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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 조회수 : 8,096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7-01-22 19:20:05
집에서 스타벅스의 맛을  느껴보려고 했는데... ㅜㅠ

카푸치노 만들기도 어렵습니다...

일단 에스프레소가 이게 정상인지도 모르겠고.. 사약같아요 ^^*

에스프레소에 지식 있으신 분들 지금 나온거 정상 같아 보이나요.. ?

바라던 머신이 생겼지만 결과물이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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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인지라 예전에 찍었던 주방 사진 한컷 추가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J
    '07.1.22 7:29 PM

    제눈에는 좋아보이는데요^^ 한잔 먹어보고 싶은 맘이 굴뚝~

  • 2. july
    '07.1.22 7:33 PM

    제 눈에도 너무 좋아보이는걸요~ 크레마하며....^^
    꾸울꺽~

  • 3. holly
    '07.1.22 7:34 PM

    ^^* 유라 유저분 계시군여~

    제가 에스프레소에대한 지식이 없고 막연히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같은거 집에서 먹었음 좋겠다'라는
    변명하에 들여놓은건데.. 잔을 뜨겁게 예열하고 추출해도 입에 대고 마시면 그냥 따뜻한 정도네여 ㅠㅠ

    그리고 왤케 쓴지.. ^^; 기계가 이상한건가 싶고 추출할 때 소리는 기어 갈리는 소리가 나서 불안불안..

    아.. 그리고 우유거품 내려고 시도 하다가 손만 데었어요.... 거품이 나는가 싶으면 사방으로 튀네요

    넘 어렵네여... 휴

  • 4. holly
    '07.1.22 7:35 PM

    헉... 리플 달아주신거 하나가 없어졌어여~

  • 5. 이정명
    '07.1.22 7:38 PM

    앗? 이리 반가울수가....저두 유라 씁니다. f 50 모델.....^^
    사진상으로 봤을때 크레마의 두께나 색깔은 정상인거 같은데....왜 2잔으로 맞추셨나요?
    사약이라고 말씀하시는데...원래 에쏘가 좀 쓰긴 하지만 양으로 봤을때 두잔이라 좀 많아서 그런건 아닌지요.....
    사용법은 알고 계시겠지만 보통 35미리정도에 맟춘후 노말모드에서 뽑습니다.
    그후 히팅시켜서 우유 거품낸후 섞고 시럽 넣어주면 끝인데.....
    카푸치노 만들기 생각보다 넘 쉬워요.
    구입하실때 오토카푸치노 노즐 안 받으셨나요? 그거 있음 거품내기도 식은죽먹긴데.....^^
    사용한지 일년 다 되어가지만 단 한번도 유라제품 산거에 대해 후회한적 없을만큼 만족스럽습니다.
    이녀석때문에 아침이 얼마나 행복하지 몰라요.....
    넘 어렵게 생각지 마시고 몇번 연습해보세요. 그럼 스타커피 돈 주고 안마시게 됩니다. ^^

  • 6. 이정명
    '07.1.22 7:44 PM

    제가 쓰다가 삭제하고 다시 쓴거라 그렇습니다.
    일단 커피온도는...원래 그렇습니다. 왜냐면...유럽사람들이 커피를 뜨겁게 마시지 않아 그냥 따땃한 정도에서 멈춥니다. 저두 그게 이상해서 직접 매장 직원한테 가서 물어봤다는....ㅋㅋ
    글구 기계갈리는 소리는 원두 갈아주는 소리니 넘 무서워하지 마세요.
    또한 우유거품내실때 사방으로 튀는 이유는 오토카푸치노 노즐로 하셨다면 고무핀이 꼽는쪽에 공기가 들어가서이고,
    사진상에 있는 그 노즐 사용하셔서 거품이 튀었다면 그건 사용미숙입니다. ^^
    우유를 컵에 담아서 (일반 머그컵에 반정도) 히팅시킨후 스팀이라는 모드가 뜨면 그때 다이얼 돌려서 거품 만듭니다. 이때 컵을 노즐 입구에서 넣었다 뺐다(위...아래로) 반복해야 합니다. 그럼 거품이 생긴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편한건 오토 카푸치노노즐입니다.
    그래도 잘 모르심 저한테 쪽지 보내세요. ^^

  • 7. 미미
    '07.1.22 7:50 PM

    커피가 쓰다고 말씀하시는데 설탕이나 시럽은 넣지 않고 마시셨는지요.
    사실 커피에 설탕이 안들어간다면 이렇게 전 세계적인 기호식품이 되기 힘들었으리라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는 원래 설탕이 들어가는걸 전제로 만들어진 커피라고 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유거품은 몇번만 해보시면 금방 요령이 생겨서 괜찮으실것 같은데요.
    사진의 크레마하며 너무 부럽네요....
    전 전 자동이 아닌 브리엘을 쓰거든요...

