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가 살고 계셔서 한번은 가봐야지 하다가 고모가 이번에 놀러오라해서 3개월 비자들고 갑니다. 기간은 1월~3월 입니다.
궁금한 건....
1.3개월짜리 비자로 7살짜리 아이를 사립학교에 잠시 다니게 할수 있나요?
2.제가 그곳에서 받을 수 있는 영어수업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참고로 조지아 주립대는 esl코스가 모두 학생비자로만 신청 가능한가요?
3. 고모네서 묵는데 한달에 얼마정도의 생활비를 드려야 예의일까요?
4. 나리타만 경유하는 항공권은 없을까요?
5. 3개월 만땅 있어서 별 볼일 없으니 그냥 11월 말에 가서 한달 놀다 오는게 나을까요?
검색질 하다 힘들어 올리는 글이니 아시는 분은 조언 좀 해주세요~
인터네셔널 82cook을 믿습니다!!!!
1,2번은 무조건 현지에 가서 직접 알아보고 부딕치면서 한다면 그런 과정만으로도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밉고요
왜냐면 여기서 전부알고 간다면 아예그런걸 알아보러 다니는 과정를 경험해볼수가 없어서....
공과금이 우리나라와 많이 차이가나는데 아틀란타주는 어떨런지....
일단 가시기전이나 가자마자 전기수도가스등등의 공과금이나 기타 요금를 알아보신후
부식비포함해서 한달에 얼마정도 드리는것도 ....
제 느낌인데요 6개월정도면 이것저것 어느정도 체험할수있는데
3개월은 좀 기간이..... 딱 한가지만이라도 정해 열심히 하고 오면은....
5번 원글님과 고모의 경제수준에 맞게 머물다 오시는게좋을듯합니다
4년전 시애틀에 형님댁에 조카 보내서 1년 딱 채우고 왔는데 갔다온거보니
실컷 미국여행만 다니다가 왔더라고요
사실 그건만이라도 도움이 되긴되는데 한달 생활비로 100만원보냈고요
자유게시판에 올리셨던 글도 봤었습니다.
제가 아틀란타 캅카운티에서 살았었습니다.
먼저 답을 드리면
1번 : 그쪽 학교에 잘아는 사람이 있다면 가능하지만 일단 불법이죠.
관광비자로 가셨으니까....
2번 : 하지마세요. 보통 1월초,중순부터 4월 말까지 기간이구요.
비용 다 내야하구요. 1번처럼 관광비자로는 불법...
3번 : 고모님께서 어느정도 생화하시는지 모르지만 천불이상....
아틀란타가 엘에이등 서부에 비해 물가가 싸지만 한인들 사는데는 좀 많이 들죠.
4번 : 직항에 비해 일본 경유는 그리 많이 싸지않아요.
5번 : 네. 저도 강추합니다.
아틀란타는 크게 관광하실것이 없어요.
스톤마운틴이나 콜카콜라회사나 CNN등...
하지만 남쪽으로 내려가면(차로 세시간) 정말로 아름다운 사바나(흑인들의 노예역사의 시작),
골드코스트,좀 더 내려가시면 잭슨빌,데이토나, 플로리다주등 아주 많쵸.
아틀란타에서만 3개월 있으시긴 지루하실텐데...
3개월 사립 학교 보내시지는 못하실겁니다.... 겨울 캠프있으면 사설 프로그램 알아보셔야겠어요.
관광비자로 사립학교가는것은 안돼지만 교회에서 홈스쿨링처럼운영하는 학교는 괜찮을 듯 한데...
esl을 꼭 돈을 내고 다니려하지 마시고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Free English Class를 찾아보세요
사립학교에서 공부하려면 먼저 그학교에 지원하고 허가를 받아야 불법이 아니구요,
그허가서 갖고 한국에 있는 미국대사관에서 F-1비자를 받아서 입학하는 루트가 상식입니다.
그 과정만도 한달 이상이 걸립니다. 재정보증과 보험 기타 여러가지 선수행해야될 일들이
많아요. 학교에서도 주정부에 그 아이의 신분이나 법률적 상태를 보고해야합니다.
그래서 쉽게 그나라 정규학교에 임시로 다닐 수는 없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