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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댁 애정녀 데뷔합니다잉~ ^ ^

| 조회수 : 20,053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1-11-11 01:24:50

 

 

 

안녕하세요 언니오빠님들 ^ ^

결혼하고  82쿡 눌러살면서 밑줄 팍팍 그어가며 빠져살다가   최근에는 일이 생겨서 자주 못들어왔어요

이참에 데뷔하고 자주 들어올 구실을 만들려구요 -

 

 

 

결혼한지 1년 2개월이 지났는데 새댁이라고 해야할지, 애매할때가 많은데요

데뷔기념으로 애정녀가 새댁의 기준에 대해 정해드립니다잉~! ㅋㅋㅋㅋ
(웬 뒷북이야 하시는 분들 짜증 내지마시고 그냥 건너뛰어 사진만 보시면 됩니다잉)ㅋㅋ

 

 

 

 

 

신혼때 남편이 회식하고 오면 속상합니다잉~

요리책보고 재료산다고 장까지 봤는데 먹고 온다고 하면 꼭지 돕니다잉 ~

그나마 밥 불에 올리기 전에 전화오면 덜 열받습니다잉ㅎㅎㅎ

재료는 냉장고에 넣고 내일하면 되요잉~ ,하루 지난다고 재료가 다 부패하지 않습니다잉~

맛은 조금 떨어질수 있습니다잉 그걸로 요리한다고 쇠고랑 차지 않아요잉 ㅎㅎㅎ

 

3개월 6개월 ....10개월..

시간은 흐르고 어느 날 남편이 회식해서 밥먹고 온다고 전화옵니다잉

그때 이상하게도 기분이 좋으면 그때부턴 새댁이 아닙니다잉,신혼 끝난거에요잉..

그런데 거기서도 애매할때가 있습니다잉~

밥않해서 기분이 좋은건지 아닌건지 애매할때가 있습니다잉

좋은데 숨기면서 서운한척하면 아직 신혼이에요잉,,

좋아하는걸 남편이 알아차리면 그건 신혼 아니에요잉 ㅋㅋㅋㅋ

 

 

 

앞으로 새댁,신혼의 기준은 이걸로 합니다잉

그것땜에 시간따지거나 얼굴 붉어질 필요 (?) 없습니다잉~

제가 정해준걸로 하는거에요잉 ㅎㅎㅎ

 

 

결혼한지 10년됐어도  서운하면 새댁입니다잉

대신 연차가 있으신분들은 조용히 혼자만 생각해요잉

애정녀가 정해줬다고 남들한테 소개할때 새댁이라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슬슬 피합니다잉~ ㅋㅋㅋㅋㅋ

 

 

저는 요즘 슬슬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잉~

남편은 아직 몰라서 회식있거나 약속있는날 목소리 기어들어가면서 전화합니다잉

그래서 저는 아직 새댁인걸로 하겠습니다잉 ㅋㅋㅋㅋ

 


 

 

결혼초기


초기에는 정성뻗쳐서 짜장면도 만들어 먹었어요
저기 보이는 만두는 시판 만두이지만, 만두도 가끔씩 만들어 먹었답니다.


 (제가 만든거 맞아요잉)

확실히 느낀것은 짜장면과 짬뽕은 한국에 사시는 분이라면 밖에서 사먹는게 진리라는겁니다잉

짬뽕도 만들어봤는데 그맛이 않납니다잉-

탕수육과 만두정도는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잉 ㅋ

 

 



왕년에 버거왕에서 일해봤던 녀자라 햄버거는 나름 잘 만들어요 ^ ^

과정샷까지 찍을수 있는 여유가 생길때(?)  버거왕 과정샷 올릴께요~


 

 

 

남편 치킨 못시켜먹게 하려고 종종 해먹는 유린기와
오징어라면 사족을 못쓰는 오징어녀를 위한 주말 저녁

 



유린기는 집들이 할때마다 히트쳤던 아이템인데, 아직 중국집에서 한번도 않먹어봤다는거 ㅋ
내가 유린기라면 유린기에요잉 ㅋㅋ


 

 

슈퍼레시피 보고 만든 부추비빔국수와 탕수육
이도 만원전때 줄서서 그릇 산 다음날인듯 ^  ^ 


몸에좋은 부추, 한단 소진하기 정말 힘든 부추  .그 이름 부추

 

 

 

 

일요일 아침에는 주로 이렇게 먹어요

 



이남자 눈동자 색도 갈색인데 태생이 의심스럽습니다
고향의 맛이라나.. ㅋㅋ

스페인식 오믈렛 감자 또르띠아에요

 

 

그 다음날 제 점심은  전날 아침에 영감을 받아 차려봤습니다



음료는 커피우유 아닙니다잉 . 내맘대로 만든 로얄 밀크티에요잉 ㅎㅎ

 


남편생일날  아침


손이 느려서 불고기 재워둔것 볶고 감자전하고 부추무침이렇게 간단히 차리는데도 한시간이나 걸려요 휴우-
보라돌이맘님 진정 존경합니다 -

 

 

 


두시간 걸린 어제 저녁 (민망)



고등어 그릴에 굽고 들기름에 부친 두부조림, 남편이 아주 좋아하는 자스민님 가지볶음 했어요

82쿡민초무침 연근초무침은 처음은 망했고 두번째는 성공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망한다음 리틀스타님 블로그에  절망의 댓글 달았는데,

 

한번 더 해보라고 격려의 답글 주신 리틀스타님 고마워요 ^  ^


 

 

 

그래서 요즘 제가 밀고 있는 식단입니다
초 심플 식단 ㅋ

 


반찬 많으면 집중도 않되고 소화도 잘 않된다고 주입중입니다 ㅎ

 

 

 

 

 

처음이라 무척 떨려요잉~


반응이 좋으면 애정녀 2탄 준비하겠습니다~
 
댓글 10개이상달리면 반응 좋은거에요

안쓰럽다고 한두명이 두세개씩 달면 않되요잉~

아니여도 그냥 조용히 음식사진만 올립니다잉, 담비엄마  그렇게 소심하지 않아요잉~ ㅋㅋㅋㅋ


I'll be back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뮤뮤
    '11.11.11 1:33 AM

