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얼굴이 불그스름한 거 고칠 수 있는지요.

체질인지. 조회수 : 502
작성일 : 2007-12-06 19:34:24
고등학생인 딸애가 얼굴이 불그스름해요.

자신은 많이 신경쓰이고  좀 부끄럼타면 더 빨개져서 컴플렉스인거 같아요.

어제 피부과를 갔더니 지루성 피부염이라며

(뺨 전체가 불그스름하지만 염증은 없는데...)약을 처방하는데 알고보니 스테로이드제네요.

보름간 발라보라는데 스테로이드제를 보름 바른다고좋아질 것 같진 않은데요.

아침에 일어나면 창백할 정도로 하얀 얼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 불그스름해져요.

한약을 먹어 체질을  바꾸면 될까요. 초등학교때는 안그랬는데 중학교 가면서 부터

불그스레 해졌어요. 여드름도 나고요.

이런 체질이시분 계신가요.
IP : 123.214.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후배가
    '07.12.6 7:41 PM (125.184.xxx.197)

    그런 얼굴이였거든요.
    그런데 어느 한방병원가서 체질검사를 했는데, 상체, 그것도 심장 위쪽으로만 열이 모이고, 그 아래쪽은 차다고 하더라구요. 그 차이가 심하다고,
    그런데 실제로 그 후배 얼굴은 늘 항상 붉고, 여드름도 나고 하는데, 손발은 늘 항상 찼거든요.

    그래서 한약 한 3달 먹는거 같던데요. 그 이후엔 나아졌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한방병원을 가보심이 어떨지요.

  • 2. 원글
    '07.12.6 7:50 PM (123.214.xxx.242)

    예. 맞아요. 딱 그런체질예요. 여드름나고 손발 차고요.
    대학병원에서 봄에 2재 먹고 요새 1재 먹었는데 저희애는 차도가 없네요.
    그 후배님이 가셔던 병원이름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3. 아..이거
    '07.12.6 11:24 PM (125.184.xxx.197)

    올려도 될려나. -_-a 압구정동에 있는 척추디스크병원으로 유명한..자*한방병원 입니다.
    거기서는 너무 머리를 쓰거나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제 후배가 그때당시 무지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그러면 화기라고 하던데 그게 올라온데요. 그애는 그 약 먹으면, 위에 있던 화기가 진정되는지 무지 추위를 타곤 했어요.

  • 4. 털실
    '07.12.7 2:38 PM (218.54.xxx.106)

    부끄럼을 타면 그렇다면 좀 다른 차원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도 피부자체는 아주 흰데 감정이나 온도변화에 아주 민감해서
    순식간에 확 빨개져선 다시 하얘지는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려요.
    중학교때 어느 선생님이 수업중에 '술한잔 하셨어요?' 라고 하신후
    증상이 더 심해졌어요. 늘 의식하게 되니 점점 심해지고.. 나중에
    화장을 시작하고나선 좀 덜해지더라구요. 빨개지는게 덜해졌다기보단
    화장으로 좀 가려졌으니 괜찮겠지 라고 안심이 되서 그랬던것 같아요.
    그러니 심리적인 영향도 크다는 거겠죠?

    세수할때 더운물과 조금 찬물을 번갈아 여러번 하게 하세요. 이러면 증상이
    좀 나아진대서 하고 있는데 효과가 꽤 있는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4 회갑 관련...수원쪽 식사할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1 맏딸 2007/12/06 574
159113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에 안철수요.. 9 2007/12/06 1,102
159112 에리카 김 누구 닮았나 했더니... 9 아하 2007/12/06 5,657
159111 biella 이브랜드 아세요 2 나무 2007/12/06 281
159110 직장에서 넘 기가 막힌일 12 직딩녀 2007/12/06 3,765
159109 레몬 다이어트 4 시럽 2007/12/06 565
159108 복부경락 받아보셨나요? 복부비만 2007/12/06 189
159107 칼럼니스트 이방주씨, 李 비판죄로 구속 ‘충격’(경축 70년대로 돌아갔군요) 23 .. 2007/12/06 1,092
159106 어찌 그것까지 기억하고 있을까요? 8 첫사랑 2007/12/06 1,464
159105 중딩 시험공부시키려니 돌겠네 12 딸아~~~ 2007/12/06 1,460
159104 남편의 골프입문...나는 왜 화가 날까요? 18 golf 2007/12/06 1,618
159103 어린이집 정규반만 보내는분 애들 낮잠 자고 오나요? 6 애기엄마 2007/12/06 575
159102 (고민중) 유치원교사 VS 일반사무직.... 어찌할까요?? 13 진로 2007/12/06 2,031
159101 [영어급질] job application 작성중인데요, 도와주세요! 1 ,, 2007/12/06 135
159100 쌀 모양이 살아있는 맛있는 밥을 지으려면? 5 2007/12/06 610
159099 건축분야에 몸담고 계신 님들.. 1 아기엄마 2007/12/06 266
159098 펀드환매수수료.. 2 부분환매.... 2007/12/06 397
159097 도시락 후원이라고 하셨나요? 1 안나프루나 2007/12/06 182
159096 속상해요 모든걸 다 가질순없겠죠 22 속좁은이 2007/12/06 5,865
159095 어제 딸의 부탁이라고 글 올렸던 ... 3 딸의부탁 2007/12/06 872
159094 사진기 사고 싶은데요. 8 사진기 2007/12/06 510
159093 신랑하고 사이에 고민이 있는데요.. 15 고민신부 2007/12/06 2,428
159092 목동에 영도..월촌초 어디로 보내는것이 좋을지요?? 9 초등학교 2007/12/06 598
159091 착하게 생겨서 좋아 4 딸이 말하길.. 2007/12/06 797
159090 *급질))택배보낸 물건이 분실되었어요.. 1 피해자.. 2007/12/06 284
159089 선물 어떤거 사달라고할까요?? 1 돌쟁이애기 2007/12/06 200
159088 회사일이 많아서 밤에 못들어올거라네요 무슨 이유일까요? 5 글쎄요 2007/12/06 678
159087 몸무게에대한 푸념 7 살빼자 2007/12/06 936
159086 아이에게 어느정도의 여유로움을 허용해야할까요? 어려워요~ 8 ... 2007/12/06 1,033
159085 영어 회화 능숙하게 할려면? 5 영어 2007/12/06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