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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있는....호수공원 가을 번개후기....

| 조회수 : 9,677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6-09-21 20:41:19
며칠동안 목요일 날씨는 어떨까?.......많은 분들이 와 주실까.......등등.....
많은 고민의 연속이었읍니다...
댓글로는 오신다하신 분들이 스무분이 채 안되고....
조마조마한 맘으로 이러다 오신 분들까지 썰렁하게 돌아가시는건 아닐까하고 걱정이 컸읍니다...ㅠ.ㅠ

호수공원 4주차장에 들어서니 11시 무렵이 되었더군요...
제일 먼저 도착하신 둥이둥이님....같은 차를 타고 출발한 일행...jasmine님..땅콩님...글고 저!!!
11시 30분이 넘도록 아무도....아무도 안오시지 뭡니까....어흑~~



그래서 박하맘....잠시 좌절모드로....미친뇨자처럼  머리는 헝클어지고.....앉았다 일어났다....흑흑....

번개 안오신 사정거리내의 82회원님들.......미워요~~~흑흑....ㅠ.ㅠ

암튼 좌절에 빠진 저를 jasmine님이 순간포착!!


그러기도 잠시 아이스크림을 한아름 안고 우리의 검색여왕 친절한 yuni님의 등장으로 좌절에서 헤어났어요...^^*

어마어마한 양의 파운드케잌을 구워오신 애교가득 애교쟁이님도 연이어 등장해주시고....
박하맘 기분이 날아갈듯 좋았다지요....^^
백일장이 진우를 데리고 코코샤넬님도오시구요...
멀리 강동에서 지성조아님과...연이어 등장하신 김정희님....
순서가 맞게 가고있는건지 잠시 헷갈립니다...ㅎㅎㅎ
언제나 밝은 미소를 가지신 김혜경샘님....분홍 상의에 분홍 립스틱....
그런데 피부마저도 분홍 애기피부더라는 .....^^*

그리고 여행가고싶은날님....준이맘님이 비슷하게 와주셨구요....
처음모임이시라며 바쁜중에도 오셨는데요....어떻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멀리 분당에서 지안이를 데리고 오신 아짱님.....
글고 아짱님의 절친한 친구분 ,,,,,이름하여 노아이디......ㅎㅎㅎ
이쁜아가를 데리고 오셨어요...
이년전 일산모임때도 뵈었던 스칼렛님.....너무 반가웠구요..떡뽂이,순대...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급연락받고 오신 영맘님도 너무 반가웠구요...
아참 달개비님도 너무 짧게 시간보내 아쉬웠어요...

미리 도시락은 천원김밥이나 샌드위치로 못박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먹거리를 향한 열망은 오늘도 막을수없었읍니다....
^^
사진 좌라락~나갑니다....^^*




소풍의 핵심...일단김밥부터 살살 시작했지요....겨우 열다섯줄이요....ㅎㅎ



어마어마한 양의 파운드케잌....촉촉하니 정말 맛있었구요....
바닥에 보이는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빵이 다 어디로 갔는지....^^



박하맘이 청한  번개라 떡이 없음 말이 안되구요...ㅎㅎ



삶은 땅콩도 있구요...



둥이둥이님의 깔끔한 호두파이와....



지성조아님의 바삭바삭치킨도 무려 세박스.....



거기다...스칼렛님의 센스만점 떡볶이와 순대.....엄청난 환호를 받았지요...^^



샌드위치도 여러종류로....



손수 만들어오는 행위는 절대 삼가할 것을 당부하였으나 ..
색색깔 샌드위치를 만들어 오신 달개비님....



오늘의  마무리.....일관계로 참석못한 경비마마님이 보내신 맛이 딱 들은 김치!!!
젓가락 보이시지요......^^*



달콤한 찰밥도 함께요....
경빈마마님 ...감사해요....잘 먹었어요~~
**쟁이님이 보내신 후원금으로 과일이랑 음료수 김밥 준비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감사드립니다...^^









잔디밭에서는 엄마따라온 아가들이 신나게  데구르르 놀이도 하고 엄마놀이도 하구요...
스칼렛님과 아기들의 뒷모습이 참 편안해보이지요...



