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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흔한 재료로 요리하기& 귀한 재료로 음식하기 1~두부찜

| 조회수 : 15,897 | 추천수 : 59
작성일 : 2011-05-31 23:15:54
예전부터
요리와 음식은 분명 다르다고 굳게 생각하고 있더랬어요~
그냥~ 제 생각에...^^;;

그런 의미에서
요즘 제대로 꽂힌
두부를 이용한 찜요리

두부는 보통 부침하거나 조림해서 흔한 반찬으로 먹는데..
한번의 수고만 더 하면..
손님상에 올려도 손색없는 요리가 된다는것..




두부찜

두부(大) 1모 (+소금&후추), 차돌박이 50g (.....간장 1/2작은술)
팽이버섯 1/2봉지, 청홍고추 1/2개씩, 대파 1/2대, 찹쌀가루 1큰술
# 양념장....간장 1.5큰술, 설탕 2작은술, 고춧가루 1/2큰술, 참치액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팩에 담긴 두부가 쓰기편해서 이용했지만..
판두부도 좋아요..대략 8등분정도 해서 약간 도톰하고 큼직하게 잘라서
소금&후추 뿌려 10분정도 두었다가 물기 빼고 노릇노릇하게 지져주어요.



거기에 차돌박이 서너장(50g) 채썰어 볶다가
키친타올 한장 구겨넣어 기름기 제거하고(키친타올을 건져버리구요~^^::)
간장쪼금을 팬가장자리로 흘려 넣어 바삭하니 볶아 준비해요.
(혹은 다진고기를 불고기양념으로 볶아서 ~~)




팽이버섯은 2등분하고,
청홍고추와 대파는 굵게 다져 섞어두고,
찹쌀가루는 방앗간용으로 조금만 해동해두어요.





찜기에 들어갈 접시를 준비해서,
두부를 3~4개 정도 접시에 깔고 두부한쪽에 양념장 1작은술씩 윗면에 발라주고,
볶은 차돌박이를 조금씩 올려주는 방법으로 층층이 쌓아요~

저는 워낙 크고 네모다란 찜기가 있어 긴 접시에 만들었어요~

맨 윗면에 팽이버섯을 조르륵 얹고 청홍고추 다진것 멋스럽게 올리고, 찹쌀가루 솔솔 뿌려주면되고,
이제 김오른 찜기에 5분만 쪄주면 끝~~!!

냄비에 지진두부와 양념장넣어
자글자글 조림해도 물론 맛있겠지만..

찜기를 이용하면
일단 모양새가 그대로이고~
다 먹는동안 식지않고..
고온스팀이  들어가니~ 두부 식감이 아주~~우수해진답니다.^^
거기다 두부 안좋아하는 가족도
고기 얹어 있으니 두말않고 먹고~ㅋㅋㅋ





오랜만에...과정샷찍으면서~
예전하던짓(?) 하니~~나홀로 흥미진진~~^___^

사진도 똑딱이에서 나오고
멘트도 구식이지만..
그래서 컴백자체가 망설임이었지만..
모~~~저는 저만의 스똬~~일이 있는거라고...고집하면서~~
등떠밀어 주시니~ 못이기는척~ㅋㅋ


상상도 못할만큼 격하게
환영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꾸~~벅


D-55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yu
    '11.5.31 11:21 PM

    엠비씨 프라임 기다리면서 들어와 봤더니 ......
    쉬운 재료 두부로 일품요리 만들기~~~
    아, 옛날 분위기.ㅎㅎㅎ

  • 2. 소연
    '11.5.31 11:26 PM

    두부...이번주 주말요리에 당첨입니다..
    두부만 사오면 지난주 구어먹고 남은 차돌백이도 있고..
    찜두부...도전 !!!

  • 3. starrynight
    '11.5.31 11:33 PM

    다년간 숨어있던 지성조아님 팬이었는데 돌아와주시니 너무 반갑네요^^

  • 4. 민트조아
    '11.5.31 11:56 PM

    안녕하셨어요? *^^*
    처음 82에 와서 가장 많이 배우고 따라했던 분이셨죠.
    이곳을 왔다 갔다 하면서 2년 이상 버티다
    회원 등록을 하면서 닉네임도 민트조아로 했다는..
    일종의 닉네임 오마주.

