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3천이상 버는 직업??

.. 조회수 : 5,802
작성일 : 2023-06-19 08:53:59
여긴 글이나 댓글 읽다보면 월3천이상 버는 사람들이 많던데
본인이든 지인이든 무슨일로 월3천이상 버나요??
어차피 안다고 따라하지도 못하겠지만 유독 여긴 부자들이 많은듯 해서 궁금하네요
IP : 106.101.xxx.22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9 8:56 AM (211.208.xxx.199)

    사업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전문직으로도 그리 벌긴 쉽지않아요.

  • 2.
    '23.6.19 8:57 AM (223.38.xxx.219)

    익명 게시판에 뭘 못 적어요. 구라나 허언증 반이상 될듯 ㅎㅎㅎ
    당장 월 3천이상 인 의사는 바빠서 82쿡 할시간 없고 그럴시간에 의사 커뮤니티에 지들끼리 글쓰고 말듯.
    아니면 회사 임원인데 회의실 미팅 82할시간 있어요?
    자산가는 세금이나 꼬투리 잡힐까 안쓸듯.

  • 3. ....
    '23.6.19 8:5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윗분 말이 맞아요.
    사업이에요.
    전문직도 그렇게 벌기 쉽지 않아요.

    개원의들은 그렇게 벌기도 하더군요.
    아님 금융권 종사자들이 보너스까지 하면 그렇게 버는경우 봤어요.
    모두 제 주변에서요

  • 4. ..
    '23.6.19 9:00 AM (106.101.xxx.224)

    금융권 종사자면 은행직원은 아니죠? 증권사나 펀드매니저등 얘기하는 거죠?

  • 5. ...
    '23.6.19 9:02 AM (223.38.xxx.216)

    사업이요
    의사도 3000힘들어요

  • 6. 여기저기
    '23.6.19 9:04 AM (223.38.xxx.183)

    의사 월 2천 떠들지만 월2천버는 의사들도 그리 많지 않아요.

  • 7. ㅇㅇ
    '23.6.19 9:04 AM (1.243.xxx.100)

    주변에 의사, 변호사들 그렇게 벌어요.

  • 8. ㅇㅇ
    '23.6.19 9:06 AM (125.248.xxx.182)

    저도 가끔 그런거느껴요 전업주부였다가 이혼했는데 월2천3천은 벌고있다 그런글들 많이 보이더라구요 . 사업인것 같기는 한데 어떻게 그렇게들다들 능력들이 좋은지요.사업이 쉬운게 아닌데요

  • 9. ㅇㅇㅇ
    '23.6.19 9:07 AM (221.149.xxx.124)

    지금 50 60대 의사들, 전문직은 그렇게 벌 수도 (벌었을 수도) 있어요..ㅋ
    요새야 극소수 제외하고는 꾸준히 그렇게 벌기 어렵다고 봐야 하지만..
    보통은 사업이죠.

  • 10. 그레이
    '23.6.19 9:07 AM (223.38.xxx.20)

    개인사업하고요
    매달 들쭉날쭉하긴한데 평균적으로 월 천정도요...
    한번씩 대박나는달은 3천도 나오는데
    그건정말 명줄이 줄어드는게 느껴질정도라
    적당헤 쉬면서 적당히 버는게 좋아요.. ㅜㅜ

  • 11. ..
    '23.6.19 9:07 AM (106.101.xxx.224) - 삭제된댓글

    의사는 주변 보니 그렇더라구요
    물론 잘 버는 의사야 잘 벌겠지만
    보통 페이는 1500받음 잘 받는다 하고, 개원해도 개원비용 빚 까고 뭐 하고 하면 페이랑 비슷하다 하고
    여기서 의사에 대한 환상처럼 많이 벌진 않는것 같더라구요
    82엔 의사보다 더 많이 버는 능력자들이 많은듯

  • 12. 작년에
    '23.6.19 9:07 AM (39.7.xxx.210) - 삭제된댓글

    딱 1번 연말에 연월차+성과금+월급 해서 1400만원 들어왔는데
    3달 잘썼네요
    물론 남편이 빚으로 5백이 날라갔지만 매달 월급하고 쓰는데 3달은 참 좋더라고요.저흰 월급이 작아요.
    애둘 대학생인데 용돈없이 그냥 밥과 차비만 줘요.
    월 3백도 안될때 많은데 이렇게 들어옴 급한불 꺼요.
    그러니 매달 4백씩만 벌어와도 얼마나 수월할지...
    저흰 4백 번적이 없어요.

