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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넌짜리 신발....횡재했어요...

| 조회수 : 4,410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6-09-05 19:38:43
울동네 신발가게 점포정리 집에서...
무조건 한컬레 처넌 세일을 하더라구요..
매든차냐 제품인데...
제눈에는 쾐찮게 보이더라구요...
끈값도 안나오겠어요....
던번 기분이에요...동생도 주려고 넉넉하게 샀어요...
거금 8컬레 팔처넌 들었어요...
시장갈때나 ...아무때나 ...부담없이 막 신고 다닐려구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현주
    '06.9.5 9:06 PM

    넘 잘 사셨네요~^^
    조리랑 주름잡힌 흰로퍼도 제맘에 꼭 듭니다.

  • 2. sunshinetree
    '06.9.5 9:22 PM

    우와. 그동네 오데에요??ㅋㅋ 로퍼이뻐요~

  • 3. 걸엄니
    '06.9.5 10:13 PM

    횡재하셨네요...로퍼 넘 예뻐요...^^

  • 4. 영양돌이
    '06.9.5 10:20 PM

    저도 발레리나 신발 같은 흰색 맘에 들어용!
    이뿌네여...
    8켤레. 8천원...@@

  • 5. 자연
    '06.9.5 10:41 PM

    신발 정말 예쁘네요 횡재 축하 드립니다


    저는 작년에 천원짜리 신발 황당? 했어요
    노점에 늘어놓고 파는 신발중에 이쁜 운동화가 있어서
    천원 주고 사서 자랑했는데.......가까운데 산책할때 신으면 좋겠다고.

    그런데 이튿날 그 신발 신고 친정가서 감자를 캤습니다
    감자 캐다 좀 이상해 신발을 보니
    바닥과 윗 부분이 틈새가 생기고 급기야 따로 분리...........
    친정 식구 다 뒤집어 졌습니다. 어제 산 천원짜리 꽃무늬 운동화. ㅋㅋ
    밭에서 올때 벗고 왔습니다

    요즘도 남편이랑 아파트 주변 노점에 신발 보면 웃습니다
    좋은 제품도 많은데
    아마도 그 운동화는 오래 된거라 신발창 본드 붙인게 문제가 있었나 봐요

  • 6. 수퍼맘
    '06.9.6 12:03 AM

    축하드려요~!
    주인분은 너무 손해보진 않으셨을라나...

  • 7. 고향바다
    '06.9.6 2:17 PM

    정말 새신발이면 공짜네요 저도 길거리한번 다녀봐야겠어요

  • 8. 아오리사과
    '06.9.7 2:08 PM

    와~부러버요. 어쩜 그리도 예쁠까요? 나도 갖고싶어라~

  • 9. 비너스
    '06.9.7 10:55 PM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무상급식 하면 학부모들이 가장 관심갖는 주제일텐데
    82는 그런 조건의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고 광우병 사태 부터 정치적 성향이 어떻다고
    낙인 찍혔고 (사실 들어다 보면 엄청 다양한데 말이죠) 그러니
    요번 투표 직전에 아예 마비 시킬려고 했던 게 아닌가 해요.
    농협 해킹, 딴지 해킹, 거기에 82까지 정부 말기로 가면서 해킹이 부쩍 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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