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주말이네요.
저는 매일매일 이유식 메뉴에 골몰하고 있는 아기엄마입니다.
닭 먹어도 상관없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겠으나, 그래도 아직 7개월인 아기한테는 먹이기 뭐해서
매일 소고기만 먹이려니 맛이 매일 똑같은것 같아서요.
오늘은 육수내서 이것저것 다른 것 만들어주려고 아롱사태를 사왔거든요.
그걸로 육수를 뽑아 이유식을 만들건데..
남은 고기가 너무 아까워서요. 이유식에 넣기는 넘 질길것 같고..
이것으로 뭘 하면 좋을까요? 좋은 방법 있으신 분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육수내고 남은 사태, 활용방법 알려주세요~~
행복해요~ |
조회수 : 2,347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1-04 21: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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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한 우리집
'05.11.4 10:51 PM찢어서 장조림 만든다에 한표
2. 동맥
'05.11.4 11:51 PM고기를 찢던가 아니면 칼로 썰어 진간장, 국간장, 고추가루, 다진 마늘과 파, 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맛있어요
우리집에서는 이것을 만들어 만두국 위에 고명으로 얹습니다
만두국 위에 얹기 전에 대부분 다 없어지지요3. 402호
'05.11.4 11:53 PM음식의 이름은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ㅎㅎ
이 요리는 저의 남편이 좋아합니다
쇠고기가 저렴할때는 자주 해먹었었는데...
수입고기라도 사다가 한번 해볼까 싶습니다
쇠고기는 결대로 찢습니다
야채는 양파와 파프리카 당근은 채썰어서 살짝 볶아 놓고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버섯도 있으면 넣어도 됩니다
대파는 4cm로 썰어서 다시 길게 채썰어서 야채 볶을때 마지막으로 살짝 숨을 죽입니다
소스는 매실액이 있으면 좋고 마늘과 간장 설탕 고춧가루를 넣고 매콤 달콤 새콤하게 만듭니다
양겨자를 조금 넣어도 괜찮습니다
위의 재료를 모두 넣고 무치고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 합니다4. 수로맘
'05.11.5 8:58 PM전 그걸 다시 푹 고아서 흐물해지면 꺼내서 식힌 후 고춧가루 넣고 양념해서 육개장처럼 해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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