  • 13. ..
    '23.6.19 9:09 AM (106.101.xxx.224)

    의사는 주변 보니 그렇더라구요
    물론 잘 버는 의사야 잘 벌겠지만
    보통 페이는 1500받음 잘 받는다 하고, 개원해도 개원비용 빚 까고 뭐 하고 하면 페이랑 비슷하다 하고
    여기서 의사에 대한 환상처럼 많이 벌진 않는것 같더라구요
    82엔 의사보다 더 많이 버는 찐능력자분들이 많은듯

  • 14. ㅇㅇ
    '23.6.19 9:11 AM (122.35.xxx.2)

    건설업, 요식업도 운만 잘 맞으면 월 1억도 벌어요.
    음식점 잘되면 금방 땅사고 건물 세우잖아요.

  • 15. ...
    '23.6.19 9:12 AM (14.51.xxx.138)

    지인이 논술학원하는데 의사버는거랑 비슷하다고했어요

  • 16. 윗님
    '23.6.19 9:12 A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

    그래서 그 개인 사업이란게 뭔가 궁금해요
    전문직빼구요

  • 17. ..
    '23.6.19 9:12 AM (211.234.xxx.158) - 삭제된댓글

    개인사업하면서 건물주입니다

    어떤댓글에 건물주가 이런데서 무슨 시간이 남아돌아서 글을쓰냐고 빈정거리던데요 뻥이라거나 주작이라고요
    윗분도 한분계시네요ㅎ
    24시간 바쁜거 아닙니다ㅎ 사람을 쓰지요
    제 대학동기들중 의사들 여럿있는데 수입 3천이상인 친구들 여럿이예요

    그리고 여기 글쓴다고 세금이나 꼬투리 안잡힙니다 ㅋㅋㅋ
    그랬으면 저는 벌써 끌려갔겠네요

  • 18. 임대업
    '23.6.19 9:16 AM (14.49.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건물 임대해준거에서 월 천정도, 내 건물에서 무인 가게 월 500정도, 주식,기타로 500정도..
    나한테 들어오는것만 월 2천정도..

  • 19. ...
    '23.6.19 9:23 AM (121.145.xxx.90)

    남편이 개인사업해요. 결혼 20년 넘었는데
    많이벌땐 이렇게 벌면 몇년후 재벌되겠다 싶을때도 있었고 홀딱 망해서 십원한푼이 아쉬울때도 있었고 그래요.
    지금도 3천이상 들어올때도 있고 몇백들어올때도 있고 그래요.
    근데 남편은 항상 자기가 월3천이상 번다고 생각해요. ㅠㅠ
    전 년평균으로 수입 계산하고 아껴쓰고 남편은 이정도면 쓰고 쌀아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주위에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사람들 보면 대부분 최고로 벌때 수입을 항상 그렇게 번다고 착각하고 쓰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 차이지 뭘 익명이라고 수입으로 거짓말 할까요

  • 20. 고딩엄빠 출연자
    '23.6.19 9:27 AM (223.62.xxx.69)

    구매대행 하루1300만원도 벌었다고 하는 기사봤어요ㆍ

  • 21. ㄴㄴ
    '23.6.19 9:31 AM (221.151.xxx.33)

    남편이 펀드업계 종사자에요
    월 5천 이상 수익인데요. 그만큼 스트레스 많은 일이에요.

  • 22. ...
    '23.6.19 9:33 AM (59.15.xxx.141)

    저도 좀 신기한게 많이버는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그런분들 82에 다몰렸나 싶을정도
    월천이 고수익 기준이더니 어느새 요즘은 월천도 뭐 쓸게있냐 삼천은 벌어야지 이런 분위기더라고요
    82보다보면 월천은 그냥 밥만먹고 살아야 되는 수준인듯

  • 23. 썼다 지웠는데
    '23.6.19 9:34 AM (14.49.xxx.105)

    건물주는 숨만 쉬어도 월 몇천씩 들어와요
    대한민국에 건물이 얼마나 많아요
    의사도 변호사도 자기건물 없으면 좋은자리 임대료 엄청 주고나면 빛좋은 개살구라 배우자가 건물주인 집 많이들 찾는거고..

