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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늙은 새댁, 신혼여행 사진으로 데뷔합니다!

| 조회수 : 17,397 | 추천수 : 6
작성일 : 2012-01-31 17:10:44

안녕하세요! 키톡 선배님들!!! (씩씩하게) 

 

숨어서 키톡의 귀한 사진과 글을 보면서 큰 즐거움을 얻었던 39살의 새댁입니다!

 

제가 키톡에서 얻는 행복만큼, 저도 뭔가 올려드리고 싶은 마음 굴뚝이었지만...

 

35부터 38까지 3년간의 독립생활 동안... 일하면서 공부하면서 요리라고 부를 만한 걸

 

만들어본 적도 없을 뿐더러.. 사진을 찍어 올릴만큼 마음의 여유도 없이 살았네요.^^

 

그런데 마침!

 

1달 보름 전 결혼식을 올리면서~~! 신혼여행가서 찍은 음식 사진들 덕택에!!

 

저도 용기내어 키톡 데뷔를 해봅니다~~ 야호!

 

몰디브로 다녀왔는데요, 별다른 음식은 먹은 거 없지만... 원래 남이 해 준 음식은 맛나잖아요 ^^

 

게다가 외국인이 해 준 음식이니 전 더 좋던데요? 흐흐...

 

 

 

 

저희가 간 리조트는 경비행기 안타고 그냥 배로 이동가능한 중급 리조트였지만, 그래도

 

몰디브는 몰디브더라구요.

 

물이 참~ 맑고 물괴기는 어찌나 알록달록하던지.

 

그나저나 몰디브는 가라앉고 있다는 소리를 15년 쯤 전부터 들었는데....

 

멀쩡하던데용??? ㅋㅋ

 

 

 

조식사진~!



 

아~ 역시 좋은 남이 해 준 밥~!!

 

게다가 방으로 가져다주기까지... ㅠㅠ

 

이런 호사가??

 

 

방 한켠에 이 음료코너... 아~~ 간디 작살.....

 

일리머신으로 커피도 뽑아먹고...

 

저 양주 밑에 음료냉장고에 예쁘게 남의 손에 의해 놓여진 맥주랑 와인이랑 남의 나라 음료수....

 

게다가 치울 필요도 없어!!!

 

으따 천국이로세!!!

 

 

 

 

마사지 받고 릴랙스~ 룸이란 곳에 데려가더라구요.

 

차와 함께 나온 저 대추같은 아이가 대박!이더라구요.

 

대추인지, 쵸코렛인지????

 

이름을 물어보니 '리~' 라고 하네요.

 

 







 

결혼 준비하면서 바쁘고 스트레스도 있던 중에, 한 가지 로망...

 

빨리 바닷가나 수영장 옆에서 맛난 음료수 시켜먹고 유유자적하고 싶다....

 

그래서 음료 엄청 시켜먹었습니다. ㅎㅎ

 

음료와 음식값이 무제한 포함된 패키지였기에 망정이지 돈 엄청 나왔을거예요~

 

 

 

 

런치 사진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뭐 특이한 토속적인 건 안먹었습니다. ㅋ

 

그저 남이 해줘서 고마울 뿐... ㅠㅠ

 

피쉬앤칩스는 4번이나 먹고 왔네요. 물놀이하고 몸이 차지면 방금 튀긴 뜨끈한 것들

 

호호 불면서 먹으면 궁합이 참 좋더라구요. 흐흐

 

 

 

디너사진

 



 

타이음식점에서 먹은 것들.. 졸리고 피곤한데 음식이 너무 늦게 나와서 입으로 들어가느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후다닥 대충 먹고 왔습니다.

 

 

 

리조트에서 제일 고급 식당에서 먹은 해산물 그릴이예요.

 

고기나 해산물을 직접 저희가 골라서 요리법이랑 소스랑 다 고르면 해서 갖다줘요.

 

맛도 좋았고 바닷가 옆에서 분위기도 좋았는데 너무 깜깜해서

 

플래쉬 사용해서 이거 한장 좀 볼만하네요 ^^;




 

 

 

신혼부부라고 캔들라잇디너 초대받아서 갔어요.




 

배터져 배터져....

 

스테이크도 맛나고 디져트도 다 좋고...

 

하지만 체력이 딸리는 저희 부부는 해만 지면 정신이 가출하네요 ㅋㅋ

 

헐레벌떡 먹고 들어가서 떡실신. 사진 찍은게 용하네요.

