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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인사드려요^^

| 조회수 : 4,537 | 추천수 : 110
작성일 : 2010-08-30 13:22:55
2년 유령회원으로 날로 드시다가
사진 한번 여러장 올려보겠다고
열심히 검색질해서 올리다가 포기........다시........포기.........다시...........
네이버는 안된다는걸 왜 이제야 안거죠?
씁쓸.......

멋진 사진에 친절한 설명으로 글 올려주시는 선배님들 급 존경스럽네요



12시가 다되어 들어온 서방의 저녁 식사
점심때 먹고 남은 카레에 새것인냥 버섯만 바로 구워 올리고,


소스만 넉넉히 만들어 두었다가 만만하게 내오는 야채 샐러드

저렇게 먹고도 허리가 26인치라는.......헐
같이 살지만 기인이라고 봄



어느날은 아이들과 같이 먹으려고 만든 쌈장 돼야지 호박 볶음


이거 생각보다 개운하고 맛있네요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리려고 노력 중인 토마토 야채 샐러드
밥반찬으로는 별루일것 같지만
그냥 먹을때 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는........

그리고 만만하지만 맛있는 고추 양파 쌈장 무침
82 아니면 뭐 해먹고 살았을까 싶네요



이건 여름 내내 먹었던 검정콩물

한번에 1kg 검정서리태를 깨끗이 씻어 하루저녁 불렸다가
불린 물 한방울도 안버리고 바로 삶아 식혀 소분.....그리고 냉동실
한덩이씩 꺼내 매일 저렇게 콩껍질 하나 안버리고 소금만 살짝넣어 갈아 먹었어요



음.............
보약 먹는 기분이랄까!

여름내내 서방님하고 줄기차게 먹었는데
이놈의 콩이 여성호르몬이 많아 여자들한테는 엄청시리 좋다는데
울 서방님은 뭥미??

넘 열심히 먹여서 점점 이 인간이 여성스러워져서
절 너무 아끼나^^ 싶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무늬
    '10.8.30 4:35 PM

    원색의 접시들이 반짝반짝해서 더 맛나보이네요
    저도 검정콩물 먹다가 콩삶기가 더워 포기했는데 이제 다시 삶아볼까봐요.

  • 2. 만년초보1
    '10.8.30 5:03 PM

    넘 열심히 먹여서 점점 이 인간이 여성스러워져서
    절 너무 아끼나^^ 싶네요
    -> 울 남편도 그래서 그런가. ㅋㅋㅋ
    음식을 어쩜 저리 정성들여 이쁘게 담으셨대요.

  • 3. 마리s
    '10.8.30 6:40 PM

    네~
    작년에 막차타신 지란님~
    지란님 82카페 바뀌고 저도 좀 헷갈려서..ㅎㅎ
    입금 확인했고요, 캘때 다시 연락드릴께요.
    호박고구마는 겨울에 구워드시면 정말 꿀이 나옵니다..

  • 4. 토마토
    '10.8.30 11:09 PM

    야채,,,,건강식이네요..

    라온제나님도 날씬하시죠?

    마리님에 대한 상상은 ...매우 슬림.

  • 5. 꿀짱구
    '10.8.31 9:14 AM

    와... 콩물 후루룹~~~
    저 콩국수 정말 좋아하거든요. 여름 내내 삼시세끼 콩국수만 먹고 살라 해도 살 수 있어욥!!!!
    아.. 진짜 사진보며 침흘리는거 이제 좀 고만해야 하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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