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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moon의 " 그녀들의 아점식사"

| 조회수 : 14,206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5-09-07 22:07:35


벌써 가을이 문턱에 와 있네요.
하루하루가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무더운 여름에 잘 지내셨어요?
아이들 방학, 조금 긴 휴가, 개학....
저도 정신없이 잘 보냈어요. ^ ^

한달에 한번씩 하는 모임을 얼마 전에
우리 집에서 하게 되었어요.
항상 밖에서 했는데 이번에는 마음껏 수다를
좀 떨자고 우리 집에서 하자고 하네요.
기금에서 뺀 식사비까지 손에 쥐어주면서....

메뉴는 월남쌈, 두부굴탕수, 폭립칠리소스조림, 지라시스시  
이렇게 준비했어요.
보통 월남쌈은 갖은 야채와 게맛살, 계란지단에 액젓소스를 곁들여 먹는데
전 거기다 고기 대신 돼지고기부추볶음을 만들어서 같이 내요.  
그냥 양념한 고기보다 맛도 좋고 왠지 더 푸짐해 보여서요.



폭립칠리소스조림은 칠리소스 (케첩, 고추장, 간장, 설탕, 물엿, 후추, 청주, 물을
섞어 끓인 것)에 마늘, 생강 넣고 끓인 물에 데쳐낸 폭립을 넣고 조린 것으로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우리 입맛에 딱 이에요.



두부굴탕수는 별 것 아닌데 아주 본때 나는 요리에요.
튀긴 두부에 굴을 넣고 만든 매콤한 두반장 소스를 뿌려 내는데 아주 맛있어요.



지라시스시는 고슬하게 지은 밥이 뜨거울 때 삼배초(식초, 소금, 설탕, 청주 섞은 것)를 섞어 초밥을 만든 후 그 위에 생선회, 날치알, 연어알, 계란말이, 연근조림 등 각자 취향에 맞는 것을 뿌려내면 되는데,
전 이번에 연어 후리가케, 날치알, 연근 조림 다진 것, 파프리카 다진 것, 무순, 김을 얹어서 만들었어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입안을 정리해 주는 느낌이 나요.



엄청난 수다로 배는 물론 귀도 아주 빵빵하게 부른 그녀들만의 아점식사였습니다..


p.s. 저한테 쪽지 보내주신 분들 너무 죄송해요. 제가 82cook에 계속 놀러오지 못 하는 바람에 쪽지를 하나도 보지 못 했어요. ( 오랫동안 보지 않으면 쪽지가 그냥 지워지나 봐요)
혹 쪽지 보냈는데 답장 없다고 삐지신 분들 계시면 이해바라고,
다시 쪽지 보내주시면 답장 드릴게요. ^ ^  

**  p.s  태그 명령어 써서 사진 여러장 올리려고 하는데 왜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HTML사용도 체크했고.. 뭐가 문젠지...ㅡ.ㅡ;;;
제 태그 명령어가 잘못 되었나요?  좀 가르쳐 주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은하
    '05.9.7 10:59 PM

    월남쌈 먹고싶네요. 뜨거운 물 담긴 그릇보니까... 한번 해먹어야지.

  • 2. 임진미
    '05.9.7 11:12 PM

    진짜 오랜만에 뵙네요...


    반갑습니다.

    moon님,

    유명해져서 안 오시는줄, ㅋㅋㅋ


    또 기다리겠습니다.

  • 3. 브레이킹
    '05.9.7 11:14 PM

    아~ 문님! 기다렸어요.^^ 역시 멋진 사진, 요리...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와 주실거죠? 정말 반갑습니다~ ^^

  • 4. moon
    '05.9.7 11:24 PM

    박은하님,임진미님,브레이킹님 모두 반가워요.. 히죽
    매콤한 청량고추 팍팍 썰어 넣은 피쉬소스랑 같이 먹는 월남쌈 입맛 돌지요..
    유명은 무신.... 좀 유명해져 보면 좋겠어요.. ㅋㅋㅋ
    저도 자주 오고 싶은데 컴퓨터 앞에 앉아 있기가 요즘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 5. 김혜경
    '05.9.7 11:27 PM

    너무 오랜만이시네요..얼마나 기다렸다구요...
    그리구...html은 왜 안되는지 모르겠어요...소스가 잘못됐나?!

