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동동이 왔어요. (사진 계속 올리고 있어요)

| 조회수 : 4,689 | 추천수 : 6
작성일 : 2013-06-21 13:16:13

더운여름 82님들과 우리 이쁜이들 잘지내고 계시죠.

동동이 너무 늦었지요.

이것저것 사정이 있었지만 변명안하고, 무조건 죄송해요.

저는 82에 항상 고맙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오랫만에 사진올리려니 자꾸 사진이 없어지고, 지워지고 제 컴실력을 탓해야하는데....

여태 올린사진 또 날아가버렸네요ㅠ.ㅠ 한장씩 올리고 확인누르고 올리고 있는 중이예요.)

 

얼굴에 쓰여 있죠. 나 건들지 말라고.... 어찌나 까칠하게 구시던지....

차가운 바닥에 업드려서 매일 형아들 기다리고 있어 저 의자위에 동동이 방석

깔아주니 좋아하네요.


카라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해서 개껌이라고 실컷뜯으라고 줬는데 그것도 카라때문에

힘들어 저 단단하고 무거운 실로 만든 공을 사줬더니

뜯고... 뜯고... 또 뜯고.... 


완전 까칠쟁이,,,, 신경질쟁이로 변했던 동동이지만 그래도 엄마 팔에 기대어 코--자고

어찌나 엄마 품을 파고드는지...

이녀석이 진짜 갠가 싶어요. 어쩔때는 강아지탈을 쓴 사람 같기도 하고...

카라로 엄마 부시시한 얼굴 가려주는 센스까지...ㅎㅎㅎ


동동이 수술부위가 작은게 아니어서 카라를 좀 오래 쓰고 있었어요.

병원가서 검진받고 카라벗어도 된다고 수술부위 잘 아물었다고 하셔서 카라 벗고 산책나갔어요.

제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이제 풀도 가까이 보고 냄새도 킁킁 맡고... 자유견 동동이...


이쁜얼굴하고 있는 동동이... 진짜 이뻐요. 제 눈에만 이쁜거 아니죠????

제발 아니라고 해주세요.....

엄마 신발물고 오다 딱걸린 동동이^^


제가 외출준비하러 화장실가서 씻기만하면 제 신발 물고 와요.

이럴때 하지말라고 야단쳐야하는데 신발물고 종종 달려오는 동동이 모습이 너무 귀여워

혼내지 못해요. 발로 뺏으려 하니 안주네요.

물고 뜯지 않고 그냥  물고만 다녀요.


엄마 신발 지옆에 갖다 놓고 자기꺼인양 지키고 있어요.

정말 귀여워요.

엄마 신발, 가방 절대 안물어 뜯어요. 엄마 가난한거 아는 것 같아요.ㅎㅎㅎ


누가 뺏어가는 것도 아닌데 등돌리고 물고 놀아요. 아직도 아기때 모습 있어요.

엄마 미소 저절로 나와요.^^


요즘 너무 잘웃는 동동이 제가 웃을때마다 너무 기뻐(?) 좋아 했더니

제가 보면 저렇게 웃어줘요. 말썽부려 혼내려고

목소리 깔고 동동아---- 부르면 저 얼굴로 쳐다보니 야단칠수가없어요.^^

 

 

너무 늦게 동동이 소식전해드려 죄송해요.

처음에는 동동이 카라 벗고, 네다리로 종종 걷는 모습 사진에 담아 보여드릴 마음이었는데...

아무튼 정말 죄송합니다.

동동이는 아직 한쪽다리를 안쓰려고 해서 저랑 매일 실갱이 중이예요.

아직도 그쪽 다리는 예민해서 잡아당기는 운동할때는 까칠하게 신경질내며 물려고 하기도 하고요.

수술후 아직 생기지 않을 상태라 더 조심해야 하고요.

워낙 움직임이 활발한 아이라 자칫 뛰다가 미끄러질수도  있으니 긴장상태에요.

 

퇴원후 카라쓰고 엄청 까칠해져 조금만 몸에 어떻게 해도 으르렁대고 물어대서 가족모두 긴장상태였어요.

