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산모 도우미 이용해 보신분

| 조회수 : 1,07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2-23 23:17:33
앞에 올린 쌍둥이 예비맘입니다.
저희 신랑이 찾은 싸이트 인데요.
혹시나 이용해 보신분이 있으면 도움을 받고 싶어서요.
산모피아, 헤피케어란 도우미 업체가 있더군요.
평은 좋은데 직접 이용해 보신분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쌍둥이와 같이 도우미 쓰느냐? 아님 조리원에서 3주 보내고 입주 도우미 쓰느냐로 고민 중입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삭이
    '05.12.24 7:02 AM

    10월에 출산한 이삭맘인대요^^
    전 조리원에서 2주 있다가 산후도우미 썼는데... 자연분만해서 그런지 회복이 빨라 산후도우미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어요.. 머.. 청소를 잘해주는것도 아니고 그시기에 아기는 낮에 매일 잠만자고..^^
    산후도우미 일주일도 못쓰고 가사도우미 쓰는데 넘 잘한듯..ㅎㅎ
    쌍둥이니깐 조리원에 계시고 집에 와서 친정엄마나 시엄니랑 같이 아기 보시고 가사도우미 쓰는게 좋을듯 싶네요..

  • 2. 재훈엄마
    '05.12.24 3:54 PM

    저는 둘째를 다음달에 낳아요...첫아이때 산후도우미를 섰는데...아주 나빴어요...어느정도냐면 아침에 와서는 설거지하고 빨래돌리고 청소는 산모 아기있는방은 하면안된다고 2일에 한번 그냥딱아주는 정도 그리고 밥하고 그렇게 가더군여...저는 잘몰랐는데...산모도우미는 좌욕.배마사지 젓마사지.그리고 아기를 산모가 안지않게 해줘야한데요...만약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산후조리원을 하시고 조금 아끼고 싶다면 2주 조리원....2주는 어머님들이 해주시면 좋지만 일주일에 2번정도 청소도우미를 ....아기 목욕같은 겨우엔 신랑에게 도움을 다른 가사일도 도움을 요청하세여....도움이 되었음 해여....
    산후조리원2주100만원 청소도우미 하루3만원~4만원정도
    산후조리원4주200만원
    산후도우미3주86~87만원(미리예약할때 꼼꼼히 따져물으신후 결정)
    건강한아이 순산하시길...

  • 3. 클라우디아
    '05.12.25 10:05 AM

    저도 내년봄 출산인데 지금 고민이거든요.
    친정엄마가 보름밖에 못 봐주신다고 해서요. 그래서 가사도우미를 쓸까 산후도우미를 쓸까 했는데 2주면 산후도우미 쓰긴 그렇고, 차라리 가사도우미를 쓰려구요. 근데 저는 그것도 고민이예요. 도우미가 와도 별로 할일은 없을듯해요. 세탁기도 제가 돌려도 되고, 청소는 저녁에 엄마가 하셔도 되고, 음식은 저나 엄마가 할거구... 그냥 혼자 있을까도 고민이구...

  • 4. 미누
    '05.12.25 11:37 PM

    전 두아이다 산후도우미로 지냈는데요.
    쌍둥이시면..그냥 산후조리원으로 들어가세요. 도우미가 어떤 품성을 가졌냐에 따라 서비스의 질의 너무 틀려지거든요.
    다행히 전 첫아이때 오셨던 분을 둘쨰때도 다시 부를수 있어서 익숙해진상태였고, 나름대로 잘해주신 분이시기때문에 괜찮았지만, 주변에 도우미잘못만나서 고생한 사람들도 꽤 있거든요.
    도우미분이 한명이신데..아기가 둘이면 어쩔수 없이 엄마손이 가는 경우도 있을거예요.
    차라리 3주정도 조리원에 계시다가 가사도우미분을 부르세요. 찬찬히 알아보면 아이까지 봐주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런분으로 알아보셔서 미리 출산전에 얘기해두시고 조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360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4 클래식 2024.03.25 659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207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214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607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347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159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908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525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343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3,033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38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81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526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412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985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94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606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85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52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283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35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37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428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20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