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수능전...수능후 밥상
수능후....
응징 이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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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니맘
'10.11.22 4:05 PMㅎㅎ 저희집도 대충 비슷합니다...
아직 논술시험이 남아있어 밥이나 차려주지...논술시험 끝나면 알아서 먹던지 말던지...ㅠㅠ
지네들끼리도 학교에서 서로 이야기 한다네요..
12/8일 수능성적 발표되면 새벽에 몰래 일어나서 라면 끓여먹고 학교 와야겠다고..
고3 엄마들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제발 붙어야 할텐데....2. 최chef
'10.11.22 4:09 PMㅎㅎㅎ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3. 김혜경
'10.11.22 4:12 PM하하하...
머리가 너무 아팠는데...한바탕 웃고나니 컨디션이 아주 좋아졌어요.
고맙습니다.4. 패딩턴
'10.11.22 4:14 PM울 어무닌 주관이 뚜렷하신분.
수능전,후,실기시험 전,후 항상 성격그대로 차려주셨는데...
밥차려주는 것도 감사해라이...5. 동경
'10.11.22 4:28 PMㅋㅋㅋㅋㅋㅋ
저 너무 웃었어요 냄비채 찌개 너무 공감가욧6. 해말이
'10.11.22 4:40 PM응징 이란 말에 웃음이 팍
아픔도 같이 살짝 느껴지면서
간만에 활짝 웃습니다7. 맥주짱
'10.11.22 4:52 PM아~~진짜~~아무것도 할수없는데.....밥은 줘야하니....왜 학교에서는 밥 안주고 일찍보낸데요...좀 밤 늦게까지 델꼬있지....휴~~~~
8. 소연
'10.11.22 4:56 PMㅎㅎㅎ 맥주짱님 말씀 절대공감!!!
초등학교때 부터 급식하던 아이들이...
갑자기 점심때 집에있으니 회사에서도 신경이 많이 쓰였어요..
거기다가 고3땐 저녁도 학교서 해결했는데..
하루에 2끼 해결...엄청 스트레스엿던듯...
엄마 머 먹냐고 회사로 전화 걸어오던 아이들..
이젠 2년쯤 지나니.. 아에 포기.. 알아서 대충..챙겨 먹고 산답니다^^9. 맥주짱
'10.11.22 5:00 PM옥수수콩님 남은 김치찌개좀 울집으로 날려봐요~~~
10. koko
'10.11.22 5:03 PM아 넘 재밌는 게시물이에요 ㅋㅋ
11. 쪼아라
'10.11.22 5:12 PMㅋㅋㅋㅋ 너무해요~~~~(그래도 되~~게 맛나보이는 김치찌개^^~)
12. 쑤욱쑤욱
'10.11.22 5:12 PM대박~~ 정말 짱! ㅋㅋ
13. 황대장
'10.11.22 5:16 PM빵 터졌어요^^
그래두 고생 많으셨네요..
비위 맞추시느라...^^14. 꼬꼬댁
'10.11.22 5:19 PM재치만빵!! 콩님도 수고많으셨네요~~~
15. annabell
'10.11.22 5:45 PM옥수수콩님덕분에 아침부터 크게 웃고가요.
아드님도 고생 많았고 콩님도 고생많으셨어요.
이제부터는 대충모드로 가셔도 될듯해요.^^16. 18세 순이
'10.11.22 6:05 PM하하하하하하하....................
좋은 저녁 되세요~~^^17. 소박한 밥상
'10.11.22 6:33 PM너무 칼 같으심 ^ ^
그 단호함과 과감함이 부럽습니다 !!
웃자고 올리신 글이란 거 알고 같이 웃습니다 ㅍㅎㅎ18. 미돌
'10.11.22 6:40 P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titicaca
'10.11.22 6:58 PM응징 이틀차...ㅋ ㅋ
그동안 고생 많이하셨네요.
응징밥상도 맛나보여요~
좋은결과 얻으시길~~20. Gina
'10.11.22 7:08 PM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평소 밥상이 저 응징버젼이라 응징을 어케 해야 할지 난감해서 ㅎㅎㅎㅎ21. 허니
'10.11.22 7:08 PMㅋㅋ 계란말아도 아까워요
22. 이진영
'10.11.22 7:19 PM첫사진의 보쌈이 너무 땡기네요.전,후가 너무 틀려요...내일은 어떤 음식으로 응징하실건지 궁금^^
23. 넘이뻐슬포
'10.11.22 8:00 PM아우 정말!! 왜 점심도 안 먹여서 집에 보내느냐구요~~~
아침, 점심, 저녁 다 챙겨 주려니 시집살이가 따로 없네요.24. 가을이네
'10.11.22 8:11 PM하하하..... 정말 미친듯이 웃었어요....ㅎㅎㅎㅎㅎ
응징... 하하
가족들 모두 수고하셨어요~~25. 수늬
'10.11.22 8:14 PM하하하~~웃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글고,,윗윗??님...부럽습니다...넘 슬프도록 이쁘셔서요..ㅎㅎㅎㅎㅎㅎ
이분도 또한 감사...ㅎㅎㅎㅎ26. 신선놀음
'10.11.22 8:29 PM너무 웃다가 턱 빠질뻔 했어요.