    아웃겨. ㅋㅋㅋ
    댓글달러 로긴했습니다요잉
    2탄 기대하겠습니다잉
    이상 남편밥먹고 온다길래 속으로 웃고 있는데
    너무 좋아하진 말라는 남푠대사에
    뜨끔! 한 헌댁입니다요~~~

  • 담비엄마
    '11.11.11 2:12 AM

    남편이 눈치가 빠릅니다잉
    억울해도 할수 없어요잉
    경축 데뷔 첫댓글 뮤뮤님 잊지않을께요잉 ^ ^

  • 2. 미남이엄마
    '11.11.11 1:35 AM

    애정녀 우껴요잉~ 2탄 기대할거예요잉~ 안쓰면 경찰이 잡아가는거예요잉~~
    미남이엄마는 왕소심이예요잉~~~~~~~~

  • 담비엄마
    '11.11.11 2:14 AM

    2탄 벌써 나와있습니다잉
    미남이 엄마 걱정않해도 되요잉
    기대해주셔서 매우 감사해요잉 ^ ^
    (내 친구중에 미남이 있여요잉)

  • 3. 삼순이
    '11.11.11 2:05 AM

    애정녀의 2탄을 보고 시퍼요잉

  • 담비엄마
    '11.11.11 2:15 AM

    삼순님 늦은밤 댓글 고마워요잉
    10개 넘기면 올릴께요,9개 달리면 못올리는겁니다잉 ^ ^

  • 4. 예쁜솔
    '11.11.11 2:06 AM

    저 연차 엄청있어도 새댁이라고 큰소리로 우겨보고 싶어요잉~
    밥 안해서 좋은데 숨기면서 엄청 서운해 하는 연기는 도사잉게~~

  • 담비엄마
    '11.11.11 2:16 AM

    예쁜솔님 애정녀가 새댁으로 임명합니다잉
    지금 이순간부터 큰소리로 소리쳐도 되요잉,
    대신 혼자있는 방이나, 82쿡에서만 해당됩니다잉 ^ ^
    남편이 82쿡 데뷔한거 자기도 보여달라고 난린데
    헌댁될까봐 사수하고 있습니다잉,위험해요잉

  • 5. elgatoazul
    '11.11.11 2:50 AM

    아 뿜었어요잉~ ㅋㅋ 이거 맞나요? 애정남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재밌네욬ㅋ
    데뷔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재미난 글 맛난 글 자주자주 올려주세요잉~ ㅋㅋㅋㅋ

  • 담비엄마
    '11.11.12 1:26 AM

    ㅋㅋ 잘했어요 잉 그렇게 하면 되는거에요잉 ~
    애정남 한번도 않봤으면 애정녀가 최고인겁니다잉 ㅋㅋ
    축하감사드려요잉 아이디가 상당히 어려워요잉

  • 6. 나라
    '11.11.11 3:03 AM

    헤헤 깨소금이 막 묻어나네요. 히힛

    근데 버거왕 마요네즈는 뭔데 느끼리 한게 전 넘 좋을까요 ㅡ.ㅡ;;

    오*기 일까요? 아님 ㅜ ㅜ 뭘까요오오? 마요네즈랑 양상추 엑스트라로 시켜먹는 ;; 쯥 . .

  • 담비엄마
    '11.11.12 1:31 AM

    나라님
    버거왕 마요네즈는 오뚜 *인지 * * *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나요잉
    애정녀 버거왕 일한거 맞아요잉, 손 느려서 주로 카운터에서 주문 받았어요잉
    다음주에 같이 일했던 사람한테 물어볼꺼에요잉
    과정샷올릴때 공개합니다잉 -

  • 7. 유네
    '11.11.11 3:48 AM

    으하하하 재치만점
    평범한 주부라면 웃지 않을 수가 없는 게시물이네요 ㅋㅋ

  • 담비엄마
    '11.11.12 1:34 AM

    유네님 만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보시고 웃지 않으면 평범한거 아니에요잉 ㅋㅋㅋ

  • 8. 노란전구
    '11.11.11 6:29 AM

    수제 햄버거 넘 귀엽고 앙증맞아요~

    글도 넘 재밌네요^^ 글 자주 남겨주세요~

    손 느리시다고 했는데 저 보시면 희망 갖으실 거에요 ^^;

  • 담비엄마
    '11.11.12 1:37 AM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뜨거운 반응을 주셔서 앞으로 10번은 더 쓸 힘 얻었어요잉

    손느리신분 모아서 협회하나 만들까요? 감투하나 드릴께요 ㅋㅋ

  • 9. 그리운
    '11.11.11 7:14 AM

    ㅋㅋ..저도 내숭연기잘하는 자칭 새댁이라고 방안에서만 주장해봅니다.
    아침부터 웃게해줘서 고마워요.
    추천한방 때립니다.ㅎㅎㅎ

  • 담비엄마
    '11.11.12 1:41 AM

    꼭 방안에서만 해야해요잉
    않그럼 어떻게 되는지 예고해드렸어요잉 ㅋㅋㅋㅋ

    추천을 눌러주시는 모범을 보여주셔서 제가 더 고마워요잉

  • 10. 요레
    '11.11.11 7:24 AM

    ㅋㅋㅋ 새댁의 정의가 참으로 신선했어요! 중간중간 햄버거 샌드위치 넘 맛있어 보이네요. ^^

  • 담비엄마
    '11.11.12 1:42 AM

    앞으로 새댁은 이걸로 가는거에요 ㅋ
    요레님은 새댁이신지 헌댁이신지요?