    엄두가 나질 않는 "요리"를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히 내용 설명해주시고
    맛도 보장되는 요리 올려주셨었죠.
    반갑습니다.

  • 5. espresso
    '11.6.1 12:09 AM

    컴백하신 이쁜주원님도 무지 반갑지만...^^
    사실 전 저 사각찜기가 무지 탐나용~
    저 이쁜녀석의 정체를 좀 알려주시와요~~!

  • 6. 장미
    '11.6.1 12:25 AM

    오~ 넘 좋네요^^..이쁘기도하고..기존에 했던 방식과 비슷해서 어렵지도 않구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7. 이쁜주원
    '11.6.1 12:30 AM

    lyu님~~완전 방가요~~^^ 그죠~저두 참 여전하다했어요~~ㅎㅎㅎ

    소연님~~냉동실에 차돌백이 있으면 왠지 든든~~주말요리로 완전 좋아요~ 된장찌개 칼칼하게 끓여서 곁들이세요~

    starrynight 님~~덕분에 오랜만에 와도 이렇게 익숙하고 맘편한것 같아요~감사~

    민트조아님~~예전에도 댓글 잘 올려주시고~기억나요~~^^ 진짜 반갑습니다~

    espresso 님~저 찜기는 실리트 제품이구요~ 이컴팩트라고 하는데..가격이 사악해서 탈이지만;;;~워낙 커서 다양한 찜요리에 유용하답니다~^^

    장미님~~그죠~양념장에 파,마늘만 추가하면 기본 조림장이어서 낯설지 않으실거에요~^^

  • 8. 호호아줌마
    '11.6.1 12:31 AM

    호호호... 로그인 하는사이 이쁜 주원님 답글이 달렸네요
    오랫만에 오신것도 반갑고 (숨어있던 팬입니당)
    구하기 쉬운 재료로 만든 요리도 너무 좋아요
    뜬금 없지만 사실 전 "지성조아"의 "지성"이
    ........................................................
    "박지성"인줄 알았다는...=3=3=3=3=3=3=3=3=3

  • 9. 호두과자
    '11.6.1 1:45 AM

    호호님 저두요..ㅋㅋ

    자스민님 덕분으로 지성조아 님을 알게 되어 넘 기쁩니다.
    저같은 신참을 위해서
    앞으로도 자주 들려 주세요~^^

  • 10. 여름
    '11.6.1 1:55 AM

    하하하....
    D-555 !!! 이번엔 고무신 거꾸로신지마세요~

  • 11. 채영맘
    '11.6.1 2:48 AM

    D-554 ↖^O^↗
    차돌박이는 없고 베이컨이 있는데,,,될까 고민중,,,

  • 12. 꼬꼬와황금돼지
    '11.6.1 3:23 AM

    맛나보이고 모양도 이뻐서 해볼만한것같아요~ 그동안은 고기없이 그냥 평범한 방식으로 했는데 고기 넣으면 맛이 더 살아날것같아요~~감사합니다.^^

  • 13. 바다소녀
    '11.6.1 6:20 AM

    오~~~호!!!! 이렇게 간단한 재료로...근~사한 요리가 나오다니!!!!
    재료도 간단하고... 따라해볼 용기가 나네요~ 감사^^
    더불어 이쁜 주원님을 다시 82로 이끌어내주신 자스민님께 감사드려요~

  • 14. candy
    '11.6.1 7:17 AM

    자주 오세요~ㅎㅎ

  • 15. 김혜경
    '11.6.1 8:40 AM

    아직도 554일이나...ㅠㅠ....

