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박주영이 여자친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글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에겐 예쁜 굼벵이가 한 마리 있어요”라고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굼벵이’는 평소 박주영선수가 여자친구를 부를 때 쓰는 애칭입니다.
여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하고 아끼는 제 처음이자 마지막 사람”이라고 표현한 박주영 선수는 요즘 자신으로 인해 여자친구가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면서 팬들이 ‘귀염둥이 굼벵이’를 따뜻하게 아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박주영 선수는 지난 4월 24일에 열린 FC 서울-대전 시티즌 전에서 전반 16분 첫 골을 넣은 뒤 속옷을 내보이는 독특한 세리머니를 펼쳐 눈길을 끌었었는데요. 당시 속옷에는 애벌레와 하트모양이 그려져 있었는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애벌레는 여자친구의 별명인 ‘굼벵이’를 형상화한 것이고, 하트는 박주영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었습니다.
흐흐..
울 남편이 흉내 함 내봤습니다.
마침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도 있기에
참고로 제 별명이 "콩"입니다.
사진 올리려고 닉네임까지 바꿨다는 흐흐흐...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울 남편의 박주영 선수 패러디
콩이 |
조회수 : 1,997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06-23 22: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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