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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 설치했어요 그러나...

| 조회수 : 5,540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7-04-12 19:11:15
어머니께 혼났습니다 ㅠㅠ

기사님이 설치하고 간 뒤에 "이거 방수 안되니까 물 막 뿌리면 안돼"라고 말씀 드렸더니

물청소 못하는걸 어찌 쓰냐고 버럭 화를 내시면서...

الفلسطيني محمود عباس بموجب اتفاق تم التوص

에고고...

이전에 쓰던 비데는 온수탱크가 있는 방식으로 항상 물을 데우고 준비하는지라
대기전력으로 소모되는 전기가 너무 많아 누진세가 심한 저희 집에서는 정말 난감한 방식이였어요

근데 이번에 구입한건 사용할때 순간적으로 바로 물을 데워서 쓰는거라서 기쁜 맘에 설치했는데....
(온수를 순간적으로 계속 데우는거라 무한정 따뜻한 물이 나오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Q&A에 올렸더니 비데 쓰시는 분들 물뿌리고 쓰시다가 고장 났다는 분들이 종종 계시네요
흠... 왜 비데를 방수로 만들지를 않는거지... 알 수 없네요


글루미 목요일입니다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공화국
    '07.4.12 7:44 PM

    설치하면 원래 저렇게 선이 많이 밖으로 나오나요?
    저도 비데설치하고 싶어도 워낙 물청소를 즐기?는 지라 고민입니다.

  • 2. holly
    '07.4.12 7:50 PM

    전기코드, 비데에 들어가는 라인, 변기에 들어가는 라인 이렇게 있어요

  • 3. elmo
    '07.4.12 7:53 PM

    저도 노*타브랜드 썼었는데 누수되서 모터를 갈고 as2번이나하고 수리비 많이 나왔었어요.
    결국엔 모터를 또갈으라해서 열받아 다른 브랜드로 바꿔서 사용해요.

    물청소 할때마다 지금도 옛날생각에 조심스러워 지내요.

  • 4. 겨울딸기
    '07.4.12 7:56 PM

    전..집에 남자만 셋이라, 가끔 물청소 했거든요.^^
    일년 넘게 써도 멀쩡하길래 렌탈로 쓰던거 구입으로 돌리니까,,, 고장나데요.^^;;
    한번 돈들여 수리했는데, 요새 또 시원찮아요...
    렌탈로 놔둘껄 하고 후회했답니다. 렌탈은 무상수리에 이사해도 그냥 옮겨준다고 하네요.

  • 5. 소천(少天)
    '07.4.12 9:01 PM

    아이낳고 약간 치질기도 있고 매번 아이 떵꺼 닦이는것도 귀찮고 해서 비데설치할까했는데
    어디선가 보니 물살이너무 세거나 혹은 제대로 건조시키지 않으면 오히려 병을 유발한다고
    그냥 물로 닦이는게 낫다고 해서 포기했네요.
    휴~ 그런 방수가 안되는!! 그런 일도 있군요. 홍~

  • 6. nayona
    '07.4.12 9:55 PM

    얼라?
    전 마구마구 물 뿌려 쓰고 있는데 고장 안나는거 무지 운 좋은건가요?
    아들내미가 넘넘 드럽게 쓰서 물 청소를 자주 안 할 수 없거든요...
    울라라라...이게 어케 청소?

  • 7. capixaba
    '07.4.12 11:32 PM

    중간에 저 이상한 언어는 어느나라 말인가요?
    중동쯤인가요?

  • 8. 코코아크림
    '07.4.13 12:08 AM

    그래서 저희 엄마는 조작기판 부분에 랩을 감아놓고 쓰시더군요..^ ^;

  • 9. 쐬주반병
    '07.4.13 9:10 AM

    저희 집 비데는 노비타인데, 5년째 아무 고장없이 잘 사용하는데요.
    항상 온수 온좌 눌러놓고 따땃하게 사용하고 있구요.
    당연히 물청소 합니다.
    여기 저기 변기에 물을 쫙쫙 뿌리고 자주 청소하는데, 고장이 전혀 없는데요.
    저희 집 비데는 선도 저렇게 밖으로 보이질 않는데요.

  • 10. 아하맘
    '07.4.13 9:30 AM

    이***비데 3년전 임신하면서 치질이 심해서 그때 g**쇼핑에서 히트제품으로 40정도에
    구입해서 잘썼는데 에궁한달전에 전원이 확나가더니 고장이지 뭐예요.
    저두 물청소 막하고 했는데 그동안이상없던것이~어떻게 물청소를 안할수있나요.욕실에 두고 쓰는제품인데..중요한것은 습기가 차서 본체쪽을 다갈아야한다는거예요. 예상비용이68000원+알파가나온다기에
    중간에 전화해서 6만원에하자구 더나온비용을 모르겠다구 한20분을 흥정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그다음에 설치하러와선 128000원이 나왔다는거죠. 아무튼 6만원에 얘기한 가격이 있어서 오버되는 값은 지불하지 않았지만 또 망가지면 배보다 배꼽이 크겠어요. 다시고장안나게 잘써야죠뭐.

  • 11. 만득이
    '07.4.13 3:36 PM

    저 노비타쓰는데 물청소해도 아무 이상없던데요. 글고 선이 저렇게 많이 복잡하지 않는데요.

  • 12. 강아지똥
    '07.4.13 5:24 PM

    저도 조작기엔 랩을 감아두고서 물청소할땐 마른걸레나 수건을 덮은 상태에서 전원코드빼고서 노즐나와있게 둔 상태에서 물청소한답니다. 지금 구입하고 사용한지가 3년이 넘어가는데 a/s받은적 없어요~
    평소에도 물이 튀지 않게 조심해서 사용하구요~!! 비데때문에 화재난걸 보구선 더욱 조심하거든요.
    물청소후엔 꼭 한나절 정도 건조시킨후에 다시금 전원연결하구요~!!

  • 13. 무지개
    '07.4.14 12:44 PM

    기계식 비데 뜨끈한물 델정도로 나옵니다 . 냉,온수 조절하세요.
    수압 이거쓰다 노*타 쓰거나 자동쓰고 감질나고 개운하지않아 답답합니다.
    괄약근 주위 더운물로 맛사지해주면 정말 팍팍 나와줍니다.
    전기 필요업고 수압조절, 온냉수 조절만 되지만 효자예요...가격 너무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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