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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막장을 담았어요^^

| 조회수 : 5,574 | 추천수 : 88
작성일 : 2007-04-06 01:07:08
한달전에 소금물에 담갓던 메주 건져서
보리, 메주콩을 무르게 삶아 넣고
고추씨 갈은것, 고추가루,매실액,간마늘을 한줌 넣고
이렇게 된장도 막장도 아닌 장을 담았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life7201
    '07.4.6 1:16 AM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전에 쪽지로 말씀하신대로 복주아님은 메주를 한달정도만 담그시고 꺼내시는군요... 저도 한달이 약간 지났어요. 지금 고민하고 있답니다. 메주를 꺼낸 다음 묵은 간장 조금 넣고 주무를 것인가.. 아니면 이번에 메주 담갔던 간장(햇거)를 넉넉히 넣어서 치댈것인가... 님처럼 콩삶은것 넣고 주무를것인가... 반가와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 2. 아이사랑
    '07.4.6 4:46 AM

    너무 맛있게 보여요.. 정말 솜씨가 좋으시네요..부럽습니다.

  • 3. 레먼라임
    '07.4.6 6:39 AM

    저도 솜씨만 있다면 덤벼들고 싶어요.
    하지만 꿈도 못꾸는 저로서는 ... 달밝은 밤에 월담을 ㅋㅋㅋ
    막장 항아리 잘 지키세요. ^^

  • 4. 상구맘
    '07.4.6 1:59 PM

    정말 항아리 조심하셔야 겠어요.ㅋㅋ

  • 5. CAROL
    '07.4.6 10:36 PM

    복주아님네는 담이 없어요.
    아주 높은 창문을 넘으셔야 합니다.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지난해에도 사진을 본 것 같은데......

  • 6. 코알라^&^
    '07.4.8 9:20 PM

    복주아님 된장, 고추장 맛나다는 것
    제가 알지요^^
    저 2번 얻어 먹었거든요.
    정~~~~말 맛있습니다.
    상추쌈에 먹을 때 굳이 다른 양념 넣을 필요가 없구요.
    오히려 복주아님표 고추장 된장에 다른 양념을 넣는다는 것 자체가
    된장, 고추장에 대한 모독(^^)이란 생각이 들 정도거든요^^

    복주아님
    건강은 어떠신가요...
    이궁~사람 답게 산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단 생각을 자주하는 요즘입니다.

  • 7. 제주가죽녀
    '07.4.8 9:43 PM

    복주아님 너무 오랜만에 보네요. 저도 오늘 된장 가르기를 했어요. 그런데 역시 고수분들은 다르네요.
    저는 그냥 콩만 삶아서 넣었는데 고추씨도 넣어야 하나요. 그리고 조금 장이 짜요...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콩을 더 삶아서 넣으면 되는지요?...

    복주아님 저에게도 노하우를 알려주셔요...정말 맛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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