옹기종기 잔디밭에 앉아 가을바람 실컷 쏘이고 왔어요...
호수를 통해 부는 가을바람....
덥지도 춥지도 않은 청량함에 무지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온라인을 통해 만난 사람들중에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멀리계시거나 직장때문에 참석 못하신 분들 ......많이 아쉬었구요...
다음에도 좋은 만남 ....기대할께요....^^*

집에 와서 아이들 밥해먹이고 고장난 컴 손보고 후기 올리느라 너무 늦었지요.....^^*
혹시나 내용중에 이름이나 빼먹은게있을까 갑자기 땀이 삐질삐질납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담에 또 뵈어요~~~

박하맘 (akl0002)

82쿡식구가 되고픈 5년차 주부 임당... 딸래미는 무릎에 ,아들래미는 옆에앉아 사진보며 우와~~~~우리도 저거해먹자...셋이서 바닥이 젖도록 침흘..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yu
    '06.9.21 9:04 PM

    아이고....
    내 이럴 줄 알었어,
    배 아플 일이 생길 줄 알았어.
    유니님도 보고 달개비님도 보고 샤넬님도 만나고...
    어흑~
    우짜자고 아직 직딩인겨!

  • 2. 제제의 비밀수첩
    '06.9.21 9:21 PM

    오마나..... 진즉알았으면 슬쩍 참석했을껄. 넘 아쉽습니다요.

  • 3. 감자
    '06.9.21 9:43 PM

    아~ 맛있겠다 ㅋ
    떡볶이랑 떡이랑 샌드위치 먹고파요 ㅋㅋ

    저두 갔으면 좋았을껄...집이 먼게 한입니다
    일산으로 이사갈까나? ㅋㅋㅋ

  • 4. 재은맘
    '06.9.21 9:46 PM

    어흑...진짜 염장....
    오늘 어찌나 몸이 들썩 들썩하던지...
    다덜 뵙고 싶었는데....담엔 꼭 토요일 벙개 해주세요....

  • 5. coco
    '06.9.21 9:52 PM

    와....완전 부러워요...ㅠㅜ

  • 6. 애교쟁이
    '06.9.21 9:56 PM

    박하맘님 수고 많으셨어요~~

    왕자님들 공주님들 어찌나 귀엽구 이쁘던지요...
    아짱님네 지안이 재롱에 절로 웃음이 나오고..
    좋은분들과 만남... 행복한 하루.... 즐거웠어요

    경빈마마님~~김치 너무너무 맛나게 찰밥이랑 잘 먹었어요
    못오셔서 아쉬웠어요...담엔 꼭 뵈요^^

  • 7. 얼음공주
    '06.9.21 10:03 PM

    저도 문화센터 갔다가 가고 싶었으나....한창 개구쟁이 아들~! 공원에서 감당키 어려워...포기했는데..
    갈껄하고 후회합니다.
    담엔 꼭 갈께요~...--;;;

  • 8. divina
    '06.9.21 10:06 PM

    어머나. 저는 저 먹거리에 먼저 눈이 갑니다~~
    혜경님도 오셨군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정말 부럽사와요~~
    내년쯤 ? 서울숲에서 하시면 담엔 저두 나가고 싶네요
    울 동네 82팬들과 함께..ㅎㅎ
    정말 후기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의 후기 기다려요^^

  • 9. 코코샤넬
    '06.9.21 10:18 PM

    오늘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멍석 깔아주신 박하맘님~jasmine님~ 땅콩님~둥이둥이~ yuni님~ 애 많이 쓰셨구요~
    김혜경선생님은 갈수록 피부도 뽀얗고 이뻐지시는 것 같아요.(아부아님 ^0^)
    다른분들도 너무너무 반가웠어용~~~~~
    맛난거 많이 먹고 좋은공기 쐬고 캬~~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나이다~~~ ^----------^

  • 10. 지성조아
    '06.9.21 10:22 PM

    김밥 겨~~우 열다섯줄로 시작......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까지도 배불러 헉헉거리고 있답니다.

