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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GFCF 국간장을 진간장으로...

| 조회수 : 6,675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03-30 11:11:54

어릴적에 제 외할머니는 국간장을 조선간장이라고 부르시고 진간장을 왜간장이라고 부르셨어요. 저는 그냥 왜간장이 외할머니가 만들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만 했는데 알고보니 진간장은 일본이 원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조선간장은 순수 우리나라 간장 이구요. ㅎㅎㅎ  진간장은 여러모로 잘 요리에 많이 쓰고 있는데... 국간장 (집간장, 또는 조선간장)은 글루텐 성분이 없답니다. 그러나, 이 진간장이 바로 바로 굴루텐 성분이 들어 있어서 또한 여러 가지 뭔 가가 있다는걸 알게 된순간,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맛이야. 시판하는 진간장과 다르지만 일단 집에서 만들었으니 안심할 수 있죠.. 불고기도 만들어 보고 요리에도 넣어서 만들어 보았더니,, 손색없이 훌륭이 시판하는 진간장처럼 활용도가 좋네요..  요 며칠동안 새로운 음식을 만들다가 계속 실패의 연속입니다. 빵도 만들어 보고 전도 만들어 보고... 이것 저것 응용도 해보고 찾아서 그대로도 해보지만, 생각보다 실패도 참 많이 하게 되네요...

그러나 오늘 소개하는 집에서 만든 진간장은 그런데로 잘 사용하고 먹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재료

국간장 3컵

검은콩 1컵

다시마 (10*10 센티미터) 한장

말린 표고버섯 5장

조청 1컵

물 12컵

무 250그램

양파 1개

사과 반개

배 반개

구기자 1큰술


처음 사진이 빠졌네요. 처음에 물을 붓고, 콩, 다시마, 표고버섯, 무, 양파,

배, 사과를 넣소 끓여주세요. 그러다가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먼저 건지시구요.

약한불로 푸욱 끓여주세요 콩이 무를때 까지요.


사과랑, 배가 아직 둥둥 떠있는게 보이죠.. 저 건데기는 다 건져주시고.

분량의 국간장을 넣고 끓인다음.

국물이 끓었으면 준비된 조청을 넣어주세요.

단 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구요.

한번 더 끓인다음 불을 꺼 주세요.

자. 집에서 만든 맛진간장 이랍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시락지원맘78
    '12.3.30 11:22 AM

    이런 방법이 다 있군요. 보기만해도 깊은 맛이 날 것 같은 그런 간장이네요.^^

  • 행복한손가락
    '12.3.31 11:37 AM

    아무래도 국간장보다는 염분이 적고 맛은, 저희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적당히 좋은거 같아요 ㅎㅎ

  • 2. radiata
    '12.3.30 11:43 AM

    참으로 건강한 진간장이군요.

    올 봄 장가르면 그때 시도해봐야지...

  • 행복한손가락
    '12.3.31 11:49 AM

    성공하세요!

  • 3. 대전아줌마
    '12.3.30 1:15 PM

    오오오~~ 간장에 그런 차이가 있는줄 이제야 알았어요..ㅡㅡ;;

    근데..GFCF는 무슨 말인가요?? 올리신 글 제목마다 있기에..ㅎㅎ

  • 행복한손가락
    '12.3.31 11:55 AM

    글루텐 프리 카제인 프리의 약자에요. 보통 글루테는 밀이나 보리 같은곳이 있는 단백질이구요 카세인은 대부분 유재품에 있는 단백질인데 사실 요 두가지가 인체에 들어가면 소화하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이 은근 많이 있어요. 얼마전에 티비에서 의사가 나와서는 이 두가지가 빠진 식이요법을 건강한 식이요법으로 강추하고 있더라구요. 특히 발달장애나 자폐, 아스퍼거 아토피, 셀리악 ADHD, ADD를 가진 사람들은 이 두 단백질 형태를 장에서 흡수하지 못해서 혈관으로 들어가 타고 올라가 뇌로 가면서 약간의 마약이 들어간것 같으 효과가 되서 더욱더 증세가 심해진다고 이론적으로 보고가 되어 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식이요법을 하면서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 4. 열심히
    '12.3.30 1:29 PM

    이런 좋은 방법이 있군요. 감사 감사. 시간나는날 만들어 놓아야겠어요.

  • 행복한손가락
    '12.3.31 12:01 PM

    입맛에 맞길 바래요!!

  • 5. 사랑이
    '12.3.30 3:46 PM

    이렇게도...있군요... 꼭 만들어 봐야겠네요^^

  • 행복한손가락
    '12.3.31 11:56 AM

    마음에 드셨으면 하네요.

  • 6. 하루히코
    '12.3.30 4:52 PM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보관은 얼마나 어디에 해야하눈지요?