웃음 바이러스 ... 그러나 응징은 시러요...27. 튼튼이
'10.11.22 8:39 PMㅋㅋㅋ
전 수능 전에는 라면을 집에 사다 놓질 않았는데요
수능후에는 라면이 늘 있답니다.
알아서 끓여 드시라고 ㅎㅎ28. 토끼
'10.11.22 8:49 PMㅋㅋㅋ 어쩌면 이런 아이디어가 나오는지.
저는 맹해서 전이나 후나 똑같을것 같아요.29. 레이나
'10.11.22 8:49 PM하하하하하하하하
진짜 빵 터져서 먹던 음식들 세상 구경 시켜줄뻔 했네요
그래도 맛있어 보이는 김치찌개 ㅎㅎ30. sunny
'10.11.22 10:00 PMㅎㅎㅎㅎㅎ
오랫만에 소리내어 한참 웃었습니다.31. 퀴아나
'10.11.22 10:09 PM우리집은 아들이라쓰고 파출부라 읽는데.....ㅋㅋㅋㅋ
32. 옥수수콩
'10.11.22 10:30 PM하하하하.....
여러분들이 이리 웃어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저를 비롯해 수능 치루신 모든 엄마들, 아이들,,,
수고하셨습니다.
응징은 이틀로 끝내야 되겠네요...ㅋㅋㅋ33. 쑥송편
'10.11.23 12:26 AM하하~~~
제 아이는 3년 전 수능 때 엄마가 도시락에 새우전 싸주고, 그 다음부터 단 한 번도 새우전 해 준 적이 없다고 불평합니다.34. 살림열공
'10.11.23 12:35 AM제가 지금 웃는게 웃는것이 아닙니다.. ㅠㅠ
35. TaDa~
'10.11.23 3:08 AM댓글 달려고 백만년만에 로긴했쓰요^^
ㅎㅎㅎ 그간 고생하셨고, 이런 포스팅 너무 재밌네요.36. 초록하늘
'10.11.23 5:17 AM재치만점!!!
사랑합니다... ㅎㅎㅎ37. 나무
'10.11.23 8:52 AMㅎㅎㅎ
완전 공감입니다요..
중딩아들 아침에 소고기라도 구워 줘야 밥을 입에 댑니다..
마음속으로 다짐을 합니다..
"그래,, 키 클때까지다,, 키 다 자라면 택도 없다 " ㅋㅋ38. 단추
'10.11.23 8:52 AMㅋㅋㅋㅋ
오랫만에 유쾌하게 웃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아들아 엄마가 응징은 이틀만 하신단다.
다행인 줄 알아라.39. 커피향기
'10.11.23 9:40 AM옥수수콩님 재치에 쌀쌀한 아침에 환하게 웃었습니다.
고3 한해 동안 옥수수콩님도 아드님도 고생하셨어요.
아드님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두분 모두 화이팅!
아침에 받은 즐거운 기를 보내드립니다. *^^*40. 내이름은룰라
'10.11.23 10:32 AM저도 나중에 저리하겠음다
41. 행복마눌
'10.11.23 11:23 AM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그러면서도 완전 백배 공감가는 한마디..
"응징 이틀차..."
너무 재미있네요.42. 쉰데렐라
'10.11.23 11:45 AM초6아들둔 엄만데도 수능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으니,,, 벌써부터 고3어머니들 마음이 공감이 갑니다. ㅋㅋㅋ 대학 붙고나면 식구들 밥도 차려놓고 학교가라고 하세요 ㅋㅋㅋ
43. 자전거
'10.11.23 12:41 PM한바탕 웃고 갑니다.
웃음 주셔서 감사하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 고3어머님들,
그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44. 오디헵뽕
'10.11.23 12:44 PM조카가 수능 봤는데 부담될까봐 전화를 못하고 있어요.
학생도 어머님들도 다 고생하셨는데.....
주말쯤엔 응징 풀고 맛난거 드세요^^45. 슛돌맘
'10.11.23 1:40 PMㅋㅋㅋㅋㅋㅋㅋ우째여...수능을 못봤나요..
