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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맘이 자꾸 허전해요.

| 조회수 : 1,834 | 추천수 : 76
작성일 : 2010-11-05 18:00:53
내나이 이제 39살,,,언제 이렇게 먹었을까싶어요.. 추워지는 가을이 되니 맘도 허전하고 괜히 이유없이 서글퍼지고 아무것도 아닌것에 상처받고,,많이 외롭네요.. 사람만나는것도 두렵고  친구에게 문자보내놓고 답장이 안오면 왜이리 버림받은것같아 속상하고... 오늘은  오란곳도 없어서 혼자 길에서 방황하고  친구들에게 문자 6통 보냈는데 한통의 답장도 없어  서글퍼졌어요..   진짜 소심해졌어요.. ㅎㅎ  저 원래 밝은 성격이라 사람도 잘 만나고 했는데 제모습이 넘 낯설어 지려고 해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아뽕
    '10.11.6 11:11 AM

    마흔의 문턱에 다다르게 되면 마음이 무거워지면서 세상에서 혼자인 것 같은
    우울함에 서글퍼지고 외로워하고 암일도 아닌데 혼자 서러워하고.......
    누군 그러더라구요.
    먹고살기도 바쁜데 넘 편해 그런다고....
    누구도 이런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요.
    그냥 나혼자만의 아픔이니까요.
    여행을 가보세요.
    애들도 웬수같은 남편이 맘에 걸려도.
    멀리 떠나야만 하는건 아니예요.
    버스를 타든 운전을 하든 어디 목적지 정하지말고
    일단 나서보세요.
    그렇게 용기를 내서 오로지 나 자신에게 조금의 시간을 주어보세요.
    경치 좋은 찻집이 있음 더더 좋구요.
    그렇게 몇번의 시간을 보내다보면 문득 가슴 한켠 좋아지실거예요.
    저도 가끔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서 맛있는 커피 먹음서
    한시간씩 음악도 듣고 그래요.
    허전한 마음이 금방 치유되진 않아요.
    그런 가슴앓이를 저도 몇년째하고 있어요.
    먹고사느라 고달픈 인생인데 흐르는 세월에도 상처가 나더라구요.
    마음 안아줄 좋은 친구 있으심 도움이 되실텐데....
    우리 나이가 그래요.
    남편땜에 아이들땜에 또는 내 직장생활로....
    바쁘고 지쳐서 남 돌아볼 시간이 없더라구요.
    근데 친구들도 그럴겅예요.
    친구한테 손도 내밀어보시고 또 먼저 쓰다듬어도 주시고...
    힘내서 살어보자구요!^^

  • 2. 세상은요지경
    '10.11.7 11:47 PM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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