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다녀왔어요.사기막골~

[min]

회원님께서 가면 꼭 사기막골 가보라고하셨잖아요..
거기 이쁜거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
광주요에서 이것저것 샀던터라 꾹 참고~ 그냥오기에는 서운해서 한바퀴 휘이두르고
콩나물시루작은것하나랑(9000원) 오래된기왓장5장 (10000)사왔어요.
기왓장에 작은꽃들심고 위에 이끼 얹어서 만들어보려구요~

회원님중 사기막골가면 누드만두 먹으라고 권해주셔서 상점에 물었더니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만두는 못먹고왔어요..

사기막골개인작가 작품들 많았구요 .
정말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 . .간신히 참고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답니다.

남편이 가을에 한 번더 데리고와준다고하네요..^_________^
그땐 사기막골만 둘러볼려구요 . .

[Hope Kim]

거기서 기왓장도 파는군요. 올봄엔 저도 꼭 사기막골 가보고싶은데...
참 즐거운 시간보내신거같네요 부럽습니다.

[노랑나비]

기왓장에 야생화 심으면 넘 이쁘겠네요.
나중에 보여주세요.^^

[노랑나비]

음..그러고 보니 제게 십자수 용품 파셨던 분이신거 같아서 이름으로 검색해 보니
십자수로 만든 이불도 있으시고..ㅎㅎㅎ

살림솜씨 진짜로 좋으신 분이셨네요.

저.. 덕분에 베란다로 나가는 문 십자수 발란스 하나 어제 끝냈잖아여.ㅎㅎㅎ
근 한달 걸렸어요.ㅜ.ㅜ
글찮아도 min님 생각 났었는데..
좋은거래 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서요.^^

[칼라]

기왓장에 필꽂혔어요, 장식용으로넘 좋겠네요 그릇으로(?)활용해도 좋을듯합니다.
분위기좋아요.,
꽃도 심으면....아궁...넘이쁘겠어요,

[퐁시니]

전 이천에 사는데도 사기막골에 못가봤어요...
거기가 어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