 

 

 

 

 

 

오후 5시면 갖다주는 와인, 과일, 까나페.

 

5시에 룸에 있었던 적이 없어서, 밤에 들어오면 항상 과일과 까나페만 있길래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어느날 일찍 들어와 샤워하다보니 직원이 노크하더라구요.

 

와인도.. 이름만 들어보는 모에쌍동이라는 꽤 고급와인을 한잔씩 따라주대요.

 

전 술이라면 그저 맥주, 막걸리, 소맥이나 먹지.. 와인은 잘 몰라요.

 

모스카토같은 싼 디저트와인이나 먹지... 하여간 신혼여행 가서 호사하네요!

 

먹고 분위기 잡으라는 건가 본데....

 

저희는 이거 먹고 또 떡실신했어요. ㅋㅋ

 

제가 알아주는 대식가인데 사실 이런거 먹을 뱃구레도 안되더라구요.

 

맛은 당연히... 남이 따라주고 남이 만들어준, 그것도 층층히 모양내어 쌓아준!!

 

음식이니 당연히 +100점입니다.

 

 

 

 

음식 사진 지겹지 않으신가요? 전 지금 배가 불러서 그런지.. 

 

점심 배불리 먹고 전부치는 기분이네요;;; 화 활명수가 필요해....

 

꽃사진 한번 보시겠어요?

 

 

 














 

마지막 잎파리는.... 저희 엄마 표현으로 '쌈싸먹게 생겨서' 찍어봤어요.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 연하고 야들야들한 초록빛의 잎사귀를 보면

 

항상 아~ 진짜 쌈싸먹게 예쁘게 생겼다..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저희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희가 처음 알게 된건 1996년 겨울입니다.

 

당히 피씨통신이 한창 유행할 때였구요. 저희도 그 중 한 통신의 동호회에서 만났어요.

 

저는 대학졸업하고 취업준비할 때 였구요(23살), 신랑은 재수생이었어요(19살).

 

신랑은 모임에 나온 절 보고 첫눈에 반해 그때부터 첫사랑앓이를 했습니다.

 

그것도 동호회 사람들이 다 알도록 떠들썩하게.

 

저야 뭐 제 막내동생이랑 동갑인 남자가 남자로 보이겠습니까. ㅎㅎ

 

그 긴 세월동안 알고 지내면서 모진 소리도 많이 했어요.

 

'네가 생각하는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테니, 그만 상처받고 마음 정리해라' 라는 둥...

 

그런데 30대 중반 들어서면서 남자 보는 눈도 많이 변하더라구요.

 

차츰 차츰 마음이 열렸어요.

 

어리다는 단점은, 활력있고 재미나고 체력이 좋다는 장점으로 보이고...

 

경제력이라는 단점은, 제가 충고하고 이끄는 방향대로 변화하고 따라와주는 장점으로 메꿔지고...

 

무엇보다도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저에게 져주고 양보해주는 넓고 따뜻한 마음.

 

그래서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되었네요.

 

-------------------------------------------------------------------------

 

 

여기까지!! 여러가지 문제로 키톡에 사진 올리기를 4번 정도 실패하다가

 

드디어 성공한! 늙은 새댁 신혼여행 이야기 였습니다!

 

앞으로도 가끔씩 요리한 것 있으면 올려볼께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짱구
    '12.1.31 5:17 PM

    으아~~~~~~~~~~~~~~~~~~ 일단 1뜽 찍고!

  • 2. 꿀짱구
    '12.1.31 5:18 PM

    스토리가 끝내주는 부부시군요!
    부럽고, 보기 좋고, 흐뭇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오시고 사는 얘기 들려주세요~~~~~~~~~~~~~~~~~
    혼인 축하드립니다!!!!!

  • 나나뿡뿡이
    '12.2.1 12:28 AM

    아이구 첫 게시글 올리고 조마조마 하고 있었는데~~~~ 댓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 3. 진이맘
    '12.1.31 5:22 PM

    결혼 축하드려요.

    한살도 아닌 4살씩이나~ 부럽습니다.

    진정 원글님은 능력자이십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한 가정 이루세요.

