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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암진단을 받았는데 의사 선택하는 것 좀 도와주세요.

ㅇㅇ 조회수 : 6,216
작성일 : 2025-09-01 19:56:36

지금은 살려야 된다는 생각에 처리해야 될 일들만 생각이 납니다.

처음에 암이라고 생각을 못하고 대학병원 외과로 가서 종양내과로 옮겨졌습니다.

그래서 의사샘을 저희가 선택한게 아니고 지정한 대로 가서 조직 검사를 하고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보니 의사샘이 교수 부교수급이 아니고 임상 조교에서 조교수 된지 4년 정도 된 선생님입니다.

물론 메이저 병원이니 다들 잘 보시겠지만 논문 검색 같은 것은 안되네요.

반면에 바꾸고 싶은 의사샘은 검색 조금만 해도 권위자이고 15년이상 환자 보는 필드에 계셨고 실력 있고 친절하시다는 후기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 분한테 질료 받고 완치 관해 됐다는 글들도 많고요...근데 현재 선생님은 아무런 후기나 정보가 안뜨네요.

 

이런 경우 회원님들은 가족의 생사가 달린 일이시라면 어느 선생님을 선택하시겠어요?

저는 다른 선생님께 가고 싶은데 워낙에 엉덩이가 무겁고 조금이라도 민폐 끼치는 걸 싫어하는 성격의 남편은 뭐 그리 차이 나겠나? 이럽니다.

그러니 저까지 혼란스럽고 괴롭습니다.

 

그냥 딱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특히 암으로 병원 다니신 분 계시다면 조언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4.39.xxx.22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암이
    '25.9.1 7:59 PM (112.157.xxx.212)

    어느단계 인지가 더 중요할것 같아요
    초기단계라면 안기다리고 바로 수술 받을수 있는 샘을 선택할것 같구요
    실력이 중요한 단계라면 명의 찾아갈것 같아요

  • 2.
    '25.9.1 8:01 PM (220.118.xxx.143) - 삭제된댓글

    무슨암인가요?

    그 병원에서 진료받고 수술하실거면 그대로 따르세요.
    눈밖에 나면 안좋아요.
    권위자는 대기시간이 엄청길어요.

    어차피 수술하게되면 협진으로 베테랑 외과의사가 집도해요
    항암은 전국 어디를가도 교과서대로 하게되어있어요.

    젊은 의사는 의욕이 넘치니 잘

  • 3. ..
    '25.9.1 8:02 PM (211.218.xxx.223)

    같은 병원인가요? 주치의 변경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예약이 언제로 잡힐지부터 확인해보세요

  • 4.
    '25.9.1 8:02 PM (220.118.xxx.143) - 삭제된댓글

    무슨암인가요?

    그 병원에서 진료받고 수술하실거면 그대로 따르세요.
    눈밖에 나면 안좋아요.
    권위자는 대기시간이 엄청길어요.

    어차피 수술하게되면 협진으로 베테랑 외과의사가 집도해요
    항암은 전국 어디를가도 교과서대로 하게되어있어요.

    젊은 의사는 의욕이 넘치니 장점도 많아요.

  • 5.
    '25.9.1 8:03 PM (58.228.xxx.36)

    어떤 암이신가요?
    힘든암이라면 명의찾아가셔야하고
    좀 흔한암이라도 경력얼마 안된분이라면 옮겨요
    임상 엄청중요해요
    빨리움직이세요
    여러군데 예약하시고 수술빨리할수있는곳으로요

  • 6. ...
    '25.9.1 8:07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같은병원에서는 의사바꿔주진않아요
    무슨암인지는 모르지만
    같은병원에서는
    치료가 거의같을거예요
    종양내과는 다같이 한팀으로 연구하면서(권의자가 대장) 치료방법을 같이쓰는 경우가많아요
    일단 믿고 치료해보세요
    그리고 남편분 암에대해서 공부도하세요
    요즘은 환자나가족이 공부많이해서 거의 반의사예요

  • 7. ㅇㅇ
    '25.9.1 8:07 PM (14.39.xxx.225)

    림프암이고 ㅅㅇㄷ에요...이제 펫시티 찍어야 되고 선생님 바꾸려면 요번 검사 결과 받기 전에 바꿔야 되요. 서울대에 아는 분이 계서서 바꾸려는 교수님 시간은 잡아주실 수 있어요.
    근데 남편은 번잡스러운 거 싫어서 그냥 하고 싶어하는데 저는 조금이라도 잘한다는 의사한테 가고 싶고 너무 힘드네요. ㅠㅠ

    수술 보다는 방사선 치료나 항암으로 갈거에요..림프암은 수술은 잘 안한대요.
    수술 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상황이에요.