    버거왕 레시피 올릴께요 ^ ^

  • 11. jasmine
    '11.11.11 7:41 AM

    버거왕 햄버거 안에 들어가는 것 좀 나열해바바요. 햄버거집 알바를 못해봐서
    짐작은 가는데 확실히 몰라요 잉~~

    두식구에 반찬 많이하면 결국은 재탕해야하니 새댁때는 국물 하나, 반찬 하나가
    모범답안으로 보여져요 잉~~

    나는 정말로 새댁이 뭐하는건지...기억도안나요 잉~~울 딸이 시집 가면 새댁? 2탄 올라잇?

  • 가민
    '11.11.11 8:40 AM

    햄버거 아래빵과 윗빵으로 나누어...
    아래빵에 패티를 넣고 전자렌지에 잠깐 찐다..
    그동안 윗빵에 마요네즈를 바르고 양상추 올려놓고 그 위에 토마토를 올린다(주니어 와퍼는 1개, 와퍼는 2개)

    전자렌지에 찐 아래빵 패티 위에 케찹 3바퀴 두르고 그 위에 양파채를 올리고 그 위에 오이피클을 몇개 올린다..

    토마토가 가장위에 있는 윗빵을 빵과 토마토를 잡은 상태에서 아래빵에 포갠다...
    양상추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포장지로 포장한다...끄~~~~읕!!!

  • 담비엄마
    '11.11.12 1:53 AM

    다른분도 아닌 자스민느님의 요청댓글을 보고 이번 주말에 과정샷 올려야해나 고민했는데
    가민님 덕분에 시간 벌었어요잉 , 가민님 격한 허그해드리고 싶어요잉

    전지전능하신 자스민느님이 국물하나,반찬하나라고 하시면 그걸로 가는겁니다잉
    2인 식구에 반찬 두개하면 배신입니다잉 ㅋㅋㅋㅋ

    새댁의 주요업무를 말하려니 얼굴 붉어줘요잉,저도 과도기에요잉 (횡설수설 )ㅋㅋㅋ

  • 12. sue
    '11.11.11 7:57 AM

    아침부터 마구 뿜었습니다잉~

    키톡 보고 이렇게 배째보기 처음입니다잉~

    회사에서 봤다면 직원들이 모두 힐끔거리고 손가락질 했을 거여요잉~

    정신나간 여자로 취급돼 뿌잉뿌잉 병원차 왔을런지도 몰라요잉~

    책임지시여야합니다, 담비엄마님~

    첫끗발이 개끗발 되심 안되는거여요잉~

    2탄, 3탄 계속 되어야 합니다잉~

    우리의 약속은 소중한 거니까요잉~

  • 담비엄마
    '11.11.12 2:02 AM

    ㅋ sue님 하얀집 실려가시면 애정녀가 구출하러 갑니다잉
    내일 옷 맞추러 가야겠어요잉, 원더우먼 처럼 섹시하게 한벌 뽑을께요잉

    나란 여자 82쿡민들에게 애매한거 정해주기 위해 태어난거 같아요잉
    영감이 넘쳐나요ㅋㅋ

  • 13. 하늘
    '11.11.11 8:00 AM

    햄버거좋아하는데 소스좀 대충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요~잉

  • 담비엄마
    '11.11.12 2:04 AM

    와퍼에는 케찹하고 마요네즈만 들어가요잉
    머스터드 않들어가요잉,

  • 14. 세누
    '11.11.11 8:05 AM

    담비엄마 애정남 최효종 누나 맞죠?...ㅋㅋㅋ
    진짜 똑같아요
    이렇게 이쁜 새댁을 둔 남편 로또 맞았네요
    저도 새댁일 때가 있었다눙...
    근데 결혼과 동시에 임신하게 되어서 바로 헌댁 되었죠
    딱 1달간만 요리에 집중하고는
    지금까지 13년간 남편 저녁 먹고 들어오기를 항상 바라마지않고 있어요
    저녁밥 먹고 들어오는 남편이 최고입니다

  • 담비엄마
    '11.11.12 2:17 AM

    ㅋㅋ 생년월일 검색해보니까 누나 맞아요잉 동생아니에요잉

    세누님 댓글보고 남편한테 나랑결혼한게 로또 맞은거라고 했다가 분위기 살벌해졌어요잉

    내일저녁에 식단으로 응징들어갑니다잉, ㅋ

    저녁밥 먹고 오는 남편 포에버 !!!! ㅋㅋ

  • 15. 열매열매
    '11.11.11 8:27 AM

    반응 좋아요잉~
    이렇게 반응 좋으면 금방 돌아와서 애정년2탄 쏘는거예요~잉! ㅋㅋㅋㅋ
    아,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자주 보여주는겁니다요잉~

  • 담비엄마
    '11.11.12 2:22 AM

    반응이 뜨거워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잉
    2탄도 올려야하는게 첫데뷔 답글에 감사인사가 먼저에요잉


    아이템은 열개정도 뽑아놨어요잉
    변함없이 호응해주는겁니다잉 ㅋㅋ

  • 16. 소연
    '11.11.11 8:37 AM

    출근하자마자 82로긴하게 만드는거 이거 나쁜거입니다요잉~
    이제 짤리면 갈데없는 구댁입니다잉~
    아침에 아에 저녁밥은 준비도 안하는 고로 절대 새댁이 될수없습니다요 잉~
    남편 저녁밥은 늘 냉동고에 넣어 놓는쎈스... 이정도 되야 구댁입니다요~ 잉~

    ㅎㅎ 신혼때 신랑 출근하자마자 시장바서 퇴근할때 까지.. 저녁밥하고있엇음...
    그래도 반찬은 국1 생선1,나물1...땡... 그래도 힘들어서 매일 몸살남...

