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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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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키친토크 3번째 글 - 2012 를 돌아보며

| 조회수 : 8,014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12-11 23:42:20

82님들, 모두 댁네에 평안하셨는지요...? ^,.^a

 

올해 2월에 두 번째 포스팅을 하고 거의 1년 만에 3번째 글을 올리네요.

 

일하고, 게으름 피우느라 살림다운 살림을 하고 있지도 않고

 

또 주말부부다 보니 평일엔 간신히 밥만 끓여 먹고 있는 수준이라서요.

 

사진이 양적으로 쌓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올 한해 어떻게 먹고 살았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용

 

 

 

 

 

 

<봄>

콩나물밥

 

달래가 한창일 때 양념간장 만들어서 얹어 먹었어요.

 

 

저는 무쇠솥도 없고, 전기밥솥도 없고

전기압력밥솥밖에 없어서요,

콩나물을 물을 적게 써서 삶아내고

콩나물 향기 가득한 삶은 물로 밥을 지었어요.

콩나물은 그 위에 얹어내구요.

돼지괴기 간 것도 밥할 때 섞었는데,

제가 어릴 적부터 가끔씩 돼지고기에 비위에 상할 때가 있는 이상한 버릇이 있어놔서

그 다음부터는 소고기로 했어요.

아예 고기를 뺀 적도 있는데, 고기를 넣은 게 더 풍미가 있고 맛있더라구요.

 

 

 

냉이 된장국

 

아.. 포스팅을 하다보니 벌써 봄이 그리워지네요.

일본 된장 풀어서 조개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냉이 넣고 살짝만 끓여주고 끝~

 

 

 

 

이런 식으로 단촐하게 먹습니다. 헤헤...

뒤에 양배추는 항상 듬뿍듬뿍 썰어서 참깨드레싱을 뿌려먹었어요.

봄, 여름 내내 먹은 것 같아요.

남은 양배추는 계란부칠 때 넣어서 토스트도 해 먹고 찜도 해 먹구요.

참 착한 채소입니다.

 

 

 

 

 

신김치 순두부 국

 

봄이 되면서 신김치가 살짝 미워지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알뜰장에서 파는 손순두부 사다가 끓였더니 남편이 너무 잘 먹어요.

뜨물에 멸치로 육수내어서 신김치 넣고 끓이다가

순두부 넣죠 뭐.

아.. 순두부 넣기 전에 간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김치가 많이 짜면 간 안해도 되는데, 조금 싱거우면 소금이나 액젓으로 간을 하고

맞춘 다음에 순두부를 넣어야

휘휘~ 젓느라고 순두부를 망가뜨리지 않더라구요.

요기에 콩나물만 넣어도 참 좋겠더라구요.

뜨끈뜨끈~시원시원~

 

 

 

 

 

 

 

 

집들이

 

 

5월에 시댁 식구들 모시고 집들이도 했어요.

잔도 없어서 종이컵 놓고.. ㅋㅋ 수저도 모자라서 아예 한 벌 빌려오고..

교자상도 두개 빌려오고..

난리 난리를 쳤어요.

 

 

잡채, 연어샐러드, 무쌈말이, 갈비찜, 전, 해파리냉채, 나물, 겉절이, 육개장 헥헥

 

 

 

막 더워지려하는 늦봄이었어서

냉채, 샐러드가 많았는데 그 날 하필 폭우가 우릉릉꽝꽝  하면서

너무 추워지는 거예요.

그래서 호박전이랑 옛날소시지 부침을 급히 내었는데

의외로 전이 인기였어요.

하아... 요리의 세계란...

순발력인가....

 

 

 

 

음식 사진 지겨우실까봐 살짝 끼워보는 수국입니다.

시댁식구들 집들이 하고

친구들도 불렀었는데 그 때 받은 선물이예요.

왜 꽃은 이쁜건가요..

여자가 꽃선물 받으면 싫다는 말은 누가 한건가요..

저렇게 예쁜데요..

 

 

 

 

 

 

 

젊은오이무침

 

여름이 다가오면서 오이가 너무너무 실해져서..

참 자주 해먹었습니다.

원래 늙은 오이로 하는 거지만, 저희 집은 그냥 젊은 오이로 자주 해 먹어요.

껍질을 필러로 까고, 길게 4등분 하여 속을 도려내고,

tv보고 앉아서 과도로 길죽길죽하게 나눠놓아요.

(저희 언니는 이 과정이 귀찮아 그냥 칼로 슥슥 자릅니다. 그 쪽이 편하죠)

 

이렇게요.

 

여기에 소금을 뿌려 한 30~40분 절여놓아요.

 

 

오이들이 유들유들~해지면

꼬옥 짭니다.

