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갖고 있던 건 왼쪽 하얀 벚꽃무늬에요.
가볍고 입 닿는 부분도 두껍지 않고 손잡이도 제 손에 딱 맞고
무엇보다 안쪽에 있는 저 꽃을 좋아했어요.
되찾아서 기쁘고 싸서 기쁘고 좋은 일 쓰일 거라 세 배로 기쁩니다.
제가 갖고 있던 건 왼쪽 하얀 벚꽃무늬에요.
가볍고 입 닿는 부분도 두껍지 않고 손잡이도 제 손에 딱 맞고
무엇보다 안쪽에 있는 저 꽃을 좋아했어요.
되찾아서 기쁘고 싸서 기쁘고 좋은 일 쓰일 거라 세 배로 기쁩니다.
어제 이 그릇 꺼내보시고 뿌듯해하시는거 보았어요
그분이셨군요
반갑습니다.
자게에 쓰신 그 컵이군요.
좋은 주인을 떠나 또다른 좋은 주인에게 갔네요~
저도 정이 가네요
애정이 가득 담긴 사진^^
ㅎㅎㅎ
충분히 애정 할만 하네요^^
자게에서 그 글을 일고, 너무 잘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잘 쓰세요^^
ㅎㅎㅎ
정말 주인 찾아갔네요
자게에서 보고 컵사진 보고 싶었어요 고상해 보입니다
이거군요....
.
.
하늘이 내린 득템
한 쌍의 조가비 ^^
야저두 궁금했는데 찌ㅉ뽕!
이 컵 저두 있어요!
제껏도 완쪽 무늬인데 컵암에 문양은 없어요
손잡이가 없는 스타일을 선물 받아서
전 자주 쓰고 있진 못하고 있어요
손잡이가 있어서 쓰기가 더 낫겠어요
득템하신거 축하드려요 ㅎㅎ
축하의 말씀들도 기쁘게 받을게요~ 호홍홍
동화같은 사연이었어요~^^
동화같은 사연이었어요~^^ 222
혹시 했는데...제가 기증한 컵 맞네요 ㅎㅎ 울집에선 그닥 이쁨받지 못했던 물건이 다른분껜 따뜻한 사연과 함께 귀히 쓰인다니 기분이 정말 좋네요~~
아하 이 컵이 그 컵이군요!
그 글을 보고 마음이 너무 따뜻해져서 좋았는데 이렇게 구경도 시켜주시고.
그 컵과 함께 즐거운 시간 많이 쌓으시길!!
이거 저희집에는 찻잔 세트로 2개 있어요.
새제품으로 박스채 있는데 다음에 바자회 하면 내놔야
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2637 | 혼자만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 1 | 도도/道導 | 2024.05.02 | 61 | 0 |
22636 | 민들레 국수 오늘 도착물품입니다 도너츠 라면 | 유지니맘 | 2024.05.01 | 377 | 0 |
22635 | 명이나물 장아찌와 절에 핀 꽃 | 마음 | 2024.04.30 | 211 | 0 |
22634 | 깨끗하고 싶다 2 | 도도/道導 | 2024.04.30 | 168 | 0 |
22633 | 만원의 행복 진행상황 알립니다 4 | 유지니맘 | 2024.04.29 | 551 | 0 |
22632 | 소망의 눈을 뜨다 4 | 도도/道導 | 2024.04.29 | 152 | 0 |
22631 | 모든이가 볼 수 없다 2 | 도도/道導 | 2024.04.28 | 205 | 0 |
22630 | 밤 하늘의 별 처럼 4 | 도도/道導 | 2024.04.26 | 311 | 0 |
22629 | 배필 4 | 도도/道導 | 2024.04.25 | 360 | 0 |
22628 |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2 | 양평댁 | 2024.04.24 | 656 | 0 |
22627 |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10 | 은초롱 | 2024.04.24 | 1,228 | 0 |
22626 | 그렇게 떠난다 4 | 도도/道導 | 2024.04.24 | 325 | 0 |
22625 | 홍제 폭포입니다 2 | 현소 | 2024.04.23 | 418 | 1 |
22624 |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 도도/道導 | 2024.04.23 | 287 | 0 |
22623 |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 마음 | 2024.04.22 | 402 | 0 |
22622 |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 유지니맘 | 2024.04.22 | 791 | 1 |
22621 |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 도도/道導 | 2024.04.21 | 397 | 0 |
22620 |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 허연시인 | 2024.04.20 | 550 | 0 |
22619 | 천사의 생각 4 | 도도/道導 | 2024.04.20 | 311 | 0 |
22618 | 산나물과 벚꽃 1 | 마음 | 2024.04.19 | 407 | 0 |
22617 | 소리가 들리는 듯 2 | 도도/道導 | 2024.04.19 | 267 | 0 |
22616 |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 도도/道導 | 2024.04.18 | 318 | 0 |
22615 |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 유지니맘 | 2024.04.18 | 676 | 1 |
22614 | 세월을 보았습니다. 4 | 도도/道導 | 2024.04.17 | 416 | 0 |
22613 |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 마음 | 2024.04.16 | 53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