  • 나나뿡뿡이
    '12.2.1 12:10 AM

    결혼하고 보니 요즘 능력자라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ㅋㅋ 고맙습니다! ^^

  • 4. loveahm
    '12.1.31 5:28 PM

    우와 진짜 스토리가 끝내주시네요. 밋밋한 결혼.. 게다가 나이차 많은 결혼을 한 저로써는 너무나도 부러운 스토리네요. 님이랑 저랑 나이차이 얼마 안나는데요, 남편은 님 남편보다 열다섯살 많아요 ㅋㅋㅋㅋ
    능력자시네요^^
    몰디브 물빛 참 아름답네요

  • 나나뿡뿡이
    '12.2.1 12:11 AM

    별로 인식 못했는데, 결혼스토리 쓰고보니 어째 드라마틱하게 포장된 거 같으네요 ^^

  • 5. shyoon
    '12.1.31 5:32 PM

    고루고루 눈이 호사했습니다
    특히 꽃사진 감사했어요
    항상 그렇게 유쾌하시고 재치 넘치시는 행복한 가정되시길...

  • 나나뿡뿡이
    '12.2.1 12:11 AM

    저도 꽃사진에 스스로 참 상쾌해지네요 ^^ 잼나게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6. 주먹불끈
    '12.1.31 5:36 PM

    너무너무 아름다운 신혼여행 다녀오셨네요. 음식도 정말 맛있어 보여요. 좋은추억이 되셨겠어요.
    저희는 발리로 다녀왔는데 리조트랑 음식이 좋아서 기억에 남아요.
    3년이 지나도 신혼여행지 생각만 하면 다시 꼭 가자 하고 이야기 한답니다.
    사진이랑 스토리 보니 정말 정겨운 한 쌍이 탄생했네요~
    결혼 축하드리고 두분 아름답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 나나뿡뿡이
    '12.2.1 12:13 AM

    12월에 몰디브는 직항이 없어서, 사실 오고가는데 너무 고생을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다시 가고 싶지는 않고
    가까운 동남아가 더~ 좋을 뻔 했다 그런 소리 했네요. 하지만 신혼여행 아니면 영원히 못 갈 것 같아, 잘 다녀왔다고 자위합니다. ^^ 고맙습니다~

  • 7. 나타샤
    '12.1.31 5:38 PM

    부부사진 완전 멋있어요~ㅎㅎ 뭔가 큰일들을 해내실 것같은 아우라가~ 올해 대박나시고 깨소금 볶는 냄새 늘 진동하세요~~

  • 나나뿡뿡이
    '12.2.1 12:13 AM

    오우.. 들어본 중 최고의 덕담이세요~~~~ 감사합니다!! ^__^

  • 8. 다몬
    '12.1.31 5:45 PM

    와~~~~~~~~~~~~~~~~~
    멋있어요~~~~~~~~~~~~~~~

  • 나나뿡뿡이
    '12.2.1 12:14 AM

    ㅋ ㅑ ~~~~ 고맙습니다~~~~~

  • 9. 모우
    '12.1.31 6:04 PM

    몰디브는 굳이 좋은 리조트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사진도 감각있게 잘 찍으셨네요!!

    저 리조트가 무슨 리조트인지 매우 궁금한 1인 ^^

  • 나나뿡뿡이
    '12.2.1 12:15 AM

    밑에 댓글 따로 달았어요 ^^ 쉐라톨 풀문리조트입니다~!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은 아닌데, 결혼하면서 선물받은 (저에게는) 좋은 카메라로 찍으니 참 사진이 잘 나오네요. ㅎㅎ

  • 10. 인디아게이트
    '12.1.31 6:10 PM

    우와..몰디브 어느 리조트인지 궁금한 2인 입니다..^^
    만남의 스토리도 게다가 결혼에 골인까지 하시고.. 축하드려요..

  • 나나뿡뿡이
    '12.2.1 12:15 AM

    쉐라톤 풀문이예요 ^^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용~

  • 11. 독수리오남매
    '12.1.31 6:21 PM

    ㅎㅎ 축하드립니다..
    덕분에..구경 잘 했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 나나뿡뿡이
    '12.2.1 12:16 AM

    저도 이제 키톡에 보탬 좀 된건가요? ^^ ㅎㅎ 아 보람있네요~! 고맙습니다!

  • 12. Doremi
    '12.1.31 6:24 PM

    우와!!!~~축하드려요~~
    2012년엔 대박 내시고 아우 부럽사와요~

  • 나나뿡뿡이
    '12.2.1 12:16 AM

    대박 기원 감사합니닷!!!!