46. 냉이꽃
'10.11.23 1:52 PM우리집은 재수내내 덮고자던 이불 손대는것도 싫어할까봐 그냥 뒀다가
오늘 이불빨래 시켜놓고, 청소기돌려놓게 하고 나와버렸어요.47. 더블준
'10.11.23 3:26 PMㅎㅎ 작년 저의 모습을 보는 듯하군요.
제 아들 왈 ' 엄마가 날 버렸어~~'
김장하다가 넘 재밌어서 힘든 것이 확~48. Lavender
'10.11.23 4:10 PM옥수수콩님 아들이랑 보다가 빵 터졌습니다.ㅋㅋ
저도 우리 딸한테 이렇게 해야 될 것 같아요.ㅎㅎㅎㅎ49. jiyi
'10.11.23 9:50 PM재밌어요
12월8일점수나온후 다시 보여주세요ㅋㅋ50. 선율
'10.11.23 10:07 PM근데요.옥수수콩님~
저렇게 국물없이 푹익은 김치찌게는 어떻게 한데요
찜인거 같기도 하고 너무 맛나겠네요
색감도 좋고요
전 저렇게 김치 푹 지져서 밥에 척척 올려 먹고 싶은데...
아무리 오래 끓여도 김치가 아삭아삭 -_- 하네요
자세한 레시피 부탁드려요.하하하~51. 열무김치
'10.11.23 10:47 PM으하하하하하
고생한 학생한테는 미안하지만,
정말 시원하게 잘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2. wendy
'10.11.23 11:55 PMㅎㅎㅎㅎㅎㅎ
응징이라...
눈물나게 넘 재미있는 게시물입니다.53. 앙이뽕
'10.11.24 11:04 AM응징 이틀차도 맛있게 생겻네요.^^
54. 보르미
'10.11.24 4:45 PM완전 공감입니다...
수능전엔 먹고싶다고하면 즉각즉각 만들어 내놓곤 했는데
이젠 점심. 저녁을 집에서 모두 해결을 해야해서 특히 점심 !55. 늦여름
'10.11.24 5:23 PM^^
아징짜 넘흐 웃겨요...^^56. 푸무클
'10.11.24 5:50 PMㅋ ㅋ 넘 재미있어요.
학원가려구 밥먹는 고2아들에게 보여 주었더니...
헐~~~
내년에 이런일이.....없도록...조심해아들했더니... ㅎ ㅎ57. 사과향기
'10.11.24 8:43 PM울딸 공주님에서 바로 무수리됐습니당 ㅋㅋㅋㅋ
58. 제닝
'10.11.25 2:59 AM으하하하ㅑ.. 응징이라니... 그래도 궁디 팡팡 해주세요.
수고했잖아요. 심적으로 ㅎㅎㅎㅎ59. 라라^^*
'10.11.25 10:45 AM수능으로 울적했는데 옥수수콩님 덕분에 크게 웃고 갑니다.
감사해용! ^^60. 보금자리
'10.11.25 11:25 AM전 수능 전이라도 그렇게 못챙겨줄 듯합니다..ㅋㅋㅋ 님때문에 웃고 갑니다..^^*
61. 소라맘
'10.11.25 2:17 PM아들키우는엄마로써 심히 공감갑니다. 재치있으시네요 ㅋ
62. 오지의마법사
'10.11.26 11:05 AMㅋㅋㅋㅋㅋ........
저희 엄마 말로는 제가 엄청 착했는데 고3때 얘가 영 못쓰게 됐다고..잊을 만하면 몇년에 한번씩 말씀하시는데.ㅋㅋㅋㅋ63. 동아마
'10.11.26 2:50 PM저도 고 2 아들이 있는지라 얼마나 잘 해서 먹이셨나 기대를 잔뜩~~~~ㅋㅋ
덕분에 자신이 생겼습니다,
두 아들에게 보여주렵니다. 기대하거라. 아들!~~~~~64. 크라운앰버서더
'10.11.27 1:49 AM먹어줄 사람이있을 때가 행복 한 것 입니다
귀찬다 생각지 말고 많이해 주세요
엄마도옥수수콩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이 웃고 갑니다65. 에덴
'10.11.27 12:37 PM저도 마찬가지. 수능 전이 잘 한 건지. 수능후가 심한건지. 다 같이 좀 쉽시다.
66. opus25
'10.11.30 2:06 PM으하하하하고 웃고 갑니다~ 덕분에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67. 일산천사
'17.11.25 8:26 AM어머..우리집 인줄 알았어요.
전 아예 밥 안차려주고 알아서 먹으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