  • 담비엄마
    '11.11.12 2:28 AM

    걸리면 내잘못이에용,애정녀가 뒤집어 씁니다잉 ㅋㅋ

    저녁에 끓인 국은 한국자 따로 덜어놉니다.이게 아침국이에요잉
    아침에 새로 끓이면 새댁 아니에요잉 ㅋㅋ 구댁인겁니다잉
    저녁밥은 소연선배말을 받들어 냉동실에 꼭 넣어놓겠습니다잉!
    ㅋㅋ

    내 손이 빨라질 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멘 ! ^ ^

  • 17. 가민
    '11.11.11 8:42 AM

    꺄악...
    글솜씨도 넘 좋으시고...
    그릇도 제가 좋아하는 이도....^^

  • 담비엄마
    '11.11.12 2:32 AM

    맞춤법 틀리더라도 지금 마음 변치 말아주세요잉 ~ ㅋㅋ
    그릇은 일년에 한번있는 만원전에서 샀어요 ^ ^

  • 18. 푸르름
    '11.11.11 8:48 AM

    ㅋㅋ 오랫만에 웃었네요~
    2탄, 3탄 ~ 쭈욱 기대되요^^*

    담비엄마님은 14개월밖에 안된 새내기 주부신데, 담비는 누구에요?
    애기 이름이 담비^^*

  • 담비엄마
    '11.11.12 2:36 AM

    댓글 주신분들 중에 푸르름님을 제일 예리하십니다잉 ㅋ

    담비는 10살입니다
    그 존재에 대해서는 커밍순이에요잉 ~ ㅋㅋ

  • 19. 퓨리니
    '11.11.11 8:57 AM

    음성지원 절로 되는 이런 바람직한 글 올려놓고 잠수 타면 안되요잉~
    2탄 3탄 그 뒤로 쭉쭉쭉 계속 올려주는 거에요잉~
    이래놓구 잠수 타거나,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언니친구동생들 슬프게 한다고
    쇠고랑 차지 않아요잉~ 경찰출동 안해요잉~
    하지만 빨리빨리 업데이트 쭉쭉 해줘야 언니친구동생들 기쁜 맘으로 82도 하고
    밥도 하고 그러는거에요잉~
    우리들만의 아름다운 약속인거에요잉~

    ㅋㅋㅋㅋㅋㅋㅊ
    이렇게 강렬하고 해피하게 데뷔하시는 분 오랜만인 것 같아요... 환영합니당...^^
    2탄... 기다립니다....ㅋㅋㅋㅋ

  • 담비엄마
    '11.11.12 2:44 AM

    격한호응 감사드립니다잉
    2탄은 준비완료인데 주말에 김장하러가야해요잉
    주말 지나고 올리면 오래기다리게 하는건지 참 애매해요잉
    퓨리니님이 정해주시겠어요잉?
    쇠고랑이 무서워요잉

  • 20. 완전초보
    '11.11.11 9:52 AM

    오늘 하루도 덕분에 웃으면서 시작하네요..
    2탄 빨리 부탁해용...빨리 안올리면 쇠고랑 차고 경찰 출동해요잉~~

  • 담비엄마
    '11.11.12 2:48 AM

    문앞에 경찰차 있다고 생각하니 잠이 확 달아나요잉 ㅋㅋㅋㅋ
    한시간째 감사답글 다는데 큰 도움이 되요잉 , 고마워요잉

  • 21. 이쁜뚱보
    '11.11.11 10:13 AM

    나. 6년차 신혼때 생각 자꾸나는거보니까. 담비엄마. 새댁 맞아요잉. 나도. 새댁놀이점 해봐야 겠어요잉. ㅋㅋ

  • 담비엄마
    '11.11.12 2:49 AM

    새댁놀이, 반찬중에 하나는 짜거나 태워야 합니다잉
    다 맛있으면 새댁놀이 아니에요잉 ㅋㅋㅋㅋ

  • 22. 화창한토요일
    '11.11.11 10:50 AM

    수능 처리로....어제,오늘 안들어오는 남편..... 웰케 좋은겨!!..... 헌댁 인증..ㅎㅎ

    새댁 애정녀 사랑해주께여.. 얼릉 와여..^^

  • 담비엄마
    '11.11.12 2:50 AM

    수능처리에서 일손 부족하시면 말씀하세요잉
    저를 비롯하야 많은 분들이 남편을 보내드릴수 있는 분위기에요잉ㅋㅋ

    2탄 빨리 올릴께요잉 ^ ^

  • 23. Gina
    '11.11.11 11:20 AM

    ㅋㅋㅋㅋ 너무 웃었어요.
    딱 제가 원하는 상차림
    상차릴때 국 끓이고 반찬 한가지 만드는데 한시간 반 걸리는 1인으로서
    이런 밥상 추천입니다!!!

  • 담비엄마
    '11.11.12 2:52 AM

    느린손 협회에 가입하세요잉
    한시간걸리면 가입못합니다잉 ,한시간 20분 이상 가입 가능해요잉 ㅋㅋ

    반찬 남기면 지옥가서 그거 다 먹는데요,이 얘기까진 않하려고 했는데
    반란의 봉기가 올라올 최후에 써먹을꺼에요잉 ㅋㅋ

  • 24. 마짱맘
    '11.11.11 11:29 AM

    나 무지 바쁜 사람인디...여기서 발목잡네. ㅎㅎㅎ
    담비엄마, 당신은 타고난 재주꾼이군요.
    저도 2탄 기대해요.

