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잡채 만들기

| 조회수 : 12,952 | 추천수 : 104
작성일 : 2009-02-25 11:30:48
이게 정석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저도 제딴엔 맛을 비슷하게 낸다고는 하는데

뭐 먹을만은 하더라구요 :)

워낙 중식에 익숙해서 인지 전 굴소소가 대부분의 음식에 다 들어 갑니다.


==================================================


재료(5인분):

당면 적당량(시판하는 팩의 1/2정도) – 찬물에 불린 후 한 번 삶아서 물기를 뺀다

쇠고기 200g : 채끝이나 치마살로 준비해서 채썰어둔다. ( 귀찮으면 채 썰은채로 가져와도 되구요 )

당근 1/2개 : 채썬다

대파 1대 : 채썬다

시금치 : 1단 – 다음어서 살짝 데치고 물기를 뺀 후 뿌리에 90도 각도 1cm정도로 칼집을 넣어준다

표고버섯 5개: 채썬다

목이버섯 3~4개: 물에 물려서 딱딱한 부분을 떼어낸다

계란 2개


양념:

A(당면양념): 간장 4큰술,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굴소스 2큰술, 후추

B(쇠고기양념) : 참기름1큰술,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후추, 다진마늘1작은술

C(시금치양념) : 다진마늘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1.        B양념으로 밑간한 쇠고기는 20분정도 재웠다가 기름에 한 번 볶아서 따로 덜어낸다

2.        당근과 표고버섯, 목이버섯을 참기름에 숨이 죽지않을만큼 살짝 볶고 소금으로 간해서 덜어낸다

3.        데친 시금치를 양념 C에 버무린다

4.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따로 지단으로 부친 후 채썰어둔다(소금으로 살짝 간한다 - 제일 귀찮...)

5.        냄비에 식용유와 참기름을1:1로 섞어서 넣고 불린 당면을 넣고 중간불에서 볶다가 양념 A를 넣는다

6.        1~5의 재료를 필요한 만큼 큰 그릇에 덜어서 넣고 참기름 1숟가락과 간장을 조금 넣은 후 잘 버무려준다.


이렇게 하면 그다지 손은 많이 안가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잡채가 나옵니다.


이 정도면 저 장가 갈 수 있죠?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희
    '09.2.25 11:58 AM

    저기...^^;;;
    굴소스 맛 들이면 빠져나오기 힘드세요.
    굴소스 안쓰시는게 좋지요.

    요즘 다들 재밌게 읽는 분 글이라 안쓰려다...ㅎㅎ

    굴소스는 아니예요....NO

  • 2. 노란새
    '09.2.25 1:11 PM

    어제 xo소스이야기도 나왔지만 그런 소스들에 한동안 의존하고 살았는데 한병 다 먹고 버렸어요
    맛은 확실히 떨어져요.
    그래도 거기에 적응해가려고해요.
    ㅋㅋㅋ 그런데 30대중반이시고 고상한 취미도 있으시고 요리도 저렇게 잘하시는것으로 미뤄서는 장가가시기가 싫으신건 아닐까요?
    제가 아는 사람 하나도 그랬었어요.
    벼라별 위험한 취미생활도 다 즐기고 그랬었는데 여자엔 통 관심이 없어서 부모님속을 꽤나 태웠었던...

  • 3. 추억만이
    '09.2.25 1:26 PM

    가기싫다뇨!!! 절대요..!!

    꼬옥 가고 싶습니다.

  • 4. 자유시간
    '09.2.25 1:58 PM

    하하하
    칼질솜씨 예사롭지 않네요
    장가가셔도 요리는 계속하실거지요?...

  • 5. 추억만이
    '09.2.25 2:10 PM

    요리는 제 삶의 의미 입니다 '-')

  • 6. 랑이맘
    '09.2.25 3:49 PM

    맛은...어떨런지....오늘 저녁메뉴..잡채 낙찰임다~~~
    저녁하려 갑니다~~휘리릭~~

  • 7. 나누어요
    '09.2.25 4:07 PM

    장가 가시면 부인 한테 사랑 받으 시겠어요

  • 8. 미적미적
    '09.2.25 4:55 PM

    마지막에 남자라고 하셔서 7년차 전업주부 울고가네요

  • 9. 안단테
    '09.2.25 5:31 PM

    잡채 채친 모양이 예사롭지 않아요..
    뗏깔도....
    9년차 주부도 기죽어갑니다....

