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식비 줄이기 프로젝트에 들어갔습니다...
제대루 해먹지도 않으면서 식비가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당장 간식부터 사서 먹이지않고 (그동안 자주 사먹였거든요..ㅠ.ㅠ) 떡볶이떡 사다가 냉동실에 있던 양념소갈비 해동해서 넣고 궁중떡볶이 해줬어요.. 역시 잘 먹네요..ㅎㅎ
오늘 저녁은 요즘 너무 고기만 많이 먹이기도 했거니와 큰애가 어제밤에 카레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야채 넣고.. 목살 구워먹고 남은거(이것두 냉동실에 있던것..) 두쪽 썰어서 넣고..
S&B카레랑 바몬드 카레 반씩 섞어서 해줬더니 지금 먹고있네요..
맛있다면서요..ㅎㅎ
밥에 까만색, 초록색은 뭐냐면요..
서리태를 통으로 넣으면 골라내서 미니믹서기에 드르륵~ 드르륵~ 살짝 살짝 갈아서 넣어줬더니 안골라내고 먹더라구요.. 으이구~
이렇게 오늘두 냉장고에 있는거 잘! 활용해서 아이들 먹였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4월 11일 아이들 간식과 저녁밥~
브라운아이즈 |
조회수 : 5,143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4-11 18:15:38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키친토크] 오늘은 그냥 백반.. 4 2006-04-13
- [키친토크] 식비줄이기 이틀째.. .. 8 2006-04-12
- [키친토크] 4월 11일 아이들 간.. 6 2006-04-11
- [키친토크] 오늘 아이들 간식은 후.. 4 2006-03-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깨눈이
'06.4.11 6:49 PM넘 맛나 보여요
카레와밥 소고기떡볶이 모두 색깔도 예술이네요
눈으로 먹고 맛으로 먹는다잖아요^^
저도 솜씨는 좀 달려도 예쁘게 세팅하려고 늘 노력하거든요ㅎㅎ2. 김현정
'06.4.11 6:50 PM저희 애도 콩을 안먹으려고 해서 흑미나 기장같은것만 넣어 주었는데 저도 이렇게 해봐야겠네요~
맛있어보여요~~3. 브라운아이즈
'06.4.11 7:20 PM깨눈이님.. 저두 앞으로는 예쁘게 주려구요..ㅋㅋ
밥을 컵에다가 담았다가 놓은건데 생각보다 번거롭지 않더라구요..ㅎㅎ
자주 애용할거 같아요..
김현정님.. 저두 흑미나 기장이나 현미같은것만 줬었거든요.. 서리태는 죽어두 안먹는다고 하고..
생각끝에 방앗간에 가서 잘라오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미니 믹서기에 살짝 갈아두 될것 같더라구요..
살짝 갈아서 쌀하고 같이 씻으면 껍질이 둥둥 뜨거든요.. 그렇게 몇번 씻으시면 됩니당..4. 만년초보1
'06.4.12 9:19 AM떡볶이 진짜 맛있겠어요!
카레도 진짜 예술이네요. 밥을 어쩜 저리 이쁘게 담으셨대요.5. 환이맘
'06.4.12 9:23 AM오랫만에 오셨어요^^*
반갑습니다6. 브라운아이즈
'06.4.12 10:08 AM만년초보1님..ㅎㅎ 저두 귀찮을줄 알았는데 너무 간단해요.. 꼭 한번 해보세용~~
환이맘님.. 매일 사먹고 대충 먹어서 올릴것이 없어서 그동안 뜸했어요..ㅋ
이제 식비줄이기 결심했으니까 열심히 만들어서 들고 올께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6 |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4 | 너와나ㅡ | 2024.12.12 | 1,761 | 0 |
41085 |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0 | 제이비 | 2024.12.10 | 5,138 | 3 |
41084 | 벌써 12월 10일. 23 | 고독한매식가 | 2024.12.10 | 4,949 | 3 |
41083 |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0 | 발상의 전환 | 2024.12.07 | 8,739 | 3 |
41082 |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6 | 제이비 | 2024.12.04 | 10,861 | 2 |
41081 | 파이야! 14 | 고독은 나의 힘 | 2024.11.30 | 10,722 | 2 |
41080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 코코몽 | 2024.11.22 | 12,843 | 2 |
41079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4 | ··· | 2024.11.18 | 18,781 | 7 |
41078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2 | Alison | 2024.11.12 | 18,271 | 6 |
41077 | 가을 반찬 22 | 이호례 | 2024.11.11 | 12,098 | 5 |
41076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 필로소피아 | 2024.11.11 | 9,884 | 6 |
41075 |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 백만순이 | 2024.11.10 | 10,560 | 5 |
41074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4,198 | 6 |
41073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6,816 | 5 |
41072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10,491 | 5 |
41071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9,488 | 8 |
41070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8,283 | 4 |
41069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10,695 | 8 |
41068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623 | 2 |
41067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930 | 5 |
41066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313 | 4 |
41065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419 | 4 |
41064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505 | 3 |
41063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10,524 | 4 |
41062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857 | 2 |
41061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9,131 | 5 |
41060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6,398 | 7 |
41059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671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