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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검사하는데 모유가 나오네요
유방암 검사하는데 그거 어떻게 하는지 아시죠? 책받침 같은 걸로 눌러짜는 거...그걸로 짜는데 한쪽에서
모유가 물총처럼 나오는 거예요. 모유수유 끊은지 오래되었거든요. 2005년에 끊었으니까...몇 년이냐...ㅠㅠ
오른쪽만 그래요. 가끔 찔끔 흐르긴 했는데 눌러짜니까 장난 아닌 거예요. 검사원이 이 상태로 검사하면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둥...나중에 하라고 했는데 일단 우겨서 했어요. (남편 직장검진에 같이 하는 거라 무료라)
그런데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이거 종양이나 암이 될 수 있다면서요? 병원 가서 약으로 말려야하는 거였나요?
최근에 아는 분이 유방암 진단을 받아서 더 신경이 쓰이네요. 그리고 중증 지방간이면 죽진 않나요? ^^;
갑자기 겁나요. 외가쪽이 다 간암에 간경화로 돌아가셔서...남 일 같지 않거든요. 지방간은 운동과 식이요법이
최고라는데 제가 관절이 좀 안 좋아서 운동을 못해요. 요가 하는 거 하나 있는데 유산소도 하라고 하네요.
수영은 이미 끊기엔 시간이 지났고...스포츠댄스 하라고 권하시는 분도 있고 머리 아프네요.
어떤 운동이 좋을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비만이 죄입니다. 인생을 말아먹네요. 흑흑....
1. .
'07.12.6 9:27 PM (61.66.xxx.98)지방간은 비만만 해결되도 많이 개선되는데,
원글님은 집안에 아예 간암,간경화 병력이 있으니
더 많은 주의를 하셔야 해요.
제친구도 모유처럼 나왔는데 결국 유방암 판정 받았고요.
모유나오는게 유방암으로 발전하는게 아니라
유방암인 경우 모유처럼 분비물이 나오는걸거예요.
(이건 별 걱정 안해도 되는 경우도 많은듯 한데...암튼 유방암이라
그런 경우도 있더군요.)
관절이 안좋으시다니 실내자전거 어떻세요?
관절에 별 무리 없고,집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결심만 단단히 하시면 꾸준히 할 수 있을거예요.
울지마시고,사시고 싶으시면 운동하세요.2. 유방암
'07.12.6 9:35 PM (121.140.xxx.165)2005년도까지 모유 수유하셨으면 끊은 지 얼마 안된거에요.
저는 한참 뒤, 한 10년 뒤에도 짜면 나오던데...
유방암 검진 매년 하는데 관찮아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유방암 검사 하는 것 너무 아프게 짜잖아요.
지방간은 가볍게 드셔야 해요.
우리 남편도 지방간 이었는데
스스로 육식 안하고, 조금 먹고, 체중 줄여서 지금 괜찮아요.
시아버지 간경화로 돌아가셨거든요.
우리 남편은 다행이 스스로 잘하네요.
저는 아쿠아로빅 하는데
운동효과가 좋고, 무릎에 무리 없는 유산소 운동,
강추입니다.3. 저도
'07.12.7 7:52 AM (122.209.xxx.221)얼마전에 검사했어요. 젖끊은지 한 6개월 넘었는데 가슴이 아프고 찌릿해서 검사했는데
방사선 -맘모그래피인가 뭔가 할때 기계가 누를때 분비물이 나오더라고요.
선생이 언제 젖끊었냐? 하고 몇번 찍더니 제가 아픈쪽을 다시 한번 찍자는 겁니다...
얼마나 걱정했던지...
그런데 검사하고 30분 지나서 판독하는데 아무 이상없음 으로 나왔어요.휴우...
그런데 아무리 정확도가 떨어져도 판독해주지 않나요?
전 30분 지나서 담당의사한테 돌아가서 선생이 봐주던데...4. 골골맘
'07.12.7 8:57 AM (121.163.xxx.61)제가 다니는 병원 응급실로 연결해서 야간약국에 알아보니 관절염약에 들어있는 약 성분에 유즙을 분비시키는 프로록틴 성분이 있다고 하네요. 어쩐지 모유가 줄줄 나오더라니....ㅠㅠ
암튼 답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 것 같네요. ㅎㅎ5. 남편이
'07.12.7 8:58 AM (220.75.xxx.15)다 빨아 내줘야해요.
전 모유 수유를 안했는데도 모유가 찔끔 오래 나오더라구요.
신랑이 다 없앴습니다.
그래야 건강에 좋다는데...
밤을 불사르며 다 없애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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