특히 막내형아는 완전 자기 화풀이 대상으로 수술한 다리 제가 살짝 만져도 막내형아한테 화풀이 하고..

병원갈때마다 병원에다 쉬하고 한바탕 작은 난리가 나고...

엄마옆에 안떨어 지려고 잘때 항상 같이 자고, 제가 자다가 화장실 가거나 물 좀 마시러 일어나면

옆에  곤하게 자던 동동이 벌떡 일어나 저 졸졸 따라 다니고... 완전 스토커 동동이

분리불안이 너무 심해져서 화장실에 오래있음 밖에서 울면서 기다려요.

아기때 그러더니 그것도 고쳐서 잘기다리더니 입원하고 퇴원후 더 심해졌어요.

그냥 견딜만 하다가도 저도 가끔 날카로워질때가 있다가도

그럴때 마다 이녀석 병원에서 혼자 얼마나 엄마 보고싶고 또 힘들었을까 다시 생각들고...

그래도 동동이 요즘에는 한쪽다리 살짝 살짝 쓰려고 하는것같아 기뻐요.

가끔 걸을때도 뒤뚱뒤뚱하지만 힘 주는것 같아요.

병원에서 3달이라고 하면 6달이라고 생각하고

 1년이라고 하면 2년이라고 생각하며

좀 느긋하게 기다리려고 마음 달래고 있어요.

동동이는 조금 느리다. 다른 아이들 하고 다르다....  하며

그래도 요즘 수술한 다리 올려 몸도 긁고 하는걸 보면 언제가는 힘줘서 걸을거다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며칠전부터 엄마랑도 따로 자고 있어요.

아직까지 새벽에 한번씩 깨서 엄마 찾아 새벽에 같이 자지만 그래도 잘 따라 주고 있어요.

그리고

막내형아한테 한번씩 으르렁대면 제가 엄하게 혼내니 으르덩대다가도 제가 혼내려고 하면 핥아주고 있어요.

나 형아 물으려는거 아니야 ....봐... 핥아주잖아... 하는듯... 완전 여우같은 녀석...

 

글이 정리도 안돼서 횡설수설 이지요.

더운날씨에 82님들 건강히 잘지내시고,

줌인에 우리 이쁜이들도 건강하게 올여름 잘보내고, (에휴-- 사진올리기 정말 힘들어요;;;;;;;;)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루미
    '13.6.21 1:30 PM

    설마 동동이 아직도 넥카라 하고 있는건 아니죠??
    벌써 다 나아서 신나게 지내고 있을거라 믿고 있는데...

  • 동동입니다
    '13.6.21 3:16 PM

    좀 오래 하고 있었어요.
    아직 완벽히 나았지는 안았지만 그래도 동동이는 신나게 지내고 있어요.

  • 2. 크리스탄티움
    '13.6.21 1:41 PM

    동동아 반갑다. 많이 궁금했지만 잘 지내고있을거라 믿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지요..

  • 동동입니다
    '13.6.21 3:16 PM

    동동이가 고생많았어요.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써니맘1
    '13.6.21 1:48 PM

    반갑습니다. 사진 빨리 올려주세요 동동이 많이 보고싶었어요.

  • 동동입니다
    '13.6.21 3:17 PM

    항상 동동이 사랑해주시는 써니맘님 감사합니다.

  • 4. ♬단추
    '13.6.21 2:27 PM

    저 동동이 진짜 궁금했어요

  • 동동입니다
    '13.6.21 3:17 PM

    단추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 5. 쿠커77
    '13.6.21 2:45 PM

    버선발로 뛰어나왔어요 ㅎㅎ 귀엽고 잘생긴 얼굴보니 반갑네요
    사진엔 뒷다리 들고있네요 차차 나아지겠죠
    유난히 속에 사람 들어있는거 같은 애들이 있어요 자기표현을 잘하는 애들이 더 그런거같기도하고 ..
    엄마신발만 잘 지키면 좋은일이 생기나봐요 ㅎㅎ

