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한 그리고 쫌 복잡했던 집들이요리(이탈리안스딸)

| 조회수 : 7,698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9-04-30 00:13:37
이사한지 버얼써 2달이 되어가게 되니...

집정리가 되면 집드리를 하기로 했겄만,,,,

이사오고나니 뭔일이 그렇게 공사다망한지,,,,

애들이랑 신랑짐은 대충 정리가 됐건만,,,,

내짐은 넣었다 뺐다,,, 요기 쟁였다 저기 쟁였다 하기를 아직도 진행형인지라...

걍 약속한 데로 집드리를 하기로 했답니다.



수요일에는 조용한 친구 1명이 왔었구요,

목요일에는 까사모(계모임이름인데 까칠한 사모님들의 모임이라고) 친구가 5명이 왔었네요.



메뉴는 요즘 제가 배우고 있는 김민정쌤의 라라쿠치나 이태리 요리로

수요일 친구는 둘이서 오순도순 먹는 거니 간단하게

샐러드랑/토마토소스 미트볼 스파게티/ 음료는 와인에이드

디저트로는 딸기무쓰/밀크티를 해줬답니다.


목요일 친구들은 그래도 계모임도 하는지라

단호박스프/ 샐러드와 토마토마리네이드/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파슬리크럼블 닭구이/ 음료는 맥주와 와인에이드

디저트로는 딸기무쓰/ 커피를 해줬답니다.


메뉴가 공통으로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편한 부분이 있었네요.


그럼, 간단한 메뉴들과 조금 복잡한 메뉴들 요리 구경하세요.

그렇게 이틀을 점심을 준비하려니 엄청 정신이 없더라구요.


해야만 하는 숙제를 마무리한 듯 싶어서 몸은 쫌 피곤했지만 기분을 좋았답니다.

그리고 그덕에 요즘 열심히 배웠던 이태리 요리를 거의 모두 실습할수 있는 기회도 됐구요.

그 요리들에 대한 반응도 체크가 되었네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천사
    '09.4.30 11:59 AM

    와 멋있어요~ 그릇도 참신하고 예쁘네요.. ^^

    모두 맛있게 드셨을것 같아요.. 저도 참 좋아하는 이탈리안 요리...^^

  • 2. 비온다
    '09.4.30 10:22 PM

    와~ 요샌 집들이도 이딸리안 레스토랑에서 하나요? @.@
    넘 멋있네요.. 상차림도 예쁘구...

    와인에이드는 사진에 안보이는데.. 비법 좀 공개해주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9 (경축) 탄핵 가결기념 헌정 보쌈 올려드립니다 4 제이비 2024.12.14 2,017 4
41088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외침 6 발상의 전환 2024.12.14 2,588 5
41087 나의 깃발 7 백만순이 2024.12.13 3,629 7
41086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6 너와나ㅡ 2024.12.12 4,569 3
41085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1 제이비 2024.12.10 6,738 4
41084 벌써 12월 10일. 23 고독한매식가 2024.12.10 6,118 3
41083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발상의 전환 2024.12.07 9,456 4
41082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제이비 2024.12.04 11,195 4
41081 파이야! 14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0,945 3
41080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코코몽 2024.11.22 13,040 2
41079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4 ··· 2024.11.18 19,077 7
41078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2 Alison 2024.11.12 18,548 6
41077 가을 반찬 22 이호례 2024.11.11 12,232 5
41076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필로소피아 2024.11.11 10,004 6
41075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백만순이 2024.11.10 10,720 5
41074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4,232 6
41073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867 5
41072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524 5
41071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9,558 8
41070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8,343 4
41069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738 8
41068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662 2
41067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985 5
41066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333 4
41065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454 4
41064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548 3
41063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569 4
41062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889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