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의 살림장만

[moon]

야채 탈수기 샀어요. ^ ^
인터넷 쇼핑몰에서 세일이라고 하길래... 나가서 사면 차비가 더 들것 같아 그냥 샀어요.
크기도 적당하고 괜찮네요.
그리고, 점보컵도 같이 샀어요. 여기가 커피 가득 타서 마시면 배 부르겠지요??
커피잔으로 쓰려고 산 것은 아니고, 스프볼이나 시리얼 볼 하려고 샀어요.
좀 아슬아슬하게 붙어있는 손잡이가 거슬리지만 뭐 볼로 쓰면 괜찮을 것 같아요.
어때요??  잘 샀나요??

[로로빈]

문님, 너무 예쁘네요, 둘다...

저희 집 탈수기는 정말 예전 모델이라 너무 무식하게 큰데...

근데, 의외예요. 문님은 야채 탈수기는 예전부터 가지고 있으셨을 것 같은데
지금 장만하시다니... 살림 욕심이 거의 저나 다름 없지 않으시나요? *^^*

[jadis]

저도 커피잔..스프볼 할겸 큰잔을 샀거든요 ^^ 정말 다양하게 써먹을수있어서 좋더군요
어젠 내키는김에 밥도 담아 먹었더니.. 신랑왈 그 그릇 정말 잘 산거 같다~온갖걸 다 담아 먹는구나 한마디 하더라구요 ^^;

그런데.. 야채 탈수기요.. 혹시 사용해 보셨나요? 저도 딱 저 모양으루 한샘에서 샀는데
아무리 돌려도 너무 탈수가 안돼서 남 줬거든요 -.-

[치즈]

크기가 예전에 나온 탈수기보다 작나요?
저도 주방살림의 압박땜에 여태 야채탈수기는 순전히 수동으로 했었는데...탈탈 털어서.

걔는 좀 날씬해보이네요.어디서리? 알켜줘용.

[아침편지]

저도 저렇게 커다란 찻잔이 있는데 커피 마시기엔 좀 커서 계란찜 이나
음...횟집에 가면 옥수수알 철판(?)에 구워 나오는 거 아시죠? ㅋㅋ
그 용도로 해줍니다..

[신유현]

아.저거 비에쎄꺼죠.. 저도 있어요. 파랑색으로...저거 생각보다 커요..제가 질리스껄 안봐서 그런줄 몰라도..^^;;
가격도 싼편이고..해서 잘샀다고 생각하는 품목이죠. 다만 안의 바구니가 좀 얇아서 신경쓰이긴 하지만..면종류도 탈수해먹고 좋아요.

[키세스]

아!! moon님 저도 비에쎄탈수기 저거 쓰고있어요.

치즈님 ^^ 강추하고 싶어요.
세식구에 딱이랍니다.
두루두루 사용하기에 딱이예요.
이마트에서 만 몇백원하더라구요.
전 인터넷쇼핑으로 좀 더주고 샀지만 자리차지 안해서 만족이예요.

[유니]

어데서 사셨나요? 참으로 궁금하여라~

[jadis]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전 왜 안됐을까요.. 샌드위치에 넣을 야채때매 샀는데,
보송보송하게 탈수되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열번넘게 돌려도 물기가 많이
안가시는거 같더라구요 .. 제게 고장이었나 봐요 -.ㅠ

[jeea]

저두 살려구 기웃거리구 있었는데.. 질리스꺼보다 더 나은가요?
살건 많아만 가는데 보관할때는 점점 없구.. ㅠㅠ

[moon]

로로빈님, 친구가 야채 탈수기 선물한다고 한 것이 1년전.. 그것 기다리다가 목이 빠져 그냥 이번에 구입했어요. ^ ^
jadis 님, 저도 신유현님이나 키세스님처럼 괜찮던데요. 아주 보송보송해 지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만족입니다.
치즈님,유니님 비에쎄 것이고, 크기는 질리스것 보다 작아요. 가격도 질리스에 비하면 싸구요.
전 cjmall에서 구입했어요. 세일 하더군요.
아침편지님이랑 jadis님도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찌찌뽕..^ ^ 큰 머그 가지고 여러 용도로 쓰는까 정말 좋은 것 있지요. 마침 가지고 있던 시리얼 그릇들이 거의 이가 나가서 새로 바꾸고 싶었는데 요것이 눈에 딱 들어 오더군요. 여기가 라면 덜어 먹어도 맛있어요..
jeea님 , 질리스는 4식구 사용하기에는 넘 크더라구요. 보관하기도 그렇고 해서 전 그냥 이것으로 했어요.

