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질문이 있어요

[정명재]

1, 남대문 수입물품 파는 곳이 어디인지 위치 좀 알려주세요.
   전 아직 수입물품을 사본 적이 없거든요.  요번에 책에서 본 여러가지 소스, 스프들을 사 보려고요.
   거기가면 다 팔지요 ?

2, 집에 그렇게 많은 소스를 사 놓고 쓰시다 보면 유효기간이 지나는 경우는 없는지. 그것이 궁금해요.
   저는 마요네즈나 케찹, 버터, 크림치즈같은 것 정도만 사다놓는데, 유효기간이 지나서 버린 적이 많거
   든요.  (A1 소스나 허니 머스터드는 그냥 거의 안쓴채로 버렸거든요 )
   제가 요리를 안한것도 있겠지만 소스의 양이 더 많아지면 더 걱정이 되는데요, 다른 보관, 관리 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3, 그리고 지퍼팩을 많이 사용하시잖아요.   그것들 한번만 쓰고 버리시나요 ?  아님 씻어서 재활용하시나
   요.  

[블루스타]

여기 선생님도 소개하셨는데
http://www.yum.co.kr/
제가 써 본 경험담을 잠깐 알려드릴께요.
여기서 전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유효기간도 굉장히 길고 괜찮았습니다.
남대문이랑 별로 차이가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http://www.cakeplaza.co.kr/
여기도 케잌재료등의 자료가 풍부해서 좋구요,

[김효정]

지퍼백이요.
저는 씻어서 또 써요.

한 번 쓰고 버리자니 아깝고해서 깨끗한건 물에 한 번 헹구고,
지저분한건 물과 세제로 헹궈서 또 쓰거든요.

근데 씻으면 지퍼부분이 새거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여러번 재활용하지는 못할거 같아요.

저는 맞벌이라 음식 보관이 굉장히 신경 많이 쓰이는데
과일이건 야채건 저는 모두 지퍼백에 보관하거든요.
그럼 신선함이 좀 더 오래 가요.
글구, 파 같은건 신문에 한 번 싸서 지퍼백에 보관하면
약간 마르기는하지만 한단 다 먹을때까지 그럭저럭 유지가 되서 좋아요.

[김혜경]

명재님 1번질문이요, 남대문시장 재발견에 보시면 일성상회 소개가 있어요, 일성상회도 좋고, 그 일대가 수입식품 판매점이니까 어지간한 건 구할 수 있을 거예요.
2번, 전 유효기간이 지났더라도 변질하지 않은 건 먹습니다. 소스 병 따지 않은 것은 유효기간이 지나도 괜찮거든요, 단 개봉한 건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죠.
3번 지퍼백은 빨아서 다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