    오랜만에 선생님을 비롯해서 그리운 분들 만나니...
    그 행복함이 이루말로표현이 안되네요..*^0^*

    정겨운 자리 만들어준 박하맘님....정말 수고 많았어여~~~~^^

  • 11. 하얀마음
    '06.9.21 10:31 PM

    모두 모두 만나뵈고 싶었는데...
    아쉬워요~~~
    혹시 또 번개 친다면...
    날짜가 잘 맞아야 할텐데...
    근데...지성조아님 단짝이신...미스테리님은???

  • 12. jasmine
    '06.9.21 10:49 PM

    오늘처럼 햇살 좋은 날. 호숫가 잔디밭에서..여러분들 만나서 정말 행복했어요,
    모두모두 정말 반가웠습니다.
    선생님, 지성조아, 땅콩, yuni님, 코코샤넬과 진우, 아짱이랑 지안이, 아짱친구, 영맘, 애교쟁이님,
    김정희님, 여행가고싶은날님, 주니맘님. 달개비, 스칼렛님.

    82 공식 모델, 박하맘....정말 수고 많이 했어요.
    내가 찍어준 OTL 사진, 잘 나왔다...제대로 좌절모드로...맘에 들죠?

  • 13. 하얀
    '06.9.21 10:53 PM

    정말 부럽네여...
    정겨운 모습 담아갑니다...^^

  • 14. 꽃게
    '06.9.21 11:05 PM

    부러버라~~~

    흰티에 파랑치마 통통 아가씨가 지안이??
    많이 컸어요.ㅎㅎㅎㅎ

    참,,박하맘님은 좌절모드도 멋지구리합니다.
    이쁜 사람은 우째도 이쁘다는 진리~~ㅎㅎㅎㅎ

  • 15. 준이맘
    '06.9.21 11:13 PM

    웹상에서만 뵙던 분들과 직접 만난다는 흥분을 안고 , 늦었지만 용기내서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호수공원에 갔었습니다. 모두들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특히 혜경샘의 옆자리에 앉는 영광까지도..^^ 맛난 먹거리들까지 ...수업땜에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했구요..-.-... 아쉬웠습니다...다음에도 야외에서 번개를 하신다면 편안한 숲해설로 봉사할께요!~

  • 16. 코알라^&^
    '06.9.21 11:27 PM

    전 아무래도 치매인것 같습니다.
    왜 10월달의 금요일로 알았을까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엉~엉~!!

  • 17. 코알라^&^
    '06.9.21 11:27 PM

    배 아픈 마음에 추천이나 한번 땡기고
    휘리릭==333

  • 18. antirose
    '06.9.21 11:39 PM

    부러워요..
    행복해 보입니다.

  • 19. 영맘
    '06.9.21 11:44 PM

    전 아무것도 준비못해가서 진짜루 죄송했다는...
    맨입으로 가서 먹기만 하고 왔내요,
    여러분 만나뵈서 반가웠고 다음엔 꼭 저도 솜씨자랑 할랍니다.^^

  • 20. 김혜경
    '06.9.22 12:02 AM

    전 들어와서, 식구들 밥만 간신히 차려주고, 걍 뻗어서...인사불성..
    이제 일어났어요..노는 것도 왜 이리 힘이 드는지...

    오늘 참석하셨던 모든 분들 반가웠구요...특히 박하맘님, 수고 많으셨어요..

  • 21. candy
    '06.9.22 12:39 AM

    먹을 복 많은 제가 공원을 못가다니....흑흑...

