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처네 만들고 남은 천으로 가방을 만들어 봤어요.
나름.. 레스포삭 라지 노리타 모양으로 만든다고 해봤는데..
패턴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눈 대중으로 만들다 보니.. 주머니 부분이 넘 올라갔네요.. ^ ^
그치만 오히려 깊어서 물건 수납하긴 좋더라구요.
거기에 아기 물티슈와 손입티슈를 넣어서 다니니까 꺼내기 편해요.
당시엔 처네를 처음 만드는거라 샀던 원단중에서 별루 안 이쁜거로 만들었는데..
막상 만들고 나니.. 이쁘다고들 해주셔서 남은 천으로 가방까지 만들었네요..
처네는... 아기가 어릴때 만들어서 아기가 자는 새벽에만 만들어서 거의 3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두번째 처네 만들고 있지만.. 이미 하나가 있어서 그런지.. 게을러 지네요.. 지금 2달째 완성 못하고 있어요. ㅋㅋ
가방은 아기를 친정에 잠깐 맡기고 만들어서 반나절도 안걸렸네요.
저도 이 게시판에 글 올리고 싶어서 함 올려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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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가방을 만들어 봤어요..ㅋㅋ
코코아크림 |
조회수 : 5,238 |
추천수 : 72
작성일 : 2007-02-26 07: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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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민트향
'07.2.26 10:37 AM가방이 무지 이뻐요~
따라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코코아크림님 눈대중으로 일케 만드시다니..대단하세요~
근데 처네가 뭔지...(궁금해서요)2. 코코아크림
'07.2.26 11:32 AM처네는 아기띠 같은 거예요. 개량형 포대기 같은...
3. 오서연
'07.2.26 12:14 PM처네두 가방두 참이쁘네요...
저두 예비맘인데 아가를 위해서 만들어 주고 싶은데
처네 도완이라던가 재료구입은 어디서 하셨는지 아려주심안될까요?4. kang eun kyoung
'07.2.26 5:32 PM우와~
5. 민뿡맘
'07.2.26 6:35 PM처네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제가 포대기는 많은데..그걸로 아기를 못업어서요ㅠㅠ
부탁드려요...제발~~6. 꼼지네
'07.2.27 1:08 AM솜씨가 넘 좋으시네요.. 저도 처네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7. 하나비
'07.2.27 2:47 PM저도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울 아들 업어주는걸 좋아하는데 제가 잘 못업어요
플리~~~~즈!!!8. 코코아크림
'07.2.27 3:28 PM처네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 ^
다음카페에서 "엄마가 만드는 사랑" 이란 곳 에 가시면 패턴 그리는 방법 부자재 사는 곳등 .. 의 정보를 공유하실 수 있어요.9. 토니맘
'07.2.28 1:00 PM으와...저도 요즘 가방 만들고 있는데, 이건 너무 이쁘네요. ^^
10. 코코아크림
'07.3.1 12:45 AM한때 레스포삭 미듐 트리베카나 라지 노리타를 구입하고 싶어서 여러 사이트에 가서 프린트 비교하고 가격비교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예쁜 원단 찾아다녀요..ㅋㅋㅋ
11. 김선미
'07.4.10 12:46 PM너무 예뻐요. 솜씨가 정말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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