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마늘소스----강추 입니다(쑥버무리)

| 조회수 : 11,60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4-07 19:56:21

제가 사진 찍는 기술이  유치원생 수준이기도 하거니와

하루 24시간이 아주 바쁜 사람이라서ㅎㅎ키톡에 사진을자주 못올립니다^^;;

친정엄마가 쑥 좋아하는 딸래미 쑥 절대 아무곳에서나 뜯어먹지 말라시며

촌에서 깨끗한 곳에서 채취해서 보내시며 겨울초를 함께 보내셨더라구요

마침 희첩에 저처럼 직딩에겐 너무나 반가운 아주 간단한 레시피라 

보자마자가슴에 팍 와 닿길래........

겉절이 스타일로 하느라 소금 좀더 추가했구요

고운 고춧가루 넣었어요

아~~~주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봄이랑 딱 맞아 떨어지는  맛이랍니다

남편보다 대딩 딸들이 환호하는 좀 젊은 맛입니다 ㅎㅎ

이것저것 응용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겉절이 하면서 이맘때 한번쯤은 먹어줘야하는 쑥 버무리 찌면서

10년 가까이 된 늙은 양면팬에 콩 좀 볶고 나니

주말 오후가 훌쩍 가버렸네요 -토요일도 오전 근무하거든요

급히 먹느라 상차림 사진 같은건 없습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은 나의 힘
    '12.4.7 10:14 PM

    아.. 저도 마늘소스 레시피 적어놓고 언젠가 도전해봐야겠어요..

    그나저나 쑥 버무리는 어떤 맛일까....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 진선미애
    '12.4.8 7:10 AM

    쑥버무리 맛 .....
    아주 시골스러운 맛 순수함이 묻어나는 ..정겨운 맛이랍니다^^

    고독님 이제 닉네임 바꾸실 타이밍 아닌가요?
    아주 달콤한것으로^^

  • 2. 푸른나무
    '12.4.7 10:23 PM

    저 쑥버무리 참 좋아하는데....쑥향이 나는 것만 같네요.
    땅콩볶은 것도 즉석에서 볶으면 훨씬 맛나죠.
    생땅콩 요즘 어디서 구하세요?

  • 진선미애
    '12.4.8 7:11 AM

    푸른나무님~
    저는 가을에 조금 많이 구매해뒀다 냉동보관하면서 거실에 떨어지지않게 채워둡니다
    남편의 유일한 군것질이거든요

  • 3. 황대장짝꿍
    '12.4.7 10:56 PM

    쑥버무리네요.
    와우~~저도 좋아하는데
    쑥이 지천인데
    저도 쑥좀 풍성하게 뜯어 놓아야 겠어요.

  • 진선미애
    '12.4.8 7:13 AM

    황대장짝궁님 사시는곳은 청정(?)지역이라서 아무곳에서나 뜯어도
    아마 약쑥이 아닐까요?
    요즘은 시외곽으로 나가도 오염때문에 깨끗한 쑥이 좀 귀해요

    다음에 쑥 요리 올려주세요~~

  • 4. 보라돌이맘
    '12.4.8 5:42 AM

    진선미애님... 글을 보면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네요.

    저 마늘소스 특유의 향기가 입안에 확 퍼지는 듯한 느낌이 옵니다.
    나른한 봄날에 입맛 살려줄 저 겉절이만 있어도...
    왠지 늘 먹던 밥맛이 확 달라질 꺼 같아요.

    구수하면서 향기로운 쑥버무리까지 이리 만들어 드시고..
    제대로 봄을 느끼고 계시는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 5. 진선미애
    '12.4.8 7:19 AM

    보라돌이맘님~
    새로운 거처에서도 이제 정이 들고 자리가 잡혔겠네요
    그동네가 시내와도 가깝고 나름 괜찮은 곳인데 저희는 이사를 와버려서 그립기도 하네요^^

    부일닷컴에도 보니까 부즐백인가 카테고리에 보라돌이맘님 닉넴이 보여서 얼마나 반갑던지요

    괜히 친한척 ㅎㅎ

    봄향기 가득한 요리 수일내에 또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 6. skyy
    '12.4.9 12:13 AM

