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스텐후라이팬 이렇게 쉬운것을...(2)

| 조회수 : 13,286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9-04-10 09:46:39
어제  (1)번 글은  고생대비  비법(?)은 너무쉬운곳에  있어서  황당스러워 급히 올리다보니
정확한  수치도 없는 방법으로 시행착오들 하시겠다 는 생각에 걱정이되어 잠을 설쳤습니다
모두들 출근시키고  두시간 가까이  댤걀  열개넘게  후라이도해보고 풀어서도써보고......

그러자니  힘든건 무거운 스텐팬을 씼고 (제 팬은 볶음팬이라 크고 무거워요ㅠㅠ)
닦고 다시하는 과정이네요

어쨌든  요정도에서만 알게된것을 후기로 올립니다

먼저  사용했던 기름은 포도씨유였고 콩기름도 마찬가질거라생각은 하지만,
오늘아침에는 올립유 엑스트라버진에도 해 보니  잘되었구요
( 버진은 발화점이 낮으니 살짝 연기날려 할때 했습니다)

기름을 넣고 팬에 둘러야하므로 조금 넉넉히넣고  불을켜서 시간을 재었습니다
(시간재기는 첨이라  그동안  예열사용시와 비교해보니  기름 넣기전 예열시간만 5분이상이었을것같습니다)

불켜서
바로,
30초,
1분,
2분 .
그이상 달구기(요 부분은  다음날  실험한것이지요)




저는 1분 2분 다잘되었습니다
심지어 바로 넣은것도 예열시 실패한것보다 잘떨어졌습니다
2분이 되어도  연기날 생각은 안 하더군요

오히려 더달구어서 계란 넣을때 붙는 경향인것같아요


후라이후에 생선 도 잘 되었구요
생선구운 후의 팬도  닦기만 해도 다시 쓸 정도였어요

예열할때는 생선굽고나면 항상 불려놨다 씼어야 했어요

아  그리고 불크기는  제 가스렌지는 삼구인데
중간사이즈에서, 불크기는,  팬에 불이 닿은것보다는 좀크게(중간이라해야하나요?)했어요


그리고  예열방식으로 다시 해밨습니다
문제는  예열하는 것이 더욱 힘들게 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예열 시간을 잘못하거나  기름을달구는 시간도 모자르거나 하면 실패했던거지요


이글로 좀더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버진으로도 해보려했으나 저의 실험욕구는 요기까지네요


제 방법은 예열할때보다 훨씬  기다리는시간 없이  쉬웠다는 걸 알게 된 것이고구요

(예열방법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신 분들은  이 방법이 필요 없을거에요)


또 더 쉬운 방법을 발견하게되면  알려주세요
------------------------------------
(5월10일)

글올린지 한달이네요
지금은 기름넉넉히 넣고 불키고 바로 계란 넣고 후라이 합니다
붙기도하지만  슥슥 긁어내고  오늘아침에는 후라이하고  점심에 부추전을 했는데
후라이보다 더잘되네요
예열 실패하는것 보다  신경쓰지않고 살게되어 편합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언
    '09.4.10 10:19 AM

    스텐사고 후라이를 포기했었는데...오늘 아침 저도 성공했답니다.....ㅋㅋㅋ
    넘 감사드려요 *^^*

  • 2. Terry
    '09.4.10 1:05 PM

    진짜 고생하셨네요..
    저는 계란후라이는 버터랑 식용유랑 섞는 방법밖에는 쉬운 게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해결보렵니다. ^^

  • 3. 다람맘
    '09.4.10 2:06 PM

    저도 이젠 스텐을 사랑하려구요.^^
    감사합니당~

  • 4. 그린토마토
    '09.4.10 4:08 PM

    와 감사해요..
    전에 어디선가.. 팬만 예열하면 안되고 기름도 어느정도(?!) 달궈져야 한다고 읽었는데..
    그 원리인가 보네요.
    기름과 팬이 함께 예열되는것..
    자세한 실험 감사합니다. 고등어굽기에 도전합니다.

  • 5. 풀꽃
    '09.4.10 4:09 PM

    눌러붙어 수납장 한쪽 구석에 있는것 다시 시도해볼게요..감사~
    들기름을 쓰라고 해서 그것도 실패하고는 도저히 쓸 엄두를 못냈었는데...

  • 6. 요리초보닝닝
    '09.4.10 6:14 PM

    감사합니다! 오늘 가서 도전해볼께요~!!!

  • 7. 김연희
    '09.4.11 4:47 PM

    저는 첨부터 계란후라이 성공했어요. 으하하하하

    빈 후라이팬 예열도 중요하구요.

    기름을 넣고 기름이 달궈지기를 좀 기다려야 해요.
    (기름 넣고 조금 뒤에 잘 살펴보면 살짤 물결모양(?)이 보일때가 있거든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이때 요리재료를 넣으면 딱이에요!

