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봄이 왔습니다....^^;;
이건 무슨 지난 겨울 보다 더 추우니...ㅠ.ㅠ
그러던 중 지나가던 길에 발견한 동백꽃 한송이에서
봄을 찾아봅니다...
동백 참 이쁜 꽃이죠...땅에 떨어져 사그라지는 그 순간까지도 아름다운 모양을 유지
하는 멋진 꽃이죠...^^
사람도 그러면 좋으련만....욕심이겠죠? ㅎㅎ
봄을 기다리다 지쳐서 부엌 한자리에 봄을 억지로 모셔 왔습니아....^^
나이가 많지도 않은데 요즘 옹기나 짚풀 종류같은 토속적인것들이
맘에 와 닿습니다....
물항아리 뚜껑 뒤집어 동백꽃을 물에 띄워보고 친구한테 얻어온 이름모를
줄기 하나가 뿌리를 내리길 기다려 봅니다...
그리고 제가 잘 사용하는 올스텐 전기 포터와 이곳에서 배운 여러가지 저장식품들...
다른 쌀을 넣어두는 항아리뚜껑위엔 마끈으로 뜬 냄비 받침을 얹어 두었습니다...
컨셉으로 우리집 애완조 짹이 녀석을 모델로 쓰려 했는데 이녀석이 아예
목욕을 했습니다...^^
암튼....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ㅠ.ㅠ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사과 도둑 ㅡ.ㅡ;;.. 11 2007-11-02
- [살림물음표] 양면 유리창닦이 어떤게.. 2 2008-10-20
- [살림물음표] 효재씨의 속바지 아시는.. 2 2008-09-27
- [살림물음표] 은성밀대 파는곳 아시는.. 2 2008-02-14
1. 브리지트
'07.3.16 6:03 PM저~~~새가 진짜 새랍니까? 우아~~ 정말 놀라워요. 꽃과 새.....
정말 낭만이 넘쳐요.
시가 절로 나옵니다....2. 이정희
'07.3.16 6:04 PM아...저희집에 키우는 애완조 두마리중 작은 녀석입니다..^^ 백문조이지요...
큰녀석은 큰꽃앵무인데 너무 커서 사진 올리면 부담스러 하실까봐 참았습니다..^^;;3. 쵸콜릿
'07.3.16 6:17 PM저 새를 걍 저렇게 밖에 내놓고 키우세요?
4. 이정희
'07.3.16 6:21 PM아..쵸콜렛님...애완조는 알에서 태어난 직후 부터 사람이 이유식을
먹여서 키우는 새라 강아지랑똑같다고 보시면 됍니다..^^
그러나 항상 밖에 두지는 않고 새장에 주로 있고 가끔씩 밖에나와서 아이들과 놀지요..^^5. 채유니
'07.3.16 8:56 PM정취가 있네요. 물항아리는 쓰면 코크부분에 물때가 생기지는 않나요.?
6. 튼튼맘
'07.3.16 10:55 PM오마나 오마나 ~ 짹!! 신기하네요. 큰아이도 보여주세요.^^
7. miru
'07.3.17 12:02 AM어머나 새를 저렇게도 키우는 군요~!!!
새와 동백꽃이라...저도 옹기를 참 좋아하는데, 분위기 아주 좋아요~!8. 이정희
'07.3.17 12:49 AM채유니님...글쎄요 지금까지 별로 물때가 낀다던가 그런점은 모르겠습니다..^^
생협에서 산 옹기항아리라..좋아하면서 쓴답니다..^^
튼튼맘님....^^;; 조만간 용기가 생기면 한번 올려봅지요,,^^
miru님..감사합니다...^^ 옹기가 자꾸 봐도 질리지 않고 더 멋스러워지는것 같더라구요..^^9. 깜쥑이
'07.3.17 10:52 AM저 새를 너무 겁내는데 짹이는 귀여워여 ㅋㅋ 홀딱 젖었네요 섹쉬하기까정....^^
10. 이정희
'07.3.17 10:58 AM헐~~~~`섹쉬하다굽쇼?