    어제 산에 갔다가 쑥을 잔뜩 뜯어 왔어요.
    깨끗히 씻어서 냉장고 에 넣어 두었는데 사진 보니 쑥머무리 해먹고 싶네요.
    집에서 해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 진선미애
    '12.4.9 9:21 AM

    skyy님~
    저 레시피 없이 눈대중으로 매번 해먹는데요
    이건 딱 떨어지는 레시피없이 대충해도 맛있답니다^^;;
    물기 좀 남아있는 쑥에다 소금 설탕 골구루 적당히 섞은후
    밀가루 또는 쌀가루 ...저는 반반씩 했어요
    그리고 가루에도 간을 적당히 식성에 맞게 하셔서
    쑥이랑 가루랑 골고루 섞은후
    찜솥에 김올려서(중요) 물적신 베보자기에 설탕을 조금 뿌려요 -나중에 떡이 잘 떨어지거든요
    베보자기 빨기도 쉽구요 없으심 종이 호일 이용하셔도 됩니당
    대략10~20정도 찐후 5분정도 뜸들인후 드심 됩니다
    설명은 길어도 하는건 쉽답니다
    그리고 씻어 놓은 쑥은 금방 물러지니 얼른 맛있게 해서 드세요~~

  • 7. 요안나
    '12.4.10 9:57 PM

    진선미애님 ~ 제가 사진을 너무 자세히 보나 봐요 왜 제 눈엔 이것까지 보이는 걸까요 그리고 그게 왜 그리 좋아 보일까요
    마지막 사진 가스 레인지 뒤에 있는 집게와 각종 숟가락 같은 거 꽂아 놓은 수저꽂이(?) 가 너무 예뻐 보이는데 그런건 어디서 구입 하나요? 염불 보다 잿밥에 맘이 있는 건가요? ㅋㅋ

  • 진선미애
    '12.4.10 11:25 PM

    저게 어디서 구입해서 맘에 들어 친구한테도 선물 했는데 기억이 기억이...
    여튼 기억이 나거나 영수증 찾게 되면 나중에라도 쪽지 드릴게요~~^^

    원래 사람은 잿밥에 관심 많아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208 깊어가는 가을 .. 25 주니엄마 2018.10.18 7,421 4
43207 엄마에게 배운 요리 17 백만순이 2018.10.18 7,071 4
43206 경주살이 석달째 16 고고 2018.10.16 6,606 4
43205 104회차 봉사후기)2018년 9월 대하가 왔어요~ 싱싱한 대하.. 27 행복나눔미소 2018.10.11 5,103 8
43204 가을밥상 3 (친구초대) 31 해피코코 2018.10.11 10,000 8
43203 난생 처음 베이글을 만들었어요~ 11 11월베니스 2018.10.10 5,048 6
43202 화려함의 극치를 보고왔어요^^ 19 시간여행 2018.10.08 10,256 7
43201 가을밥상 2 21 해피코코 2018.09.30 15,375 6
43200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 45 소년공원 2018.09.29 8,821 8
43199 명절도 다 지났고 이제는 수확의 계절..바빠지는 일상 26 주니엄마 2018.09.28 7,302 7
43198 추석 연휴를 보내고 24 테디베어 2018.09.26 8,922 8
43197 대충 잘 먹고 살기 30 고고 2018.09.24 11,098 7
43196 싱글의 추석은? 14 고고 2018.09.23 9,429 5
43195 2018년 추석준비하기 돌입 24 주니엄마 2018.09.20 13,675 7
43194 우리가족 여름 방학 음식 9 까부리 2018.09.19 8,228 4
43193 누구보다 먼저 송편 만들기! 26 백만순이 2018.09.19 9,781 6
43192 허리케인과 션샤인 24 소년공원 2018.09.17 9,398 5
43191 이게 다이어트 도시락? & 이러다 반찬가게 내는 거 아니.. 15 솔이엄마 2018.09.17 13,485 9
43190 가을밥상 1 31 해피코코 2018.09.16 10,162 6
43189 친정 아빠 생신상 19 작은등불 2018.09.12 12,672 6
43188 일상 이야기 24 테디베어 2018.09.10 11,878 8
43187 카포나타 만드는 방법 및 배보다 큰 배꼽 이야기 32 소년공원 2018.09.10 8,627 8
43186 단술(추억의 음료) 15 BLUE 2018.09.06 7,002 5
43185 103회차 봉사후기) 2018년 8월 사랑으로 빚는 함박스테이크.. 14 행복나눔미소 2018.09.06 4,326 8
43184 여름밥상 (마지막) 22 해피코코 2018.09.04 12,131 5
43183 오후에님 어디 계세요? 8 연이연이 2018.09.03 6,329 0
43182 엄마의 95번째 생신파티와 여름 사진들 19 해피코코 2018.09.02 11,170 6
43181 찬 바람이 불면, 내가 들릴 줄 아시오 77 쑥과마눌 2018.09.01 11,304 1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