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밥통이야기

[옹달샘]

입밥통을 몇달전부터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자와 소자를 주문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중자가 생각보다 커서 10인용압력밥솥에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뚜껑을 뒤집어서 넣으니까 쏙들어가더라구요 아휴 잘못샀다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가마솥에서 밥해서 남은것 입밥통에 넣은 다음에 신랑 한약을 뒤집어 놓은 뚜껑에 담아 났다가 밥다먹고 나면 적당히 따뜻하게
되어 있어서 신랑도 먹기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이들간식으로 미니핫도그를 뚜껑에 올려두었다가 꺼내어서 먹으면 이것도 찜기에서 찐것처럼 맛나게 된답니다.
주의할점은 너무 오래나두면 물기가 생겨서 맛없게 되니까 다 되었다싶으면 바로 꺼내주시거나 아니면 뚜껑에 물이 차지않게 뚜껑을 꺼내서 물을 한번 버리시면 됩니다.
이제 남아 있는 소자에 쓰임새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가마솥에 밥을 하게 되면 누룽지가 생기잖아요 그래서 바로 숭늉을 만듭니다.  가족들이 식사하는 동안에 누룽지를 만들어서 소자 입밥통에 뚜껑덮어서 식탁옆에다 두면 가족들이 식사가 끝나고 예쁜 납*유기 고리국자로 미*옹기에  각자 예쁘게 떠서 속을 풀어준답니다.  환경호르몬 걱정되어서 산 가마솥과 납*유기주걱과 고리국자 그리고 미*옹기 우리 가족에 지킴이랍니다.  

[wizhaein]

입밥통은 처음 들어봅니다. 뭘까요??

[옹달샘]

옛날에는 많이 사용했던건데 아랫목에 밥담아서 이불속에 덮어 놓던건데 쉽게 스텐밥그릇에 뚜껑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생김새는 보온밥통내솥에 뚜껑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밥솥에 넣어 두실때에는 내솥에다가 물을 넣고 그다음에 입밥통을 넣으시면 밥이 안마른답니다. 살림돋보기에서 입밥통을 검색하면 사이트가 나오니까 들어가보세요

[비오는 날]

롯데마트에도 있던데요 직접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