    의사 바꾸면 새로운 의사가 안좋게 볼 수도 있나요? 환자는 목숨이 달린 일인데 이런걸로 눈 밖에 난다고요.. 휴 ㅠㅠ
    너무 스트레스네요.

  • 8. ~~
    '25.9.1 8:07 PM (58.141.xxx.194)

    외과계라면 수술 경험이 중요하니 원하는대로 바꾸시는게 좋지만
    바로 바꿀 수 있는게 아니라 시간이 오래 걸릴거예요.
    무슨 암인지, 현재 진행 상태, 치료 계획(수술 먼저인지 항암이나 방사선 먼저인지) 등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수 있겠네요

    외과계가 아니라 종양내과나 내과라면..
    큰 차이 없을거예요. 거의 같은 프로토콜로 합니다.

    치료가 지연되는게 더 안좋을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 9. 당연
    '25.9.1 8:13 PM (106.101.xxx.7)

    당연히 스킬있는 의사한테하셔야죠 초기든 기수가 되었든 수술자체가 매우중요합니다 저도 환자예요 예우가 확실히다릅니다

  • 10.
    '25.9.1 8:14 PM (220.118.xxx.143)

    아시는 분이 계시면 할수있을때 하세요!!!

  • 11. ㅇㅇ
    '25.9.1 8:22 PM (14.39.xxx.225)

    질문들 종합하면

    *서울대에 아는 의사분이 계셔서 시간이 빨리 잡을 수 있다
    *옮기려는 분이 경험이 훨씬 많고 환자도 많으시다
    *수술을 꼭 하는 암은 아니고 진단과 방사선치료 항암 각종 표적치료를 하는데 옮기려는 분이 임상을 많이 하신 분이다.

  • 12. ㅇㅇ
    '25.9.1 8:23 PM (14.39.xxx.225)

    젊은 의사라도 다른 선생님들이랑 토의하고 환자 이야기도 하나요?
    각자 환자들도 너무 바쁘실텐데 ............

    아무리 생각하도 젊은 선생님한테 가는게 리스크가 있고
    경험 있는 선생님이 리스크가 덜한거 같은데


    제 생각이 맞나요?

  • 13. 옮기세요
    '25.9.1 8:24 P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

    고민할 게 없어 보이는데요.

  • 14. ㅇㅇ
    '25.9.1 8:24 PM (121.167.xxx.188)

    저희엄마도 림프종으로 항암 받았습니다.
    이미 예약이된 상황이면 교수 바꾸기 힘들어요.
    또 그걸로 인한 진료 딜레이도 무시못하구요
    아형은 나왓나요? 공격형이면 무조건 빨리 치료받는게 최고예요
    림프종은 국내 해외 어딜가나 똑같은 항암제로 치료되기때문에
    남편분이 아주 희귀케이스가 아니면 별상관없어요
    그리고 명의가 아닌 교수한데 치료받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인터넷이나 어딘가 글 쓸때
    내가 조석구 교수한데 치료받는데 고영일교수한데 치료받는다
    이렇게 안쓸뿐이죠.
    지방에 저도 잘 못들어본 병원에서도 혈액암 치료받고 완치되신붅들이 더 많습니다
    림프종에서 가장 중요한건 정확한 진단입니다
    저희엄마는 삼성에서 치료받았는데
    당시 예약이 너무 어려워
    저희도 마찬가지로 교수임용 얼마안되신분한데 받았는데
    아주 만족했고지금은 관해상태입니다
    명의든 아니든
    치료제는 똑같습니다
    판독은 병리과가하구요.

  • 15. ....
    '25.9.1 8:26 PM (122.36.xxx.234)

    아는 의사 있고 시간도 맞으면 바꾸세요.
    번잡스럽고 자시고간에 지금은 남편 취향을 따질 사안이 아닙니다.