  • 담비엄마
    '11.11.12 2:53 AM

    여기서 제 숨겨진 재능을 찾았어요잉
    오늘도 10가지 영감 받았어요잉
    잊어먹을까봐 핸드폰에도 적어놨음 ㅋㅋㅋㅋ

    숨은 재능 찾아주는 82쿡 만만세

  • 25. 쎄뇨라팍
    '11.11.11 11:36 AM

    ^^
    축하합니다
    새댁솜씨가 보통을 넘습니다 ㅎ
    앞으로 기대할께요~~

  • 담비엄마
    '11.11.12 2:54 AM

    쎄뇨라팍님 곧 보통을 밑도는 사진도 올릴께요잉ㅋㅋ
    이쁘게 된것만 올리면 인간미 없는거에요잉
    그때 모른척 도망가시면 않되요잉 ^ ^

  • 26. 청솔
    '11.11.11 11:42 AM

    데뷔 추카추카!!!
    애정 팍팍 줄께요^^

  • 담비엄마
    '11.11.12 2:56 AM

    애정과 추천을 함께 주세요잉 ㅋㅋㅋㅋㅋ
    답글 한시간동안 달고 있지만 데뷔해서 정말 햄볶아요잉 ^ ^

  • 27. 그래
    '11.11.11 12:44 PM

    반갑습니다.
    넘넘 재밌어서 로긴했어요^^
    앞으로 기대할게요222 ^^

  • 담비엄마
    '11.11.12 2:57 AM

    ㅋ 로긴해주셔서 감사해요잉
    기대할게요222 = 2탄 기대하신다는 의미?
    쇠고랑 차기전에 올릴께요잉

  • 28. 부엉
    '11.11.11 12:52 PM

    저도 결혼생활 그맘때 반찬가짓수와 한두시간씩.. 게다가 설겆이까지 한두시간씩 걸렸어요 ㅎㅎ
    그런데 7년차인 지금 한 30분 준비했는데 웬걸 찌개와 반찬 대여섯 가지가 준비됍니다.
    제가 차려놓고도 제 손을 한번 쳐다보게 되요 ㅋㅋ 진정 내가 차린 밥상인가..
    새댁님의 솜씨를 보아하니 연륜만 좀더 붙으면 어마어마한 상차림이 나을듯요!!!

  • 담비엄마
    '11.11.12 3:00 AM

    정말 그런날이 올까요? ㅋㅋㅋ
    격려 주셔서 감사합니다잉
    그냥 하는 얘기면 않되는거에요잉
    7년 지났는데도 그대로면 더블로 절망하는거에요잉

  • 29. 비바
    '11.11.11 1:30 PM

    아.. 재밌어요잉~
    이 말투가 은근 중독성 있네요잉~
    앞으로도 종종 글 올려주시기 바래요잉^^

  • 담비엄마
    '11.11.12 3:01 AM

    저도 애정남 덕분에 아기다리고기다리 82쿡 데뷔했어요잉
    이 모든 영광을 애정남에게 바칩니다 ㅋㅋㅋ
    애정남 포에버 ! ^ ^

  • 30. 씩씩맘
    '11.11.11 2:24 PM

    순덕이 엄마가 잠수타서(?) 심심했는데
    담비엄마가 해성처럼 나타나서 잼있게 읽고 갑니다..
    2탄 올려주세요 ^^

  • 담비엄마
    '11.11.12 3:04 AM

    원로스타분들 빈자리는 신입회원이 챙겨드리는겁니다잉
    1/100이라도.. ㅋㅋㅋ
    김장갔다와서 2탄 올릴께요 ^ ^

  • 31. 미주
    '11.11.11 3:05 PM

    밝고밝은 이쁜 새댁입니다^^
    당연 2탄 기다려도 되는거지요잉~~

  • 담비엄마
    '11.11.12 3:07 AM

    씨익 웃으면서 거울쳐다 봅니다잉
    이 자신감 어쩔껴..ㅋ
    2탄 않올리면 쇠고랑 10개 찰 기세에요 ^ ^

  • 32. 디자이노이드
    '11.11.11 3:22 PM

    애정남 보다 더 좋습니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담비엄마
    '11.11.12 3:08 AM

    82쿡에서는 애정녀가 정해줍니다잉
    여기 내 구역이요 무하하하하하하하하하

  • 33. 혼스비
    '11.11.11 3:46 PM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 십년차 남편 늦는다는 소식에 즐거워 어쩔 줄 모릅니다..
    새댁 탈출한지 오래지요...ㅋㅋㅋ

    버거왕 비법 왕 궁금하니 얼른 올려주세요잉~~~~~~~~~~

  • 담비엄마
    '11.11.12 3:11 AM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꿈의 금요일 보내신 혼스비님 오늘의 럭키레이디입니다잉

    버거왕 비법이랄것도 없지만 꼭 올릴께요 ㅎ

  • 34. 아녜스
    '11.11.11 4:00 PM

    캬~ 요즘 키톡 물 좋네요.^^
    격하게 환영하구요. 앞으로도 대박글 많이 올려주세요.
    저야...머 신혼은 일찌감치 물건너갔었던 녀자구요.
    지금은 남편회식이라하면 격하게 성질내면서도 애들한테 아싸~ 대충먹자~하는 불량엄마네요.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요리시간 오래걸려도 젤 마지막 메뉴정도면 30-40분에 뚝딱하게 될거예요.ㅎㅎㅎ

  • 담비엄마
    '11.11.12 3:16 AM

    격한 환영 감사합니다 ^ ^
    남편님 없을때 대충이라도 같이 먹을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해요잉
    혼자 피자 치킨 시켜먹으면 가계부에서 욕하는 소리가..ㅋㅋ

    제 느린손에게 주신 격려 ,시간 단축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ㅎㅎㅎ
    노력않하고 느리다고 하면 게으른거에요잉 ㅋ

  • 35. 천랑이
    '11.11.11 4:11 PM

    결혼한지 7년됐어도 서운하니 새댁입니다...잉...ㅋㅋ

    2탄 완전 기대합니다..잉...

  • 담비엄마
    '11.11.12 3:17 AM

    ㅋ 제가 임명합니다잉 서운하면 무조건 새댁입니다잉 (방에서만) ㅋㅋ
    2탄에 대한 중압감 어깨가 무거워요잉,그래도 기대해주세요잉 ^ ^

  • 36. 로마네꽁치
    '11.11.11 4:13 PM

    결혼 8년차

    몇번 밥하고 있는데 남편이 늦는대서 버럭버럭! 화를 내줬더니

    이제는 알아서 밥하기전에 미리미리 귀가시간을 통보해줍디다.

