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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에르메스 버킨 따라잡기 !!

| 조회수 : 14,719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6-27 00:05:22

 82의 언젠가 글에서.. 의사남편분이 부인을 위해 만들었다던..(심지어 식탁까지.-저도 목공 도전예정! ) 

 악어무늬 소가죽으로 만든 버킨백을 보고, 확 꽂혔다죠.

 

 저거다! 남편이 만들어 줄리는 없고..  만들자...  급 친구와 가죽공방 알아보고.. 등록.. (좀 즉흥적 흥미위주.. B형 뇨자 되십니다. 집안모두가 B형 입니다..)

  이때 까지 만든거 .. 카드지갑, 여권지갑, 지퍼달기. 지퍼 장지갑 . 파이핑 들어간 작은 파우치 가방.. 끝.. ㅎㅎ

그리고 바로 버킨 . . . ㅎㅎㅎ 만들겠다는 저나.. 말리지않고 만들라고 두는 공방 슨생이나.. ㅡㅡ;;;;;

 

 

 운명을 믿으시나요?

 버킨은 만들기로 맘먹고.. 에르메스에 납품한다는 페링거슈렁큰을 엄청 비싸게 주고 손에 넣었을 무렵,

 `에르메스 시연회`를 하더군요.. `버킨 30`을 한국인 최초 에르메스 장인께서 눈앞에서 작접 만드는 것을 보았습죠..

 보면 머 알겠습니까.. ㅎㅎ 그녀는 오랜 수련을 거친 메이져이고.. 저는 취미로 몇개월된  애둘딸린 뚱땡이 아줌마 ..

 음.. 나도 해보라는 운명이구나 했다는..

 그리고 제작 돌입..

 바느질은 .. 포크처럼 생긴 그리프라는 도구로 구멍을 미리 뚫어준 후, 모두 손바느질!! 합니다.

아후! 언니드라.  손꾸락 빠질거 같아~~~

주머니도 달아야죠.. 네네~ 생략할까 백만번 고민하다 하다가 달았습니다..


 끝도 없는 바느질... 현재  여기까지 왔습니다.. ^0^ ^^;;;;

원래 버킨에 스트랩이 없지만..손잡이 뒤에 스트랩을 달려고 하고요..  




많이 왔죠?? ㅎㅎ

마음을 먹고 실천에 옮기느냐.. 마느냐... 그 작은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마무리 하는가.. 그냥 이대로 두는가 인데.. (제가 마무리에 많이 약합니다. ㅡㅡ;;;)

2달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 솔직히 3개월 접어드니 다른것도 하고싶고..

이제 합봉만 하면 되기때문에 박차를 가하고자.. 자랑질 한번 해봤어요.

원래는 마무리 하면 자랑질 하려고 했는데...이대로영원히 못할듯도 해서...

 ㅠㅠ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 제가 빨리 만들라고하면 또 만드는 스타일입니다..

키톡 데뷰도 해야 하는데....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발마녀
    '12.6.27 12:45 AM

    자랑하실만 하네요....부러워요....

  • 하하호호
    '12.6.27 2:46 PM

    감사합니다. ^^ 얼른 완성해서 제대로 자랑할께요.. ^^;; 과연 언제 할껀지..

  • 2. candy
    '12.6.27 7:21 AM

    완전 명품입니다.
    어서 성공하시길...키톡도 기대할게요.^^

  • 하하호호
    '12.6.27 2:46 PM

    감사합니다.
    얼른 성공해야 할텐데요.. 키톡은 데뷔해아지가 1년도 넘어가나봐요.. ㅎㅎㅎ

  • 3. 성민맘
    '12.6.27 9:24 AM

    오호 완존 명품필..납니다.
    어여..부지런히 완성하세요

    근데 공방에 가면 재료랑 교육비랑 어느정도 하는지요?
    저도 맘은 공방에 가있는 뇨자랍니다.
    알려주세요

  • 하하호호
    '12.6.27 2:50 PM

    명품필이라... ㅎㅎ 짝퉁 만드는거 같아서 좀 그렇죠?
    가방에 대해서 많이 배울수 있는 가방 같아요. 바밀이 많은 가방이더군요..

    공방에서 도구는 사용할수 있고요.. 보통 25-30정도 하는걸로 알아요.
    가죽은 보통 본인 구매이구요.

  • 4. 갈샘
    '12.6.27 9:39 AM

    저도 관심 많아요. 우선 재봉틀 기술을 배우고.. 재단에.. 갈 길이 멀지만 희망을 가져 봅니다.
    어디 가면 배울 수 있나요?

  • 하하호호
    '12.6.27 2:52 PM

    공방은 가죽공예 가죽 공방 이런걸로 네이버에 치면 아마 쫙 나올꺼예요.
    그중에 가까우신데.. 내가 만들고 싶은거랑 스타일 비슷한곳으로 가시면 될듯 해요.