  • 동동입니다
    '13.6.21 3:19 PM

    동동이 이뻐해주시고 좋은 글도 많이 써주셔서 제가 항상 감사하고 있는 쿠커님
    동동이 뛸때 여전히 한쪽다리 들고 뛰어요.
    하지만 걸을때는 살짝살짝 다리 딛고 있어요.
    엄마 외출하지 말라고 저렇게 시위하고 있네요.ㅎㅎㅎ

  • 6. 별빛
    '13.6.21 2:53 PM

    더운 날씨에 동동이도 님도 고생하셨습니다
    동동이 아끼고 사랑하며 변화해 가는 모습이 꼭 옛날 제모습 같습니다
    동동이 웃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사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

  • 동동입니다
    '13.6.21 3:23 PM

    제 변화하는 모습 저도 신기해요.
    동동이 정말 웃는 모습이 천사같은 아이지요.
    동동이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작은나무
    '13.6.21 4:18 PM

    동동이 왔구나~

    고비 잘 넘기셨네요. 다시보니 반갑고 좋습니다.
    동동이 제 눈에도 예뻐요 ^^
    전에 tv에서 보니 저렇게 수술한 강아지 맛사지도 해주더라구요.
    제가 해드리고 싶네요.

  • 동동입니다
    '13.6.25 10:49 AM

    뜨거운 수건 찜질은 해주고 있는데...
    동동이 별루 안좋아해요.
    마음만으로도 정말 감사해요. 작은나무

  • 8. 파랑새
    '13.6.21 4:36 PM

    동동아..잘있었니? 안녕?

  • 동동입니다
    '13.6.25 10:51 AM

    파랑새님도 잘지내고 계시죠^^
    동동이 가끔 밥투정도 하다가도 여전히 이쁜짓하며 잘지내고 있어요.

  • 9. 쁘띠뜨
    '13.6.21 4:44 PM

    와~~동동이다~~
    82들어오면 줌인줌아웃 부터 들어와요
    혹시 동동이 사진있나해서
    여전히 예쁘네요^^
    동동이 얼른 나아라~~~

  • 동동입니다
    '13.6.25 10:54 AM

    동동이 한결같이 이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동동이가 빨리 용기내서 수술한 다리 힘있게 딛어줬으면 해요.

  • 10. 월요일 아침에
    '13.6.21 4:55 PM

    동동이 웃는 모습 보니 저도 웃음이 나네요.
    아프고 나서 완전 응석쟁이가 됐나봐요.
    동동아 그래도 막내형아에게 화풀이 하면 못써!!

  • 동동입니다
    '13.6.25 11:00 AM

    어찌나 까칠하게 막내형아한테 하는지...
    수술후 야단못쳤더니 더 심해져서 안되겠다 싶어,
    요즘은 그럴때마다 엄하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요녀석 그럴때마다 해맑게 웃는데.... 정말 ...
    정말 이런 아이가 어디서 우리집에 왔을까요^^

  • 11. 털뭉치
    '13.6.21 5:07 PM

    동동아 너무 보고 싶었어.
    오랫동안 안와서 행여 무슨 일 있나 걱정 했단다.
    이쁜 동동이 건강해져서 진짜 다행이다.

    동동이엄마님... 고생하셨어요.
    엄마스토커 여기도 있어요.

  • 동동입니다
    '13.6.25 11:20 AM

    항상 마음으로 늘 감사한 털뭉치님....
    동동이도 미용을 해줄까하는데...
    저는 아직도 발톱도 못깍아줘 병원가서 해주는 처지라
    야매미용은 못하겠고, 병원가야하는데... 동동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할까봐 못하고 있어요.
    털뭉치님댁 까만이쁜이도 엄마스토커인가봐요.^^

  • 12. 즐거운인생
    '13.6.21 5:12 PM

    이쁜 동동이 고생 많았고 동동이 엄마도 고생이 많았네요..
    제가 강아지를 키우기전에는 정말 동물을 싫어했어요..
    지금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울 강아지지만요..
    동동이가 처음 왔을때의 엄마모습이랑 비교하면 지금의 동동이 엄마가 마치 저를보듯
    놀라워요..ㅎㅎㅎ

    동동아 사랑많이 받고 자라니까 금방 다 나을거야...