  • 13. J
    '12.1.31 7:00 PM

    축하 드려요~~~ 몰디브 사진만 봐도 좋으네요.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나나뿡뿡이
    '12.2.1 12:17 AM

    저도 집에 와서 다시 사진을 보니, 가서 있을때보다 와서 보는 사진이 더 구경스럽네요 ^^ 고맙습니다!

  • 14. margaret
    '12.1.31 8:16 PM

    지금 여기 새벽 3시 15분이데 급 스파게티가 당기네요..ㅎㅎ

  • 나나뿡뿡이
    '12.2.1 12:17 AM

    오우... 저도 사실 제일 쉬운 (사진에 나온) 나폴리타나 3번 먹었습니다. ㅎㅎ 제 입맛에 제일 맛더라구요.

  • 15. 오로라꽁주
    '12.1.31 8:43 PM

    결혼 축하해요~~
    좋았던 신혼여행 만큼 살면서 더 알콩달콩 잼나길~~^^

  • 나나뿡뿡이
    '12.2.1 12:18 AM

    네네네~~~ 덕담 감사합니다. ^^ 앞으로 어려움도 있겠지만 잘 헤쳐나가볼께요!

  • 16. 벚꽃
    '12.1.31 8:45 PM

    요리가 다 먹음직...
    첫번째 꽃은 부겐베리아? 같은데...얼굴은 아는 얼굴인데 이름이 가물가물 ㅋㅋ

  • 나나뿡뿡이
    '12.2.1 12:30 AM

    피쉬앤칩스랑 나폴리타나 스파게티가 무척 기억에 남네요. ㅎㅎ 별 거 아닌 음식인데도요.
    어뜨케 그렇게 어려운 꽃 이름을 아세요; 전 통 문외한이라..

  • 17. 크림빵
    '12.1.31 9:13 PM

    젤 아래 부부가 나란히 있는 사진이 젤 멋집니다요^^
    폼도 멋쪄부러~~

    다복한 가정 이루세요.

  • 나나뿡뿡이
    '12.2.1 12:19 AM

    사실은 다른 신혼부부가 찍는거 보고 저희도 따라 찍은 포즈인데, 참 잘 따라했다 싶으네요 ㅋㅋㅋㅋ
    고맙습니다!!

  • 18. 나탈리
    '12.1.31 9:44 PM

    아..놔...
    저 순덕이 언니..부관훼리님..j-mom님..다 눈팅으로만 애정표현했던 사람인데...
    부러버서 죽갔네요.
    마지막 러브스토리에
    음식사진 본거 다 날라갔슴.

    생각해보니..우리 나이 얼추 비슷한데..남편이 대박!!!
    이럴려고 보니..나 40대인거죠..것도 중반이 낼인 뇨자 ㅡㅡ;
    그러나 울신랑은 이미 정신적,육체적으로 노인버젼.

    결혼 축하드리고요~~~
    많이 깨볶고,,,서로 아끼며 잼나게 사셔요.

  • 나나뿡뿡이
    '12.2.1 12:21 AM

    아우~~~~~ 저 그럼 순던이언니님, 부관훼리님, J-mom님 다 제치고 나탈리님의 첫 댓글을 받았단 말입니까!!!!
    정말 영광이예요~~~!!! 아직 저보다 젊은 신랑이긴 하지만, 참 아들같기도 하고, 친구같기도 하고
    이 친구의 노화를 옆에서 지켜보며 엄마처럼 짠한 마음이 들때도 있네요. ㅎㅎ 신랑은 저를 보고 노인버젼이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 19. soll
    '12.1.31 9:44 PM

    와우! 저도 신혼여행 몰드브로 가고파요 ( 일단 연애부터 ;; 퍽퍽 )
    능력자시군요 ㅋㅋ 격환합니다 자주 오셔용

  • 나나뿡뿡이
    '12.2.1 12:22 AM

    사소한 요리라도 자주자주 오고 싶습니다!! 아 근데 댓글이 정말 중요하군요 ㅋㅋㅋ 완전 힘나네요!!! 으쓱으쓱!! 고맙습니다!!

  • 20. 딱따구리
    '12.1.31 10:03 PM

    첫번째 꽃은 부겐빌레아(부겐베리아) 두번째는 모르겠고 세번째 꽃기린 네번째
    작은 하얀꽃도 모르겠고 네번째 분홍색 꽃도 꽃기린 다섯번째
    하얀색(가운데가 노란) 꽃은 러브하와이 (저 위에 대추랑 같이 있는 찻잔 옆에 있는 꽃과 같음)
    여섯번째 빨강색 꽃도 러브하와이...