  • 22. 아짱
    '06.9.22 7:37 AM

    박하맘님 고생 많으셨어요...
    어찌나 준비를 꼼꼼히 하셨던지 키친타올에 물티슈까지..
    울 지안이가 물티슈 다 쓰고 온거같아요...ㅋㅋㅋ
    모두들 정말 반가웠구요...즐거웠습니다...
    하지만 분당에서 일산을 좀 먼듯...
    어제 넉다운되서 아침에야 정신을 차렸답니다...
    참,꽃게님..파란스커트 통통 아가가 지안이 맞아요...

  • 23. 서현맘
    '06.9.22 8:21 AM

    운전 얼렁 배워야겠어요. ㅠㅣㅠ
    안그랬으면 차타고 갔을텐데..
    재밌게 보내신듯 해서 흐뭇하네요.

  • 24. 현승맘
    '06.9.22 9:09 AM

    아이고!! 아기들이 왜케 이쁘답니다까...
    날씨도 좋고 너무 즐거우셨겠어요..^^

  • 25. 선물상자
    '06.9.22 9:26 AM

    부럽~~~ T^T
    직딩인게 너무 아쉽네염..
    푸른 잔디밭에..
    꽃들이 활짝 피었네요~~ ㅋㅋㅋ
    역시 82쿡 번개는 먹거리도 풍년이네요..ㅎㅎ
    담번엔 기필코!! 불끈!

  • 26. 둥이둥이
    '06.9.22 9:59 AM

    일산 부근 살면서 호수공원 첨 가봤다지요...^^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했구요..
    언제나 필.참석입니당!! ^^
    선생님이 집앞까지 데려다주시고..
    애교쟁이님과 혜경선생님의 좋은 말씀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 27. 달개비
    '06.9.22 9:59 AM

    저도 너무 즐거웠어요.
    간만에 뵙는 선생님과 82쿡 가족들과
    맛난 것 먹으며 나누는 즐거운...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박하맘님 마음 많이 쓰셨죠?
    좌절모드 사진보니 마음이 짠~합니다. ㅎㅎ

  • 28. 빨강머리앤
    '06.9.22 10:45 AM

    뒤늦게 휴가갔다가 오늘 아침에 도착했는데
    하루 사이로 번개가 있었네요.
    그것도 집 앞에서. --;

    모두들 안녕하시고 건강하신지요..

  • 29. 그린
    '06.9.22 10:55 AM

    후기 궁금해서 얼른 들어와봤더니
    역시 박하맘님의 염장후기가....^^
    날씨까지 부조를 해 준 멋진 소풍이라 더 부럽네요.ㅎㅎ

  • 30. 체리공쥬
    '06.9.22 11:05 AM

    직장을 관둬야 할라나...

  • 31. 소금별
    '06.9.22 11:11 AM

    에구구... 부럽습니다..

  • 32. 세보물맘
    '06.9.22 11:23 AM

    부럽네유~~ 님들의 웃는얼굴로 보여주셨음 하는 바램도 있네요.
    다들 뵙고쉽네요.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요~~
    산행도 무지 참여 하고픈데 잘안돼요.
    별일도 없는데 맘이 바쁘네요 ^^
    아뭏튼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님들 사진으로 봐서 반갑습니다.^ㅁ^*

  • 33. 경빈마마
    '06.9.22 11:58 AM

    아...몸은 집에 마음은 조오기에...
    경빈 집 나가버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다음기회를 기다리면서 어차피 가져갈 내 먹거리 달개비님편에 보내드렸답니다.
    맛나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 34. 여름맞이
    '06.9.22 2:40 PM

    우와.. 저도 알았으면 가고 싶었을꺼예요. 뒤에 본걸 기뻐해야 하나... 정말 좋았겠어요. ^^~

  • 35. 시울
    '06.9.22 3:07 PM

    후기가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면서도...
    얼마나 재미있으셨을까... 약간의 시샘도....^^
    근디... 정말 넘 부러워요... 전 어제 그 시간 직장에서... 맛없는 편의점 패스츄리 먹고 겨우 시장기를 달래고 있었는디.....
    박하맘 님~ 내년 봄에 꼭 하실거져? 우리 3월에 해여......ㅎㅎㅎ
    막달에 무거운 몸 이끌고 나가겠습니다....^^

  • 36. 김정희
    '06.9.22 3:54 PM

    컴이 안되서 A/S 받자마자 들어온 것이 .....