흠..자세히 보니 자슥이 다리라인을 다 드러내고 있군요..야한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쥑이님 재미있으십니다..ㅎㅎㅎ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10050 | 우리 집이예요~~!!<제가 아끼는 것들> 1 | Tosca | 2007.03.18 | 7,346 | 55 |
| 10049 | 봄을 부르는 거실 커텐~~^^ 13 | 레인보우 | 2007.03.18 | 7,105 | 36 |
| 10048 | 볼품없고 작지만 나만의 소중한 공간입니다. 11 | jasminmagic | 2007.03.18 | 8,617 | 21 |
| 10047 | 여러분 성원에 힘입어..폭탄부엌네 아들공개~~ 19 | 꽁지 | 2007.03.18 | 9,265 | 23 |
| 10046 | 자랑질~~(대우 홈베이킹 오븐 질렀지요) 8 | 보석tone | 2007.03.18 | 5,862 | 12 |
| 10045 | 식기세척기가 찬물을 데워서 쓰는거라네요.. 쩝.. 1 | 아직은초보 | 2007.03.18 | 5,587 | 81 |
| 10044 | 원목장 프로방스풍나게 ~~ 4 | 꾸띠 | 2007.03.18 | 5,596 | 30 |
| 10043 | 진짜폭탄 보실래요? 41 | 꽃봄비 | 2007.03.18 | 9,554 | 36 |
| 10042 | 정말 넘치지않네요~~^^ 12 | 모야 | 2007.03.17 | 8,929 | 62 |
| 10041 | 저 드뎌 . . . .다녀왔어요 (광주요매장) 12 | min | 2007.03.17 | 8,975 | 15 |
| 10040 | 저 다녀왔어요~ 7 | min | 2007.03.17 | 4,922 | 20 |
| 10039 | 저 다녀왔어요.사기막골~ 5 | min | 2007.03.17 | 5,354 | 19 |
| 10038 | 무쇠야놀자 10 | 동그라미 | 2007.03.17 | 7,037 | 69 |
| 10037 | 그릇정리^^ 13 | jennynz | 2007.03.17 | 9,373 | 9 |
| 10036 | 이런 부엌도 구경하세요...ㅋ(폭탄맞은 부엌) 55 | 꽁지 | 2007.03.17 | 12,154 | 72 |
| 10035 | 거실에 이런 책장은 어떨까요? 9 | 이정희 | 2007.03.17 | 9,747 | 21 |
| 10034 | 부엌 등 밑에 나비를 달았어요. 4 | 열미 | 2007.03.16 | 6,735 | 58 |
| 10033 | 능력이 안되면 사야지---식탁보 14 | 효우 | 2007.03.16 | 9,688 | 69 |
| 10032 | 봄이 왔습니다....^^;; 10 | 이정희 | 2007.03.16 | 6,554 | 27 |
| 10031 | 병풍형 액자 만들어봤어요^^ 5 | 황금돼지 | 2007.03.16 | 4,560 | 60 |
| 10030 | 일본 랩커터에 들어가는 랩 찾았어요!!!!!!!!!!! 3 | Jane | 2007.03.16 | 4,622 | 48 |
| 10029 | 원목장식장리폼기 세탁소옷걸이의 비밀도~~ 6 | 꾸띠꾸띠 | 2007.03.16 | 7,101 | 24 |
| 10028 | 이런 랩 보신 적이 있나요? 49 | 하늘소 | 2007.03.16 | 6,050 | 16 |
| 10027 | 거실장 샀어요..봐주세요.. 26 | 이진희 | 2007.03.16 | 12,326 | 77 |
| 10026 | 드디어 퀼팅 침구셋트 완성했어요~~~^^ 25 | 레인보우 | 2007.03.16 | 6,582 | 31 |
| 10025 | 공기청정기 샀어요 10 | 봉달엄마 | 2007.03.15 | 7,409 | 20 |
| 10024 | 제가 예뻐하는 그릇들...^^ 19 | 동물원 | 2007.03.15 | 11,187 | 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