 

이렇게 짜 놓은 데에다가 (저는 튼실한 오이 8개 했어요)

밥숟가락으로 고추장을 크게 두스푼 정도, 고춧가루 3~4스푼, 깨소금 드으으음뿍!

마늘 한 스푼, 다진 파 잔뜩! 넣고

기호에 따라 단맛을 좀 원하시면 매실액이나 설탕 조금만 맛봐가면서 넣으시면 되요. (많이

넣으면 별로더라구요)

 

나물을 별로 안드시는 시댁에 가서 이거 해드렸더니

아버님이 '아 말하자면 이건 '오이회'로구나!' 하셔서

빵 터졌어요.   

적절하지 않나요?

 

 

 

그 큰 오이들 다 어디로 갔나요. ㅋㅋ 이 통은 지름 12~13센티 정도 되는 거랍니다.

숨죽으면 요래요.

이것만 있으면 전 고추장 조금 더 넣고 밥을 비벼서 엄청 먹어요.

 

아참! 이걸 무치실 때에 손으로 하시는 것 보다는 수저 두개로 샐러드 비비시듯이 하시는 게 좋아요. 전 손이 뜨거워서 그런지 손으로 주물럭 거리니까 시원한 오이가 풀이 너무 죽고 안좋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나무 수저로 들썩들썩 해서 먹으니 한결 맛이 좋아요. 신선하구요.

 

 

 

 

 

 

 

 

각종 나물들

 

 

올 봄에 나물 참 많이, 맛있게 먹었어요.

안그래도 나물 킬러인데

새사위 맛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저희 친정어머니가 엄청나게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ㅋㅋ

 

 

잘 기억도 안나네요. 취, 방풍, 가죽나물 같은데요.

 

 

 

 

 

<여름>

 

각종 미나리 요리

 

 

시댁이 대구인데요, 여름에 내려가서 근교로 드라이브를 갔어요.

산에 올라가니 음식점들이 즐비한데, 그 근처가 오디와 미나리가 유명하다네요.

그래서 또 미나리 킬러인 저와 남편은 입이 호강했습니다.

 

미나리 무침과 두부

 

슴슴...한게 너무 맛나더라구요.

 

 

 

고소~하고 담백한 미나리전

 

 

 

대구 음식이 짜고 맛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제가 가본 음식점들은 오히려 심심하고 조미료 안쓰고 참 맛나네요.

 

 

 

 

 

대구에 유명한 수목원가서 부부 둘이서 휴식을 취했어요.

시댁분들이 참~ 좋으신데, 저도 모르게 몸에 힘이 들어가 있나봐요.

둘이만 있게 되면 갑자기 긴장이 확! 풀려서 ㅋㅋ

한 30분 멍을 때려야 합니다.

나이가 많아도 새댁은 새댁인가봅니다.

어머님이 말씀하시길, 너도 이제 애기 하나 낳고 푹 좀 퍼져야 편해질끼다..

하시는데.. 이미 몸은 퍼질만큼 퍼져있다눙... ㅋㅋㅋ

 

 

 

벤치에서 멍때리고 있는데, 남편이 갑자기 달려가서 사 온 팥빙수

아.. 이거 먹고 갑자기 힘이 막 납니다!

 

잠시만 올려볼께요 ㅋㅋ 저희 부부 사진요.

82쿡 언니들께 재롱부려봅니다~~

 

 

 

<가을>

날씨가 추워지면서 명동교자가 땡겨요

 

 

저는 서울에 사는 장점 중에 하나가 명동교자를 아무때나 먹을 수 있어서.. 라고 말해요.

그만큼 명동교자를 좋아합니다. ㅋ

닭육수로 진하게 맛을 내고 센 불맛이 나도록 볶은 고기소와 야채..

저희 부모님도 결혼하기 전 가끔 잘 오셨다니,

나름 서울의 맛과 전통을 잘 지켜온 곳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많이 추워지지 않았으므로 비빔국수도 한 그릇!

 

이 비빔국수도 너무 자극적으로 새콤하지 않고,

맛이 순하고 부드러워서

다른 지방색이 섞이지 않은 서울맛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ㅋ

 

 

 

병어 조림

 

 

아직 생선조림은 할 줄을 몰라서

병어를 사다가 집 앞 언니네로 가져갔어요.

저희 언니가 설탕들어간 조림 음식들은 기가 막히게 잘해서요.

저도 배워야 하는데...

너무 감사히 잘 먹었지요.

 

 

상추를 길렀는데 애게.... 겨우 이만큼 길러서 먹었어요.

한 번 먹고 그 다음에는 갸날프게 자라는 탓에

난 기르듯이 애태우면 기르다가 저세상 갔어요.