  • 행복한손가락
    '12.3.31 11:56 AM

    저는 냉장보관으로 2-3달 먹은거 같습니다.

  • 7. 바람이
    '12.3.30 8:19 PM

    진간장을 집에서 만드는 방법이 있었군요^^

  • 행복한손가락
    '12.3.31 11:59 AM

    저는 상황이 꼭 만들어야 했기에 고민을 많이 하면서 만들었어요.

  • 8. 꿈돼지
    '12.3.30 9:41 PM

    이렇게만들면,,사는간장이랑비슷한가요..

  • 행복한손가락
    '12.3.31 11:44 AM

    아쉽게도 시판하는 진간장과는 맛이 다릅니다. 저도 그 맛을 흉내내볼려고 알아보고 찾아보고 했으나,, 제가 찾은 결론은 위의 레서피이랍니다. 하지만 진간장 대체로 훌륭히 잘 사용하고 있어요.

  • 9. 윤주
    '12.3.31 10:13 AM

    재료에 있는 구기자도 처음부터 넣어 끓이겠죠..한번 해보려구요.

  • 행복한손가락
    '12.3.31 11:43 AM

    네.. 그래야 국물에 구기자가 우려나오니깐요.

  • 10. 김명진
    '12.3.31 10:15 AM

    저렇게 끓여서 만들려면 냄새도 좀 나고 ....그리고 소독 문제도 있고요. 과일껍질요

    편하게 저는 국간장에 정종이나 청주를 넣어 염도를 좀 낮추고..멸치 좀 넣고 양파청이나 꿀종류 좀 넣어서 흔들어 씁니다. 대충 좀 덜짜고 끝맛이 달달하게만 해요.

    국과 조림 그리고 국물요리는 국 간장 그대로 쓰고
    나머지는 저렇게 병에 담궜다...병채 흔들어 대충 쓰죠..

    끓이고 식히려면 저는 인내심이 너무 필요해요. ㅠㅠ 끓이다가 넘기치도 ...

  • 행복한손가락
    '12.3.31 11:41 AM

    네,,, 간장 다리려먼 사실 냄새가 무지 많이 나긴 하죠.. 저도 그래서 맘 먹고 창문 다 열고 초 키고 만들어요. ㅎㅎㅎ 그리고 유리는 한번 뜨거운 물에 소독하면 되고, 과일은 껍질을 깍아서 사용한답니다. 혹시 농약 때문에 걸리신다면.. 명진님의 노하우도 정말 좋은거 같네요. 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김명진
    '12.3.31 12:30 PM

    저는 귀찬이즘의 실현이구요. 저렇게 끓이면 더 좋겠죠. ^^
    저 같은 직딩 주부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요. ^^

  • 11. Xena
    '12.3.31 3:33 PM

    정말 건강이 묻어나는 간장이 되겠네요.
    몸에 참 좋을 것 같아요^^

  • 행복한손가락
    '12.4.12 11:02 AM

    다른 합성조미료가 안들어 가서, 사실 마음이 놓인답니다.

  • 12. 윤주
    '12.3.31 5:26 PM

    오늘 해봤어요.

    검은콩 하고 다시마를 두어시간 담궜다 거기에 나머지 재료 넣어서 끓이다 다시마 건져내고...
    검은콩이 무르게 오래 끓이다가 받쳐서 국간장, 물엿을 넣었어요.

    구기자 있었는데 쓰려고 찾으니 안보여 대신 대추를 넣었구요...물엿은 반컵을 넣고 나머지는 양파엑기스를 넣었는데...맛은 외간장 향이 아니고 국간장의 메주 냄새가 나네요...

    받친 야채 그냥 버리기 그래서 과일은 골라서 무우, 양파는 조림하려고 안버리고...콩을 먹어봤더니 엄청 맛있어서 조림했어요...콩조림.

    건져낸 콩 하고 거기에 표고도 버리지않고 잘라서 같이 넣어서 만든 간장을 넣어서 했는데 맛이 좋았어요....만든 진간장을 맛을 봤을때는 맛을 모르겠는데 콩조림 했더니 맛이 좋았어요.

  • 행복한손가락
    '12.4.12 11:03 AM

    어머나,, 요리솜씨 내공이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아마도 간장의 향은 검정콩이 들어가서 더 그런거 같아요. 그렇지만, 저도 잘 먹고 있답니다. 윤주님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식솜씨에 감탄합니다!

  • 13. 쎄뇨라팍
    '12.4.2 4:18 PM

    ^^
    도전하고픈데..
    저도 직딩주부라..ㅠㅠ

  • 행복한손가락
    '12.4.12 11:04 AM

    네.. 무슨말씀인지 넘무 잘알아요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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