  • 6. 오렌지피코
    '05.9.7 11:31 PM

    우와 문님 너무 오래간만이예요! ^^

    ...소스가 잘못된거 아닐까요? 혹시 사진을 먼저 클릭하셔서 새창 뜬다음에 오늘쪽 클릭 다시해서 소스 찾으셨나요? 그렇게 하면 경로가 잘못되서 사진 안뜨던데...
    그냥 사진에 대고 바로 오른쪽 클릭 한번만 하면 경로 나오거든요, 블럭으로 읽어서 카피해서 붙이면 되던데...

  • 7. moon
    '05.9.7 11:46 PM

    김혜경님.. 반가워요. 저도 뵙고 싶었어요.
    기다리셨다니 기분 좋으면서도 몸둘바를 ....^ ^
    오렌지피코님.. 방가방가!! 잘 지내셨지요?
    피코님 조언대로 다시 해 보았는데 역시 사진이 안뜨네요.. ㅜ.ㅜ

  • 8. 팔불출엄마
    '05.9.8 12:00 AM

    < img src="http://www.op.co.kr/ii/imgb/th200509/07/46/1279237269431ee142a1234.jpg" >

    이거 < >앞 뒤 스페이스 빼고 해보세요.
    이렇게요.
    <img src="http://www.op.co.kr/ii/imgb/th200509/07/46/1279237269431ee142a1234.jpg">
    그럼 됩니다.

  • 9. 조용필팬
    '05.9.8 12:09 AM

    웬일이야....오늘따라 82에 들어 오구 싶더니만
    moon님이 왕림해 주시다니 .... 넘 반가워요
    자주 놀러 오세요

    요즘 애살덩이님도 안보이시던데 뭐하시나? 궁금궁금

  • 10. moon
    '05.9.8 12:15 AM

    팔불출엄마님~ 와락. 감사합니다..
    정말 말씀하신대로 스페이스를 빼니까 되네요. 혼자 낑낑대고 있었는데...
    ( 역시 컴퓨터는 아직 인간을 못 따라오는군요. 그까이거 고작 스페이스가 있다고 사진을 올려주지
    않다니...쓰읍 ) 다시 한번 감사 감사..
    조용필팬님.. 왕림?! @,.@
    어지러워요. ㅋㅋ. 잘 지내셨어요? 저도 조용필팬님의 왕림으로 너무 반가워요.

  • 11. 보라돌이맘
    '05.9.8 12:34 AM

    moon님~~ 역시 명성에 걸맞는 훌륭한 요리들을 올려주셨네요~~
    moon님 키친에서 아점드셨다는 그녀분들.... 넘넘 부러워요~~ㅠㅠ

  • 12. onion
    '05.9.8 1:12 AM

    처음 뵙습니다.
    전부터 소문으로만 그리고 책으로만 접했었는데 글 올리셨네요.
    자주 좋은 요리 올려주세요..

  • 13. june
    '05.9.8 4:52 AM

    진짜 오랫만에 moon님 글을 보는군요!
    월남 친구네 갔더니 밍밍한 돼지고기 수육을 월남쌈에 부위별로 넣어먹으라고 주던데. 부추볶음 해서 한번 보여줘야겠네요.

  • 14. 비타민
    '05.9.8 5:24 AM

    우와...역시 탈월한 세팅과 함께.. 정말 넘 오랜만에 방문하셨어요.... 이런 브런치를 함께 한 그분들이 부러워요~~~

  • 15. 깜찌기 펭
    '05.9.8 7:51 AM

    너무 오랫만에 뵈니, 삐질려구그래요. ^^

  • 16. 꽃게
    '05.9.8 8:36 AM

    저도요~~~
    너무 오랫만에 뵈니, 삐질려구그래요. ^^ * 2 ㅎㅎㅎㅎㅎㅎㅎ

  • 17. 폴라
    '05.9.8 8:42 AM

    저도 삐질려고...3 ㅋㅋㅋ
    이렇게 뵈오니 너무나 반갑사옵니다. 건강하시고요,늘 행복하십시오. 샬롬~!^^♡♡

  • 18. yuni
    '05.9.8 9:32 AM

    저도 낑겨서 인사 한마디... *^^*
    반가와요 달니임~~~~~~~!!!

  • 19. 최은주
    '05.9.8 9:35 AM

    저도요~ 달님...

  • 20. 김민지
    '05.9.8 9:58 AM

    아웅~
    넘 반가워요.*^^*

  • 21. 미씨
    '05.9.8 10:19 AM

    오랜만에 뵙네요,,문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그날의 아점님들,,,정말 잼난 하루 보내셨겠네요,,,

  • 22. 열쩡
    '05.9.8 10:28 AM

    반가워요
    이게 몇년만이래요~
    자주 오세요
    빛나는 요리들입니다

  • 23. 안동댁
    '05.9.8 11:13 AM

    너무 반가워요
    moon 님 팬입니다

  • 24. 라면땅
    '05.9.8 11:22 AM

    moon님 방가워요. 책도 열쉬미 보고 있구요.
    잘 지내세죠?