  • 10. bistro
    '09.2.25 7:45 PM

    손 많이 가지 않고 간편하게..... 손 엄청 갔는걸요!!!
    귀찮아서 잡채를 못해먹는 2년차 아줌마 침 흘리고 갑니다 흑;

  • 11. 튼튼맘
    '09.2.25 7:54 PM

    고민하지 마시고.. 오늘 하루.. 하려던 일에 집중하세요.. 8시에 맥주랑 치킨 준비해 놓으시구요... ^^

  • 12. carolina
    '09.2.25 8:19 PM

    스트레스 받으면 주로 만들던것이 잡채라서, 지난번에 아는 동생들 매긴다고 만들었을 때를 빼고는 안만들어본지, 어언 1년입니다.
    저는 굴소스를 안써봐서, 잘 모르겠어요. 늘 간장,황설탕,마늘.
    시금치는 어디있죠 그나저나?(괜히 트집)ㅎㅎㅎㅎ
    저는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넣는답니다. 기름도 덜하고 깔끔해서요~
    그나저나 다음요리는 뭐죠?(벌써 기대ㅋㅋㅋ)

  • 13. carolina
    '09.2.25 8:20 PM

    아니 다시 보니 보이는 시금치-_-;; 대체 어디서 온게냐~

  • 14. 헵번
    '09.2.25 8:38 PM

    정말 혼자 드시는거 맞아요-_ -? 믿을 수 없음.

  • 15. 진도아줌마
    '09.2.25 9:31 PM

    추억만이님 때문에 기죽어 가는 주부 여기도 있슴다~^^ 사랑받으시겠어요 결혼하시면 ...

  • 16. 산이야기
    '09.2.25 9:38 PM

    아주..지대로 하셨네요~

  • 17. 매발톱
    '09.2.26 3:58 AM

    아........잡채는 정말 누가 만들어줬음 좋겠어요!!
    먹고픈데 .........만들기는 아,두려움..........

  • 18. mamonde
    '09.2.26 5:45 AM

    1등 신랑감이시넹,,ㅋㅋ

  • 19. 오렌지마멀레이드
    '09.2.26 4:55 PM

    설거지까지 깨끗이 하실 수 있다면 저한테 장가오세요.ㅎㅎㅎ
    제가 이리 바라는게 많은 눈이 좀 높은게 흠입니다만.....

  • 20. 녹차잎
    '09.3.1 10:14 AM

    예쁜 잡채 , 바쁠땐 많이 만들어놓고 아이들한테 먹으라고 하죠/. 표고 버섯이 있어 더 예쁘네요.

  • 21. 별미
    '09.3.4 3:51 PM

    잡채 젤로 좋아하는 음식인데
    남자분이 어쩜 부럽사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102 나의 노포는 28 고고 2018.05.19 5,552 2
43101 매실엑기스 3 아줌마 2018.05.15 5,194 1
43100 남미여행이 끝나고 미국으로 ~ 20 시간여행 2018.05.15 6,424 1
43099 하우 두유 두? 해석하면: 두유는 어떻게 만드나요? 31 소년공원 2018.05.12 5,953 3
43098 부추 한단 오래먹기 7 아줌마 2018.05.12 6,991 0
43097 99차 봉사후기) 2018년 4월 보쌈먹는 아이들(사진수정) 9 행복나눔미소 2018.05.11 2,579 5
43096 마늘쫑이요 9 이호례 2018.05.10 5,025 3
43095 벌써1년... 21 테디베어 2018.05.07 8,004 4
43094 엄마, 냉장고가 아니고 27 고고 2018.05.06 8,419 2
43093 랭면: 명왕성이 멀다고 하면 안되갔구나~ 35 소년공원 2018.05.01 11,573 9
43092 가죽 드세요?^^ 47 고고 2018.04.24 11,989 2
43091 뉴질랜드 여행 ~ 20 시간여행 2018.04.23 7,474 4
43090 만두부인 속터졌네 55 소년공원 2018.04.22 12,249 11
43089 포항물회 19 초록 2018.04.20 8,739 3
43088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결국... 64 쑥과마눌 2018.04.20 17,624 10
43087 첫 수확 그리고... 9 로즈마리 2018.04.15 10,378 5
43086 명왕성 어린이 밥 먹이기 18 소년공원 2018.04.15 9,521 5
43085 98차 봉사후기)2018년 3월 분발해서 쭈꾸미샤브샤브로 차렸는.. 9 행복나눔미소 2018.04.13 4,406 6
43084 달래무침과 파김치 9 이호례 2018.04.09 10,701 6
43083 김떡순씨~ 택배 왔어요~~ 45 소년공원 2018.04.06 14,676 7
43082 호주 여행 보고합니다^^ 13 시간여행 2018.04.02 10,456 4
43081 친정부모님과 같은 아파트에서 살기 47 솔이엄마 2018.04.02 16,889 16
43080 단호박케이크, 엄마의 떡시루에 대한 추억... 6 아리에티 2018.04.01 7,378 7
43079 일요일 오후에 심심한 분들을 위한 음식, 미역전 30 소년공원 2018.04.01 11,217 8
43078 맛있는 된장 담그기 20 프리스카 2018.03.28 6,395 6
43077 임금님 생일잔치에 올렸던 두텁떡 혹은 후병(厚餠) 32 소년공원 2018.03.26 10,139 9
43076 봄은 쌉쌀하게 오더이다. 11 고고 2018.03.26 6,354 3
43075 저 말리지 마세요, 오늘 떡 만들어 먹을 겁니다! 24 소년공원 2018.03.23 12,732 1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