    직업인지라 눈이 꽃으로만 가네요 ㅎㅎㅎ
    두분 스토리가 예사롭지 않아서 눈 크게 뜨고 읽었어요

    오랜시간 돌아 돌아서 결혼하신 두분....앞으로 영원히 행복하시고
    이쁜 아들 딸 낳고 아름다운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 나나뿡뿡이
    '12.2.1 12:23 AM

    와.... 직업이 플로리스트 이신가봐용!!! 전 이름은 잘 몰라도 어디 가게 되면 그 지방의 식물들이 그렇게 눈에 들어와요. KTX타고 부산에 가면 남쪽으로 가면서 보이는 나무들 잎파리도 신기하고...
    결혼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살림열공
    '12.2.1 1:22 AM

    세번째 사진은 카랑코에 같지 않나요? 비슷해서리..

  • 21. candy
    '12.1.31 10:14 PM

    1년만에 로그인했어요.
    추천하려구요~
    다음에도 재밌는 이야기 들려주세요~.

  • 나나뿡뿡이
    '12.2.1 12:24 AM

    네~~~ ^^ 사명감을 갖고!! 잼난 얘기 많이 만들어 부지런히 사진찍어 둘께요~ 1년만에 로그인해주시고 추천도 candy님이 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 22. 어쩌다
    '12.2.1 12:27 AM

    역시 음식은 뭐니뭐니 해도 남이 해준 음식이 최고죠.
    무엇보다 남편님과의 러브스토리가 감동입니다.
    결혼 축하 드립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 나나뿡뿡이
    '12.2.1 12:33 AM

    그러게요~~~ ㅎㅎㅎㅎ 남이 해주고, 남이 차려주고, 남이 치워주는 음식이 제일 맛있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23. 우향
    '12.2.1 12:27 AM

    인연은 이렇게 엮어가는거군요.
    결혼 축하 드려요.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사세요.*^^*
    살아가는 이야기도 들려주시구요.
    몰디브는 신혼부부들이 아주 좋아하는 곳이지요.

    여섯번째 하얀꽃 (가운데 노란)플로메리아 예요.
    향기로운 꽃이지요.^^
    사이판 공항에 내리면 훈풍에 플로메리아향이 날아다녀요.

  • 나나뿡뿡이
    '12.2.1 12:34 AM

    네~ 살아가는 이야기도 또 올리러 오겠습니다! 플로메리아... 그러고보니 사방에 그 향기가 퍼져있었네요.. 꺾어서 방에 꽂았더니 진동하더라는...

  • 24. 꼬꼬와황금돼지
    '12.2.1 1:35 AM

    어머나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맛나게 드시고 재미나고 행복한 여행 하시고 오신것 같아 사진보면서 제마음도 흐믓~~
    인연은 정말 따로 있나봐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 나나뿡뿡이
    '12.2.2 5:05 PM

    아.... 이 댓글의 향연... ㅠㅠ 정말 자고일어나니 스타가 되어있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올게요!! ^_____^

  • 25. soll
    '12.2.1 1:35 AM

    전 나우누리 유저였는데 ㅋ 왜 요런 로맨스는 일어나지 않는거지 ㅠㅠ

  • 26. 살림열공
    '12.2.1 1:42 AM

    님 덕분에 키톡에 아주 아주 로멘틱한 향기가 훅 불어와 가득 가득하네요.
    결혼 축하 드립니다.
    제 동생도 나나님과 비슷한 나이에 결혼해서 바로 아이 갖고 낳고 잘 키우고 있어요.
    (**아 이런 얘기 하면 안되는 거얌?)
    늦게 결혼 해서인지 더 젊고 재미있게 살더라구요.

  • 나나뿡뿡이
    '12.2.2 5:07 PM

    오! 동생분도 저랑 비슷한 나이에! 아이까지!!! 저도 한번 힘닿는대로 애써보겠습니다!! ㅋㅋ
    늦게 결혼해서 저 젊고 재미있는 것은! 참 동감합니다! 으헤헤~~~

  • 27. 파스텔 공주
    '12.2.1 1:49 AM

    아 진짜 너무너무 짱나게 울트라캡숑으로 재밌는 이야기와 글발 이시네요~
    저도 97년도에 몰디브로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마지막 사진 씩씩하시네요... 대박입니다요~~
    팬 되고싶어요~~!!!!