  • 8. namu
    '07.1.22 7:54 PM

    저는 유라 f-90 유저인데...
    아직 기계사용이 미숙하여 그러신 듯...저도 첨엔 그랬던듯.
    기계와 친해지면 스타벅스 못 먹어요.
    맛없어서~
    잘 모르시겠으면 쪽지주세여~

  • 9. holly
    '07.1.22 8:01 PM

    아.. 저는 스팀밀크 할 때 그냥 푹 담궈놓거든요.. 그럼 우유가 끊면서 막 튀었어요..

    담궜다 뺐다 해보께요 ^^;

    원샷 뽑으면 크레마가 너무 약해 보이더라구여...

    오투 카푸치노노즐은 사용법이 익숙치 않아서... 일단 설명서 나온 저 노즐 이용해 본거랍니다.

    전 에스프레소 설창 안넣고 마시는 줄 알았어요... 제대로 뽑으면 구수하다고 하셔서.... ^^;

    어머니는 이 기계 왜 샀냐고.. 구박을... 에스프레소 뽑아서 설탕을 듬뿍 넣어서 드려도 못 드시겠데요 ㅋ

  • 10. holly
    '07.1.22 8:02 PM

    유라 유저분들 많으시네여...

    도와주신다고 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

    도움이 필요하면 진짜 여쭤봐야 겠네여~

  • 11. holly
    '07.1.22 8:05 PM

    수동 머신으로 뽑는 동영상 보면 김이 모락모락 나서 되게 뜨거워 보였거든여...

    원래 따뜻한게 맞다고 하시니 안심이네요..

  • 12. cool~girl
    '07.1.22 8:07 PM

    헉...이렇게 부러울수가.... 저도 에스프레소머신하나사고싶은맘이...

  • 13. 레인
    '07.1.22 8:09 PM

    자동머신은 차이는 있지만 원두갈리는소리가 장난 아니죠 ^^ 어떤거나 다 비슷해요 그래도 마실때마다 수동으로 갈아드시는것보단 편하잖아요... 유라 별로 진하게 안나오는편인데... 전 걸죽한 에쏘를 즐겨 마셔서 사실 유라껀 좀 약하더라구요.. 우유거품은 살짝 연습이 필요하십니다... 그리고 구수한 에쏘는 가정용 머신, 전자동으론 좀 한계가 있는듯합니다... 수동이고 업소용 머신일때만 그맛이 나죠... 전 그래서 작은 업소용 머신을 살까 생각중이랍니다...ㅎㅎ 그리고 수동으로 뽑은 에쏘가 훨씬 온도가 높은것 같아요 자동 머신은 유라든 드롱기든 세코든 수동 업소용에 못미치는듯 해요...그래도 편하게 자주 마실수 있으니시 부럽...개인적으로 유라의 맛은 안좋아하지만 ㅎㅎㅎ

  • 14. 야간운전
    '07.1.22 8:21 PM

    제가 알기로도 에스프레소는
    설탕을 넣어먹는 것이라고 알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쓴 것이 미덕이라는 분들도 있지만,
    설탕 넣어서 드셔보세요. 거의 마약 수준으로 에스프레소가 끌린답니다. ^^

  • 15. holly
    '07.1.22 8:23 PM

    설탕을 어느정도 넣어야 해여~ ? 달달한 정도, 살짝 쓴 정도 ? 지식 좀 전파 해주세여~

  • 16. 이정명
    '07.1.22 8:43 PM

    holly님 제가 쪽지 보냈습니다.

  • 17. 냉장고를헐렁하게
    '07.1.22 9:48 PM

    얼마주고 사셨는지 궁금 합니다^^
    많이 끌리네요.
    아래에 있는 주방사진은 사람 냄새가 폴폴 나고 정겹네요~

  • 18. joreauva
    '07.1.22 9:59 PM

    저는 요즈음 유기에 빠져있어서
    그런데 에소를 넘넘 좋아하거든요 백화점에서 에소머신 할인한다해서 가봤는데 그래도 너무나 비싸서 눈길만 주다가 그냥 왔는데..
    정말 정말 저엉말 부럽다.