[치즈]

음....비에쎄 !!
고려중임다.

[orange]

탈수기가 넘 이뻐요.... 문님처럼 날씬하구만요.... -_-;;
제 껀 항아리만한데.... 넘 커서 자리 무쟈게 차지합니다....
모양도 그저 항아리(옥쏘꺼예요)...
살 때만 해도 질리스보다 싸네... 이럼서 아무 생각없이 기쁘게 샀다죠.... ㅠ.ㅠ

[아짱]

헉..이마트에서 만 몇백원이라구요?

저는요 현대백화점에서 만2천원 주고 산거 같은데....

단돈 천원에 슬퍼지는 아짱..ㅠㅠ

[moon]

치즈님도 곧 살림장만 하나 하시겠네요...
오렌지님, 큰 것 사용하면 탈수가 더 잘 될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자리만 덜 차지하면 큰 것 사도 좋을텐데...그치요?
아짱님, 저도 만 몇백원에는 못 샀어요. 만 몇 천원 준것 같아요..ㅜ.ㅜ
그래도 왔다갔다 교통비 생각하면 싸게 산 것이라고...이렇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june]

앗 탈수기 넘 예뻐요.. 질리스꺼 잘쓰고 있긴 한데... 역시 크죠^^;; 게다가 혼자 쓰려니 더 크고^^

[솜사탕]

머그.. 예쁘네요. 저게 그래도 라면머그보단 작은거겠지요? ^^;;
소시적에.. 라면머그 첨 나왔을때 그거사서 라면먹던 생각이 나네요.
스프나 씨리얼 담으면 진짜 예쁘겠어요. 야채탈수기도 예쁘네요.

[폴라]

넷,잘 사셨습니다! *^^*
저는 점보컵이 느무 맘에 들어요. 아이들의 국을 담아도 무척 좋겠는데요.

[호야맘]

화려한 그릇.. 탐나는 그릇 많으신 문님께서 야채탈수기 하나 없었다니???
정말입니까??? ㅎㅎㅎ
잘 사신거 같아요.
전 질리스꺼 회사 후배가 분가선물로 사줬는데요.
정말 사이즈가 너무커서...
기능은 정말 좋은데... 수납이 별루네요..
흰색점보컵도 예쁘공....

[배영이]

저도 야채 탈수기 사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작은걸 사야 겠네요...

백화점에 보니 질리스 것도 큰게 있고
작은게 있는걸 눈으로만 봐 놨는데,

[여우별]

moom님 cj mall에 들어가서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네영~
내가 못찾는건가ㅡㅡ;;;
구경할라고 들어가서 암것두 못건지고 나왔어영~
이뻐서 하나 장만할라고 했는데 아쉽당~~~

[moon]

june님, 정말 살림꾼이네요.야채 탈수기까지 갖추고 있었다니..
솜사탕님, 라면 머그보다는 작아요. 아이들 라면 덜어주니까 양도 그렇고 딱이더군요. ^ ^
폴라님도 마음에 드세요?? (괜히 흐믓) 2개에 9천몇백원주고 샀으니까 가격도 괜찮지요??
저도 호야맘님처럼 선물로 받을까 해서 온갖 유혹을 물리치고 기다렸건만 영 소식이 없어서 결국 이제서야 구입하게 되었네요. ^ ^;;
배영이님도 곧 구입하시겠네.. 크기가 작아서 확실히 수납하기에는 좋아요..

[moon]

여우별님, cj mall 에 가셔서 비에쎄로 검색해 보세요. 그럼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