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유리창에 낙서하기

| 조회수 : 5,862 | 추천수 : 199
작성일 : 2010-03-04 13:24:14
매일 쌍둥이 아들들과 씨름하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니 넘 좋네요

오늘은 아이들 없는 혼자만의 시간에 살짝 심심해서 유리창에 낙서도 했어요

큰아이가 좋아하는 로케트, 작은아이가 좋아하는 기린~(그림솜씨는 참 소박합니다-,.-)

비싼 데코스티커대신 물백묵으로 사사삭~

맘에 안들면 물걸레로 지우면 되니 부담 없이 슥슥 그려줍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맨위에 '원더플 데이'라고 적어주니 우중충한 날씨도 환해지는거같아요 ㅎㅎㅎㅎ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린맘
    '10.3.4 1:48 PM

    앙 예뻐요.. 저도 창문에 그런 그림을 그려넣고 싶지만 전세라.. 못했는데

    물로 슥슥지워진다는 그 제품은 뭔지.. 좀 알려주셔용~~

  • 2. 백만순이
    '10.3.4 1:51 PM

    물백묵이요
    마트나 화방, 문구점에 팔아요
    색깔도 노랑이나 분홍색도 있구요

  • 3. 예린맘
    '10.3.4 1:53 PM

    ^^ 감사합니다

  • 4. capixaba
    '10.3.4 11:02 PM

    너무 잘 그린 그림보다 오히려 이런 그림이 더 이뻐보여요....

  • 5. 소박한 밥상
    '10.3.5 5:10 AM

    아무리 봐도 절대 소박한 솜씨 아님 !!!!!! ^ ^
    낙서를 피할 수 없는 악동이 있는 집에 물백묵을 손에 들려주고 싶네요.

    문구류도 퍽 많은 진화를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 !!
    대형 문구점에서 하루를 보낸다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이렇게 기발한 신제품들이 자꾸 선뵈니까..

  • 6. 백만순이
    '10.3.5 9:50 AM

    capixaba......딱 8살 저희아들 눈높이의 그림이죠~^^

    소박한 밥상님.....글찮아도 저희집 유리창에 온통 낙서예요
    아침마다 물걸레로 지우고 다니는것도 일이네요
    저도 애들 학교 들어가서 준비물 사러 갔는데 증말 희안하고 잼난거 많더라구요

  • 7. j-mom
    '10.3.5 8:26 PM

    아...저거 커피프린스 드라마 할때 유심히 봤었는데...물백묵이라는 거군요....
    대만도 있을까나?
    넘넘 사고싶던데....ㅎㅎ
    그림솜씨도 예사롭지 않으시다....ㅎㅎㅎ

  • 8. 좌충우돌 맘
    '10.3.6 6:19 AM

    정말 못하시는게 없네요.

    음식이며, 재봉이며, 아이들 위한 크고 작은 배려들^^
    완전 입이 떠어억 벌어집니다.
    강아지 꼬리 보니 더 정겹습니다.
    저희집에 저 강아지의 200배정도 되는 개가 있기에....

  • 9. 하얀이
    '10.3.7 12:41 AM

    물백묵
    아주 좋은 물건이네요.
    내일 당장 사러 가야겠슴다.
    울아들래미에게도 쥐어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 10. 백만순이
    '10.3.7 10:49 PM

    j-mom님...저도 커피프린스 보믄서 저딴거 어디서 파나~했었습니다 ㅎㅎㅎㅎ

    좌충우돌맘님.....에이~ 칭찬이 과하시네요~^^;; 200배만한 개 보게 되면 울아들들 늠 좋아할꺼예요

    하얀이님....저희집은 창문마다 탱크랑 전투기로 도배가 됐습니다-,.-

  • 11. 실비
    '10.3.10 2:06 AM

    페인트 마카 라는 것도 유리에 쓰는 펜인데 물백묵과 같은 건지 모르지만
    페인트 마카는 물이 아닌 아세톤이나 신나로 지우는 유성펜이랍니다,
    그래서 화장실 유리나 주방 유리에 많이들 쓰시거나
    가게 전면 유리 장식에도 많이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14 모 가페 우수 회원으로 받은 캐빈등~ 6 안드로메다 2010.03.12 4,439 231
1313 사진 도용의 정확한 피해 상황 집계를 위해 도와주세요... 16 꿀아가 2010.03.11 3,946 205
1312 사진도용 당하신 분들, 내일 오전쯤 같이 채팅해보아요... 24 꿀아가 2010.03.09 5,574 152
1311 소파커버 만들었어요 11 내이름은파랑 2010.03.09 4,995 189
1310 복실이님에게 당하신 분들. 51 보사노바 2010.03.09 9,292 146
1309 제가 만든 재떨이와 커텐... 7 뽁찌 2010.03.09 4,765 272
1308 리빙 데코님 회원님들 사과 드립니다 ~~ 49 복실이 2010.03.09 7,732 127
1307 연잎 다포 따라하기 6 베플리 2010.03.09 4,234 226
1306 무선주전자랑 믹서기커버 5 예다 2010.03.08 5,076 311
1305 골드브라운컬러 암막커튼으로 꾸민 우리집 거실이에요. 3 아이리스 2010.03.08 9,355 212
1304 딸래미-머르끈 1 저녁탑 2010.03.07 4,108 351
1303 셀프도배로 봄기운 가득한 시어머니 침실 꾸며드렸어요. 7 아이리스 2010.03.06 6,632 170
1302 손뜨개 가방 & 화초 몇가지 5 안젤라 2010.03.06 6,340 191
1301 덧신이에요 6 예쁜꽃님 2010.03.06 4,498 290
1300 대장금 앞치마 에요 4 예쁜꽃님 2010.03.06 6,577 352
1299 기존 브랜드 중에 아이들 책상은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3 웃음의 여왕 2010.03.05 4,505 316
1298 유리창에 낙서하기 11 백만순이 2010.03.04 5,862 199
1297 봄후드점퍼 7 백만순이 2010.03.04 5,099 184
1296 꽃샘추위를 기다리며 2 작은키키 2010.03.04 3,732 302
1295 수놓기 연습해보았어요 15 영원한 친구 2010.03.03 6,171 172
1294 TV없는 거실 12 j-mom 2010.02.28 11,565 251
1293 빅백과 필통 (퀼트) 9 초록바다 2010.02.28 5,657 247
1292 고급 샤넬쟈가드 거실커튼 예다 2010.02.26 5,966 268
1291 손바느질로 만든 다상보와 호박머리핀이요 4 푸른두이파리 2010.02.25 5,258 268
1290 사탕부케 만들었어요~~ 1 지윤마미.. 2010.02.25 3,743 283
1289 초간단! 봄맞이 쿠션 만들기 2 마루 2010.02.24 4,646 214
1288 행주 숙제 다 했어요~^^ 9 화양연화 2010.02.24 6,673 282
1287 행주번개 다녀왔어요~~~(사진무 죄송 ㅠㅠ) 22 꽃보다 선물~~ 2010.02.23 4,228 188
1286 유치원 졸업식 꽃다발 만들어 봤어요~ 9 여울맘 2010.02.22 6,500 177
1285 아이방 책상을 바꿨어요^^ 12 테디베어 2010.02.22 9,402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