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이와츄 스테이크판을 사서 신혼집들이때며...그밖의
많고 많았던 손님상차림 그리고 남편 술안주만들때...
참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장터를 둘러보는데..
이와츄 불고기판....이게 참 인기가 있는것 같더라고요.
올라오면 바로바로 판매완료 되는것 같더군요.
살림에 욕심도 많고 구입하면 또 활용도 잘 하는 편인지라...
손님 접대 어차피 많은 우리집....
아싸~ 두개 질러버렷~~
손님상에 하나씩 두개 사면 딱이야~하는 마음으로
두 개를 사고 은근 기대를 갖고 기다렸지요.
도착했는데 엥~??
생각보다 커서 뭐...이와츄 제품 다 그렇긴 하지만
이것또한 흉기대용입니다 ^^;
남편이랑 아기자기하게~맛나게 이것저것 반찬 늘어놓고
오붓하게 먹으려 했는데
이거 하나면 다른 반찬 놓기도 그렇네요...하하하
너무 커요.ㅜ.ㅜ
우리 둘이 먹으려고 불고기 하려면 불고기판이
절 우습게 여길것 같습니다.
공간이 너무 남아도네요...ㅋㅋ
손님상에서도 주메뉴를 불고기로 하지 않는 이상
이 물건은 크기때문에 올리지 못할듯 합니다.
이쁘다는 느낌 하나도 없고 투박하고....
다들 잘 활용하시나요?
전 정말 의문됩니다...
저 음식 잘하고 살림 잘한다고 주변사람들이
아주 쬐금 알아주는데
이건 도통 활용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왜 두 개나 샀을까나~
에헤라디여~
주방용품도 잘 산다고 자부를 하고 살았는데
이번엔 아닌건가요?
아니면 제가 크기에 잠깐 놀래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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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츄 불고기판에 유감을 표하며....
이번엔실패인가?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07-12-07 02:26:27
IP : 219.254.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백배
'07.12.7 4:15 AM (222.101.xxx.216)그리고 골이 깊어서 세척하기도 힘들고
너무 높고 가장자리는 좁아서,,,,
저도 장터에 팔았어요...엉엉 ㅠㅠ2. 저도
'07.12.7 9:37 AM (59.13.xxx.87)동감백배ㅠㅠ.
어쩐데요..저도 사서 넣어두곤 꺼내질 않아요.3. 장터
'07.12.7 10:04 AM (58.148.xxx.86)장터에 자주 올라오는 물건은 안삽니다.
그만큼 쓸모가 없다는 뜻이라4. 맞아요
'07.12.7 10:19 AM (58.236.xxx.110)저두 예전에 백화점에서 세일하길래 샀는데, 딱 두번 써보고 안써요.
버리기도 그렇고 아까워요. 그게 홈이 있어서 등심을 구면 모양이라도 맛나게 보일까하고 구워봤는데 고기맛이 안나 , 진짜 대답안나오는 물건이에요ㅋㅋㅋ
혹시라도 잘쓰시는 분들 계시면 활용법좀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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