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붕어빵 라이벌 계란빵 만들어 봤어요.

| 조회수 : 10,645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12-21 21:46:01

예전에 계란빵 첨 나왔을때

너무 신기해서 많이 사먹었는데

요즘은 길거리에서

계란빵 굽는 분들이 별로 안계시는거 같아요.

 

춥기도 하고 학생때 먹던 계란빵이 먹고 싶어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반죽은 그냥 핫케잌 가루 이용했어요.

만드는 방법은 너무 간단해서....

 

핫케잌 가루에 계란 하나 투하 하시면 됩니다.

계란 위에 소금 솔솔 뿌려주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사이 좋게 짝 맞추어서 두개 만들어 봤어요.

볼에 핫케잌 반죽 넣고 계란 하나씩

넣어 주면 됩니다.

 

 

 

 


 

 

 



 

 

제가 반죽을 너무 많이 넣어서 익는 시간이 꽤 많이 걸렸어요.;;;

젓가락으로 찔러 보면서 익히시면  좋을듯 해요.

 

옆에 살짝 보이는 것은 호두 갈아서 만든 호두 쿠키입니다. ^^

 

 

계란이 익으면서 아래로 내려가니깐

예쁜 모양이 나오더라고요.

 

 

 

 

 

 

큰 만쥬 같이 생긴 계란빵...

 

비주얼 끝내줘요. ^^

 

 

 

 


 

 

 

살짝 보이는 계란 노른자 때문에 진짜 먹음직 스러워 보여요.

반죽이 핫케잌 가루다 보니 맛은 얼추 예상 되는 맛이에요.

 

 


 

 

요거 손님 오시면 별미로 차랑 같이 대접해 드려도

될듯 싶어요.

 

 

 


 

 

 

 

볼에 꺼내서 먹기 좋게 반으로 잘랐어요.

계란이 잘 익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소금의 짭짤한 맛도 느껴지고 ..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올 겨울 자주 만들어 먹을듯 싶어요.

 

 



 

 

간식으로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혜맘
    '12.12.21 10:26 PM

    아항~울 딸이 계란 빵 무지 좋아라 하는데 저리 만드는
    방법이 있었네요.
    저도 해봐야 겠어요 간단하고 맛나고 딸아이 좋아하고
    귀찮은 아짐한덴 대박 레시피네요..
    고마워요...~~

  • 새내기주부20
    '12.12.24 2:30 PM

    함 만들어 드세요
    맛 좋아요

  • 2. 워니후니
    '12.12.21 10:36 PM

    저도 예~전에..
    어느분이 핫케익가루로 머핀틀에 계란빵 쭉 구우신거 보고 따라했다가 12개 모두 실패해서 버렸던 기억이..--;;;
    반죽도 도통 익질 않고 딸래미도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븐에서 냄새만 피우다 몽땅 버렸어요
    불이 문제였을까요?
    한동안 잊고 지냈던 슬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 새내기주부20
    '12.12.24 2:31 PM

    그렇군요...
    저도 요거 반죽을 너무 많이 부어서 익히느라 애썼어요.
    머핀틀이면 작아서 금방 익을거 같은데..
    계란 익는게 좀 시간이 걸리나봐요...
    전 젓가락으로 찔러보며 익혔어요.

  • 3. 아가야놀자
    '12.12.22 1:23 PM

    전자렌지에선 불가능할까요??
    워낙 계란빵을 좋아하는지라....

  • 새내기주부20
    '12.12.24 2:32 PM

    저도 안해 봐서 몰겠어요...
    전 밥통에 해볼까 생각도 해봤거든요..
    밥통에 빵 찌는 분들도 계셔서...^^;;;

  • 4. 파공
    '12.12.22 8:59 PM

    저도 전자렌지에 가능한지 궁금해요..

  • 새내기주부20
    '12.12.24 2:32 PM

    저도 안해 봐서 확실히 몰겠어요~~

  • 5. 유칼립투스
    '13.2.15 11:32 PM

    캬 모짜렐라 치즈 얹으면 대박이겠네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5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0 제이비 2024.12.10 3,525 3
41084 벌써 12월 10일. 19 고독한매식가 2024.12.10 3,985 3
41083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9 발상의 전환 2024.12.07 8,388 3
41082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6 제이비 2024.12.04 10,665 2
41081 파이야! 14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0,629 2
41080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코코몽 2024.11.22 12,765 2
41079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4 ··· 2024.11.18 18,657 7
41078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2 Alison 2024.11.12 18,132 6
41077 가을 반찬 22 이호례 2024.11.11 12,036 5
41076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필로소피아 2024.11.11 9,817 6
41075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백만순이 2024.11.10 10,483 5
41074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4,172 6
41073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790 5
41072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480 5
41071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9,459 8
41070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8,252 4
41069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676 8
41068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608 2
41067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909 5
41066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304 4
41065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408 4
41064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482 3
41063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506 4
41062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841 2
41061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9,100 5
41060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373 7
41059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661 2
41058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623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