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남편생일이 다가와요.
선물로 양복을 한벌 해줄까 하는데
요즘 맞춤양복이 뜨고 있다 해서요.
(흑 저는 임신이후 지금껏 변변한 옷 하나 못샀는데ㅠㅠ)
주로 지방시, 마에스트로, 닥스를 입었었거든요.
맞춤양복 브랜드는 어떤게 좋은지, 또 이 위 브랜드에 비해 만족도가 어떤지 궁금해요.
혹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타임옴므니 뭐 ~옴므 붙은것들 있잖아요.
거긴 양복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요?
스타일도 잘 모르겠고 너무 비쌀까봐 그리고
신랑이 이곳 저곳 다니려 하지 않으니 한번도
매장에 들어가보질 못했네요.
모르는게 많아서 도움 말씀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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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양복 어떤가요?
happyrosa |
조회수 : 1,05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8-31 11: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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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만들면맛있다.
'05.8.31 2:22 PM저흰 친정아버지가 오랜동안 맞춤만 입으셔서 남편도 결혼할때 맞췄는데요...
양복천에 따라 다르지만 결혼이라 좀 좋은걸로해서 하복은 60만원선,춘추복은 85~110만원,동복은 조끼포함 140정도 했네요.
결혼해서 살이 많이 쪘는데 이번에 각5만원씩 공임비드리고 다 다시 맞췄는데
기성복이였다면 어림턱도없을...아마 작아서 새로 양복 사야했을거예요.
맞춤은 그게 장점인거같아요.
맞춤하세요...옷도 몸에 착붙고 항시 입어도 고급스럽고 좋습니다.2. 블루치즈
'05.9.1 12:43 PM신랑이 키는 크고 너무 말라서 맞춤을 항상 하는데요..역시 아주비싸고 안맞는거보다 저렴하고 딱 맞는게 훨씬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그전에는 로가디스 입었었는데요..요즘 저가 맞춤집 많더라구요..오델로에서 얼마전 맞췄는데 30만원대이구요..무난하니 괜찮았어요..결혼할때는 수작업 가봉하는데서 80만원대정도에 했는데 같은가격에 두벌정도 하니 실증안나고 만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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