    남편 늦는다면 지~인짜 편하고 좋아요 ㅋㅋ

  • 담비엄마
    '11.11.12 3:20 AM

    남편 늦는다면 편한거 아니에요잉,밥먹고 들어와야 좋은거에요잉
    드라마보려는데 밥시간하고 겹치면 그건 제일 불행한 거에요잉 ㅋㅋㅋ

    밥만 올렸을때는 버럭까진 아닌데
    생선굽거나 고기요리할때 전화오면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샤우팅 ㅎㅎ

  • 37. 코로나
    '11.11.11 4:36 PM

    아, 글빨 넘 쫄깃하시네용...앞으로도 기대만빵이에요 .. 잉~

  • 담비엄마
    '11.11.12 3:21 AM

    제가 오징어 ,보리밥 각종 쫄깃한건 다 좋아합니다잉
    글빨도 사람 따라가요잉 ㅋㅋㅋㅋ

  • 38. 상큼레몬향
    '11.11.11 4:53 PM

    넘넘 잼있게 읽고 갑니다..최효종씨 말투가 그대로 팍팍 묻어나네요....

    요리솜씨도 좋으시고....2탄 기대할게요~

  • 담비엄마
    '11.11.12 3:27 AM

    어제부로 애정남한테 82쿡 분양 받았습니다잉
    각종 애매한것들 문의는 애정녀에게 해주세요잉

    부족한 솜씨 이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

  • 39. 아미
    '11.11.11 5:42 PM

    길게 쓰다 날아갔음ㅠ
    완죤 귀요미 담비모친 화이팅입니다ㅎ
    팬질 시작할까 고심중..
    자주 나타나주셔요..ㅎ

  • 담비엄마
    '11.11.12 3:29 AM

    날라간거 제가 다 받았습니다잉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잉 ^ ^
    ** *** ******..기타 등등이라고 쓰셨죠? (?)
    ㅋㅋㅋㅋㅋ

    팬보다는 손이 느리시면 느린손 협회 가입 부탁드립니다잉 (굽신굽신) ㅋ

  • 40. 까치머리
    '11.11.11 7:04 PM

    이십년이 넘은 헌헌댁입니다잉~
    남푠 저녁 먹고들어 오는 것보단 안들어옴 더 좋습니다잉~
    그 시간엔 남푠 밤 근무 중임니다잉~
    두 아들 기숙사에 있읍니다잉~
    행복 만땅입니다잉~

  • 담비엄마
    '11.11.12 3:31 AM

    까치머리님 애정녀가 제일 행복한 여인으로 임명합니다잉~
    대신 키톡에 글하나 올리셔야 해요잉,
    않올리면 제일 행복한거 아닙니다잉 ㅋㅋㅋㅋ

  • 41. 넘이뻐슬포
    '11.11.11 7:18 PM

    저...결혼 20년 지났는데요
    남편이 저녁 먹고 온다고 전화하면 "밖에 음식 안 좋은데..."어쩌구 하면서
    무척 서운한척 합니다.
    전화 끊고서는요.......신나는 노래 부르며 방방 뜁니다.
    이건 뭐징?
    근데 담비엄마님 글 참 재미있게 잘 쓰시네요^^
    요리 실력도 대단하시공...

  • 담비엄마
    '11.11.12 3:34 AM

    이거 상당히 애매합니다만,
    애정녀가 넘이뻐슬포님을 새댁으로 임명합니다잉
    '밖에 음식 않좋은데...' 멘트 참 좋아요잉
    우리 새댁들 남편회식시 기초 멘트 2번으로 지정합니다잉

    요리실력은 참 무안...해요 - - ;

  • 42. 엑셀신
    '11.11.11 9:48 PM

    ㅎㅎ 여기 헌댁하나 추가합니다요이~
    첨엔 사진만 봤소~근데 왠지 꼼꼼이 읽고 싶은거지~~
    담비어매 또 오셥셔~~~

  • 담비엄마
    '11.11.12 3:45 AM

    헌댁 8호로 등록되셨습니다잉 ㅋ
    횡설구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43. 새기쁨
    '11.11.12 2:31 AM

    반찬 많으면 집중도 않되고 소화도 잘 않된다고 주입중입니다

  • 담비엄마
    '11.11.12 3:46 AM

    가슴속 깊이 공감하신다고 생각하겠습니다잉 ^ ^

  • 44. 크롱
    '11.11.12 5:49 AM

    아 재밌네요..ㅎㅎ
    키톡에 다크호스가 등장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2탄 기둘려요..

  • 담비엄마
    '11.11.15 4:14 PM

    생애 다크호스란 말은 처음 들어보는 듯
    82쿡 만세 ㅋㅋㅋㅋ
    2탄 빨리 올릴께요잉

  • 45. soll
    '11.11.12 8:59 AM

    격하게 환영합니다 :) 오믈렛이 정말 하기 어려운 음식 중의 하나라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게 잘하셨는걸요
    2탄 기다립니당. 1탄올려 놓고 그냥 지나가면 안되는거에요 사람들 기다리는데 2탄 안올리면 반칙이에요~

  • 담비엄마
    '11.11.15 4:13 PM

    ㅋ 그죠? 오믈렛 힘든 요리 맞죠?
    않그래도 제일 처음에는 한건 망했어요 ㅎㅎ 사진 올리면 미안한 수준으로.. ㅎㅎ

    2탄 빨리 올릴께요,담비엄마 반칙하지 안아요잉 ^ ^

  • 46. 앙탈이
    '11.11.12 12:08 PM

    ㅎㅎㅎㅎㅎ 반갑습니다~ 저 글읽다가 완전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
    2탄 기다립니다아~~잉~
    꾸준히 올리셔야 해요~~잉~~
    안그럼 애정녀 다른분께 넘기셔도 할말 없는거예요~~잉~ ㅎㅎㅎㅎ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 아 참 음식들 정말 다 맛나보여요!! ^^

  • 담비엄마
    '11.11.15 4:11 PM

    헐 꾸준히 않올리면 탄핵 들어가는거에요잉?
    오늘 밤에 당장 올려야 겠네요 ㅎㅎ

    아이템은 많은데 기대가 높아서 재미 없을까봐 한숨 북북 쉬고 있네요 ㅎㅎ

    부족한 사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47. 후라이주부
    '11.11.12 1:43 PM

    저는 남편 10일짜리 출장가서 햄볶아요잉~~ ㅎ

    이틀짜리 출장 싫어요잉~

    일주일이상짜리 좋아요잉~

    새댁? 그게 뭐에요잉~ 우우 싫어요잉~ !

