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만 많이 올렸는데... 살림 자랑은 처음해보네요..
살림 시작한지 한 달 밖에 안지나서 그닥 자랑할 것이 없었는데..
오늘은 사진 하나 올리고 싶어서 뭐 자랑할 거 없나 고심끝에 겨우 찾아냈습니다..
신혼집 이사오기 전에 수리했는데요.. 벽지를 나비 그림이 있는 걸로 했어요.. 위의 사진이 벽지사진이에요..,그래서 저희 집 컨셉이 졸지에 나비로...
꽃은 저라지요.. 가 아니라 저희 남편이라지요..ㅜ,ㅜ
어디서 산 건 아니구요. 외할머니댁에 걸려있는 것을 엄마가 딸네 집에 나비 가져다 놔야겠다고 반강제로 빼앗아왔다는군요..호홍
저렇게 크진 않구요...손바닥 반만한 크기랍니다..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부엌 등 밑에 나비를 달았어요.
열미 |
조회수 : 6,733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7-03-16 23: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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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정희
'07.3.17 1:08 AM불을 켜면 반작 반작 빛나는 나비라....
아주 분위기 있고 멋진 모습인것 같습니다....^^2. 열미
'07.3.17 2:27 AM고맙습니다.. 내심 댓글이 없어서 조마조마.. 이 늦은시간까지 뭐하고 계세요..
사실.. 불을 켜던 안켜던 천장에 붙어있어서 집에 오신 누구도 거기에 뭐가 있는지 모른답니다.. 저 혼자만 보면서 좋아하는 장식품이에요..3. 이정희
'07.3.17 11:52 AM눈에 띄는 곳에 있는 이쁜것들도 좋지만..다른이의 눈에 잘띄지 않는 곳의 나만의 보물이
더 정이 가는것 같더라고요..^^ 그 무엇보다도 딸을 생각하시는 어머님의 마음이 너무 아름답습니다..^^4. 김선미
'07.4.10 12:21 PM너무 예뻐요. 솜씨가 참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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