    이쁜주원님, 여기 격하게 환영하는 1인 추가요!!
    저랑...라이벌인건 아시죠?? 그를 두고...^^

  • 16. 김민지
    '11.6.1 8:46 AM

    마지막 555에서 빵 터집니다.^^

    저도 주원이 좋아하는데 이쁜주원님께 완전 밀리네요.
    컴백을 환영합니다.~~

  • 17. jasmine
    '11.6.1 8:53 AM

    아우....글을 11시 넘어서 올리면 어카냐긔~~~
    자기가 무슨 독일 사냐?
    비가 와 삭신이 쑤시는 관계로 일찍 자는 바람에 첫글의 영광을 놓쳤긔....ㅠㅠ

  • 18. jasmine
    '11.6.1 8:59 AM

    정신차리고 글 다시 정독하고 내려옴.
    고기 얹어 있으니 두말않고 먹고~222...육식인간 사는 우리집에 적합한 요리같음.
    과정샷의 신공은 아직도 살아있네욤....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데이...
    같이 D-554세고 있겠음.

  • 19. 늘보
    '11.6.1 9:03 AM

    요즘 채식 중이라 두부랑 친하게 지냅니다...
    아마도 저는 이쁘게 참을성있게 찜기에 넣기는 어려울 듯도 합니다만..
    두부요리라.. 마냥 반갑습니다.

    그리고... 쭈뼛쭈뼛...
    전... 임주환씨 (다들 아시나요? 탐나는도다...박규..) 팬이랍니다.
    그 분은 D-595...

  • 20. 스콜라
    '11.6.1 9:21 AM

    푸하하하 저는 D-555가 뭔지 몰랐어요!
    아무래도 시크릿가든을 찾아 봐야할 것 같아요.
    주원,주원, 길라임, 길라임 하는데도 내용을 모르니 집중도가 좀 떨어져서...

    ㅎㅎ 좋아하는 두부요리 보다가 삼천포로~~^^

  • 21. 마리
    '11.6.1 9:23 AM

    언제나 격하게 환영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요리까지 서비스 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이죠^^
    저도 같이 d-554세고 있겠음...ㅋㅋ

  • 22. 조용필팬
    '11.6.1 9:56 AM

    D-555.........................
    혼자 사무실에서 순간 큰소리로 웃다 민망했네요
    두손두발 모두하늘을 향해 환영합니다
    댓글보면서도 자꾸 웃음이 나네요

    근데.....주원.........저두..........좋아하는데...........

  • 23. 박하맘
    '11.6.1 10:39 AM

    마치 타임머신 탄듯하네요....^^
    초록글씨도 보이공.......ㅋㅋ
    레시피 출력해서 따로 소장할라구요......캄솨!!!!!!

  • 24. 진냥
    '11.6.1 10:51 AM

    두부가 완전 멋진 요리로 탄생했네요
    이런 요리 눈으로나마 배우는 것 완전 좋아요~~

  • 25. Xena
    '11.6.1 10:58 AM

    두부가 요리로 승격한 느낌이네요~
    부드러운 맛이 상상이 갑니다.
    근데 저는....................................지성이가 태평이보다 좋습니닷!!!
    이쁜주원님이 이 글 보기 전에 얼른 사라져야쥐=3=3=3=3

  • 26. 오렌지피코
    '11.6.1 11:17 AM

    음.. 두부찜도 맛나겠지만 저 네모난 찜기에 눈이...@.@
    혹 실리*...그거 맞아요? 제가 요즘 사각찜기 갖고 싶어서.. 로젠탈꺼하고 이거하고 눈독 들이는건데 가격이 후덜덜 하여...ㅠ.ㅠ;;

  • 27. 삶의 아우라
    '11.6.1 12:03 PM

    단순한 재료가 완전 고급 요리가 되었어요. 이런게 바로 내공일 것 같아요 ^^
    이쁜 주원님 감사합니다 (옛사랑은 버리셨나요? 지성이 애처롭게 느껴진다는,..)