  • 나나뿡뿡이
    '12.2.2 5:09 PM

    소녀 그냥 감 맛이 나길래 감 이라 하였는데, 이리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사와요.. ㅎㅎ
    전 그저 소재를 제공해준 신랑이 고마울 뿐.. 안그럼 키톡 데뷔 못할뻔;;;; 칭찬 감사합니다!!!!

  • 28. 하늘재
    '12.2.1 2:42 AM

    역시 픽션 보다 사람냄새 물씬 나는 다큐가 좋아요...
    더구나 이리 소설같은 달콤한 다큐 라면 뭐~~~~~~~~ㅎ

    축하드립니다....
    쭈욱 행복하시구요!!!!

  • 나나뿡뿡이
    '12.2.2 5:10 PM

    축하 감사합니다!! 쭈욱 달콤 (때로는 씁쓸)한 이야기 올리도록 노력할께요!! ^_______^

  • 29. 크리스티나
    '12.2.1 3:05 AM

    2005년도에 저도 신혼여행 몰디브로 다녀왔는데...직항 없어서 5박 8일 카타르 타고...정말 거의 24시간 걸린듯...ㅋㅋ 그래도 후회없어요...몰디브...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그런 바다 또 볼수 있을까...^^;; 저도 신랑이 3살 연하인데....다시 결혼한다면 연하하고는 안할래요.........ㅜㅜ

  • 나나뿡뿡이
    '12.2.2 5:12 PM

    저도 카타르타고 24시간 넘게 걸려서 (울컥 ㅠㅠ) 다녀왔어요. 저도 지금의 신혼기분이 얼마나 갈지는.. ㅋㅋㅋㅋㅋㅋㅋ 살아봐야알겠지요???? 선배님들 말씀 많이 듣고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연하남편 잘 다독이면서 살아봐야겠습니다!

  • 30. 비타민
    '12.2.1 5:49 AM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올해가 흑룡띠라고 하잖아요...

    두분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나나뿡뿡이
    '12.2.2 5:13 PM

    흑룡띠 완전 포스 작렬이죠! 흑룡 베이비만 나와주면 참 좋겠는데;;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 31. 진현
    '12.2.1 8:29 AM

    와우~ 결혼 축하드리고
    몰디브 구경 잘했어요.^^
    마지막 신혼부부 사진 요즘 유행가
    내가 제일 잘 나가~
    하는 가사가 떠오르네요.
    에너지 느껴지고 멋집니다.

  • 나나뿡뿡이
    '12.2.2 5:15 PM

    마지막 사진은 제가 봐도 ㅋㅋㅋㅋ 얼굴 완전 기상좋게 쳐들고 가슴 쫙 폈네요! 튼실한 종아리 따위 부끄럽지 않다!의 포스!! ㅋㅋㅋㅋ 진현님 말대로 '내가 제일 잘나가~' BGM이라도 깔아야 할 판!! ㅎㅎㅎ
    고맙습니다!

  • 32. 현대생활백조
    '12.2.1 9:11 AM

    우와~ 저랑 동갑이시네요...저는 5월결혼할 예비신부(아..이런말도 쑥쓰러라)구요..저는 아직 신혼여행 장소 못정했어요..일단은 하와이로 가기로 했는데 글을 보니 몰디브가 급 땡깁니다....

  • 나나뿡뿡이
    '12.2.2 5:15 PM

    일정이 일주일정도 여유가 되신다면 하와이에 만표 드립니다. ㅎㅎ 결혼 축하드리구요!!!

  • 33. 쁘띠에이미
    '12.2.1 9:54 AM

    저도 늦게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몰디브 다녀왔습니다.

    자유여행으로 간 덕분에 한푼 한푼 계산하고 아끼느라고(신혼여행에서 왠 궁상인지... T.T),
    따로 차지가 붙는 레스토랑이나 룸 바에는 아무런 호사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님 말씀대로 몰디브는 몰디브인지라 청명한 하늘 빛, 물 빛에 풍덩 빠져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그때가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결혼 무지 무지 축하드립니다.


    솔로보다는 결혼한게 백배 낫더라구오.