  • 16. 가능하고
    '25.9.1 8:27 PM (211.209.xxx.83) - 삭제된댓글

    치료 시기가 안 늦어 진다면

  • 17. ..
    '25.9.1 8:27 PM (42.26.xxx.13)

    아는 사람이 있어 바꿀수 있다 - 여기서 이미 끝난거죠
    예약 잡아달라고 하세요 아직 본격 치료 들어간 단계도 아니고 번잡스럽지 않고 괜찮아요
    다만 같은 병원이라 치료는 어차피 같은 프로토콜로 하고 진단도 케이스 스터디를 하던가 암튼 공동으로 합니다
    그러니 그냥 받아도 문제는 없다고 보지만 후회를 남기지 않는 쪽으로 하세요

  • 18. 가능하고
    '25.9.1 8:28 PM (211.209.xxx.83) - 삭제된댓글

    자꾸는것에 1표
    저라면
    바꾼다

  • 19. ...
    '25.9.1 8:33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환자를 의논하는게아니고 임상을 같이하죠
    저는 4기환자이고 13년째 치료중인데요
    메이저 병원 명의이신분한테 진료받는데
    그밑의 샘들도 환자도많고
    친절해서 바꾸고싶을때있어요
    다른병원서 전원도많이오는데
    덜유명한분 한테 많이가요
    친절하다고 소문나서요
    꼭 명의만 찾을건 아닌것같아요

  • 20. 림프암은
    '25.9.1 8:44 PM (124.56.xxx.72) - 삭제된댓글

    주변에 보니 항암에 양성자치료 하던데 삼성의료원 김석진교수한테 치료 받았어요.

  • 21. ...
    '25.9.1 8:46 PM (59.132.xxx.47) - 삭제된댓글

    치료시기가 늦어지지 않게 예약만 잡을수 있다면 저는 바꿉니다.
    동네병원은 친절한 의사를 찾아가도 되지만
    대학병원을 간다면 명의를 찾아가야지요
    무조건 실력입니다.
    그 실력은 많은 경험에서 나옵니다.
    많은 환자를 본 경험치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 22. 잘 나으실꺼예요
    '25.9.1 8:46 PM (124.50.xxx.70)

    아는 남자분이 3년전 림프암 이었어요.
    지금은 직장도 잘 다니셔요.
    힘들어는 하셨지만 지금은 일상으로 똑같이 돌아왔어요.
    원인이 뭔지는 모르나 본인은 코로나주사인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분은 원래 세상편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도 아니었고.

  • 23. ...님
    '25.9.1 8:50 PM (14.39.xxx.225)

    (그 실력은 많은 경험에서 나옵니다.
    많은 환자를 본 경험치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그래서 바꿀 수 있을 때 바꾸고 싶은데 남편이 망설이네요 ㅠㅠ

  • 24. 환우
    '25.9.1 9:17 PM (211.234.xxx.166)

    저도 ㅅㅇㄷ 본원 다녀요 다른암이고 전이되어서 4기입니다 처음 외과는 우리가 선택해서 수슬 받았지만 이후에 종양내과는 지정 해주는데로 가서 항암치료했어요 종양방사선은 종양내과에서 지정해주는 의사한테 갔고 전이 판정후에 또 지정해주는 흉부외과로 가서 수술 약물부작용으로 지정해주는 산부인과 가서 또 수술..그러고 보니 처음 빼고는 전부 가라는데로 갔지 우리가 선택한적이 없네요 같은 병원내에서 같은과 진료교수만 바꾸는게 가능할까요? 할수만 있다면 바꾸는게 좋을텐데 쉽진않을듯해요

  • 25. ...
    '25.9.1 9:30 PM (89.147.xxx.82) - 삭제된댓글

    이런말 안하려고 했는데 저도 암으로 수술, 항암, 방사선까지 한 사람으로
    말씀을 드리면
    인생이 선택의 연속이지만 특히 암환자의 선택은 중요합니다
    아무 문제 없이 완치판정 받으시길 기도하지만
    만의 하나 나중에 경과가 좋지 않으면 크게 후회하시게 됩니다
    다른 건 몰라도 내 목숨과 관련된 건 선택할수 있으면 최고의 교수님께 치료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 윗분 말씀처럼 대부분의 암은 정해진 프로토콜대로 치료를 하지만 애매한 수치인 경우
    쌓여온 경험으로 결정을 하게 됩니다
    남편이 망설이더라도 꼭 바꾸세요^^

  • 26. ...님
    '25.9.1 9:40 PM (14.39.xxx.225)

    듣고 보니 이거네요.
    후회를 하더라도 최고의 선생님께 받고 후회를 하는거랑 쥬니어 선생님께 받고 후회하는 것은 너무나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머리가 정리가 안되서 말로 표현이 안되던 것을 정확하게 표현해 주셨어요.