  • 담비엄마
    '11.11.15 4:10 PM

    저도 최근에 남편이 5일짜리 출장다녀와서 쫌 실망했다는..
    주말에 친구들 불러다가 파뤼 할려구 했는데요 ㅎㅎㅎ

    10일이상 출장 보내주는 회사, 좋은 회사입니다잉

  • 48. alexmom
    '11.11.12 6:12 PM

    저도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넘넘 귀여우세영 ㅋㅋㅋㅋ

    마지막에 마무리도 너무 귀여우시구여...ㅋㅋ

    아...너무 재밌게 봤어요....

    그릇들도 이쁘고 식탁빛깔도 이쁘고...센스가 만점이신가봐여^^

  • 담비엄마
    '11.11.15 4:09 PM

    제가 살면서 받을 칭찬을 이번에 다 받는거 같네요.
    너무 과찬이십니다. ㅎ
    으쓱으쓱

    뭐 이번 건은 제가봐도 주부 저녁식사 부담감에 대한 정곡을 잘 찌르긴 했어요 ㅎㅎㅎㅎ

    허접한 음식사진도 이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

  • 49. 내이름은룰라
    '11.11.12 7:39 PM

    일요일에 마무리를 개콘으로 할 줄 아는 당신
    애정남을 과하게 조하하는 당신
    개그스탈 감이 좋은 당신

    요리솜씨만큼 부러운 감각에 많이 웃고 갑니다

    근데 햄버거/유린기/비빔국수 담은 그릇 어디껀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
    넘 맘에 들어요

    11년 헌댁이 새댁에게

  • 담비엄마
    '11.11.15 4:05 PM

    룰라님 칭찬 감사해요
    제가 그런 과한 칭찬 받을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부끄럽수아 ^ ^

    햄버거그릇은 앤슬리인데, 영국에 사시는 외숙모가 사다주신것이에요
    덴비사달라고 노래노래했는데 아울렛에는 덴비없다고 대신 사다주신 것이구요 ㅎ
    유린기 그릇도 예전에 엄마가 쓰시던 한국 접시인데
    다 깨먹고 한장 남은것
    비빔국수 그릇은 이도에서 올해 8월에 행사전 할때 가서 샀네요
    한장에 이만원 줬나? 이도 본사 행사전은 일년에 한번이지만
    가끔 신세계 이도에서 행사할때 있으니 기회를 잡으시길..

    별 영양가 없는 답변이라 죄송하네요 ㅠ

  • 50. 아이보리매직
    '11.11.12 8:23 PM

    아이고 너무 잘하시네여ㅠㅠ 같은 새댁인데 차이나요
    글도 맛깔나게 쓰시고.. 차린거 보고 와!!!!!!!!! 했어요

    한식기.. 너무 탐나요 ㅠㅠ 더 정갈하고 이뻐보여요
    요새 한식기 사려고 여기저기 보고 있는데 알려주세용~~~ >.

  • 담비엄마
    '11.11.15 4:02 PM

    아이보리매직님
    보는 눈까지 즐거워지는 럭셔리 샐러드 잘봤어요 ^ ^
    저는 샐러드 그쪽은 영 소질이 없어요
    드레싱도 항상 발사믹 ㅎㅎ

    한식기는 이도에서 일년에 한번 기획전 할때 가서 산거랑
    광주요 세일, 인터넷 도자기 숲에서 샀네요
    요즘은 세트보다는 조금씩 사서 잘 어울리게 쓰는게 대세랍니다 ^ ^

  • 51. namiva
    '11.11.12 10:43 PM

    2탄 완전 기대되요.
    글 읽다보니 저도 신혼땐 열심히 차려드렸던 생각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쭈욱 행복하게 맛있는 음식 함께 하시길~

  • 담비엄마
    '11.11.15 3:59 PM

    너무 기대하시면 실망하실텐데요..^ ^
    중압감에 어깨 눌려서 바닥까지 뚫고 내려갔어요 ㅎㅎㅎㅎㅎㅎ

    쭈욱하는게 어렵다는데 성실한 주부가 되고프네요

  • 52. 다몬
    '11.11.12 11:26 PM

    반찬 많으면 집중도 않되고 소화도 잘 않된다고 주입중입니다 ㅋㅋ
    명언입니다~~~~~~잉~~~~~~~~~~ ㅋㅋ

  • 담비엄마
    '11.11.15 3:57 PM

    ㅋㅋ 주입,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필승 !!

  • 53. 현랑켄챠
    '11.11.13 10:49 AM

    그냥 지나칠려다가 오빠??에서 멈칫하다가.....
    부관훼리님과 추억만이님은 좋으시겠다.
    하면서 저는 살짝 비켜나가 봅니다. ㅋㅋㅋ

    애정녀님께 여쭙습니다.. ㅋㅋㅋㅋ 도대체 댓글은 어디까지 답을 해줘야 하는 건가요?

  • 담비엄마
    '11.11.15 3:56 PM

    애정녀로 처음 받아보는 질문이에요
    ㅋㅋㅋㅋ
    이탄에는 어렵겠지만 성심껏 준비하여 꼭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남녀노소 차별없는 82쿡 포에버

  • 54. 박가
    '11.11.13 11:43 PM

    ㅋㅋㅋ...재치 만땅이십니다.