    건강하게 잘 지내렴...

    글구 동동이 소식좀 자주 올려주세요..
    오늘도 동동이 소식이있나 하고 들어왔다가 너무 반가왔답니다....

  • 동동입니다
    '13.6.26 11:11 AM

    즐거운인생님
    아시겠지만......저도 정말 동물 무서워하고 싫어했거든요.
    아직도 조금 큰 강아지 보면 무서워 지나가지 못하지만...
    그래도 산책나온 다른 아이들 쓰담도 해줄 정도로 많이 변했어요.
    제 가장 큰 변화는 사람아닌 다른 생명에 대한 이해와
    모두 더불어 존중하며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변화 같아요.
    사람아닌 생명이 슬퍼하고, 즐거워하고, 또 애교도 부리고, 어느때는 신경질까지...
    이런 감정을 느끼며, 표현한다는거 정말 몰랐거든요.
    저도 제가 놀라워요. 제 지인들도 다 놀라서 저를 놀리고 있어요.^^

  • 13. 리본
    '13.6.21 5:28 PM

    동동이 소식 기다렸어요.
    걱정 했는데 그래도 많이 나은거 같아 다행 ...

    동동이가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인 거 드디어 아셨네요.
    좀더 크면 더욱 정체를 드러낼 거예요. ㅎㅎㅎ

  • 동동입니다
    '13.6.26 11:16 AM

    리본님 댓글보고
    동동이 언제 정체 들어낼까 기다려져요.^^
    요녀석, 어찌나 말을 잘알아듣는지...
    리본님 반갑습니다.

  • 14. 까까드시앙
    '13.6.21 7:05 PM

    그렇지 않아도 방금 자게에 동동이 소식 없나 검색했는데...소식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특히 엄마 신발 물고 나가지 말라고 하는 동동이 참 귀엽네요. "동동아 얼른 두 발로 맘껏 뛰어 놀아라~"

  • 동동입니다
    '13.6.26 11:21 AM

    집에 있는데 씻는거 하고, 외출준비하는거 하고 어찌그리 잘구분하는지...
    외출준비하러 씻으러만 가면 신발물고와서 지옆에 딱 놓고 지키고 있어요.
    이런 녀석이 진짜 강아지 일까요??? ㅋㅋㅋㅋ
    귀여워서 살짝살작 뺏으며 어쩌나 보고있어요.ㅎㅎㅎㅎ

  • 15. 캔디
    '13.6.21 8:18 PM

    동동아 다 나아줘서 고맙다.
    이쁘구나. 정말 이쁘다.
    마음고생하신 동동이 엄마 동동이가 몇배로 위로가
    되길 바랄께요.
    동동이 엄마 동동이랑 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동동입니다
    '13.6.26 2:42 PM

    캔디님 말씀대로
    요즘 동동이가 속상했던 제 마음을 몇곱절로 달래주고 있어요.
    항상 동동이 이뻐해주시는 캔디님도
    늘 행복하세요

  • 16. 치로
    '13.6.21 8:57 PM

    너무 이쁜 막내 동동이네요. ^^ 제눈에도 무지 이쁩니다.
    동동이를 너무 사랑해주셔서 제가 이상하게 무척 고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동동이는 국민강아지? ㅎㅎㅎ
    너무 이쁘게 웃네요.
    고양이는 늘 표정이 같아서 어떨땐 일부러 웃는 표정을 짓게 손가락으로 만들어줘야 하는데 말이지요..ㅎㅎ

  • 동동입니다
    '13.6.26 2:51 PM

    치로님 눈에도 이쁘다하시니 감사해요.^^
    저는 항상 동동이일에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기뻐해주시는 이곳 82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고양이들은 늘 표정이 같나요?
    치로님댁 도도한 표정에 매력적인 아이는
    특별한 냥이가봐요.

  • 17. 꼬마 다람쥐
    '13.6.21 11:35 PM

    얼굴만큼이나 이름도 귀엽네요.
    동동아~
    얼른 나으렴..