    후라이팬 세척은요.
    제가 제일 어려웠던 부분인데.
    소다 듬뿍넣고 끓여도 심한부분은 시원하게 잘 안지워졌거든요.
    (다른분들은 이렇게 하면 싹다 깨끗해진다던데...이상하죠??)

    그런데 물에 대충 행궈서 물기 털어내고 그냥 소다를 뿌렸다가
    설겆이 마지막에 쑤세미에도 소다를 듬뿍 뿌려서 싹싹 문지르면 완벽하게 잘 닦여요.

    요즘은 소다 쓸일도 별도 없어요.
    달라붙지도 않고 타지도 않고 헤헤헤헤헤 ㅋㅋㅋㅋ

  • 8. 뭉게구름
    '09.4.12 3:44 AM

    저도 결혼 15년차인데 결혼할때 스텐레스 셋트로 사왔는데
    쓰는것만 쓰고 안쓰고 보관 중인게 많아요
    사실 무거워서 힘도 들고 근데 후라이팬도 그중에 있는데
    겁나서 못쓰겠어요 달라붙을까봐
    요즘은 쓰고 싶은데 처음 사용법을 잘알아야 길들여서
    편하게 쓸것 같아 고민중이였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 9. 하늘이
    '09.4.16 11:35 AM

    오늘 계란 후라이 했답니다
    예열하구(손으로 후라이팬 인근에 가져가서 뜨끈뜨끈하면) 기름 살짝 두르면 기름이 돌돌 돌아다녀여 그후에 계란 탁 와우 너무 잘됩니다

  • 10. 노을이지면
    '12.3.13 2:00 PM

    스텐팬은...
    기름이 덜 달궈지면 붙어여...
    기름만 연기직전까지 달구시면 안붙고 잘되거든여 (발열점높은 기름)

    스텐팬 (계란후라이, 두부부침) 쉽게성공하는 방법입니다.
    =====> http://cafe.naver.com/jaynjoy/5363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102 나의 노포는 22 고고 2018.05.19 4,281 2
43101 매실엑기스 3 아줌마 2018.05.15 4,713 1
43100 남미여행이 끝나고 미국으로 ~ 19 시간여행 2018.05.15 5,887 1
43099 하우 두유 두? 해석하면: 두유는 어떻게 만드나요? 29 소년공원 2018.05.12 5,713 3
43098 부추 한단 오래먹기 8 아줌마 2018.05.12 6,640 0
43097 99차 봉사후기) 2018년 4월 보쌈먹는 아이들(사진수정) 9 행복나눔미소 2018.05.11 2,428 5
43096 마늘쫑이요 9 이호례 2018.05.10 4,841 3
43095 벌써1년... 21 테디베어 2018.05.07 7,860 4
43094 엄마, 냉장고가 아니고 27 고고 2018.05.06 8,179 2
43093 랭면: 명왕성이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 35 소년공원 2018.05.01 11,446 9
43092 가죽 드세요?^^ 47 고고 2018.04.24 11,900 2
43091 뉴질랜드 여행 ~ 20 시간여행 2018.04.23 7,375 4
43090 만두부인 속터졌네 55 소년공원 2018.04.22 12,111 11
43089 포항물회 19 초록 2018.04.20 8,642 3
43088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결국... 64 쑥과마눌 2018.04.20 17,381 10
43087 첫 수확 그리고... 9 로즈마리 2018.04.15 10,353 5
43086 명왕성 어린이 밥 먹이기 18 소년공원 2018.04.15 9,462 5
43085 98차 봉사후기)2018년 3월 분발해서 쭈꾸미샤브샤브로 차렸는.. 9 행복나눔미소 2018.04.13 4,376 6
43084 달래무침과 파김치 9 이호례 2018.04.09 10,674 6
43083 김떡순씨~ 택배 왔어요~~ 45 소년공원 2018.04.06 14,585 7
43082 호주 여행 보고합니다^^ 13 시간여행 2018.04.02 10,419 4
43081 친정부모님과 같은 아파트에서 살기 47 솔이엄마 2018.04.02 16,786 16
43080 단호박케이크, 엄마의 떡시루에 대한 추억... 6 아리에티 2018.04.01 7,339 7
43079 일요일 오후에 심심한 분들을 위한 음식, 미역전 30 소년공원 2018.04.01 11,148 8
43078 맛있는 된장 담그기 20 프리스카 2018.03.28 6,353 6
43077 임금님 생일잔치에 올렸던 두텁떡 혹은 후병(厚餠) 32 소년공원 2018.03.26 10,099 9
43076 봄은 쌉쌀하게 오더이다. 11 고고 2018.03.26 6,323 3
43075 저 말리지 마세요, 오늘 떡 만들어 먹을 겁니다! 24 소년공원 2018.03.23 12,653 1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