상추는 어찌 키워야 합니까???

 

고구마는 물에만 꽂아놔도 베란다를 열대우림으로 만들정도로 뒤덮던데요...

 

 

 

 

 

에잇 얄밉다.

넌 맥주와 함께 내 뱃속에나 들어가거라

 

 

 

통인동 시장에 가서 기름떡볶이도 먹어보구요..

 

 

 

 

 

 

 

 

있는 재료로 대충 만든 월남쌈

쌀국수도 없어서 소면으로 대체하고요..

푸른 잎도 없네요. ㅋㅋ

채소값 너무 비싸서 구색 맞춰서 쓰면

남은 것들은 처치 곤란이라..

딱 요것들만 넣어서 먹었어요.

고기도 냉동실에 있던 닭안심 간장 설탕 술 넣고 볶아서 놓구요.

 

 

 

슬슬 날씨도 추워지고 고구마 남비를 꺼냈어요.

 

 

 

아주 그냥 맛나대요~~~

 

 

음식 사진에 질리신 분들, 눈 쉬어 가세요.

베란다 볕이 좋길래 찍어놓았는데 예쁘네요~~

 

 

 

 

 

 

 

<겨울>

하! 이제 김장철입니다.

된장 시래기국의 계절이기도 하죠.

친정어머니가 한탕끼 끓여서 주말에 사위 먹으라고 갖다주셨습니다.

 

 

 

 

그 국으로 저는 몇끼를 맛있게 먹어요.

조기 새끼는 원래 두마리 이상씩 먹는거 맞죠?

 

 

 

 

 

 

 

 

 

날씨가 추워지니 뜨끈한 오뎅국이 생각나요.

파스타용으로 사 놓은 페퍼론치노 몇 개 넣어서 매큼한 맛도 내었어요.







무우청 시래기 나물.. 들기름이 향긋~하고 참 부들부들 맛나네요.

요건 친정에서 가져왔어요.

 



파래도 처음 무쳐봤는데, 꽤 먹을만 했어요. 좀 덜 달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자꾸 하면서 배우는 거겠지요?

 


 

김장김치로 이렇게 한 상 차려냈어요.

아 메인은 닭봉조림입니다.

조림용 간장을 사서 써보았는데, 짜지는 않은데 저렇게 색이 진하네요.

다음에는 하던 대로 해야겠어요.

닭봉조림 과정샷도 있는데, 생 살이 좀 징그럽게 찍혀서 ㅠㅠ

 

 

 


 

남편이 지방에 떨어져 살고 있어서,  평일엔 밥다운 밥을 못먹어요.

그래서 주말에 이렇게 간소하게 차려줘도

12첩 반상을 받은 것 마냥 감탄감탄을 하며 좋아해요.

저야 너무 고맙죠..

기분 낸다고 폭탄주 제조 중.. @__@ ㅋㅋ

 

 

 

 

 

 

 

 

알뜰장에 바지락이 통통하니 쌀 적에

봉골레도 열심히 해 먹었습니다.

 

제가 제일 자주하는 외국요리(?) 랄까요. ㅋㅋ

워낙 밥순이인데, 봉골레와 우동은 저의 정기적인 식사메뉴입니다.

 

 

 

봉골레의 팁은....

올리브유를 아주아주 넉넉~~~히 써야합니다.

그리고 조개 자체에 간이 있으니

간을 봐가면서 하셔야하구요,

엔쵸비같은 고급 식재료로 간을 해도 좋지만,

저는 액젓을 쓰기도 합니다.

같은 생선이니까요. 아주 잘 어울려요.

 

 

==============================================================================

 

아 정말 징글징글하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에만 한 번씩 밥해먹고 그랬는데도

모아보니 꽤 되네요.

저 봉골레 마지막으로 먹은 게 한 2~3주 전이니

최근 것 까지 다 했네요. ㅎㅎ

 

 

지난 주말에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양양에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거기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선사유적지 박물관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역사책에서나 보던 빗살무늬 토기 등 볼거리가 참 많고

너무 잘 해 놓아서, 잠시 '아 초등학생 자식이 있었더라면 같이 왔으면 참 좋겠다'

그런 생각도 했네요. ㅎㅎ

 

제일 기억에 남는 사진 한 장으로 마무리 할께요.

 

 

유적지에서 발견된 흙으로 만든 곰모양 인형이예요.

아이가 만든 걸까요?

아니면 아빠나 엄마가 아이를 위해 만든 걸까요??