  • 동동입니다
    '13.6.28 6:07 PM

    귀엽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 18. ocean7
    '13.6.22 12:16 AM

    아..동동이 다 나았네요? ^^
    큰코는 뽀뽀를 부르고 말끔한 몸매는 쓰담을 부른다는 ㅋㅋ

  • 동동입니다
    '13.6.28 6:08 PM

    실룩실룩 이쁜 궁둥이는 토닥토닥을 불러요.ㅋㅋㅋ
    오션님 반갑습니다.^^

  • 19. 사랑냥이
    '13.6.22 12:55 AM

    저기...동동맘님..
    동동이 이정도 시간 지났으면 안아파야 정상이거든요

    근데도 손대면 아파서 물려고 한다는거는...그리고 수술한 다리 안쓰려고 한다는거는
    수술이 잘 안된걸수도 있어요
    혹시 모르니 다른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슬쩍 찍어보세요.

    뼈가 잘 붙었는지...제대로 자리 잡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동동이 소식 너무나 기다렸어요
    반갑고 고맙습니다. ^^
    꼭 다른 병원 한번 들러보세요.
    엑스레이 찍는 비용은 3 만원 일거에요. ^^

  • 동동입니다
    '13.6.28 6:15 PM

    엑스레이는 카라 벗을때 찍어 봤어요.
    동동이는 뼈가 부러진것이 아니고 연골이 파절된거라 대퇴부 연골을 긁어냈다고,
    수술후 긁어낸 뼈조각같은(?)연골 보여주셨어요.
    그래서 빨리 수술한 다리 힘줘서 자꾸 운동해서 연골생성도 해야하고 근육도
    다시 생기게 운동열심히 해줘야 하는데.... 겁많고 소심한 동동이가 자꾸 그쪽 다리를
    안쓰려고 해요.
    그래도 사랑냥이님 글보니 시간이 조금 지났으니 정기검사도 할겸 병원갈때
    다시 찍어봐야겠어요.
    사랑냥이님 감사합니다.^^

  • 20. 용가리
    '13.6.22 1:46 PM

    더운 여름날 드뎌동동이가 나타났네요.
    그간 마음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좋은일만 많이 있으실거에요...

  • 동동입니다
    '13.6.28 6:18 PM

    더운 여름날 용가리님도 잘지내고 계시죠^^
    제 마음고생에 같이 아파하고, 위로들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21. 긴머리무수리
    '13.6.22 2:18 PM

    엄머,,,
    동동이 왔구나...
    하도 오래 안보여서 궁금하던 차 였다,,얘......



    가랑비가
    솔솔솔 뿌리던 어느날

    심심하던 82쿡에
    선물처럼 날아온 아이

    생긴것도 개구지지만
    행동 또한 개구진 아이
    깨물고 싶을 만큼 귀여운 아이

    그 이름하야 동~~~동이..

    어느덧 시간이 흘러
    엄마 껌딱지가 되었다네

  • 동동입니다
    '13.6.28 6:30 PM

    가랑비가
    솔솔솔 뿌리던 어느 여름날

    매일 똑같이 하루하루를 보내던 엄마에게
    선물처럼 날아온 아이

    인형같이 귀여운 작은 아이
    안아주지도 못하는 엄마가 좋아
    꼬리 흔들다 넘어지던 아주 작은 아이

    그 이름하야 동~~~동이....

    어느덧 시간이 흘러
    엄마 마음까지 변하게 만들었다네

  • 22. 긴머리무수리
    '13.6.22 2:21 PM

    동동엄마.....
    누리 엄마랑,, 다른 귀요미들 엄마들이랑 계 한 번 하시지요???ㅎㅎㅎㅎㅎ
    하게 되면 저 꼭 불러주시고용,,,,
    공짜로 구여운것 들 실컷 함 안아보게요,,,호호호호호

  • 동동입니다
    '13.6.28 6:32 PM

    저두 뵙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누리도 보고싶고, 용가리님댁 이쁜이도 보고싶고,
    그리고 진정 긴머리무수리님도 뵙고 싶어지네요.
    감동입니다.