  • 24. ...
    '23.6.19 9:43 AM (58.74.xxx.91)

    보통 사업하죠. 익명 게시판이고 여긴 원래 연령대가 높잖아요. 제가 막차로 십몇년 전에 가입한 삼십대 후반인데 그때도 여기 30대 중후반 40대 초반이 많았어요. 그때 그분들 일 잘되서 어느정도 자리 잡으면 그정도 벌 수 있어요. 사업이 자리잡는 것 자체가 힘들어서 그렇지 어느정도 자리를 제대로 잡고 딴짓 안하면 수익이 꾸준해요.

  • 25. ㅇㅇ
    '23.6.19 9:43 AM (58.234.xxx.21)

    그런 사람들만 댓글 다는거겠죠
    조회수 대비 댓글수는 안보시나요

  • 26. 근데
    '23.6.19 9:59 AM (221.150.xxx.104)

    서로 경쟁하듯 돈자랑 하는 댓글이 참 별로에요. 누가 궁금해 했냐고요.
    그리고 굳이 뜬금없는 돈자랑 댓글 달릴때 82가 할머니들이 많긴 하구나 하고 느낍니다..
    우리 어머님 같아서 말이죠.

  • 27. ㅎㅎㅎㅎㅎ
    '23.6.19 10:31 AM (121.134.xxx.179)

    윗님 우리 어머님 같다가 정답이네요.
    50이상 건물주, 사업가면 월3천 흔하겠죠.
    강남 성형외과 의사는 월 2억도 번다고 들었네요.
    뭐 돈 많은 사람들이야 많겠죠~
    엊그제 백화점 명품관 앞 지나다 난 사본적 없지만
    누군가는 열심히 사나부다 하고 지나갔네요

  • 28. ~~
    '23.6.19 10:33 AM (163.152.xxx.7)

    잘 모르는 분들이 댓글 다는 것 같아요.
    개업의 중에는 순수입 3천 이상 꽤 많습니다.
    특히 정형외과 신경외과..
    사실 그런 과들은, 그정도 수입 아니면 취직하는게 낫죠.

  • 29. ..
    '23.6.19 10:41 AM (116.32.xxx.108)

    사업하고, 사업해서 건물사고.. 그런사람들.

    실은 회사 백 날 다녀봐야 겨우 노후 준비나 할까 말까죠.
    그래서,,, 저는 아이 취업 안하고 그냥 어릴 때부터 사업 아이템 공부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근데 남편 보니 사업도 진짜 간도 크고 배포가 있어야지 아무나 못해요.

  • 30. 진짜
    '23.6.19 10:54 AM (211.104.xxx.48)

    20년 전에도 월2,,3천 의사 많았어요. 카더라가 아니라 제가 직접 명세서 확인

  • 31. ..
    '23.6.19 11:01 AM (221.162.xxx.205)

    3천이상이라도 시간많은 사람 많습니다
    사업하면 처음엔 자리잡느라 무지 바쁘고 힘든데 고비만 넘기면 되요

  • 32. ㅇㅇ
    '23.6.19 11:16 AM (96.55.xxx.141)

    제주변은 그냥 부동산이요... 다들 시간 많아요

  • 33. **
    '23.6.19 11:22 AM (14.55.xxx.141)

    예전 금은방이 많이 벌었어요
    순금말고 보석류는 마진이 많아요
    홍콩가서 우리나라 돈으로 몇천원씩 알 사다가
    세팅해서 백만원 넘는 이익을 챙겼지요
    남자는 가게에 있고 부인은 날마다 모임 다녀요
    모임 사람들에게 그 자리에서 많이 팔았어요
    노른자 중심지에 건물짓고 현금도 많아서 애들
    다 집 사주고 지금도 잘 살아요

  • 34. **
    '23.6.19 11:23 AM (14.55.xxx.141)

    그분 말씀으론 종로 보석상이 전문직보다
    더 잘 번다한거 생각나네요

  • 35. 2222
    '23.6.19 11:30 AM (211.51.xxx.77)

    저도 좀 신기한게 많이버는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그런분들 82에 다몰렸나 싶을정도
    월천이 고수익 기준이더니 어느새 요즘은 월천도 뭐 쓸게있냐 삼천은 벌어야지 이런 분위기더라고요
    82보다보면 월천은 그냥 밥만먹고 살아야 되는 수준인듯222

  • 36. 몬스터
    '23.6.19 11:52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제 주변 (친구) 남편이 정형외과인데 한달 5천은 버는듯요..