    저도 재봉틀로 딸 원피스 만들어 주려고 한지가 언젠데요.... (그것도 만들어서 자링하리라 다짐!만 해본다는)

  • 5. 18층여자
    '12.6.27 1:18 PM

    헐. 대박. 진짜 명품이네요

  • 하하호호
    '12.6.27 2:53 PM

    ㅎㅎㅎ 완성하고 올리면 진짜 대박이겠죠??
    오늘밤에 좀 해보렵니다. ^^

  • 6. 크림베이지
    '12.6.27 4:40 PM

    와!!! 너무 멋져요!!!
    얼른 완성하시고 멋지게 착샷까지 보여주세요~~~넹? ㅎㅎㅎ

  • 하하호호
    '12.7.2 3:10 PM

    감사합니다. ^^ 착샸이라... ㅎㅎ
    몸뚱이가 저질이라.. ㅜㅜ 다이엇~~ 돌입!! 잠깐 고민해 봤네요.. ㅋㅋ

  • 7. 월요일 아침에
    '12.6.27 8:20 PM

    정말 장인의 손길로 한 땀 한 땀 만들고 계시는군요.
    저는 명품백에 별로 관심 없는데 이건 정말 맘에 듭니다.
    완성사진도 꼭 올려주세요~

  • 하하호호
    '12.7.2 3:12 PM

    장인 정신이라고 우기고 그러는데... 쌩 노가다죠.. ㅜㅜ
    친정 엄마가 보더니 살이 찐 이유가 있었다면서, 이럴시간에 운동이나 하라고 하셨다는.. ^^;;
    완성해서 꼭 올릴께요!! 키톡데뷰도 하고..

  • 8. mabelle
    '12.6.28 10:20 PM

    색도 참 좋네요... 솜씨 좋으신데, 키톡에도 얼렁 데뷔하셔요. 저도 눈팅족이긴 하지만... ^^

  • 하하호호
    '12.7.2 3:13 PM

    키톡 데뷰는 일년도 넘은거 같고..
    가방이라도 얼른 꼬메서 완성 해서 올릴꼐요!

  • 9. BlueBlue
    '12.7.1 1:10 AM

    우왕...
    신기하네요....
    가죽 가방을 직접 손으로 한땀한땀 만드시는군요....

    색감이 넘 예뻐요...
    안목이 뛰어나시네요...^^

  • 하하호호
    '12.7.2 3:15 PM

    저도 만들면서 신기신기 하네요..
    가죽용 미싱을 확 살까 생각하면서 한땀한땀.. 바느질 하고 있어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 되긴 되가네요..

    색감은 제 안목이라기보다는.. 독일 페링거사가 가죽 염색을 잘하는 거죠..
    버릴색이 없더군요..

  • 10. 예동양
    '12.7.2 1:28 PM

    와우 ! 제가 버킨중에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던 에토프색상이네요~
    완성작 얼른 보고싶어요 ㅎㅎ

    정말 대단하세요 :-)

  • 하하호호
    '12.7.2 3:19 PM

    ㅎㅎ 감사합니다..
    실은 에토프.. 밖에 가죽을 구할수가 없었었요..(구입처가 한정적이라..
    그것도 팔고남은 B급이라.. 로스가 너무 많았어요.

    뒷걸음하다 딱 걸린격이랄까...
    진짜 에르메스 토고 가죽은 예술이죠.. ㅇㅇ

  • 11. 초롱
    '12.7.2 1:53 PM

    헉스.... 놀랠노자입니다.
    시간이 아무리 오래걸리더라도 완성을 하고 쳐다보면 그 성취감이란.........
    대단하십니다.
    꼭 완성작을 보여주세요.
    도전의식을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 하하호호
    '12.7.2 3:20 PM

    잘 만들어야 할텐데요..
    제가 막판에 대충하자 막 이렇게 되는 경향이 강해서...
    꼭 완성해서 자당한번 더 할께요.. ^^
    도전의식 친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꿀짱구
    '12.7.3 8:54 AM

    키톡에서 보고 왔어요;;;
    으아;;;;; 완전 기절하고 갑니다;;;

  • 13. 요안나
    '12.7.3 5:48 PM

    저도 키톡에서 보고 왔어요
    다음 가방은 뭘로 ??? ㅋㅋㅋㅋ 계속 해 보세요
    재주가 아깝 잖아요 ^^부럽습니다

  • 14. 콩콩
    '12.7.4 11:11 AM

    헉...일단 한 번 놀라고...

    그런데, 저렇게 만들려면 재료비가 얼마나 들까요?

    뜨개질이나 퀼트 등도 그렇고, 여타 다른 공예(?)에 덤벼들까 하다가 재료비때문에...
    내가 사고 말지...냉정하게 돌아선 적이 많았거든요. ㅎㅎ

  • 15. 느림보의하루
    '12.7.7 1:27 AM

    만들어 보고싶어도 재료비가 압박 ㅋ 잘만드시는것같아요 대단하세요 ~~

  • 16. 싱거운 커피
    '12.7.7 3:49 PM

    B형하고 가방하고 뭔 관계?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예요?

  • 17. bluemint
    '12.7.14 1:08 AM

    오우.. 진정한 명품입니다. 그저 놀랍고 대단하단 생각 밖에는...^^;
    솜씨가 대단하세요. 그저 부러울 따름이에요.
    완성되면 꼭 구경시켜주세요^^

  • 18. 클릭USA
    '12.7.23 1:46 PM

    저도 완성된거 무지 기대되네요~ ^^

  • 19. 그린허브
    '13.2.1 10:34 PM

    완성된거 보고싶네요,,진짜 명품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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