  • 27. ...님
    '25.9.1 9:41 PM (14.39.xxx.225)

    건강 회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경험에서 나오신 조언 괜히 눈물이 다 나네요.
    다른 조언주신 분들도 다 건강하시길요 !!

  • 28. ...
    '25.9.1 9:45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수술은 아니라 하시니 좀 다를수 있지먀
    저희 가족의 경우 교수된지 얼마 안된
    젊은 선생님께 수술받았습니다
    사실 이 대학병원에 유명한 명의가 있었는데
    이분의 명성을 만들어준 가장 큰 공신이
    바로 이 조교수님이었다는 걸
    그 병원에 있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어서 였어요

    그 명의 선생님이 안놔줘서
    오히려 교수되는게 늦어졌다고....
    수술해주신 선생님이 지금은 그 병원 탑입니다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 29. ㅇㅇ
    '25.9.1 9:47 PM (39.125.xxx.199)

    왜 안바꾸나요. 제 엄마도 람프암3기 완치 된지 10년 되가요.
    바꿀때.. 자식들이 강력히 바꾸길 원한다 말했어요. 삼성병원 옆으로 이사까지 했네요. 혼자 걸어 아침에 피검사도 다니시고 몇시간뒤 항암땐 자식들이 가고...
    할수만,있다면 최선을 다하셔야 마음이 그나마 편안하실거예요.

  • 30. 혈액암쪽은
    '25.9.1 10:01 PM (59.7.xxx.113)

    삼성병원이 유명하다 하더군요. 저는 유방암인데 조직검사 판정 나오고 첫 항암하기 직전에 병원을 옮겼어요. 조직검사를 아예 다시하고 판독하느라고 첫 항암 일정이 한달 넘게 미뤄졌는데 아형 판정이 달라졌어요. 두번째 간 병원 종양내과샘이.. 첫 병원의 판독결과를 믿지못하시더라고요. 결국 조직검사를 다시 했는데 본인 예상대로 판독결과 나오니까 안도하시더군요. 저도 두번째 병원을 믿고 진행하고 있어요.

  • 31. ...
    '25.9.1 10:33 PM (39.117.xxx.84)

    위에 59.7님
    두번째 병원이 어디실까요?
    담당선생님 성함도 궁금해요

  • 32.
    '25.9.1 10:55 PM (211.234.xxx.227)

    1. 바꿀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서 마음이 편하다면 빨리 바꾸세요.
    2. 표준치료라 크게 차이는 없겠고. 단, 명의에게 본다고 나을확률이 더 높거나 그렇진 않아요. 환자 상태가 중요하죠. 보호자가 마음편하게 치료받길 원한다면 바꾸세요. 날짜도 지인이 있으면 빨리 잡아줄거고요.
    3. 혈액암은 삼성이 유명하다기 보다는 빅5 모두 잘하죠.

  • 33. . . .
    '25.9.2 12:07 AM (223.38.xxx.239)

    마음이 가는대로 바꿀수 있다면 바꾸세요.
    서울대는 국내 최고의대라 골고루 잘하는것같고
    간은 아산, 폐는 이건희때문에 삼성이라 들었어요.
    혈액암은 예전부터 서울성모가 유명합니다.
    혈액병원에 백혈병센터,림프종센터,골수종센터등등등
    세분화되어있을 정도로 규모도 있는걸로 알아요.

  • 34. ㅡㅡㅡㅡ
    '25.9.2 12:13 A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바꿀 수 있으면 바꾸세요.

  • 35. ㅇㅇ
    '25.9.2 12:16 PM (211.241.xxx.28) - 삭제된댓글

    제 주변 남자들도 병원 여러군데 가는걸 탐탁치않아하더라고요. 웬만하면 처음 갔던 곳에서 계속 치료받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고 다른데 가보자고 하면 화를 내는 식이라 설득이 힘들었어요.
    다른 것도 아니고 본인 생명과 직결된 것인데 덤덤 초연하달까 그런 남자들이 꽤 있더라고요.

  • 36. ㅇㅇ
    '25.9.2 12:22 PM (211.241.xxx.28) - 삭제된댓글

    제 주변 남자들도 다른 병원가는걸 탐탁치않아하더라고요. 웬만하면 처음 갔던 곳에서 계속 치료받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고 다른데 가보자고 하면 화를 내는 식이라 설득이 힘들었어요.
    다른 것도 아니고 본인 생명과 직결된 것인데 덤덤 초연하달까 그런 남자들이 꽤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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