  • 23. 초록좋아
    '13.6.24 4:45 PM

    다리 수술했나보네요. 우리집 고양이도 다리수술했는데 수술한다리는 2년이 지난지금도 만지면 할퀴려 들어요 ㅎㅎ

  • 동동입니다
    '13.6.28 6:34 PM

    초록좋아님 고양이도 수술했었나봐요.
    아이들이 안아프고 건강히 살았음 정말 좋겠어요.
    정말 두번은 못할일이에요....휴----

  • 24. 프리스카
    '13.6.25 2:37 PM

    동동이 왔네.^^
    이제 다치지말고 여름 잘 보내라.

    털 신경쓰인다고 밖에서 키우라던 가족이 있어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우리 봄이에 비하면
    동동이네 가족은 정말 마음 따뜻한 분들이에요.

  • 동동입니다
    '13.6.28 6:42 PM

    프리스카님 반갑습니다.
    저희집에도 털신경쓰는 가족있어요.
    울남편 아침마다 양발신을때마다 혼자서 중얼중얼 거려요.
    엄청나게 뿜어대는 동동이 털이 양말 서랍까지 들어가서 검정색 양말에 눈에 띄게 붙어있거든요.
    어쩌겠어요.
    그건 누구의 탓도 아닌데요....
    프리스카님
    봄이도 프리스카님 처럼 따듯한 엄마를 만나서 분명 행복했을거라 생각들어요.

  • 25. 엘비라
    '13.6.25 3:14 PM

    82에 며칠 못 들어 왔더니만
    햐아~~
    이쁜 동동이 소식이 있네요...
    만날수만 있다면 뽀뽀한번 하고 싶은 귀여운 모습.
    이제 많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를 기원해봅니다.

  • 동동입니다
    '13.6.28 6:45 PM

    항상 동동이 이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며
    고마운 댓글주시는 엘비라님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 26. 달래
    '13.6.26 7:19 AM

    동동아 안녕~~^^
    얼굴 한가득 나 사랑 듬뿍받고 있어요 하는 동동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동동이 어머님 맘고생 많으셨지요.동동이 얼굴보니 행복합니다
    사랑많으신 동동이 어머님 고마워요
    더운 여름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 동동입니다
    '13.6.28 6:49 PM

    달래님 고마운 댓글에 저도 행복해집니다.
    더운여름 달래님도 건강하세요.

  • 27. 겨울
    '13.6.27 1:47 PM

    야는 뭔 복이 이리 많노 ㅋㅋ

  • 동동입니다
    '13.6.28 6:48 PM

    겨울님
    동동이가 복이 많은 걸까요?
    아님 제가 복이 많은 걸까요?

  • 28. 라일락
    '13.7.3 12:38 AM

    동동아! 여기 있었구나!
    널 무척 그리워했단다.
    처음 초록색 천위에 있던 작았던 너!
    동동아, 행복하기만을 이모가 기원해줄게.
    엄마아빠랑 형아들이랑 재미난 여름 보내길 바래.^^

  • 29. 제나1
    '13.7.27 4:14 PM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어요. 동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30 밤 하늘의 별 처럼 2 도도/道導 2024.04.26 102 0
22629 배필 4 도도/道導 2024.04.25 191 0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1 양평댁 2024.04.24 353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9 은초롱 2024.04.24 941 0
22626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207 0
22625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273 1
22624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도도/道導 2024.04.23 212 0
22623 아파트 화단의 꽃들 1 마음 2024.04.22 274 0
22622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658 1
22621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308 0
22620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463 0
22619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261 0
22618 산나물과 벚꽃 1 마음 2024.04.19 338 0
22617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226 0
22616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273 0
22615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589 1
22614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369 0
22613 이꽃들 이름 아실까요? 4 마음 2024.04.16 466 0
22612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9 뿌차리 2024.04.16 1,567 1
22611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242 0
22610 월요일에 쉬는 찻집 4 도도/道導 2024.04.15 489 0
22609 믿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2 도도/道導 2024.04.14 275 0
22608 유종의 미 4 도도/道導 2024.04.13 380 0
22607 복구하면 된다 2 도도/道導 2024.04.12 594 0
22606 새롭게 극복해야 할 나라 8 도도/道導 2024.04.11 52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