  • 나나뿡뿡이
    '12.2.2 5:17 PM

    와우~쁘띠에이미님도 몰디브로! 저도 요즘 결혼하는게 남는 장사로구나;; (쿨럭) 생각이 엄청 듭니다. ㅋㅋ

  • 34. 스노캣
    '12.2.1 10:28 AM

    아웅.. 로맨틱한 만남이군용.. 피씨통신이라.. 아, 이거 왜 이렇게 정겹죠. (훌쩍- 왜 눈물이 _-_;;)

    인터넷으로 만나고.. 남푠이 첫 눈에 뿅 가서.. 결혼 못 했으면 엄청 질긴 스토커로 끝났을 수도 있었던 1인인지라.. 아웅.. 더 많이 많이 공감가요. ㅋㅋㅋㅋ 발리보다 몰리브가 멋진 거 같아요.. 우허허..

    남이 해준 밥... 그거 진짜 좋은데.. 결혼과 신혼 축하드리고.. 예쁜 행복 많이 만드세용.
    신혼은 강추랍니다. ㅋ

    글을 읽고 마음 훈훈해져서 돌아가요. :)

  • 나나뿡뿡이
    '12.2.2 5:19 PM

    와.... 저희랑 사연이 비슷하시네요!! 1996년에 저에게 반한 남편은 뭐 그럴수도 있지만... 그 오랜시간을 한 사람을 바라본다는 건 좀 스토커;;; ㅋㅋㅋㅋ 기질이 있을 수도!! 지금의 저를 이쁘게 봐주는 남편은.. 참 신기하네요;
    스노캣님 댓글 고맙습니다! ^^

  • 35. 푸키푸키
    '12.2.1 10:32 AM

    어이쿠 데뷰했다길래 와봣더니 뎃글이 장난이 아니내요... 추카추카 1년을 벼르더니 드디어 등단을~~~~
    우리 잘살아봅시당~~ ^^ 꺄우~~


    꼬랑쥐: 몰디브.. 너무나도 다시가고싶으나.. 비행시간때문에 꺼려지는.. 그런 지독한 여행이었습니다..
    갈때는 와이프가.. 올때는제가.. 비행기에서 몸살이.....

  • 나나뿡뿡이
    '12.2.2 5:21 PM

    신랑... 댓글 감사드리구요, 노처녀 구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인생 잘 부탁드려요. 그런데...
    여기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나만의 공간으로 남겨줘... ㅠㅠㅠㅠㅠㅠ

  • 36. 예쁜꽃님
    '12.2.1 10:44 AM

    축하축하 부럽부럽 감동감동
    결혼 축하드리구요
    소중한 추억이 있는 러브스토리 부럽구요
    아름다운 몰디브와 맛있는 음식들 감동이고요

    이 즐거운 소식 계속 연재 하시는거죠?

  • 나나뿡뿡이
    '12.2.2 5:22 PM

    넵!! 음식의 질이 확 떨어지겠지만... ㅋㅋㅋ 다음에는 남이 아닌 제가 한 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37. cactus0101
    '12.2.1 11:39 AM

    꺄오..멋지십니다..
    몰디브도 신행 후보지에 있었으나 전 다른곳으로 가요~^^
    저도 얼른 신행 먹거리 올리고 싶네요.
    결혼 축하드리구요..늘 행복하세요~^^

  • 나나뿡뿡이
    '12.2.2 5:23 PM

    와우.. 신인스타분 아니세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뜨케 그렇게 미혼이 요리솜씨가 좋으시단 말입니까!! 부럽습니다....

  • 38. 행복영순위
    '12.2.1 1:32 PM

    무지하게 부럽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싱글기간이 길었던만큼 그만큼 연륜이 쌓이고 삶의 지혜도 많이 될꺼라생각합니다.

  • 나나뿡뿡이
    '12.2.2 5:25 PM

    행복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랑과 작은 다툼을 하더라도.. 아무래도 20대의 제 모습은 많이 안나오는 게 사실입니니다. 한발짝 물러서려 노력하곤 하는데, 그 노력이 조금씩 습관처첨 배어드는 것을 보면, 그래도 나이 들어 결혼한 장점이 이런것인가 보다.. 생각은 합니다. 댓글 넘넘 감사합니다!^________^

  • 39. shappa
    '12.2.1 1:40 PM

    행복하세요~
    사진 보니까 저도 여유롭게 여행좀 하고 싶네요.

    좋은 소식 종종 들려주시구요~

  • 나나뿡뿡이
    '12.2.2 5:25 PM

    네... ^^ 제 손으로 밥을 하거나, 나들이 나가서 먹은 소소한 먹거리들 소식을 들고 또 찾아뵐께요!!

