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권영길이 좋아요.
사람은 정말 제각각이죠?
말 하는 걸 들으면 속이 시원해져요.
권영길 부인도 너무 좋구요. 다른 후보 부인들은 모두 쌍꺼풀을 했던데 (눈처짐 방지용이겠죠?)
권영길 부인은 처진 눈 그대로 놔둬서 푸근하고 꼭 우리엄마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제 후보토론회를 흐뭇한 기분으로 웃으면서 봤네요.
권영길이 국민 1인당 210만원씩은 월급을 받도록 해주겠다.
라는 말이 좋아서 웃음이 나왔어요.
다른 후보 지지자님들께 비판받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글 올립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 보니 지지도가 2.7%군요...
1. ㅋㅋ
'07.12.7 9:47 AM (121.146.xxx.229)그분은 이미 대통령일걸요. 노동계에서요.^^
노조같은데 살짝 엿보니 하나의 왕국 같은걸요. 거기서 왕이 아닐까 싶어요.2. 권영일
'07.12.7 10:18 AM (124.50.xxx.177)후보의 지지율이 넘 낮다는 것이 문제죠.
한 두번 나오는 것도 아닌것에도 불구하고 왜 그리 지지율이 낮은지 모르겟네요.
노동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텐데 지지율이 낮아도 넘 낮아요.
하여튼 비판할거 뭐 있나요?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인데 누구를 지지하든 뭐 어떻겠어요.
천하에 되지 말아야 할 넘이 아니라면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3. ..
'07.12.7 10:21 AM (210.117.xxx.89)민노당 안에서도 노선이 갈리잖아요.
저 역시 권영길 개인보다 몰이배들이 싫어요.
차라리 심상정이 됐으면 고민없이 한표 던지겠는데 말이죠.4. 저는
'07.12.7 10:23 AM (218.53.xxx.227)지난번에 뽑았었는데....
지난 5년간의 행보(?)를 보니 너무 친북인사가 아닌가 싶어서 이젠 마음을 접었네요...
민노당내에서 갈라지는 것 보고도 역시 똑같은 정치판 사람이로구나...싶어서 신물이...ㅡㅡ;;5. 그래도
'07.12.7 11:42 AM (222.107.xxx.36)민주노동당밖에 믿을 구석이 없어요
앞으로 차차 나아지겠지요6. ...
'07.12.7 11:55 AM (203.251.xxx.155)민노당 물을 흐리는 NL들이 빨리 정리되야 친북 논란에 휩싸이지 않고 정체성이 확실해질텐데요.
7. ...
'07.12.7 12:10 PM (116.47.xxx.5)어저께 권영길 부인 tv에 나오는걸 보고 괜히 마음이 짠하던데요.
부인도 처음볼땐 참 무뚝뚝하다 했는데 볼수록 정이 가는 사람이구요
무엇보다 진실이 보여서 좋았습니다.8. .
'07.12.7 12:35 PM (211.207.xxx.157)민노당의 강령을 읽다보면 뜨악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정이 뚝 떨어집니다.
민노당의 북한에 대한 내재적 접근과 북정권에 대한 개념에 절대 동의가 안되어서
완전 배재 한지 오래입니다..
민노당식 경제 운영은 가뜩이나 경쟁력 없는 우리나라를 더욱더
파탄으로 몰고 갈 것 같구요..9. 콩이
'07.12.7 12:35 PM (218.101.xxx.210)맞아요,,NL때문에 저도 민노당을 마냥 지지할 수 없어요..
이번에 노회찬이나 심상정이 나오길 기대했었는데...
한나라당도 아니고 똑같은 사람이 대선후보로 3번이나 나오는건 정말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민노당을 버릴순 없어요..그만한 당이 없다는게 현실이라-10. ...
'07.12.8 2:20 PM (222.232.xxx.20)사실 이분에 대해서는 흠잡을만한 구석이 없지요. 아쉬운건 3회 내리연속 대선후보로 나온다는건 좀...... 후배들을 위해서 자리양보좀 해주시지.... 심상정씨가 후보가 됬다면 여성후보라는 차별성, 신선함을 줄수 있었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민노당 같은 자리가 아니라 계속 외연을 확대해 나가야 하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