  • 28. 푸른맘
    '11.6.1 12:43 PM

    맛있겠다 보기두 참이쁘구,, 신랑친구들오면 술안주로 함해봐야겠어요,,

  • 29. 수산나
    '11.6.1 1:40 PM

    영양만점 고급스럽 두부찜이네요

  • 30. remy
    '11.6.1 2:23 PM

    몸이 안좋아 "먹어야 한다"라고 한 음식중 하나가 두부에요.
    원래 두부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잘 안먹었는데
    요리조리해서 일부러라도 먹습니다.
    고진교가 아니라서 고기는 빼고 버섯이나 잔뜩 올려 봐야겠어요~~

  • 31. Terry
    '11.6.1 2:30 PM

    553일인가요.,.이젠? ^^
    상세한 과정샷 넘 감사드려요. 정말 과정샷 찍는 님들 존경스럽다니까요?
    전 다 된 음식 찍는 것도 힘들던데요..

    일단 댓글 달고 자세히 어케 만드는지 보러 올라갈께요.ㅎㅎ

  • 32. 레드샴펜
    '11.6.1 3:29 PM

    D-554~
    금방 들어왔는데 두부사러 다시 나가야 할거 같아요~
    넘 맛있어보여용~ 이쁜주원님 자주뵈니 좋으네요..ㅎㅎ

  • 33. 쎄뇨라팍
    '11.6.1 3:43 PM

    ^^

    여기 팬 한명 추가요!!!
    자스민님께서 무리할 만 하시네요
    고수님을 뵙게되어 무한한 기쁨입니다~
    지성조아님 아니고 이쁜주원님^^
    근데 D-554~ 는 뭔 뜻??? 나도 구식예요..

  • 34. 셀라
    '11.6.1 5:04 PM

    근사한 두부요리네용..
    손쉬운 요리만 하는 저로서는,,,^^;;
    저렴한 두부로 완죤 근사한 요리~

  • 35. 올리브
    '11.6.1 5:13 PM

    이쁜 주원이 주고 싶은 요리네요.^^
    레시피 고맙습니다.

  • 36. 첨밀밀
    '11.6.1 8:17 PM

    라이벌 여기 한 명 추가요~
    D-554... 건강하거래이~~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 37. hellen
    '11.6.1 10:41 PM

    최고네요~

  • 38. 크리스탄티움
    '11.6.1 11:17 PM

    오 맛있어보여요..두부요리 맨날 비슷하게만 먹었는데..마침 오늘 쇠고기 다진것도 있으니 내일 해볼래요..이쁜 주원님 감솨하고 격하게 반가워요.

  • 39. 재은맘
    '11.6.2 1:32 PM

    와~~럭셔리 두부찜이네요
    찜은 해 놓지만 게을러 언제 해 먹을 지는 미지수에요..ㅜ.ㅜ

    D-554 .. 같이 세어요..ㅋㅋ

  • 40. 딸공
    '11.6.2 2:13 PM

    안녕하세요 이쁜주원님^^

    예전 지성조아님이실때 박선생님 작업실에서 한번 뵌적 있는데...^^

    오랫만에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달아요~

    사각찜기... 자제중인데 여기서 보니 또 눈 번쩍@@@@@@@@@@@@@@

    사각접시에 사각찜기에 두부찜을 해야 할것 같으니 이를 어쩜 좋아요 ㅋ

  • 41. jasmine
    '11.6.2 4:58 PM

    나두...그래요.
    저 찜기와 접시가 없어서...이걸 어떻게 해야하나...사야하나...고민 중입니다.
    이쁜주원님, 답 좀 주삼~~

  • 42. 그린
    '11.6.2 5:27 PM

    두부찜이 이렇게 럭셜하게 변신할 수도 있군요.
    지성조아님, 아니 이쁜주원님!
    자주 뵈니 넘 좋아요~~ㅎㅎ

  • 43. 베티
    '11.6.3 3:19 PM

    요리도 물론 훌륭해 뵈지만..
    이 요리하면 딱 좋을만한 그릇을 엊그제 하나 샀거든요.
    꼭꼭 ..
    해보겠습니다.
    두부사러 가야징~~~

  • 44. 단비
    '11.6.3 8:02 PM

    http://ddk.sm.to 집에서하는 부업정보 있어요^^
    하루 1~3시간 꾸준히 자료입력하시는 일이구요
    만 20세이상 만 45세미만 타이핑만 할줄 알면
    저처럼 컴맹이라도 지원가능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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