    다음에 혹 애매한 것 생기면 물어 보고 싶네요. ^^

  • 담비엄마
    '11.11.15 3:54 PM

    ㅋㅋ 질문주시면 성심성의껏 정해드리겠습니다

  • 55. 백설공주
    '11.11.14 10:26 AM

    ㅎㅎ 연식 오래된 새댁이예요.15년차

    남편이 소심 A형이여서
    밥 먹고 온다면 서운한 척해요. 아직~~
    애정녀 2탄 기대 만땅요~~~

  • 담비엄마
    '11.11.15 3:54 PM

    방안 새댁이시군요

    오랫동안 새댁할수 있는 노하우 공유 부탁드려요, ^ ^

    (표나지 않게 서운한 척 하는방법)

  • 56. 스노캣
    '11.11.14 10:51 AM

    우하하하하핫.. 대단히 반드시 2, 3, 4탄 올려주실 거라고 믿습니당.. ㅋㅋ
    애정남 어플 있는 거 아셨나요? 저는 티비 안 나오는 오지~ 츠자라 오늘서 들어볼랍니다.

    근데, 진짜 음성지원 되는 포스팅 같아요. 담부턴 제가 애정남-액센트로 댓글 지원 해드릴랍니다!!!
    우하하하.. 넘넘 잼나요~~~~

  • 담비엄마
    '11.11.15 3:53 PM

    그렇구나 애정남 어플도 있군요, 다운받아봐야 겠어요.
    사실 저는 개그콘서트 잘 않보는데 애정남만 좋아해요 ^ ^
    최효종씨 동생 삼고 싶어요 ㅎㅎㅎ

    다음에 액센트 댓글 지원 꼭 해주셔야 해요잉
    약속 안지키면 * *에 털나는거에요잉

  • 57. 제이제이제이
    '11.11.14 11:24 AM

    담비 아빠가 얼마나 행복할지 느껴지네요...
    전 결혼 17년차이나, 아그들이 셋이나 있어...
    항상 부엌을 못 떠납니다만...
    말씀하신 주입식 식단을 주장해 볼라 합니다

    다음탄도 기대할께요~~

  • 담비엄마
    '11.11.15 3:51 PM

    아직까진 행복한것 같은데 탄압의 강도가 높아지면 어찌 될려는지요.. ㅎㅎ

    17년차에 쓰리 찰드런까지.. 살림 내공이 대단하시겠어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대한민국 아줌마들 제일 존경합니다.^ ^
    주입식 식단도입후 반란의 봉기가 없기를 바래요 화이팅

  • 58. 동짱
    '11.11.14 5:16 PM

    시댁 강아지 이름이 담비예요잉~~~
    닉넴보고 우리 시어머니인줄 알고 깜놀했어요잉~~
    팬 될라고 일단 추천 누르고 가요잉

  • 담비엄마
    '11.11.15 3:46 PM

    ㅋㅋ 미안합니다
    본의아니게 놀라게 해드렸네요 ㅎ

    추천 눌러주셔서 감사해요 ^ ^

  • 59. 참새짹짹
    '11.11.14 9:14 PM

    아하하하하 너무 재밌어요잉
    결혼한지 곧 4년차 되구 애기까지 있는데
    전 아직 남편 늦게 오는게 싫어요잉~ 고로 아직 새댁인거에요잉~
    그게 남편이 애를 봐줬으면 싶어서 그런건 우리들만의 보이지 않는 비밀인거에요잉 ㅋㅋㅋ

  • 담비엄마
    '11.11.15 3:44 PM

    애 봐줘도 밥 차려주는거 싫지 안으니 확실히 새댁인거에요잉 ~ ㅎ
    이제 육아를 해야하는 그때가 슬슬 다가오는데 떨리기도 하고 조금 두렵기도 하네요
    화이팅입니다잉

  • 60. 참새짹짹
    '11.11.14 9:14 PM

    추천도 눌렀어요잉 나 잊지 말아요잉? ㅋㅋ

  • 담비엄마
    '11.11.15 3:41 PM

    ^ L ^ (하트 )

  • 61. 여설정
    '11.11.14 10:59 PM

    와우~
    재밌게 읽었어요. 감탄도 하공^^
    ㅎㅎㅎ

  • 담비엄마
    '11.11.15 3:41 PM

    어설픈 재롱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 62. jinny
    '11.11.15 4:04 PM

    어쩌다 저녁밥 해 주는 날이면 남편 황송해합니다 잉~
    설거지 다 끝내고 애들 목욕 다 시키고 집안일 후딱 다 하고..애들 다 재우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보려는 찰나, 들어오는 남편이 미운 나는 진정 구댁입니다 잉~

  • 63. Joanne
    '11.11.16 1:44 AM

    구구절절 ㅋㄷㅋㄷ~ 요리며 그릇도 내공이 보통이 아녀~ 감탄 먹었었는데,
    역쉬~~ 마카롱 만들었다는게 그냥 나온 전력이 아녔어 아녔어~ ㅎㅎ

    진즉에 담비엄마님 글 읽었단 말이지랍니다~ (말이 되는 건지 ㅋㅋ)
    어제 폭풍댓글 독파하다.. 잠시(?) 본업 챙기다 온다는게 이제야 왔네요. ㅎㅎ
    아무쪼록 격하게 환영하구요잉~ 앞으로도 기대가 만발입니다잉~
    팬이에요!!! ^&^

  • 64. 독도사랑
    '11.11.17 7:01 AM

    햄버거랑 다른음식들두 진짜 맛있어 보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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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81 파이야! 14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0,709 2
41080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코코몽 2024.11.22 12,826 2
41079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4 ··· 2024.11.18 18,758 7
41078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2 Alison 2024.11.12 18,244 6
41077 가을 반찬 22 이호례 2024.11.11 12,084 5
41076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필로소피아 2024.11.11 9,866 6
41075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백만순이 2024.11.10 10,542 5
41074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4,189 6
41073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810 5
41072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486 5
41071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9,481 8
41070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8,276 4
41069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690 8
41068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621 2
41067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92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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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65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417 4
41064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501 3
41063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521 4
41062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852 2
41061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9,125 5
41060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392 7
41059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66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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