  • 19. holly
    '07.1.22 10:12 PM

    사실 부담이 많이 가는 가격인데 활용을 못해서 안타까웠어요... ㅠㅠ

    http://www.hmall.com/front/shItemDetailR.do?ReferCode=022&URLAction=ViewProdu...

  • 20. 빵~
    '07.1.22 10:24 PM

    디씨인사이드에서 본 사진이....

  • 21. holly
    '07.1.22 10:26 PM

    그거 제가 올린거예여.... ^^;

  • 22. Terry
    '07.1.22 11:14 PM

    에스프레소가 넘 쓰셔서 드시기 힘드시다면 뜨거운 물을 끓여서 부어 아메리카노를 만들어드세요.
    그래도 넘 맛있어요. 저는 설탕을 넣은 커피는 못 마시기 땜에 때로는 에쏘로 아침나절에는 아메리카노를 마시죠. 원두를 좋게 써서 그런지 스타벅스나 홀리스 커피는 맛 없더라구요. (항상 플레인만 마시다보니 원두 맛에 좀 예민합니다.) 역시 커피는 정통 바리스타가 있는 까페에서 내려주는 드립커피가 젤인 것 같아요.
    유라.. 저에게도 꿈의 머신이었는데 별로 뜨겁게 나오지를 않나요? 제가 쓰는 수동 브리엘은 무지 뜨겁게 나오는데.... 이상하네요..

  • 23. 민석엄마
    '07.1.23 7:46 AM

    커피의 맛은 기계탓도 있지만 원두자체의 맛이 더 중요한 것 같던데 혹시 원두는 언제 볶은건가요?
    에스프레소는 볶은지 오래된 원두에서는 크레마도 훨 작고 맛도 덜한것 같던데...

  • 24. 빈수레
    '07.1.23 8:05 AM

    에스프레소, 설탕 안 넣고 마시는 유럽인들(제가 직접 겪은 사람들은 프랑스랑 이탈리아)도 많아요.
    또 각설탕을 손에 들고 에스프레소를 소스 찍듯 찍어 마시는 사람들도 있구요, 다 개인 취향, 개인 입맛인 것이지요.

    그리고....
    에스프레소 맛은 정말 원두랑 언제 볶었는가...신선도에 따라 맛의 차이가 심하다네요(전 에스프레소 그 자체는 안 좋아해요, 동량의 우유를 섞어서 마시는 까페오레가 젤 좋아요, ㅎㅎ).
    그래서 에스프레소 맛에 빠지다 보면...결국은, 원두를 직접 하루 먹을 정도씩만 볶아서(집에서, 직접, 원하는 로스팅 수준으로!!) 뽑아 마시게 된다고 합디다, ㅎㅎㅎ.

  • 25. 오렌지피코
    '07.1.23 3:29 PM

    저도 에스프레소 기분 내키면 각설탕 한개, 아니면 그냥 스트레이트 즐기는 편입니다.
    그 맛에 익숙해지면 정신을 못차린다는...뒷맛이 깔끔해서 다른 건 못먹게 되거든요.
    저 커피 생긴건 참~하니 에스프레소 스럽게 생겼구먼, 맛이 영 아니던가요?? 저는 심하게 땡기온데...

  • 26. silvia
    '07.1.23 5:43 PM

    아~ 저두 지금 유라를 살까, 세코를 살까 망설이고 있어요...
    여기 독일에서도 워낙 가격이 세어서
    세일할 때를 기다리는 데.... 제가 살려고 봤던 그 제품이네요...
    너무 부러워요~
    머신은 자꾸 쓰면서 익숙해지고,,,
    커피 맛이 너무 좋아서 울 집 부엌에 꼭 ~ 들여놓을 예정이에요. 에스프레소엔, 설탕이 들어가야 제맛이더라구요.. 거기다 -->그라빠<--라는 술을 한 방울 넣어서 설탕과 함께 쭈욱~ 하면 힘이 솟아 나지요..

  • 27. 삼키로
    '07.1.24 12:43 PM

    저는 사진에 보이는 식탁에 관심이 있습니다. 얼마나 어디서 사셨어요?

  • 28. holly
    '07.1.24 8:09 PM

    식탁 가격은 기억이 안나구여, 리바트에서 샀어요..

  • 29. 김현정
    '07.1.26 10:32 PM

    와 Site 갔다 왔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네요.....
    저는 네소프레소 를 쓰고 있습니다. 캡슐로된 커피 넣는 거요...
    그 제품도 가격대비 커피맛이 좋아요. 이제 스타벅스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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