    좌절모드 박하맘님 보니 하하하 !!!! ~~~~
    그렇게 먹고도 경빈마마님 챙겨보내신 찰밥과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바닥에 한접시 정도 남은 것을 비닐봉투 챙겨서 챙피한 줄도 모르고 싸왔죠.
    " 맛있는 거 앞에선 그런 뻔뻔함도 용서된다" ㅋㅋㅋ~~

  • 37. 루디아
    '06.9.22 4:34 PM

    너무~부럽습니다~~~~다음엔~저도~함께할수있을까요??ㅎㅎㅎ

  • 38. 유니맘
    '06.9.22 5:13 PM

    채윤맘..노아이디 아이디가 유니맘이더이다..다늦게 나은 딸래미 어디가나 달고 다니네요..ㅋㅋ어제는 정말 재밌었네요..특히 우리채윤인 정말좋았는지 모두들 자리뜨신뒤에두 스칼렛님 따라가겠다구해서 애먹었씁니다..지금도 여기사진들보면서 다 참견하네요..떡얘기도 안잊고하네요..선생님떡이라구..안보는척 안듣는척하더니 박하맘님이 많이 좋았었나봐요..ㅋㅋ담에갈땐 낯도 덜가리고 재롱도 좀 부리려나..바램입니다..맛있는음식에 정겨운 분위기 날씨까지 너무 좋았던 어제 소풍..담에 꼭 다시해요..

  • 39. inblue
    '06.9.23 12:40 AM

    아..이런 만남도 있군요?
    이곳에서 활동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이런 모임도 있다는 거 첨 알았어요.
    그런데 모임 한다는 글은 보지 못한거 같은데 어디 따로 게시판이 있나요?
    주로 키톡에만 오니...
    알았다고 해도 너무 먼곳이라 갈 수는 없었겠지만
    언젠간....저도 함 참석해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

  • 40. tazo
    '06.9.23 6:53 AM

    아 정말 감기약먹고 몽롱한머리에 부럽습니다.
    박하맘님 고개숙이고 있는모습 비련의 여주인공 같습니다.^^
    저도 한국에 있었음 떡배우러다닌다고 할터인데요.

  • 41. 여행가고 싶은날
    '06.9.23 12:35 PM

    저도 즐거운 오후 였어요. 늘 손님처럼 왔다갔다 했는데 모두 얼굴을 뵙고 82에 들어오니 우리집에 온것양 더우기 반갑네요. 전 저녁도 못먹었어요. 너무 많이 맛있게 먹어서리... 다음에 번개때는 저도 맛난거 많이 싸가렵니다. 나누는 정이 참으로 정겹습니다.

  • 42. 민트조아
    '06.9.24 1:02 PM

    코 앞에 살면서도 못갔어요. ㅠ.ㅠ...
    하필 그날 아파트 현관문 칠하는 날이라..
    요며칠 살고 있는 아파트 페인트칠 하느라 그 냄새와 오지 않는 칠하시는 분 기다리며 제 머리에 스팀팍팍 났던 기억이...
    다음번에 또 일산 번개하면 제가 제일 먼저 가서 자리 맡아 기다릴께요.

  • 43. netpal
    '06.9.26 1:39 AM

    그랬군요..번개도 있었군요..
    중독성 강한 82쿡 회원으로서 여기 저기에 82 전도사 역할도 하고 있는지라 넘 아쉬움이 큽니다요..
    암튼, 82 화이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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