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이가 제철이죠~?
요즘처럼 더운 장마철엔 오이소박이 반찬 왠지 땡기더라구요~
5년차 주부이지만 오이소박이는 올해 처음 도전 해보았다가
대 성공하는 바람에
요즘 계속해서 담아 먹고 있답니다.^^
처음엔 4개만 사다 해보았고 요번엔 8개....2천원어치 샀어용~^^
둘이 먹기에 꽤 양이 되네요~
다들 잘 하시니 초보님들을 위한 몇가지 노하우만 알려드릴게용~
오이는 5센티정도로 잘라 십자모양 칼집을 내고
끓인 소금물로 절였다가 담그시면 정말 아삭아삭 오래두고 드셔도
물러지지가 않는답니다.
(오이를 끓는물에????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절~대 오이가 익거나 하지 않고 삼투압현상에 의해 더욱 아삭해져요~)
오이 속에 들어갈 야채를 불린고춧가루와 새우젖+액젖, 갖은 양념하시는데
이때 부추는 다 버무린후 마지막에 섞어주셔야 풋내가 나지 않습니다.
맛있게 담아보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사사삭 오이소박이
그레이스켈리 |
조회수 : 7,171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8-07-01 13: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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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olce
'08.7.1 1:53 PM요리프로에서 본거같은데...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치듯이 하나요?
2. jwpower
'08.7.1 1:57 PM끓는물에 데치는게 아니라 그냥 끓는물을 들이부어요. 그대로 절이는 겁니다. 저도 그렇게 했는데..태클은 아니구요.. 강순의 명인 김치.. 인가 거긴 소금물에 6~8시간 천천히 절이는게 더 좋다고 하더군요.. 근데 대부분의 분들은 그냥 끓는 소금물에 하는 것 같아요..
3. 민성맘
'08.7.1 7:59 PM저도 이방법으로 하고 있는데....아삭하고 맛나요.
그냥 소금물에 몇시간동안 절이는 것보다 끓인 소금물에 두시간 정도 절이면 딱입니다.4. 지현맘
'08.7.2 10:22 AM저도 이방법으로 해보겠습니다. 잘될것 같은 예감
그런데, 소금과 물의 비율좀 부탁해요.5. 개미
'08.7.2 5:25 PM끓는소금물 비타민파괴는 어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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