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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음료수 패트병으로 이쁜 화분받침으로 변신 시키기!~

| 조회수 : 10,842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7-03-28 01:00:01

또자님의 4시 드림에 당첨 되어 맛나게 아이들이랑 먹고

남은놈들로 ~~

피티병의 허리를 땡강~~~~~!!!  잘라줍니다....


두번짼 잘라준 놈의 허리를 젓가락을 달궈 구멍을 적당히 내 줍니다..

사진에선 잘 안보이네요


그 구멍에 끈을 끼워 매듭을 지어줍니다......


글루건과 지끈 (문장구 가시면 500원 입니다)을 이용하여 둘둘둘

사정없이 말아줍니다....

지끈이 풀릴 염려가 있으니 글루건으로 간간히 쏴 주세요


자 완성된 모습입니다............


초록색은 사과 주황색은 오렌지 보라색은 포도 빨강색은 토마토~~~~

이쁘지요.....??


전 이제 봅이라서 커튼을 떼어내고 거기다가 달았어요


이건 울 장남 거노가 남은걸로 붙였네요


그러다가 손두 데이고~~

이러다가 아들놈 잡겠습니다......ㅎㅎㅎㅎㅎ;;;;



포도병에 심어진 이 녀석은 수선화입니다.....


초록색에 심어진 이 녀석은 꽃기린....이구요


오렌지색에 이녀석은 아웅~~ 잘 몰라용~~~~


그리고 빨강 녀석은 신품종 국화 비슷한거라는데...

깜주가 머리가 좋지 않은 관계로.............



이렇게 해서 피티병을 이용한 봄 맞이 화분점령했습니다.....

이쁘게 봐주시와요~~~~


자주 가는 카페  http://cafe.daum.net/rudystore  맘to맘.. 이란곳에 무료드림 코너가 있는데
어느 회원이 패트병에 담긴 음료수 세트를 드림 받으시고...
먹고 남은 음료수  패트병으로 이쁜 화분 받침을 만드셨더라구요....
저도 꼭 따라해봐야지 하며 자료로 남겨두었다가...
가입하고 이곳 저곳 둘러보면서 혹시 82님들께 도움이 되실까 하고 저도 올려봅니다...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바라기
    '07.3.28 3:13 AM

    색색깔 화분이 너무 예쁘네요. 오늘 날씨도 너무 좋은데 이런 화분보니 정말 봄향기가 느껴지네요. 언젠가 저도 한번 해볼랍니다. (그게 언제가 될지 아직은 확신이 업지만 요) 보면 감탄 하구 해야지 마음먹고 돌앗면 급방 까먹구...아구구... 40대 아줌마의 슬픈 기억입니다.

  • 2. 아젤리아
    '07.3.28 7:03 AM

    와~~ 너무 이뽀요.

  • 3. 미래알
    '07.3.28 8:51 AM

    저도 꼭 해볼레요...........이런 정보 더 많이 올려주세요.

  • 4. 연초록
    '07.3.28 9:02 AM

    으아~~~~

    음료수 사러~~후다닥~!!

  • 5. 똘망재우맘
    '07.3.28 9:37 AM

    페트병을 자를때여...한번도 잘라본 적이 없어서여...그냥 카트칼로 자름 이쁘게 잘 자라 지나여? 아님 또다른 비법이 있는 것인가요?

  • 6. 방구
    '07.3.28 9:56 AM

    밑에 물도 빠지고 아주 좋네염...

  • 7. koalla
    '07.3.28 10:07 AM

    물빠짐용으로 구멍을 밑에 더 뚫으신건가요?
    궁금하네요.
    에버랜드 갔다가 튤립화분 1개에 3000원 주고 샀는데 이놈이 꽃피워서 아들이 신이 났습니다.
    저렇게 예쁘게 해주고 싶네요.

  • 8. 사과밭
    '07.3.28 11:20 AM

    오렌지색 ~ ~

    싱고니움 같애욤 ㅎ ㅎ ~ `

  • 9. maYa
    '07.3.28 12:22 PM

    아이디어가 짱짱합니다^^
    화초들도 멋지고~~
    근데 보라색 녀석은 튤립 같은데요 ㅋㅋ

  • 10. 상구맘
    '07.3.28 12:59 PM

    너무 예쁘네요.
    아드님 손가락 데어서 어째요. 아프고 쓰릴텐데...

    밝은 미래님,제 눈에도 보라 녀석이 튤립으로 보이는데?
    오렌지색은 싱고니움 같구요.

    밝은 미래님,
    저 병에 화원에서 파는 작은 플라스틱 화분 채로 넣은건가요?
    아님 빼서 음료수병 안이 흙으로 채워져 있나요?

    그리고 작은 화분이긴 하지만 천장 쪽 벽에 잘 매달려 있네요.
    어떻게 매다셨어요?

    매다신 저 3줄의 끈도 지끈인가요?

  • 11. 카라
    '07.3.28 1:16 PM

    오렌지색 싱고니움 맞네요

  • 12. 둘이서
    '07.3.28 4:05 PM

    울82님들은 머리가 넘 좋으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13. 똘똘이
    '07.3.28 6:32 PM

    너무 멋지네요. 당장 해보고 싶어요^^

  • 14. U&MeBlue
    '07.3.28 7:20 PM

    저도 낼 날씨 괜찮으면 나가서 지끈사서 해봐야겠어요..너무 이뻐요....

