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에 김치 담았어요...
여태까지 김장김치 먹고
오랜만에 김치 담았네요...
장마 끝나고 나면 김치가 금치가 돼겠죠...
깍두기 파김치도 담아야겠어요...
김치 담기 싫을때는 사먹기도 했는데...
값도 비싸고 맛도 없고..
근데 맛이 좀 짜게 됐어요..
좀 익으면 간이 맞을라나 모르겠네요...
김치 한통을 보니
맘이 든든하고 뿌듯합니다...
부자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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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돼지용
'07.6.14 8:05 AM정말 부자십니다.
2. 이혜선
'07.6.14 8:18 AM우와~빛깔이 고우니 익으면 정말 맛있겠어요..저도 어제 김치 담갔는데...김장김치도 얼마 안남았고 이젠 슬슬 질려서리....전 아직 포기김치는 자신없어서 그냥 버무림 김치로 했는데 잘된것 같아 기분이 좋구 뿌듯하네요..ㅋㅋㅋ
3. 정현숙
'07.6.14 10:16 AM든든하시겠네요 뭐든지 한통씩 만들어놓으면 뿌듯하고 기분좋치요 저도 담아야 하는데 귀차니즘이 찾아와서 김장김치로 버티고 있는데 장마오기전에 담아야겠지요
4. 태권맘
'07.6.14 7:11 PM결혼3년찬데..김치한번도 안담궈봤어요..
담그는방법이랑 노하우좀 알려주시징~5. 나나맘
'07.6.14 8:00 PM여러분 리플 고맙구요..
태권맘님 제가 담는 방법은요...이렇게 담아요..
이번에 담근 배추김치는
배추가 큰포기는 아니구요 적당한거 6포기 4000원 줬어요...
고춧가루 600그램...치대고 조금 남아서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마늘 생강 파 멸치액젓 새우젓 통깨 찹쌀풀....
찹쌀가루 1000원짜리 사서 조금6. 나나맘
'07.6.14 8:05 PM남겨두고 물 적당하게 섞어서 죽을 쒀 놓구요...
고춧가루에 찹쌀풀 마늘 생강 파 멸치액젓 새우젓 통깨 넣고 골고루 저어줘요...
몇치하고 다시마 육수빼서 섞어주기도 하고요...
배추는 찐한 소금물에7. 나나맘
'07.6.14 8:10 PM한번 담궈서 꺼내고 사이사이 소금을 뿌려서 절여주고요...
치대주면 되는데....배추를 씻어서 채반에 담을때는 저사진 처럼 엎어줘요...그래야
물이 잘빠지겠죠...잘 치대서 통에 담을때는
제일위에 배추 잎사귀로 잘 싸주고 통에 담을때는 저사진처럼
쪼갠부분이 위로가게 해줘요...그래야 양념이8. 나나맘
'07.6.14 8:14 PM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맛있게 익겠죠...
백문이불여일견 이라고 ....한번 보는데 낫는데...
제가 가서 담는방법을 갈켜주고 싶네요...말주변이 없어서...
댓글이 길게 한번에 안되네요...자꾸 해봐야 실력이 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