  • 40. 콤돌~
    '12.2.1 1:56 PM

    완전 부러워요ㅠ 신혼여행.....ㅠㅠ
    역시 몰디브..............좋네요^^

    행복하세요~

  • 나나뿡뿡이
    '12.2.2 5:26 PM

    히힛... 감사합니다!!! 저 사진들이 제 인생의 정점! 이겠지요??? 콤돌~님 사진도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41. 행복밭
    '12.2.1 3:06 PM

    정말 매력녀이신가 봐요.
    능력이 부럽습니다.
    항상 행복이 묻어나세요.^^

  • 나나뿡뿡이
    '12.2.2 5:27 PM

    매력녀긴요... 신랑이 눈이 어디가 잘못된 거 아닌지 의심스럽네요;;;; 고맙습니다!!! ^___^

  • 42. 왕누니
    '12.2.1 3:59 PM

    저랑 동갑이시네요..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기 바래요..

  • 나나뿡뿡이
    '12.2.2 5:28 PM

    감사합니다!!! 동갑이시라니 더욱 반갑습니다!! ^_____^

  • 43. apfhd
    '12.2.2 7:17 AM

    저희도 pc통신 커플입니다.
    둘 다 알바해서 전화요금으로 다 탕진하며 애틋하게 연애했죠.
    결혼한지 10년이 넘었지만 님 글을 보니 다시 그 시절이 생각나서 두근두근 합니다.
    잘 사실 거예요. ^^

  • 나나뿡뿡이
    '12.2.2 5:29 PM

    와... 그때 그 시절에 아마 피씨통신 통해서 결혼에 골인한 분들 꽤 많은 것 같아요. ㅎㅎ 고맙습니다!

  • 44. turtle
    '12.2.2 8:23 AM

    와 맛있겠다 하며 무표정으로 보다가 꽃사진보며 입가에 미소가...부부사진 보며 활짝 미소짓고갑니다

  • 나나뿡뿡이
    '12.2.2 5:29 PM

    님 댓글 보고 저도 다시 한 번 제 글을 읽어봅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 45. 셀라
    '12.2.2 11:55 AM

    결혼 축하드려요^^
    늘 행복하시고,,,
    완죤 부러버용^^
    좋은글, 음식사진 마뉘마뉘 방출해주시는 쎈~~~슈^^

  • 나나뿡뿡이
    '12.2.2 5:30 PM

    네네네~~!!! 이거이거 댓글 받은 만큼 좋은 글 올려야한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이 생기는걸요?? 고맙습니다!!!
    ^_____^

  • 46. naropin
    '12.2.2 5:34 PM

    결혼 축하드려요~!!^^ 오래 기다린 인연이니(특히,남편분께서^^) 더욱 특별하네요.
    알콩달콩 서로 아끼시면 잘 사시길 바래요~^^

  • 47. 교코
    '12.2.2 9:42 PM

    어머 깨소금냄새가 여기까지.. 푸키푸키님 진짜 멋진 신부 잘 잡으셨네요~~ 글도 어찌나 재밌게 쓰시는지.. 두분 뒷모습 포스에 반했어요~

  • 48. 소중한나...힘내!
    '12.2.3 2:13 PM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ㅎㅎㅎ
    참 보기좋고 부럽습니다.
    행복한 이야기랑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 49. 오키프
    '12.2.4 9:30 AM

    침부터 닦고... 결혼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지내온 긴 세월처럼 한결같이 사랑하며 행복하세요.

    96년이면 제가 천리안을 배신하고 유니텔로 옮겨간 시기네요.^^*

  • 50. 신통주녕
    '12.2.6 7:52 PM

    어머 꽃사진 너무 이쁘네요~~
    우리집 거실에 걸어놓고 싶은 꽃사진이에요~~~
    두분이서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결혼축하드려요~

  • 51. 푸른강
    '12.2.9 9:18 AM - 삭제된댓글

    ㅎㅎ 신랑분 속을 오래도 태우셨네요.
    항상 지금처럼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님 뒷모습 포스 짱인듯...ㅎㅎ

  • 52. 유진뽕
    '12.12.12 3:51 PM

    범띠세요? 저랑 동갑이신듯...ㅎㅎ
    와~~ 오랜시간을 함께 해서 정말 더 돈독하고 믿음이 있겠어요
    축하드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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