어찌나 앙증맞고 작은지 2cm정도 밖에 안되는 거예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아줌마
    '12.12.12 12:43 AM

    나는 보았다네..... 남매처럼 똑닮은 얼굴과, 맹한(ㅋㅋ) 포즈로 깜찍놀이 하는 나나뿡뿡님과 남푠님. ㅎㅎㅎㅎㅎ

    매일 이렇게 음식을 잘해드셔서인지 피부가 아주 좋음. 눈코입도 다 이뿌고. ^^;

  • 2. morning
    '12.12.12 5:47 AM

    글도 재미있게 잘 쓰시고, 요리는 말할 것도 없고...
    늘 행복하세요 ^^

  • 3. 좌충우돌 맘
    '12.12.12 6:05 AM

    세상에나 세상에나 완전 감동입니다.
    그냥 너무나 멋진 오랫만에 본 집밥....ㅠㅠ
    수저하나 들고 미친척하고 하고 식탁에 가서 눌러앉고 싶을뿐입니다.

    새댁 1년차가 이정도이시면......존경합니다^^

  • 4. 비타민
    '12.12.12 7:07 AM

    와... 두분 진짜 닮으셨어요~ ^^ 두분 표정때문에... 정말 빵 터졌어요..ㅎㅎㅎㅎ
    요리 완전 잘하시네요~!!! 두분 항상 지금처럼~~ 행복하시고, 시댁분들께도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 5. 반짝반짝 빛나는
    '12.12.12 10:14 AM

    세상에... 이게 결혼 1년 차 솜씨라구요??
    결혼 10년차 급 반성하게 만드네요. 담음새도 그렇고 음식도 죄다 맛나보여요..

    실례가 안된다면 쓰신 그릇 정보좀 알수 있을까요? 그릇이 정갈하고 이뻐요. 백색청색 다요.

  • 나나뿡뿡이
    '12.12.12 11:23 AM

    청자는 광주요 모던라인 진 이구요. 백자는 한국도자기 모노화이트 예요. 콩나물밥, 봉골레, 집들이상에 갈비 담은 거는 무인양품의 대접이예요. ^^

  • 6. 내이름은룰라
    '12.12.12 10:35 AM

    새댁이라 하셨는데 경력 10년 이상의 포스가 퐝퐝 나옵니다

    그릇도 정갈하고 음식도 맛갈스럽고
    사진들이 편하게 예쁘게 구도도 좋고

  • 7. 오비라거
    '12.12.12 10:45 AM

    제가 좋아하는 것만 있네요~ 가죽나물 진짜 맛있던데.
    통인동 기름떡볶이 내년에는 꼭 먹어봐야지!!
    내년에도 맛있는거 많이 해드시고 사진 올려주세요~

  • 8. 나나뿡뿡이
    '12.12.12 11:22 AM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

  • 9. J
    '12.12.12 11:26 AM

    새댁이 이정도라니 20년 넘은 저보다 낫네요 ㅡㅡ;

    저도 시댁이 대구구요 대구시민된지 10년이네요 자주 가는 수목원보니 더 반갑네요

    아우~~~ 명동교자 넘 먹구싶네요 ㅠㅠ

  • 10. 파뤼
    '12.12.12 3:47 PM

    저기요....토토로에 나오는 그...인형(이름잊었으요)은 뭔가요?
    어디서 사셨나요?
    토토로 너무 좋아하는데.....정말정말 궁금합니다....

  • 나나뿡뿡이
    '12.12.12 5:01 PM

    아공 어쩌나요.. 저 건 화분인데요, 5-6년 전에 남편이 총각시절에 대구 친구로부터 선물 받은 것을 저에게 준거예요. 그러니 아마 대구에서 샀을텐데.. 너무 오래전이라 출처를 알 수가 없네요. ㅠㅠ 이까 밤에 남편에게 한 번 물어볼께요.

  • 나나뿡뿡이
    '12.12.12 7:30 PM

    대구 중구 cgv 와 교보문고 있는 지하상가에 일본캐릭터용품 파는 큰 팬시용품점에서 샀다네요. ^^

  • 11. 행복
    '12.12.13 12:04 AM

    맛있는 거 많이도 해 드시네요. 근데, 명동교자? 이거 담에 한국 가면 함 먹어 봐야지...하는 리스트에 올립니다.

  • 12. 이피제니
    '12.12.13 2:30 AM

    조금 있으면 저녁 먹을 시간인데 귀한 나물들이 눈에 아른거려 나물 킬러인 저를 괴롭게 만드네요
    나나뿡뿡이님 옆에 살면서 나물들을 얻어 먹고 싶어요
    새댁 1년차이신 분께서 어쩜 이리 요리 솜씨가 뛰어 나시는지 감동했습니다
    정말 새댁 1년차가 맞나요 ? 아님 제가 글을 잘못 읽었는지요 ?

    요리잘해서 남편분께 사랑 많이 받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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