  • 15. 노루귀
    '07.3.28 7:35 PM

    맨끝에 흰꽃은 히뫼간사시네요. 종이꽃이라고도 하고 꽃이 지질않아 오래 키우면 꽃이 한가득 된답니다. 어제 저도 세포트 사와서 심어놨어요. 펫트병 이용 좋은 아이디어네요.

  • 16. 라니
    '07.3.28 7:45 PM

    대단하시네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 17. 강물처럼
    '07.3.28 9:36 PM

    오~~ 정말 예뻐요.. 음료수 병 버리는것도 고역인데..
    정말 이쁘게 변신이네요....ㅎㅎ

  • 18. 노엘&왕언니백도사
    '07.3.28 10:45 PM

    와우 와우 와우....허걱..허걱..허걱...
    넘 넘 넘 훌륭하네요. 오늘 전 재활용하느라 전부 갖다 버렸는뎅
    도루 줏어 올까봐요. ㅎㅎ

  • 19. 밝은미래
    '07.3.29 12:31 AM

    이렇게 많은분들이 이뽀라 해주실지 몰랐어요..음 저기 궁금하신 사항들 제가 설명 드리기 보단...
    글쓰신 깜주님 얼른 델꾸 올께요..조금만 기다려 주세요..ㅋㅋㅋㅋ

  • 20. 깜주
    '07.3.29 12:32 AM

    안녕하세요 깜주입니다...^^
    미래언니가 쥐도새도 모르게 이 어설픈 실력을 퍼다 날랐네요...ㅠㅠ
    송구스럽습니다.....
    맞아요 수선화가 아니고 튤립이예요....
    다시 보니 어쩜 저리도 오타두 심하고 어설픈지....
    그래도 이쁘게 봐주셔서 모두들 넘넘 감사 드려요 ^^
    패트병 자를땐 일단 칼로 살짝 흠만 내주신담 가위로 오리시면 됩니다...^^;;
    글구 물빠짐 구멍은 따로 만들지 않앗어요 뚜껑만 열어주면 될거 같아서요 ^^
    상구맘님 화분채로 넣지 않구 꽃이 필때 분갈일 잘못하면 꽃이 피다만다해서 건들지 못하고
    쏙 빼서 나머지 부분만 흙으로 채웠어요 ^^
    매단 끈은 지끈은 아니고 반짝이 끈이라고 해야 할까요...??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어요 ^^;;
    댓글 달려고 가입했답니다..... 흐미~~~
    기왕 가입했으니 좋은 정보 공유하고 인연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 21. 버섯댁
    '07.3.29 12:45 AM

    정말 좋은아이디어라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와우~... 놀라워요. ^^

  • 22. 자작나무
    '07.3.29 11:29 AM

    아드님 2도 화상이예요~...
    물집 생긴걸 보니, 많이 따갑겠어요...
    보통 엄마가 뭐할때
    남자애들은 그냥 저 할일 하는데
    옆에서 같이 하는 걸 보니
    모전자전인 듯~..^^&

  • 23. 무늬만20대
    '07.3.29 1:32 PM

    음~~대단한 솜씨세요.

  • 24. 시골아낙
    '07.3.29 1:35 PM

    우리 아줌마들을 '국회로 보냅시다' 가 절로 나옵니다.
    그러면 적어도 우리의 경제가 이러지는 않을것같습니다.
    너무 너무 멋집니다.

  • 25. 상구맘
    '07.3.29 3:14 PM

    깜주님!
    82의 회원이 되신걸 축하드리며
    답글 감사드립니다.
    자주 뵈어요.

  • 26. 마시마로
    '07.3.29 3:58 PM

    와아~ 너무 이뻐요~
    감탄.. 감탄... 또 감탄... ㅎㅎㅎ

    어디 쓸모있지 않을까 싶어 패트병 안버리고 모아놨는뎅~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바로 문구점 뛰어갑니다~
    후다다다다다다다닥~~~~~~~~~~~~~~^0^

  • 27. 미래알
    '07.3.29 4:28 PM

    저 바로 따라해봤답니다.....패트병은 아니구요..........프라스틱화분인데....보기에 영 좀 불편했는데...
    집에 놀고있는 털실로 붙었답니다.........좋더라구요.......근데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 28. 애플비
    '07.3.30 1:42 AM

    좋은거 배워가요~~~울애가 좋아하겠어요
    재활용 하면 뿌듯해 하던데~

  • 29. 황금나무
    '07.4.2 12:04 AM

    전 미술수업에 활용해봐야 겠어요
    오늘 또 좋은거 배워 갑니다.~~

  • 30. 빨갱이
    '07.4.3 9:56 AM

    와~ 왠일이야^^ 별거 아닌거 같아도 너무너무 이쁘고.. 칼라도 맘에들어요^^
    한번 해봐야겠네요~감사해요^^

  • 31. 바닐라향
    '07.4.3 4:54 PM

    굳 아이디어~~~ 저도 재활용을 좋아하는데 이런 멋진 생각을 하시다니 .......
    좋은 정보 고맙게 배워갑니다.

  • 32. 김선미
    '07.4.10 12:13 PM

    너무 예뻐요. 솜씨가 참 좋으시네요

  • 33. 검프
    '07.4.12 12:09 AM

    어머나!!!
    너무 예쁘네요.
    얘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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