설사를 안하니 그냥 먹입니다.뭐 선택의 여지가 없는셈이죠..

[angie]

저희는 서*우유 먹는데요 아침 6시 반에 넣어줍니다. 저희집이 건물4층이라 번거로우실거 같아서 2층에 우유가방 메달아 놓는데요, 제가 간혹 새벽기도 갔다고 오는 길에 보면 우유가 없어요. 6시 반은 넘어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우유 만져보면 항상 시원하구요. 대리점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덕이]

우리아파트는 저녁퇴근하다보면 대리점차가 와서 담날거 우유 인수받고있던데요
그리곤... 냉장안하고 저녁내내 실온에 두다가 새벽에 돌리드라구요..ㅠ.ㅠ
요즘 아예 마트에서 사다 먹지만..

[민트]

저희 시어머니께서도 그러시더라구요.. 주택에 사시는데 겨울에요 우유가 꽁꽁 얼어 있어 이상하다했더니 한밤중에 넣어 두더라는 거죠.. 해서 지금은 수퍼에서 사드시대요.. 전 그냥 사먹습니다.. 왜냐면 꽁짜가 2개씩 붙어 있는 우유가 있어 저렴한 생각에 그냥..ㅎㅎ

[들녘의바람]

우리지역은 거의 새벽에 배달하는데,
따뜻한 지방이여서 그런가???
타지방 우유는 항공으로 오기 땜시 항공시간 대기해 있다가 가지고 와서
모든것을 냉장고 온도 스위치 정확히 확인 하면서 하덜걸요??

저희집 바로 옆옆 건물 파스퇴* 우유 제주점임다.
제가 아침에 자는 영업을 해서 아주 잘 알고,
새벽에 4시에 가정배달 나갑니다.
학교 등교할 시간 맟추어서 나가는 걸요.

그리고 15년전에 저희 동생이 우유대리점 할때도
제주라서 그런지 거의 모든 우유 배달은 새벽에 나갑니다.
아침 7시정도까정 우유를 배달하고 오거든요....

대리점에 문의 해 보세요.

[평촌행복맘]

전에 요리샘한테 들었는데요 우유는 잠깐동안 온도가 안 맞아도 금새 영양가가 파괴된다고 하더라구요.
전 배달해 먹을때 집에 있는 보냉가방 걸어놨어요.
야쿠르트등 유산균음료도 유산균이 쉽게 죽는다 하던데 하루종일 가방속에 넣고 저녁에 회수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집으로 배달해주는 우유 질이 좋다하지만 온도안맞으면 질이 안 좋아질것 같아 귀찮지만 걍 사먹습니나. 마트에서 두개 덤으로 더주는걸로...

[꾸미]

저도 강성원 먹다가 새벽 1-2시 오길래 끊고 제주의 아침을 먹었는데 얼마후에 보니까 이 동네는 부부가 우유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든 우유를 다 돌리길래 배달 끊었어요.

어쩐지 우유보급소에 강성원 끊는 이유를 말하며 제주의 아침으로 바꿨는데 이때 걸어준 보냉주머닌 서울우유더군요.

[윤괭]

저도 로그인 하게 만드는군요 예전에 연세우유 먹다가 결국은 끊었는데요
정말 심하게 싸웠답니다.
일주일이면2~3번정도는 우유가 살짝 맛이 가있는겁니다.
제가 우유가 이상하다고 말씀드리면 그럴리가 없다고 계속 우기시는데다 해지하게 되면
사은품받은거 대신 위약금 내야 한다고 하셔서 결국 저녁때 그것도 한여름에 열시에 배달하시는거 잡아서 겨우겨우 힘들게 해지했었어요
그 이후로는 절대 배달우유 안먹어요.

[사과꽃향기~~★]

남편이 지방출장을 갔다가 새벽에 올라온적이 있었어요 .
그때 시간이 2시쯤이였는데 우유를 갖고 들어오더군요,.
그날부터 우유 오는시간을 유심히 살펴보니 11~1시 그무렵에 배달하네요.
한여름이던 금요일아침 늦잠을 자고 아이 유치원을 허겁지겁 보내고
들어오며 우유를 갖고 들어왔더니 우유팩이 빵빵하더군요 터질까봐 ,
열어봤더니만 ... 순두부처럼 우유가 변해있어서 그날로 끊었어요.

[보라별]

저도 이번에 우유 끊었는데 울 동네도 11~1시 인가봐요. 어쩐지 우유가 항상 빵빵해서 이상타 했는데.... 원래 우유 배달 하시는분 집에 냉장 보관했다가 새벽에 배달 하는건데 귀찮으니까 미리 배달 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