  • 25. 푸우
    '05.9.8 11:37 AM

    저두 방가방가,,
    수다라면 저도 진짜 한수다 하는뎅,,저자리에 낑기고 싶네용,,ㅎㅎㅎㅎ
    자주 뵈어요,, 흠,, 문님 책도 잘보고 있어용~~~~
    저도 간만에 들어왔다가 문님 아이디 보고 혹시나,,하고 들어왔는뎅,,

  • 26. 라라
    '05.9.8 11:47 AM

    저두 삐질라고 그래요. ㅋㅋ

  • 27. jasmine
    '05.9.8 12:15 PM

    전, 완전히 돌아앉았어요.....돌려 앉혀주셈.....
    이제, 자주 보는거예요?

  • 28. 카푸치노
    '05.9.8 12:16 PM

    저도 방가방가..
    여전히 이쁘고, 깔끔하고, 맛갈스런 식탁을 차리시는군요
    요즘은 왜 아드님 얘기는 뺴먹으셔요??
    귀여운 아드님의 한마디가 늘 재밌었답니다..

  • 29. 경빈마마
    '05.9.8 1:04 PM

    식탁위 셋팅이 .....

    경빈에겐 뭔나라 얘깁니다. 반갑습니다.

  • 30. 팔불출엄마
    '05.9.8 8:15 PM

    에고 어제는 경황이 없어서 태그 사용법만 알려드렸네요.
    오늘 보니 음식 너무 맛깔스러워 보여요.^^

  • 31. moon
    '05.9.8 9:53 PM

    보라돌이맘님, 비타민님.. 월남쌈 정도는 언제든지 해 드릴 수 있는데...
    놀러오세요. 뚜비, 뽀와 함께..^ ^
    onion님, 이렇게 인사 나눌 수 있어서 저도 좋네요. 반갑고 좋은 만남이 계속 지속되길 빌어요..
    june님!! 방가방가.. 오랜만이다. 그쵸? 여전히 공부 열심히 하고 있지요? 친구랑 월남쌈만 먹지 말고 연애도 좀...ㅋㅋ ( 아줌마가 별걸 다 참견한다.. )
    펭님, 꽃게님, 폴라님, yuni님, 최은주님, 김민지님, 라라님.. 와락 , 부비부비 ..다들 정말 진짜 반가워요. 건강하게 잘 지내셨지요? 삐지지 말고 놀아줘요. ^ ^;;; 아이들도 개학했으니 이제 컴퓨터 앞에 자주 앉아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미씨님, 열쩡님, 안동댁님, 라면땅님 다들 잘 지내셨어요. ( 일단 악수부터 쫙 ~ ) 반갑게 인사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네요. 다들 건강하시지요? 앞으로는 자주 뵈요.
    푸우님.. 진짜 오랜만이다. 아이들 둘이랑 씨름한다고 정신 없지요? ^ ^ 많이 컸겠다. 아.. 사진 올라 와 있겠다 ! 나중에 검색해 봐야지.. 반가워요.
    낑낑.. 자스민님.. 살 쪘구나.. 돌아가지를 않네..ㅡ,.ㅡ ㅎㅎㅎ . 방가방가 . 잘 지냈지요? 이렇게 보니 좋네요. 자주 만나요..
    카푸치노님.. 반가운 아이디!! 잘 지내셨어요? 요즘 그 놈이 장난이 아닙니다. 좀 컸다고 얼마나 느물거리는지... 귀여운 맛이 없어졌어요..ㅜ.ㅜ
    경빈마마님..건강히 잘 지내셨어요? 반가워요. 이번 여름에 가장 애용했던 세팅은 큰 접시에 반찬, 밥 한꺼번에 쑥 돌려 담기 세팅이었어요. ^ ^;;
    팔불출엄마님..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태그 사용법 아주 요긴하게 잘 쓸께요. 감사. .

  • 32. 현승맘
    '05.9.9 2:01 PM

    문님만 오랫만에 뵌게 아니라 아이디들도 다 반가운 아이디네요.ㅋㅋ

  • 33. lois
    '05.9.9 8:27 PM

    저도 문님의 팬이었답니다.
    다시 돌아오셔서 정말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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