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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너무 많이 받으시죠??(전,현직 교사이신분 조언좀..)

| 조회수 : 1,79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4-22 21:38:35
요새 아이들 소풍철인데요..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풍에 도시락을 싸서 보내시는 분이 많이 계신거 같은데..
보통 몇개 정도의 도시락을 받으시는지요?
보통 초등학교들은 담당을 정하는것 같지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그런걸 안 정하기때문에 너무 많이 겹치지 않나 싶네요..
사실 너무 많이 받으면 것두 짐일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도시락이 너무 많다면.. 전 다른걸 해볼까 싶네요..
다른걸 한다면.. 어떤게 좋으셨는지..
필요한게 혹시 있으신지..
알고싶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니맘
    '04.4.23 1:13 AM

    도시락 보다는 과일이나 음료수등 간식거리를 더 원하시더군요..

  • 2. 윤서맘
    '04.4.23 1:28 PM

    신생아부터 18kg까지 쓰는거 사용중이에요. 제품명은 기억 안나지만..
    5살 여아 16.5~17kg인데요.
    애기때부터 잘 사용 중이고 불편한거 없어요.
    아이들 성장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아이 체격이 딱 즁간이거든요. 업체쪽 설명대로 사용가능 할거 같구요..
    다만,, 저흰 여자아이라 불편한거 없었는데, 남자아이들은 벨트 잠그는 버클(?)부분에 고추가 눌려 불편해 하는 경우도 있나보더라구요. 브라이텍스 제품이요..이건 함 알아보세요.

  • 3. 해피투게더
    '04.4.23 1:46 PM

    전 유치원이랑 어린이집에서 일한 전직 교사에요..
    예전같지않고 요즙 학부모님들은 자녀들만 챙기시지 정작 선생님껏은 챙겨보내지 않으세요..
    다른 어머니가 하시겠지..하는 맘으로 다들 미루시곤하죠..
    소풍을 가면 쌤들은 얼마나 힘든데...ㅠㅠ
    아이들이 신이나 뛰어다니면 혹여 사고나 나질 않을까해서 더 주위깊게 살피고
    아이들 통솔하느냐 목이 아프답니다,,
    목이 마니 타서 얼린 음료등을 쌤들이 젤 좋아하고요..
    쌤들은 소풍가서 오히려 점심을 잘 못먹습니다..
    어머니들께서 정성담긴 도시락 보내주시면 감동의 물결과 참 좋습니다..
    어머니들의 정성담긴 것이라면 쌤들은 모두 좋아하신답니다..

  • 4. 파파야
    '04.4.23 6:02 PM

    맞아요,저도 유치원 보내지만 아침에 소풍날이라도 아이 김밥만 싸서 보내고 남편 아침주고 그러는것만으로도 벅차요.선생님 몫까지 쌀 시간이 없더라구요.마음은 죄송한데 다른엄마들이 하겠지..그런맘도 있는데 거의 안하시는 것 같더라구요.담엔 얼린 보리차라도 챙겨드려야겟네요..반성..

  • 5. 파파야
    '04.4.23 6:06 PM

    엄마들이 거의 안싸주시는 것을 어떻게 알았냐면 저는 아침에 바빠서 딱 두줄 정도만 싸거든요.그런데 담아줄때 작은 통 두개에 나눠서 담아 주엇어요.돌아와서 다 먹었니? 했더니 선생님이 오셔서 이거 선생님 주려고 가져왔니? 하시면서 가져가셨다는 거예요.얼마나 죄송하고 그런지..아마 다른 엄마들도 누군가가 싸서 드리겠지..하고 서로 미뤄서 그런게 아닐까..싶네요.
    김밥이 힘들면 과일이라도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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