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이 저녁 늦게 학원 갔다 오면
먹을 간식입니다.
감자로 만든 모든 음식을 좋아하는 큰 아들..
맨 날 눈팅만 하다가 아들 덕에 오랫만에 사진 올려 봅니다.
* 감자 네개. 시부모님께서 농사지은 감자예요.
* 양파, 부추도 농사 지은 것이지만, 파프리카는 시장에서 구입했어요.
야채를 즐기지 않는 아들에게 먹이려고 다져서 넣었어요.
큰 아들이 저녁 늦게 학원 갔다 오면
먹을 간식입니다.
감자로 만든 모든 음식을 좋아하는 큰 아들..
맨 날 눈팅만 하다가 아들 덕에 오랫만에 사진 올려 봅니다.
* 감자 네개. 시부모님께서 농사지은 감자예요.
* 양파, 부추도 농사 지은 것이지만, 파프리카는 시장에서 구입했어요.
야채를 즐기지 않는 아들에게 먹이려고 다져서 넣었어요.
감자전은 감자만 들어가나요^^?
밀가루는 전혀 안 들어가는 건가요^^?
감자 옹심이 만들 때 처럼 감자를 갈아서 체에 밭춰 놓고 5분 ~ 10분 정도 지나면 밑에 있는 그릇에 물기만 남아요. 물만 살짝 따라내고 바닥에 있는 녹말 앙금을 감자 갈아 놓은 것과 섞으면 돼요. 약간의 소금 외에는 다른 것은 전혀 넣지 않는데, 물기가 너무 없으면 감자전이 부드럽지 않으니 그것만 주의하면 쫀득쫀득하고 부드러운 감자전을 먹을 수 있어요. 남편과 둘이 먹을때는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 넣어서 매콤하게도 해 먹구요.^^*
파프리카를 넣어도 되는군요^^ 너무 예뻐요
감자전이 너무 이뻐요~~
학원에서 돌아와서 피곤한데 엄마가 이렇게 만들어준 따뜻한 감자전을 먹으면
얼마나 기운이 날까요^^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고.. 아드님이 부러워요!
와~먹구름낀 날에 부쳐먹으면...ㅎㅎ 감자전 조앙!
야채를 넣으니까 색이 너무 예쁜 감자전이 됬네요~
크기다 좋구 이쁘고 맛나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