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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오케스트라 보내신분 계신가요?

음악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1-08-18 18:27:35
초등학생 2학년 딸아이입니다. 지금 피아노만 체르니 30 들어갔고 아직 바이올린이나 다른 악기는

해본적 없습니다. 주위에 보니 시립이니 유소년 오케스트라 뭐 그런게 있다고 말만 듣고

실제 공고가 난걸 보적이 없어요. 그런 정보는 어떻게 얻는 건가요?

그리고 오케스트라에 입단하려면 어느정도의 수준이어야 하며 몇학년 정도 입단하나요?

아는 분은 그냥 학원 다녀서는 들어갈수 없고 개인으로 시간당 3만원 정도 하는 선생님을 붙여야 한다는데

또 기초가 중요해서 처음부터 학원 말고 개인레슨을 붙이라고 하네요.

자녀가 오케스트라 단원이신 회원님들...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정보 얻을수 있는 곳도 있으면 부탁드리고요.,
IP : 211.199.xxx.2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79
    '11.8.18 6:34 PM (112.152.xxx.194)

    글쎄요. 오디션 뽑아서 들어가는 오케는 없지않나요.잇어도 별로고..

    님이 직접 창단하세요. 지역 근처에 공고내서.. 돈 각출해서 지휘자 선생님 초빙하고 연습실 마련하면 되는데..

  • 2. 음막
    '11.8.18 6:40 PM (180.68.xxx.159)

    학교 오케스트라도 있어요.. 그리고 시립오케스트라는 실력이 되서 오디션 보고 들어가야하구요..
    저희아이는 관악기인데 무척 재미있어합니다.. 참고로 6학년.. 서울대 쌤한테 레슨은 계속 받고 있구요.. 타임6만원 2학년이면 아직은 어리네요.. 지금부터 열심히 연습하고 실력쌓아서 4학년부터 합류하면 될듯싶어요.. 아이가 음악을 즐겨한다는 전제하에... 사시는 지역에서 검색해보시면 오케스트라는 나올겁니다.. 항상 뽑는것은 아니고 홈피 들어가면 오디션 공지올라옵니다..

  • 3. 음악
    '11.8.18 6:50 PM (211.199.xxx.208)

    저희학교는 오케스트라가 없어요,.,, 남자아인가요? 관악기 뭐 하세요? 바이올린은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고.. 지역 오케스트라는 검색해도 나오질 않네요..

  • 4. 악기
    '11.8.18 6:59 PM (222.107.xxx.161)

    서울 지역이라면 구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있는데 주로 중.고 생들이 많아요.
    실력으로도 초등은 밀리구요. 학교에 동아리로 오케스트라 만드는거 해 보셔요.
    그 외에 적십자사오케스트라가 광진구, 강남구에 있는 걸로 알아요. 거의 사설 분위기고 실력은 약해요. 또다른 사설오케스트라로 예술의 전당 앞에서 연습하는 마제스틱이라는 곳이 있어요. 전 악기 고르실때 아이에게 잘 맞는다면 남들이 잘 안하는 악기 권하고 싶어요.
    같은 관악기라도 오보에나 피콜로 같은것으로요.
    근데 관악기는 조금 학년이 올라간 후에 하는 게 좋다고 하더군요.
    현악기는 2학년이나 6세에도 시작하더군요. 악기 사이즈가 구분되어 있으니 가능할 것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지금 레슨 받고 준비해서 4학년쯤 오케스트라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 5. 오케
    '11.8.18 7:07 PM (124.53.xxx.198)

    서울 초등오학년 여아 관악기합니다. 작년 구립유스 오케 창단멤버로 들어갔어요. 또 올해 교육청에 오케스트라 창단멤버로.. 토욜은 오전.오후 오케 연습참가하느라 암것도 못해요.
    일년도 안된 기간에 실력은 일취월장.무대경험다수.봉사점수까지..
    청소년오케나 유스오케로 검색하심 여러곳 나오는데요. 기존 오케에 입단하시려면 상당한 실력을 필요로 할 거예요. 창단 오디션에서도 경쟁률 5:1 정도였답니다. 피아노로 입단은 힘드실 것 같고 현악 이제 시작하기도 늦은것 같고 목관악기 추천합니다.

  • 6. 749
    '11.8.18 7:20 PM (112.152.xxx.194)

    제가 어릴때부터 오케했었는데..
    초등학생 오케라면 사설이든 뭐든, 오디션을 하든 안하든,
    연주회를 해도 학부모들이나 참석하는 학예회 수준이예요.
    누가 진지하게 꼬맹이들 오케 연주보러 가나요?
    그냥 배우면서 동호회 하는 거라고 보시면 되요.
    어린이 축구교실같은 개념으로 봐야지,
    입시하듯이 몇년준비해서 오디션봐서 합격해서 들어간다?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그럴정도로 권위있는 어린이 오케는 없다고 보고,
    그것을 목표로 악기를 선정해서는 안된다고 봐요.

  • 7. .
    '11.8.18 7:24 PM (220.116.xxx.219)

    시간당 3망원하는 악기 레슨샘은 없을것 같은데요.
    보통 5-6 만원 하지요.
    학교 오케에 들어가려고 해도 4학년 이상은 되야 할걸요.

  • 8. teatree
    '11.8.18 7:32 PM (124.53.xxx.198)

    첨언하자면 저희 딸 구립오케는 샘들 다 해외유학파에 실력 ㅎㄷㄷ 실제 대학 교수(강사) 분도 계세요. 학예회 수준아니예요.
    학교오케같은 파트샘없이 지휘자샘 혼자이신 오케하곤 차별성이...

  • 9. 4286
    '11.8.18 7:40 PM (112.152.xxx.194)

    선생님이 유학파지,, 애들이 학예회가 아닌건 아니잖아요?
    강사분들이야 돈주면 얼마든지 초빙할수 있구요.
    엄마들 약간 착각하시는것 같아요.
    목적을 순수하게 경험과 음악적 소양과 즐거움에 두어야지
    어떤 간판의 획득으로 둔다면 아무 소용없을겁니다.
    목적이 뭔지 모르겠지만 약간 엄마들의 허영심리가 엿보이네요.
    아마츄어 오케 그까짓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 10. 저희
    '11.8.18 10:32 PM (211.211.xxx.89)

    학교 초등인데 파트샘 다 있습니다.

  • 11. 중등
    '11.8.19 12:12 AM (183.98.xxx.122)

    아들이 학교 오케스트라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요.거긴 주로 들으면 아는 노래로 해서 아이가 흥미를 느끼더라구요. 그런데 시에서 하는 오케스트라에 지원하고 싶은데...왠지 거긴 돈도 많이 들거같고 또.....악기도 좋은거로 바꿔줘야할거 같아...망설이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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