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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팬케익

| 조회수 : 5,388 | 추천수 : 154
작성일 : 2010-04-22 17:33:24
우리밀 150
베이킹파우더 5
계란 1
설탕 5
소금 2
우유 140
생크림 50
버터 26

계란, 우유, 생크림에 설탕 소금 잘 섞은 뒤
밀가루,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잘 섞는다.
녹인 버터를 마지막에 넣고 매끄러운 반죽을 만들어요.
하루 밤, 냉장고에 둡니다.
반죽을 한 뒤 바로 부쳐내도 괜찮아요.
반죽을 한 뒤 바로 부쳐내면 베이킹파우더 특유의 향이 좀 더 강하게 올라와요.
그닥 많이 거슬리는 건 아니니깐, 편할대로~~

얼마전 팬케익 전문전에서 먹은 팬케익에 반해서
똑같이 만들어 보겠어!! 결심했으나 생각만큼 쉽지는 않네요.
3번 도전, 그나마 이 레시피가 가장 가깝기는 하지만,, 뭔가 부족해요.
코스트코에 파는 포대자루 만한 팬케익 믹스 맛이 나는 거 같기도 한
보드랍고 부드러운 팬케익전문점 팬케익,
좋은 레시피 있음 부탁드립니다!!!
며칠동안 팬케익만 먹고 있어요 >꺅<

단맛은 거의 없어요.
메이플 시럽이 있어야 되는데,,, 없어서
복분자 발효액을 시럽 삼아 같이 먹었어요.
시끔하고 알코올 향이 확 올라오는 것이 아주 좋아요.ㅋ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yona
    '10.4.22 7:14 PM

    제 경우 버터를 더 첨가하고 좀 더 얇게 바삭하게 부쳐 내요.크레프처럼...
    그게 전 더 맛나던데요.

  • 2. 재우맘
    '10.4.24 5:29 PM

    저희집도 팬케이크를 다들 좋아하는 지라 종종 굽는데, 레서피는 그때마다 달라요... :>
    여러번 연구하시는 정신..존경합니다!

  • 3. 마르코
    '10.5.5 9:09 AM

    나요나님,
    크레프도 좋지요. 메밀가루 넣은 크레프도 참 좋아요.

    재우맘님,
    메뚜기도 한철인거 처럼 그냥 며칠 그러다 잊어버려요.ㅋ

  • 4. 독도사랑
    '11.11.18 5:54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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