  • 37. 건물주였다가
    '23.6.19 1:42 PM (223.62.xxx.172)

    한참 부동산 오를때 팔았어요
    지금 다른거 살까 간보는 중인데
    달러사고 예금 넣었어도 그만큼 들어와서
    세금이며 뭐며 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살려구요
    시간 많아서 82매일 들어오고
    골프 외모관리 귀찮아서 안해요

  • 38. ....
    '23.6.19 1:46 PM (110.13.xxx.200)

    거의 사업이죠.
    의사도 실질적으론 개인자영업자 사업이고

  • 39. ㅡㅡ
    '23.6.19 2:49 PM (14.0.xxx.134)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우리모임 다들 본인 혹은 배우자가 월3천혹은 그 이상 이네요
    파트너 변호사, 외국 금융, 외국 기업 간부 등등입니다
    집안도 원래 좋고 본인도 노력해서 이룬 경우들이요
    너무 바빠서 약속잡기 힘들고 한두달에 한번정도 가끔 만나서 고급 레스토랑 가고 투자 얘기하고 그래요
    집도 다들 한두개씩 있고 그렇다고 사치할 시간 여유는 없고 일이 바쁘니 잠깐 만나 맛난거 먹고 웃긴얘기하고 헤어지네요

  • 40. 꿈다롱이엄마
    '23.8.10 12:38 PM (221.157.xxx.108)

    보통 사업이나 건물주가 그정도 버는거 같은데요 . 의사인 경우는 큰 병원의 원장님 정도 되면 그정도 안벌까요? 아무튼 대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8466 법원 "정부·서울시, 론스타에 법인세 1682억원 반환.. 10 난리네 2023/07/01 3,018
1488465 유시민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출간 동시 1위 18 ㄱㄴ 2023/07/01 4,114
1488464 직장생활 하면 여자도 바람 많이 피지 않나요? 14 ... 2023/07/01 6,122
1488463 발사믹 글레이즈 소스는 어떻게 사용해야죠? 4 2023/07/01 1,899
1488462 원래 사치품 들고 그러는건 9 근데 2023/07/01 3,699
1488461 양산 필수품인 저는 새로 살 생각뿐인데... 14 2023/07/01 5,358
1488460 놀면뭐하니? pd뭐하니? 5 꿈먹는이 2023/07/01 4,078
1488459 ... 27 ... 2023/07/01 1,258
1488458 나혼산 피디는 일부러 화장실 씬을 안빼나요? 9 어우 2023/07/01 4,281
1488457 오늘 유난히 더운거 같아요 11 ㅠㅠ 2023/07/01 4,987
1488456 창문형에어컨 겨울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16 창문형에어컨.. 2023/07/01 4,221
1488455 명품 모시고 살던가 17 ㅇㅇ 2023/07/01 3,993
1488454 분양만 받으면 10억 로또?? 5 거짓부렁 2023/07/01 3,491
1488453 해외여행만 재밌는 분 계신가요 18 ..... 2023/07/01 4,761
1488452 갱년기와 더위 8 여름 2023/07/01 3,523
1488451 나혼산 목포 한우집 가보신분 계신가요? 11 ㅇㅇ 2023/07/01 6,256
1488450 비닐에 담아서 파는 찐옥수수 바로 먹어도 될까요? 11 옥수수 2023/07/01 3,567
1488449 운전을 하니 생활반경이 확 넓어지긴 하네요 3 ㅇㅇ 2023/07/01 3,591
1488448 김기현 "민주, 마약 도취돼 눈앞 이익 급급한 듯&qu.. 36 반 사! 2023/07/01 2,160
1488447 고가의 명품 소지품들은 비닐을 한장씩 줘야겠네여 21 dd 2023/07/01 4,352
1488446 이쁜 원피스 파는 사이트 가르쳐주세요 12 ... 2023/07/01 4,629
1488445 머리에 혹이 생겼는데 아프진 않아요 4 통증노 2023/07/01 1,296
1488444 포장이사,주말할증이 있나요? 8 금요일 2023/07/01 969
1488443 당근에서 상품권 거래도 되나요? 4 ㅇㅇㅇ 2023/07/01 890
1488442 "尹 검색하면 안철수·유승민 나와"…與, 네이.. 6 ... 2023/07/01 1,243